상위 문서: 손시우/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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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K 스토브리그/2023
당초 본인을 포함한 kt 선수단 전원이 잔류를 원했다고 하나 kt스포츠단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다시 한번 FA가 되었다. 그리고 스토브리그가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젠지로 리턴한다는 소식이 들려옴에 따라 1년만에 다시 젠지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1]차이가 있다면 룰러가 있었던 22젠지와 달리 신예 원딜러 페이즈와 함께 바텀에서 합을 맞추게 된다. 젠지의 로스터는 기인-캐니언-쵸비-페이즈-리헨즈로 리헨즈가 피넛이 빠진 메인 오더와 운영 부분을 잘 메우는게 중요해보인다. 또한 KT에서와 마찬가지로 제일 맏형이기에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2.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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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pring 'GEN Lehends' |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2nd Team |
게임 바깥 적으로는 기인과 함께 팀 분위기를 주도하는 선수로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오프더레코드나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는데 팀이 베테랑으로서 그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그 이상을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팀이 짜여진지 이제 1시즌밖에 안됐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오랫동안 함께해온 듯 엄청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24젠지를 본 팬들은 이는 리헨즈의 공이 매우 크다며 현 시점에서 그를 젠지의 언성 히어로로 평가하는 중이다. 하지만 올프로에서는 아쉽게도 케리아에게 밀려 퍼스트는 수상하지 못했다.
이후 진행된 플레이오프에서도 페이즈와 함께 전반적으로 미묘한 폼을 보여주었고, 결승전에서도 1세트에 노틸러스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것에 반해 2세트 조커픽으로 꺼낸 애니 서폿이 강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젠지팬들의 원성을 샀으나 5세트 또다시 애니를 꺼내들어[2] 쵸비의 퍼스트 블러드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여담으로 기인이 첫 우승을 하며 눈물을 보였는데 이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도 포착됐다.[3] 참고로 리헨즈 본인도 2년 전 첫 우승 당시 오열했다.
정규시즌에 활약에 비하면 플레이오프에서 리헨즈의 활약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날카로운 교전각과 정교한 스킬샷으로 중요한 전투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것은 맞지만 한편으로는 분위기가 넘어가거나 승부가 넘어가는 치명적인 실수를 몇 차례 보여주기도 했다. 리헨즈의 기량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다만 일부 지나치게 부정적인 평가처럼 팀에서 구멍 정도의 활약을 보인 것은 절대 아니다. 정규 시즌의 모습이 워낙 솔리드했고, 한층 성장한 페이즈와 함께 다른 경쟁자들을 앞서는 활약을 했기 때문에 이런 기복 있는 모습에 대한 아쉬움이 남은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럼에도 칭찬받아야 하는 것은, 베테랑답게 자신의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메이킹을 시도하거나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는 것이다. 리헨즈가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면 분명 젠지의 우승은 더 쉽지 않았을 것이다.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것은 맞지만, 결국 극복하고 우승까지 이뤄냈기 때문에 다음 관문인 MSI에서 자신의 약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지,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3. 2024 Mid-Season Invit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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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id-Season Invitational''' |
* vs Fnatic
유럽의 2시드 프나틱을 만나게 되었다. 1세트에서는 럼블을 플레이하였는데 상대였던 칼리스타 궁으로 교전을 시작했을 때 준의 애쉬가 환상적인 궁으로 이를 막아냈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결국 로밍을 온 탈리야에게 2킬을 헌납하였다. 그러나 이후 용쪽에서 시야를 잡으러 용 둥지로 온 준을 선점멸로 벽을 넘어가는 대범한 플레이로 잡아내며 복수했고, 이후 한타 때마다 환상적인 궁각으로 딜을 욱여넣으며 맹활약했다.
2세트에서 나미로는 시야를 확보하려다가 끊기는 장면이 한차례 있긴 했으나 페이즈와 함께 매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헨즈의 보좌로 딜을 넣는 각을 보기가 매우 어려운 드레이븐은 노데스로, 본인도 겨우 2데스에 그쳤다.
3세트에서도 나미를 플레이하였는데 상대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휘말리면서 킬을 먹고 주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점차 승기를 잡아가며 결국 무난한 모습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 브래킷 스테이지 2라운드(vs TES)
2세트에서는 룰루로 절정의 플레이를 보이며 단 한 번도 죽지 않고 팀원들을 보조해냈다. 특히 369와 크렘, 티안을 유혹하여 끌어들이는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면서 크렘의 아리를 잡아내는 장면이 백미.
3세트에서는 본인의 시그니처픽이라고 할 수 있는 노틸러스를 잡았다. 교전을 보기 위해 여러차례 스킬을 사용하였으나 대부분 무리한 교전이었고, 결국 경기가 넘어가게 되었다.
4세트에서는 알리스타를 플레이하였으나 메이코의 애쉬에게 압도당하였고, 결국 무기력하게 패배하였다.
마지막 5세트, 본인의 아픈 손가락으로 여겨졌던 애쉬를 픽하였고 그동안 걱정을 불식시키며 다시 한 번 좋은 활약을 펼쳐보였다. 적극적으로 딜을 넣고, 궁으로 교전을 열었는데 상대 미드인 크렘보다도 많은 딜을 넣을 정도였다. 한타에서 재키러브의 루시안이 딜을 넣을 타이밍마다 궁을 꽂아 딜로스를 발생시켜 기인의 탱킹을 보조했고, 궁을 정확하게 꽂아넣어 대치상황에서도 몇 번이나 정화를 소모시켰다. 기인이 크산테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긴 했으나 리헨즈의 적극적이고 대범한 플레이 역시 매우 돋보였다.
플레이오프에서부터 다소 불안하다고 여겨졌던 리헨즈의 폼은 프나틱전과 TES전을 거치며 점점 올라오고 있다. 몇 차례 실수가 있긴 했으나 이전과는 달리 게임이 넘어갈 정도의 치명적인 실수는 줄어들고 있으며 라인전은 물론 초중반 설계나 이후 교전 단계로 넘어가면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쳐보이고 있다.
- 브래킷 스테이지 3라운드(vs BLG)
그러나 곧바로 전략을 수정해온 2세트에서는 세나-노틸을 들고 세계 최고의 바텀이라는 엘크와 온을 압도했다. 경기 초반 캐니언과 함께 온을 과감한 그랩으로 잡아내 죽였고, 이후 바텀 다이브 상황에서 완벽한 타이밍에 텔을 타며 BLG의 승리 공식 중 하나인 바텀 다이브를 역으로 받아내며 사실상 게임을 터뜨렸다. 상대를 압도한 캐니언의 활약이 무시무시했지만 리헨즈는 때마다 과감한 스킬 활용을 하며 한타를 승리로 이끌었다.
3세트에서는 세나-탐켄치에 맞서 다시 한 번 칼리스타와 합을 맞춰 노틸러스를 플레이했다. 상대 정글을 쫓아낸 캐니언과 함께 그야말로 엘크와 온을 처절하게 박살내버렸는데 그랩은 물론 적절한 평타 패시브 활용으로 세나와 탐켄치를 집요하게 노렸고 결국 게임 초반에 5킬을 선취하였다. 이후 무서울 것이 없어진 리헨즈의 노틸러스가 미쳐날뛰었고 때마다 그랩이 적중했다. 세계 최강이라던 엘크와 온이 12번을 죽는 동안 페이즈와 함께 단 한 번의 데스도 기록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상대를 박살내버렸다.
4세트에는 칼리스타-레나타에 맞서 루시안-나미를 플레이하였다. 상대의 노림수에 고전하기도 했으나 미드 대치 상황에서 나이트에게 물방울을 맞혀 잡아내고, 미드를 밀었으며 이후 21분경 벌어진 미드 교전에서는 상대 3명을 물방울로 띄우는 엄청난 스킬샷을 보여주며 상대를 밀어내었다. 이후 진입하는 빈과 슌, 나이트를 적극적으로 마크하면서도 적절한 스킬 활용을 통해 카이팅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결국 승리를 따냈다.
- 결승전(vs BLG)
1세트,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탐 켄치로 주저하지 않고 메이킹을 한 결과 바론 앞에서 상대 정글러를 잡아내는 장면은 1세트 역전의 시발점이 되었다. 탐 켄치 이외에는 메이킹을 할 챔프가 없었기에 불리한 상황을 역전하기 어려웠던 젠지였으나, 이 한방으로 바론까지 접수하면서 글로벌 골드를 따라잡았고 카서스의 파괴력이 화공용 영혼을 얻은 BLG의 유지력을 뛰어넘어버리면서 젠지가 역전승을 거두게 되었다.
블리츠크랭크를 잡은 2세트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매드라이프가 강림했다고 할 정도로 압도적인 캐리력을 선보였다.[4] 레드 사이드에서 BLG의 애쉬를 밴했던 젠지가 리헨즈의 블리츠크랭크를 믿고 애쉬를 상대에게 넘겨주었고, 리헨즈는 그 기대에 부응하여 그랩 내성이 없는 BLG의 조합을 상대로 신들린 그랩을 선보였다. 참고로 리헨즈의 한 팬튜브에서 2세트 그랩 성공률을 계산한 결과 총 28번 시도 중 19번 적중, 존야 및 점멸 소모 4회까지 무려 23회의 유효타를 날렸다고 한다. 확률로 따지면 무려 82%의 유효타율을 보여준 셈.
4세트에서는 서폿 마오카이로 3대 1 다이브 상황에서 뒤틀린 전진으로 니달리의 창을 회피하면서 오히려 타워 어그로가 끌린 노틸러스를 잡아내 선취점을 얻어내고[5], 대자연의 마수와 뒤틀린 전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팀의 앞라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의도한 게 아니었을 수 있지만 바론 스틸 직후 대자연의 마수가 텔을 타던 트리스타나의 발을 묶어 게임이 끝나는 참사를 막았다.
결국 2017년 이후 7년만에 LCK의 MSI 우승을 이뤄냈고, 승리한 3개 세트에서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리헨즈 본인은 MSI 로얄로더 + 파이널 MVP[6]까지 수상하며 MSI를 매듭지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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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id-Season Invitational Royal Roader |
2024 Mid-Season Invitational
Finals MVP |
4.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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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ummer 'GEN Lehends' |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1st Team |
물론 리헨즈의 절대적 기량 자체는 여전히 나쁘지 않았고, 단지 개개인보다 더 위인 팀 단위의 단합된 다이브 설계가 나오지 않은 것이 잘못이니 마냥 리헨즈 탓만 하기도 힘들다.
5. Esports World Cup 2024
6.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6.1. 스위스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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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 Hanwha Life Esports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00f 50%, #00f 50%); font-size: .7em"
6.2. 8강
LCS의 플라이퀘스트를 만나는 꿀대진을 받았으나, 의외의 저력에 고전하면서 풀꽉 끝에 4강에 겨우 진출했다.6.3.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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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orlds 'GEN Lehends' |
사실상 8강전에서부터 이상한 플레이로 팀을 말아먹기 시작하더니 4강전에서 페이즈와 함께 대폭발하여 그동안의 쌓은 명성을 그대로 추락시킨 경기였다.
이 경기의 탈락으로 인해 페이즈와 함께 재계약의 실패에 크나큰 기여를 한 경기였다.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폼에 자책하는 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7. 총평
리헨즈 본인의 커리어하이 시즌으로 2년만에 젠지에 복귀해 2년만에 LCK를 들어올리면서 성공적인 시즌의 시작을 알렸고, 파죽지세로 MSI 우승으로 자신의 첫 국제대회 트로피를 추가한 것에 더해 FMVP로 선정되면서 남부럽지 않은 기록을 이어갔다. 23서머시즌에 본인이 받은 정규리그 MVP까지 더해보면 월즈를 들어올리지 못한 서포터들 중에서는 가장 압도적인 개인 기록을 달성하게 된 것은 덤.[11]하지만 23 시즌의 단점 또한 해결되지 못한 채 그대로 남아 다전제에서 위기에 몰렸을 때 급격하게 어두워지는 표정, 그리고 이 표정이 인게임에서의 과하게 잘리는 모습으로 그대로 연결되면서 다소 아쉽게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특히, 자신의 두 번째 월즈 4강전에서는 첫 번째때보다도 압도적으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탈락에 크게 일조했기에 커리어에 손꼽을만한 흑역사라고 봐도 되는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운영이 아예 안될 수도 있다고 여겨지던 24젠지에서 자신이 주도적으로 오더를 해낼 수 있음을 증명했고, 거기에 경쟁자들이 하나같이 자신보다 폼이 더 안좋아 평가가 더 떨어진 것을 미루어보면 이적시장에서의 리헨즈의 전망은 올해만큼이나 밝을 예정이다. 다만 연차가 적지 않은데 다소 뒤늦게 멘탈이슈가 터져버려 이를 극복하고 올해 이상의 성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1]
리헨즈는 2022 스토브리그때 젠지를 떠나기 싫어했는데, 팀 사정이 어려워져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이지훈 상무의 후일담에 의하면 리헨즈가 FA가 된 직후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다른 팀들을 재쳐두고, 젠지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는 이유 하나로 리턴한 것에 대하여 구단 관계자들이 진심으로 감사해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젠지 2기에서 본인 커리어 두번째 LCK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상반기 첫 국제전인 MSI에서도 우승, 파이널 MVP까지 수상하게 되며 본인의 믿음과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2]
우승 이후 개인방송에서 룰루가 밴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이었다고 회고했다.
[3]
우승 이후 방송에서, 배려 차원에서 마이크를 떼고 웃었는데 들릴 줄은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4]
판수가 많진 않지만, 리헨즈의 블리츠크랭크는 통산전적 6승 1패(해당 경기 전에는 5승 1패) 85.7%의 고승률 픽 중 하나이기도 하다. 블리츠크랭크 장인의 편린을 엿볼 수 있는 부분.
[5]
이 경기의 첫번째 분수령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중요한 순간이었다.
[6]
국제전 서포터 MVP 최초 수상자는
2014 월즈 통합 MVP이자 같은 팀의 코치인
마타였으며, 3년 뒤
2017 MSI에서
울프가 결승전 MVP에 선정된 이후 무려 7년동안 국제전 MVP 서포터가 나오지 않았었다.
[7]
정작 리헨즈 본인은 MSI 결승전에서 자신이 MVP를 받을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유는 팀원들 모두가 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다른 선수가 MVP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8]
젠지 유튜브에 나온 비하인드에 의하면, 프나틱과의 경기 전전날부터 감기가 옮아 몸 상태가 좋지 못했다고 한다.
[9]
기인은 24 LCK 스프링, 캐니언은 20 롤드컵, 쵸비는 23 LCK 서머, 페이즈는 23 LCK 스프링. 여담으로 리헨즈가 MSI 파이널 MVP를 수상하기 전에는 리헨즈만 파이널 MVP가 없던 반면 코치이자 서포터로써 14 롤드컵 MVP를 받은 마타가 있었기 때문에 리헨즈 대신 마타가 뛰어야되는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었다. 솔랭 점수도 마타가 더 높을 때가 있었다.
[10]
팀이 불리하면 많이 죽는 서포터 포지션임을 감안하더라도 패배한 1, 3, 4세트에서 총합 19데스를 기록했다. 또한 애초에 본인이 잘려 팀을 불리하게 만든 상황도 많았다.
[11]
비교대상인 MSI 3회 우승자
밍은 국제대회와 LPL 모두에서 MVP로 선정된 적이 없는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