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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1:52:56

소마 히로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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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히로오미
相馬博臣
파일:attachment/chara_souma.gif
성별 남성
나이 20세
신장 174cm 정도
성우 드라마 CD 연극판
카미야 히로시 후지타 요시노리 카토 료스케
"나, 모르는 게 별로 없어. ^^"
와그나리아 직원
관리직 시라후지 쿄코
오토오 효고
플로어 스탭 타카나시 소타
타네시마 포푸라
이나미 마히루
토도로키 야치요
야마다 아오이
마츠모토 마야
키친 스탭 사토 쥰
소마 히로오미

1. 인물 소개
1.1. 뒷설정
2. 주요 인물과의 관계3. 캐릭터송4. 여담

1. 인물 소개

WORKING!!의 등장인물.

레스토랑 와그나리아의 주방 담당 직원. 본업은 사토 쥰과 마찬가지로 대학생이며 나이는 20살. 야치요와 비슷하게 언제나 미소를 띠고 있는 호감가는 청년이지만 사실은 그녀와는 정 반대로 속이 검은 음험한 캐릭터. 원작에서는 주연 캐릭터중 유일하게 2권부터 나온다.

남들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이나 직원들의 개인정보, 약점 등을 모조리 꿰고 있어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존재이다. 소타의 과거 여장, 아오이의 과거, 쿄코의 쓰리사이즈(?)[1] 등 모르는게 없다. 그런 주제에 자신에 대한 정보는 결코 남에게 발설하지 않는 완벽주의자. 그래서 여타 캐릭들도 그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바가 없으며 막연히 '좋지 않은 녀석'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정보를 무기 삼아 다른 이들에게 설득이라는 이름의 고단수 협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직원들의 경계 대상이 되고 있다. 때로는 이러한 정보를 가진 사진이나 DVD 등을 다른 이들에게 팔기도 한다. 와그나리아의 정보상 게다가 2기 애니 3화에서는 남의 행동을 엿보는 모습이, 4화에서는 비품창고 문에 기대서 사토와 야치요의 대화내용을 엿듣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5화에서는 즐거운 생각을 할때 생기는 반짝반짝 이펙트가 나타나는데 이펙트가 검은색이다. 그냥 정보수집력이 뛰어난게 아니라 사토와 야치요가 술을 마시고 돌아가는 길에 뭔가 일어났다고 감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걸 보면...

기타 사회의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에 대해 많은 지식이 있으며[2], 남들이 고민하는 모습이나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고 쾌감을 느끼는 듯하다.

영어판의 인물소개에서 그의 음험함은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An extremely detail-oriented cook at Wagnaria. Though he seems kind and polite, he is actually a complete sadist. His specialty is discovering other people's weaknesses and using that information to blackmail them.
극단적으로 미주알고주알 파고드는 와그나리아의 요리사. 일견 친절하고 겸손하게 보이긴 해도 사실은 완전 새디스트. 그의 주특기는 남의 약점을 잡아서 그 정보로 협박하기.

자신의 정체를 알려고 하는 시도를 분쇄해 버리는 특기도 갖고 있다. 2기 애니 2화에서 아오이와 포푸라가 단서를 잡으려고 남자탈의실에 숨어들자, 소마는 시보에 전화를 걸어놓고는 점잖은 말투로 돈 안 갖고 오면 목숨은 없어. 네 가족들 이라고 한 뒤 핸드폰을 놔두고 갔다. 그에 낚인 두 사람은 경악하지만 아오이가 통화이력을 보자 시보에 전화를 건 게 밝혀졌고, 소마는 나타나서 '미행은 여기까지'라고 했다. 게다가 2기 애니 11화의 DVD/BD 캐릭터코멘터리에서는, 이력서에 기입해 놓은 주소가 실제 거주지의 것이 아닌, 사토가 다니는 대학 근처의 나대지의 주소였음이 밝혀졌다. 이유 왈, 갑자기 놀러오면 어떡하나 싶어서.

뭐 이런 하라구로스러운 면과는 달리,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일면도 간혹 보인다. 야마다가 토도로키 야치요에게 사토를 좋아한다고 말했을 때, 의기소침해서 사토가 먼저 퇴근하는 바람에 혼자 일하느라 곤란해하며 본인도 상당히 당황했으며, 야마다 키리오를 따돌리면서 아오이에게 은근히 끌려다녔고, 아오이의 이상적인 오빠로 점찍히고 나서는 귀찮게 들러붙이는 중. 이나미나 사토처럼 주먹이 먼저 나가는 상대에겐 기가 약한 편. 온천 편에선 사토를 놀리다가 혼자 버려질 뻔하는 등, 언제나 과도하게 쓸데없는 말을 하는바람에 사토에게 매를 벌고있다. 보통의 사디스트 캐릭터치곤 의외로 많이 당하는 편.더한 사디스트가 첫사랑이다

여담으로 2기 애니의 엔딩에서의 존재감이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 특히 탬버린을 치는 모습이 아오이와 똑같이 고릴라같으며, 엔딩 주제가에서도 목소리 비율이 높다.

체력적으론 남자중에선 가장 약한 듯. 사토에겐 맨날 얻어맞고, 소타에게 까불다가 야마다(오빠)와 함께 버려지고, 야마다(오빠)를 때리니 자기 주먹이 아픈 등 체력적으론 부실하다. 사실 나머지가 강한거긴 하지만 가라데 부장에, 가라데 부장을 바르는 호신술 마스터에, 덩치 큰 양키니까

참고로 좋아하는 이성 타입은, 원작 11권 속표지에서 스즈키라는 어거지 여자친구가 생겼다.[6]

여담으로 서번트X서비스 콜라보 드라마CD에서 야마가미 루시(이하생략)의 풀네임을 줄줄이 읊는 장기를 펼쳤다.

1.1. 뒷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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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5824b5c-s.jpg

본래는 워킹 네코구미 쪽에서 콘도 키사키에 관계되어 나온 캐릭터로 학창시절 위원장이자 바로 콘도 키사키가 출산한뒤 잠적한 애아빠이다(....) 즉 속도위반. 잠적했다고 모르는 척하는 상놈스러운 상황은 아니고 딸에게 엄마 친구라며 몰래 만나거나 양육비를 보내는 모양이다. 여러모로 작품의 특징인 비정상적인 부모캐릭터이기도 했던 셈. 진도가 느린 사토를 까댈만 했다

이누구미쪽에서는 암시조차도 없었고 네코구미에서도 간접적인 언급 외에는 없었지만[7], 이후 네코구미 추가 연재분[8]에서 이누구미 직원들이 등장하면서 이 둘의 상황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공식에서 둘이 처음 만난게 워킹 외전 리오더에서 야마다가 소마의 이상형을 찾았다면서 키사키를 데려오는 화이고, 그 이후로 야마다가 둘이 친해지게 하려고 이것저것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9] 결국 키사키가 야마다의 노력에 감동받아서...는 아니고 야마다의 마구잡이 어택에 시달리다 지쳐서(...) 야마다 좀 어떻게 해보라고 말하기 위해 둘이 만나게 되는 등 어찌됐건 야마다의 영향으로 조금씩 진전을 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콘도 키사키 항목 참고.

2. 주요 인물과의 관계

3. 캐릭터송



여타 캐릭터송보다 유독 조회수가 많다.

4. 여담

외모에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파란머리 피어스나 소마의 성우가 출연한 애니메이션 듀라라라!!의 유마사키 워커를 닮았다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목소리 오리하라 이자야를 닮았다.성격도 약간 같은 성우에 연기톤도 같으니 당연하지


[1] 그거 말하려다가 야치요한테 목날아갈 뻔했다. [2] 2기 애니 5화에서는 어린이들 소지품 중에 미아가 되었을 경우의 긴급연락처 기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것을 토대로 부모에게 연락하게 해준다. [3] 사디스트 기질이 강한 여자를 괴롭혀 주는 게 더 좋단다. 말 그대로 궁극의 S [4] 즉 머리가 좋아야 한다. [5] 거유 속성과 성별만 제외하면 사토 쥰이 이상형이다. (..) 참고로 10권 속표지 만화에 사토의 어머니의 사진이 나오는데 외모는 완전 사토의 여성판이다. 가슴도 작은 편은 아니다. 성격은 미지수지만... 그리고 그걸 소마가 가지고 있었다. 응?! [6] 금발가발+가명('야마다 아님')+패드(거유)+"시끄러입니다"(s속성...) 그리고는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부분에서 머뭇거리더니...이차방정식을 외쳤다. 참고로 야마다는 자칭이긴 해도 16살이다. 소마와 사토의 반응은... '글렀군' [7] 원래 웹연재에 있었던 내용을 애니화 이후로 삭제하려다가 일부분만 복구한 설정이다. [8] 정확히 말하면 웹연재종료 이후 단행본으로만 나오고 있는 내용이다. 작가의 낙서만화를 다듬은 내용에서 단행본용 추가분을 더해서 발매중이다. [9] 야마다는 둘의 관계는 모르고 그냥 소마의 이상형을 찾아냈다=둘을 이어줘야 한다는 단순한 생각만 하고 있다. [10] "돌아가지 않으면 이 가발을 누군가에게 씌우겠어." [11] 보통 말 없이 패는 사토가 이번만은 "진심이야 사토 군?!"이라며 절규하는 소마에게 "진심이지 그럼."하고 대답을 하며 팼다. 화가 많이 난 듯. [12] 당시 소마는 와그나리아에서 일하지 않았다. 즉 손님으로 왔을 때 찍은 듯? 그 사진에는 쿄코뿐만 아니라 야치요나 사토도 나온다. 물론 그들도 그런 사진은 찍은 기억이 없다. 게다가 사진을 찍은 각도도 손님의 위치에서 찍을 수 없는 것이 있어 여러모로 미스테리. [13] 아오이가 자신에 대해서 오해를 한 나머지 눈 앞에서 울어버렸고, 이를 본 타네시마가 "소마 씨가 아오이를 울렸다!" 라고 외치며 뛰쳐나간 것. 소마 본인에게도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14] 오토오 효고의 경우에는 어리광을 받아준다기보다 본인의 무른 성격으로 인한 것이다. [15] 이게 나중에 귀찮아질까봐서 일부려 그런 것이다 [16] 이때 한동안 나오지 말라면서 하는 말이 네가 나오면 나는 네 오빠가 아닌게 돼버려. [17] 소마가 사줬다. [18] 아무래도 가족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랑 같은 연애 같은 것은 없다. [19] 그러나 이건 그냥 변명인 듯. 1기 애니 10화에서는 소마가 코토리짱, 즉 마히루를 위해 여성용 제복을 입고 여장한 소타의 모습을 잔뜩 촬영한 사진이 컴퓨터 안에 전부 저장되어 있고, 포푸라의 의뢰로 인쇄했다고 말했기 때문에, 이전에도 남모르게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도촬을 일삼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쿄코, 야치요, 사토의 초기 모습을 찍은 사진을 대량으로 갖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이다. 근데 코토리짱을 도촬하는 순간을 누가 봤다면...오히려 약점을 잡힐 거 같은데 [20] 그 다음 장면에서 사모님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소마가 하는 것으로 보아, 어린 여자애와 놀아나는 날조된 불륜(...)의 증거 사진으로 써먹을 속셈이었던 것 같다. 야마다가 좋아하는 막장드라마가 여기 있네 [21] 근데 야마다는 단 몇 초만에 찾아냈다(...)야마다도 자신의 이해 범위를 초월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