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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연 | |
<nopad> | |
<colbgcolor=#a52a2a,#a52a2a><colcolor=#fff,#fff> 이름 |
|
나이 | 33세 |
수상 | 수학올림피아드 은상 |
학력 |
○○과학고등학교 ○○대학교 컴퓨터공학과[1] (수석/학사) |
직업 | 중견 IT기업 프로그래머 (개발부 3팀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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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 어쩌다보니 천생연분》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1부
민철의 상사. 연말에 최연소 차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다.대학 시절 공대 여신이라 불렸으나 남자를 사귀어본 경험은 전무하다. 어릴 적부터 이성에 대한 환상이 있었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내려놓게 되었지만 괜찮은 남자를 찾지 못해 결국 모태솔로가 되었다. 같은 회사 동료인 진민철이 주변 남자들 중 가장 괜찮아보여서 대학 후배이자 직장 부하 직원인 최상우를 시켜 여자가 있는지 확인하게 했다. 상우는 민철의 뒤를 캐느라 헬스장까지 끊었고, 여자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해주었다. 수연은 마음 속에서는 이미 민철과 결혼식까지 올린다.
명절을 쇠는 김에 민철은 그간 묵혀둔 월차를 전부 몰아서 쓴다. 민철의 휴가가 끝나고 민철의 첫 출근날, 상우, 수연, 민철은 함께 출근을 하는데 갑자기 민철이 휴가 기간동안 결혼을 했다는 고백을 해버린다. 이 폭탄같은 소식은 수연과 상우를 황당하게 만들고, 수연은 실망감에 민철에게 여자가 없는 게 확실하다고 한 상우를 타박한다. 그러나 상우가 보았을 때 민철은 여자는 커녕 사람조차 만나지 않는 사람이었고, 민철은 회사 사람들에게 청첩장을 돌리지도 못했을 정도로 갑작스러운 결혼을 했다. 수연 본인이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이러한 정황들까지 더해져 수연은 상우를 데리고 민철의 뒤를 캐고 다닌다. 상우는 수연의 의심에 마냥 동의하지는 못하면서도 수연의 요구를 전부 들어주고 따라다닌다.
결국 수연은 의심을 꺼뜨리지 못하고 기어이 집들이를 제안한다. 집들이는 당연히 민철 부부의 사이를 확인할 목적이었고, 식사가 끝나고 있을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활용해 목적을 달성하려 질문 목록을 써두었다. 회사의 레크리에이션 담당인 상우가 이 질문을 토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척 두 사람의 사이를 확인해보려고 하나, 소수연이 쓴 첫 질문부터가 제대로 된 질문이 아니라 뽀뽀 요청이었고, 상우는 질문들을 적당히 걸러내며 진행하느라 진땀을 뺀다.
집들이가 끝나고, 민철과 지아를 크게 의심하지 않던 상우는 의심이 커져서 두 사람의 뒷조사를 계속 진행할지에 대한 의사를 수연에게 물어본다. 정작 집들이를 제안한 수연은 지아를 다정하게 보는 민철의 눈을 보고서,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이든 자신이 끼어들 자리는 없다고 판단하고 뒷조사를 포기한다. 그리고 상우와 홧김에 2차 술자리를 갖게 되는데, 자고 일어나니 호텔 침대에 벗은 몸으로 함께 누워있었다...
그 이후로 상우의 고백으로 연인이 되었으며 사귄지 2주차에 영화를 보러갔는데 하필 지아를 만난다. 지아가 자신을 알아볼까봐 제대로 데이트를 즐기지 못하는데, 어쩐지 가는 곳마다 회사 직원들이 보이고, 사내연애를 들키지 않으려 전전긍긍한다.
2.2. 2부
3. 인관관계
3.1. 최상우
3.2. 그 외 인간관계
4. 기타
[1]
최상우의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