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훈장의 순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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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ilee Medal "30 Years of the Soviet Army and Navy"
소련 육군/해군 30주년 기념메달
외형
1. 개요
소련군 창군 기념메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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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소련군은 창립초기 편제가 육군(РККА)/해군(ВМФ) 두가지로 나뉘어 있었고, 방공군(ПВО), 공군(ВВС) 등은 육군에 속한 편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공군 등의 영향력이 커지고 자주적인 편제로 자리잡아 육/해/공 체제가[1] 된 이후에는 군종을 통칭하여 '소련무장군(Вооружённые Силы СССР)'을 공식 명칭으로 썼는데, 러시아어 어휘 'Армия'는 해군을 포함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 한국어의 '소련군'의 의미에 부합하는 어휘는 이것뿐이다. 이 메달도 마찬가지로, 소련군 창군 기념메달 중에서 소련 육군/해군으로 군종의 명칭을 나눠 사용한 것은 이 메달이 유일하다. 다음 창군 기념메달인 소련군 40주년기념메달부터는 계속 소련무장군으로 지칭하였다.
2. 수훈 대상과 사유
선행 메달인 노농적군 20주년기념메달과는 달리, 이 메달은 1948년 2월 23일을 기준으로 복무중인 모든 장병에게 수여되도록 바뀌어 말 그대로1995년 1월 1일까지 총 수여인원은 대략 3,710,920명이다.
3. 형태
메달의 지름은 32밀리미터이며 메달 전체를 황동으로 만든다. 따라서 메달은 전체적으로 동색이다. 메달의 디자인 또한선행 메달처럼 이 메달의 리본 역시 회색을 기본으로 하였고 양 테두리에 2밀리미터 두께의 적색 가두리장식이 있었는데, 가운데에 8밀리미터 두께의 적색 선이 추가되었다.
4. 관련 문서
[1]
물론 공군이 완전히 독립된 것은 아니었고, 일단은 계속 육군(Армия)의
병과 중 하나로 같이 묶여있긴 했다. 그래서 소련 육군과 해군에는
원수가 있었으나 공군에는 없었고 '선임차수(Главный маршал)'가 가장 높은 계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