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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7:53

소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소렌
Soren
파일:Soren_Captain.Marvel.jpg
본명 소렌
Soren
가명[1] 마리아 힐
Maria Hill
[2]
종족 스크럴
성별 여성
가족 관계 탈로스 (남편)
가이아 (딸)
등장 영화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장 드라마 시크릿 인베이젼(회상)
담당 배우 샤론 블린 ( 캡틴 마블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케이트 브레이스웨이트 ( 시크릿 인베이젼)
샬롯 베이커인간 의태형 (시크릿 인베이젼)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은영선 (소니 코리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명호(디즈니 코리아)
[ 해외판 성우 ]
파일:국기.svg 이름
파일:국기.svg 이름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소렌.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캡틴 마블

생존한 스크럴들이 크리 제국의 학살로부터 피신할 수 있도록 마-벨이 만든 함선에서 민간 스크럴들을 데리고 함께 있었다. 외부에 신호를 보내면 크리에게 발각될 것이라는 마-벨의 당부에 따라 생이별한 남편에게 위치를 알리지도 못하고 어린 딸과 함께 함선에서 기다린다. 이후 탈로스와 재회하며 눈물을 흘리며 포옹하는데, 뒤에 있던 캐럴 댄버스가 크리군 전투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비명을 지를만큼 트라우마가 깊은 모습을 보인다.
파일:Captain.Marvel_Soren.Cover.jpg
크리 특공대로부터 탈출할 때 탈로스의 눈짓을 알아듣고 딸의 눈을 가리며 피신시키다가 남편이 욘-로그의 총에 맞자 지혈하면서 흔들리는 기체에서도 그를 보호한다.

사건이 일단락된 후 마리아 램보의 집에서 잠시 머물며 마리아 가족과 캐럴, 닉 퓨리와도 친해진다. 만담 중 변신 종족답지 않게 의태가 신원 도용이 맞다고 인정하는 대인배(?)적인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탈로스: 모습만 빌렸을 뿐 훔친 건 아냐.
소렌: 훔친 셈이지.
탈로스: 누구 편을 드는 거야..?

2.2.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파일:Spiderman.FFH_Soren.jpg
작중 내내 마리아 힐로 의태하고 활약한 것이 밝혀진다. 본작에서 힐의 모습으로 나온 소렌의 행적은 다음과 같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의 아이언맨 장례식 이후 닉 퓨리 탈로스에게 자신을 대리해 지구의 일을 처리해줄 것을 부탁하고 S.A.B.E.R. 우주정거장으로 떠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멕시코 익스텐코에서 '얼굴이 있는 폭풍'을 봤다는 제보가 쏟아지자 탈로스는 소렌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러 간다. 힐로 의태한 소렌은 이 사건이 단순한 기상이변이라고 생각해서 '국제적인 위기도 아닌데 우리가 왜 출동해야 하냐'고 불평한다. 하지만 갑자기 샌드맨이 나타나자 침착하게 권총을 쏘며 대치하다가 쿠엔틴 벡을 만난다.

이후 베니스 비밀 아지트에 임시 기지를 마련하고 피터 파커가 도착하자 간단하게 인사를 나눈다. 자기 대신 다른 어벤져스한테 도움을 요청하면 안되겠냐며 ' 닥터 스트레인지는 어디 있냐'는 피터의 질문에 "그 사람은 바빠."라고 대꾸한다. 이후 계속 탈로스와 함께 행동하면서 전자기 펄스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전반적인 상황 보고를 하는 등 아내가 아닌 부관으로서 보좌한다.

런던 사태에서도 사태 추이를 지켜보다가 해피 호건에게 걸려온 암호 전화 덕에 탈로스와 함께 벡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후 벡의 보고 내용이 개소리라는 것을 알게 된 탈로스는 소렌을 돌아보며 혹시 모르니 사태를 준비하라 하고, 소렌은 잠시 한숨을 쉬더니 옥상에 올라간다.
파일:Spiderman.FFH_Soren.IGotU.jpg
Talos: You got me?
탈로스: 안심해도 돼?[3]
Soren: I got ya.
소렌: 나만 믿어.
남편과 손발이 척척 맞아서 탈로스가 E.D.I.T.H. 살상용 드론의 미끼 표적이 된 동안 옥상에서 준비한 바주카포로 역습해 파괴하는 팀워크를 보여준다.

사건이 끝나고 해피 호건을 만난 탈로스는 자신도 처음부터 벡을 의심했다고 허세를 부리지만 바로 옆에서 듣고 있던 소렌이 '아니다, 전혀 몰랐다'고 팩트폭력을 날린다.

그 후 두 번째 쿠키영상에서 의태를 풀고 작중에서는 처음으로 정체를 드러낸다. 피터가 이겼으니 일이 잘 된 거 아니나면서 퓨리에게 보고하는 것을 피하는 탈로스의 기강을 바로잡으며, 전화 도중에도 남편이 삼천포로 빠지면 옆에서 다시 집중시키는 꽁트를 찍는다.

2.3. 시크릿 인베이젼

안타깝게도 그래빅에게 살해당했다고 언급된다. 탈로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은 " 가이아를 찾아"였다고.

고향 행성에서 피난할 때 챙긴 토종 식물의 씨앗을 언제나 품에 가지고 다녔다고 한다. 탈로스는 그녀의 사후 품 안에 있던 씨앗을 작은 화분에 담아 키우고 있다. 생전 그녀가 가장 좋아하던 꽃으로, 식물의 이름은 '[ruby(산토 밀리카,ruby=Santo Millika)]'라고 한다.[4] 탈로스는 꽃이 핀 모습을 보며 지구의 환경에 적응해 변화한 것 같다고 말한다.
파일:Secret.Invasion_Ep.2_Skrull.Volunteers.jpg
30년 전 퓨리와 탈로스의 협력 선언 당시 가장 먼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일하겠다'는 서약에 자원한 스크럴이었다. 이에 퓨리는 가이아에게 용감한 엄마가 자랑스럽겠다고 칭찬했다.

3. 능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크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번 문단을
능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기타

파일:Secret.Invasion_Soren_Ep.2_Skrull.Form.jpg }}} ||<width=50%>
파일:Secret.Invasion_Soren_Ep.2_Human.For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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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태한 대상의 이름을 빌려 쓴 경우여서 본인에게 붙은 '이명'은 아니다. [2]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3] 공식 자막에서는 "제대로 잡았어?" - "잡았어요"로 번역됐지만 'I got you'는 서로 등 뒤를 맡길만큼 신뢰하는 상대에게 '내가 널 지키고 있으니 안심하라'는 의미의 숙어다. [4] 참고로 이름의 뜻이 '성스러운 합일(Sacred Unit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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