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서는 얻을 수 없는 사레복의 고유 무장이며, +5의 인챈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능력은 기술하기 어려울 정도로 길며, 자신의 바알스폰 에센스를 넣어 강화했다고 한다.
이 검은 <주인공>과 피를 나눈 자, 사레복의 것으로 발더스 게이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싸울때 사용한 것이다. <주인공>은 결국 사레복을 이기고 그의 계획을 파멸시켜 전쟁에 의한 종말로부터 소드 코스트를 구할 수 있었다. 이 검은 여러 마법적인 조사를 거부한다. 아마도, 사레복 자신을 위하여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지옥의 에너지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다. 이 검에 담겨 있던 대부분의 힘은 그의 죽음과 함께 사라졌다.
특수능력 : 매번 때릴 때마다, 목표의 히트 포인트 중 1점을 흡수하여 사용자에게 부여한다. 이 방법으로 사용자의 최대 히트 포인트를 넘을 수는 없다.
데미지 : 1d10 +2
THAC0 : +2
데미지 유형 : 베기
무게 : 10
스피드 팩터 : 8
숙련 유형 : 투 핸디드 소드
유형 : 양손 무기
제한 : 힘 14점 이상
사용 불가 : 드루이드, 클레릭, 메이지, 씨프, 몽크
2에서는 이레니쿠스 던전에서 지니의 유리병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데, 지니를 만난 뒤 이레니쿠스의 첩들인 드라이어드들에게 유리병을 받아서 지니에게 가져다주면 된다. 사레복이 죽으면서 힘이 떨어져서 +2 인챈트의 양손검이다. 특수능력으로는 상대를 때릴 때마다 1점의 hp를 흡수해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능력이 있다.
2에서는 좋은 양손검이 썩어나므로 딱히 쓸만한 능력은 아니다. 하지만 얻는 시점이 가장 초반부인 이레니쿠스 던전이므로 이 무기를 얻는 시점에서는 가장 좋은 양손검을 가능성이 높아서 유용성은 있다. 민스크가 라일라코르를 얻기 전까지 잠깐 거쳐가는 정도로 쓰면 된다.
바닐라 TOB에서는 원 주인인 사레복에게 쥐어줘도 전편에서 보여준 위용 따위는 보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난이도 향상-스토리 변형 모드인 어센션 모드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포켓 플레인에서 만난 사레복에게 이 검을 주면 +4의 양손검으로 변화하며 능력치도 꽤 좋아진다. 다만 이때쯤 되면 사레복이 끼기엔 더 좋은 무기들이 있어서 얌전히 인벤토리 한구석에 처박히...지 않는다. 왜냐하면 바닐라 TOB에 어센션만 설치한 상태 기준으로 따져봤을때 +4 소드 오브 카오스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양손무기가 카르소미어, 스태프 오브 마기, 스태프 오브 더 램,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레비져 할버드의 4종류 밖에 없기 때문. 게다가 이들 중 카르소미어와 마기 스태프는 따로 듀얼을 하지 않는 이상 직업제한에 막혀서 쓸 수가 없으며, 레비져 할버드는 바알의 왕좌 후반부에나 얻을 수 있으므로 에디터를 쓰지 않는 이상 이 시점에 인벤토리에 있을 리 만무한 물건인데다 성능도 +4 소드 오브 카오스를 완전히 능가한다고 보기 어렵다.[1] 유일하게 램 스태프가 +4든 +6이든 이 시점에서 입수 가능한 물건인데다가[2] 쿼터스태프라 직업제한도 없으니 바로 들려줄 수 있지만, 이쪽은 사레복의 기본 무기숙련이 양손검과 할버드에 몰빵되어 있어서(...) 무기숙련이 발목을 잡는다.
어센션 모드를 통해 +4로 향상된 소드 오브 카오스는 다음과 같은 능력을 가진다.
- 10% 마법 저항력
- 매 공격마다 대상에게 마법 저항력을 무시하고 내성굴림을 허용하지 않는 흡혈 효과.(적에게 1d5 마법피해, 자신의 생명력을 1d5점 회복.)
여기까지가 설명에 나오는 능력. 이것만으로는 그냥 괜찮은 무기 정도로 보이지만[3]...설명에 없는 숨겨진 능력이 존재한다.
숨겨진 능력
- 피격 대상에게 REAVER라는 코드명을 가진 주문을 자동으로 시전한다. 이 주문은 1레벨 마법사 주문으로 취급되며, 효과는 다음과 같다.
- 120초 동안 THAC0가 1 감소하며 25%의 확률로 들고 있는 무기를 놓침. 덧붙이자면 이 주문에는 마법 저항력과 내성굴림 체크가 없다!
즉, +2의 소드 오브 카오스를 강화하고, 거기에 덤으로 소울리버의 능력을 원본보다 향상시켜서 얹어준[4] 무기라고 보면 된다. 이것보다 안 좋은 소울리버도 양손무기 중 최상급이라는 평가를 받는 마당에 100% 확정발동이고 마법저항과 내성굴림 체크를 전부 무시하는 1d5 흡혈 & 2턴 지속 THAC0 감소가 얼마나 개사기 옵션일지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유일한 단점은 THAC0 감소가 무기의 고유 옵션이 아니라 별도의 주문 형식으로 구현되어 있어서 1레벨 주문에 면역인 상대에게는 먹히지 않는다는 점 하나뿐. 그나마도 패시브로 1레벨 주문 면역을 가진 상대래봤자 데모고르곤과 멜리산, 데미리치 정도에 불과한데 데미리치는 법사몹이니까 어차피 THAC0 감소가 의미없는 상대이므로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데모고르곤이나 멜리산은 어차피 다른 무기들의 발동효과에도 대부분 면역이라서[5](...) 그나마 흡혈이라도 제대로 들어가는 +4 소드 오브 카오스는 매우 양호한 축에 드니까 사실 그렇게 큰 문제점도 아니다.
[1]
후술할 숨겨진 옵션 때문에 소수의 강한 몹을 상대할때는 +4 소드 오브 카오스가 +6 레비져 할버드보다 더 좋다. 게다가 사용자가 사실상의 보팔과 마찬가지인 데스브링어 어설트를 패시브로 가진 사레복이기 때문에 레비져 할버드의 메리트는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다.
[2]
+4 램 스태프와 업그레이드 재료인 로라나크의 뿔이 전부 와처스 킵에서 나온다.
[3]
사실 이것도 설명이 너무 심심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그냥 괜찮은' 수준은 이미 넘어간 옵션이다. 마법피해는 저항력을 가진 적이 굉장히 드물어서 피해량도 대부분 제대로 박히며, 설령 상대가 마법피해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회복량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최악의 경우라 해도 '10% 마법저항 + 때릴때마다 자기 체력을 무조건 1d5점씩 채워주는 +4 양손검'으로 작동한다.
[4]
소울리버의 타코 저하가 2라서 얼핏 보기에는 더 좋아보이지만, 이쪽은 마법저항에 막힌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어센션 깔린 TOB에는 마법저항 높은 적이 수두룩하다.
[5]
기본적으로 다양한 부정적인 효과들에 면역이라서 상태이상이나 즉사 종류는 전혀 안 먹히고, 스펙이 높기 때문에 THAC0나 AC감소, 추가피해 같은 옵션들도 마법저항이나 내성굴림 체크가 있다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