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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4:28:30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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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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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400.jpeg.jpg
개발 Aquria
제작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유통
발매 PS4, PS Vita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2016년 10월 27일[A]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6년 11월 8일
PC 스팀 2017년 10월 27일[2]
닌텐도 스위치 2019년 4월 25일[3]
플랫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Vita 로고.svg [A] |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등급 15세 이용가
장르 액션 RPG 미연시
언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번체, 한국어[A]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현지화 관련3. 전작 할로우 프래그먼트와의 차이점
3.1. 레벨링3.2. 전투
4. 게임 용어5. 엑스트라 스킬 언락 조건
5.1. 절계의 쌍성검5.2. 성인의 십자검5.3. 잔향의 투쟁자5.4. 심계의 암살검5.5. 영롱한 치유사5.6. 비섬일도5.7. 무한의 환영자5.8. 명계검5.9. 봉아의 수호자
6. 평가
6.1. 문제점
6.1.1. 1.01 ~ 1.03패치 (한글판 해당사항 없음)6.1.2. 1.04패치 (한글기준 1.01)6.1.3. 1.06패치 (한글기준 1.03)6.1.4. 2.01패치
7. 기타8. 관련 사이트

[clearfix]

1. 개요

[ruby(이 세계는 "사람" 같은 건 원하지 않았다., ruby=この世界はー”人”なんて求めていなかった)]

PV 제 1탄

PV 제 2탄

플레이 영상

공식 홈페이지

2015년 9월 17일 도쿄 게임쇼의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 스테이지에서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 제4탄(가제)'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발표했다.

이후 2015년 10월 4일 전격문고 가을의 제전 2015 '반다이 남코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 스테이지 후반부에서 PV를 공개하고 정식으로 소개했다. 대응 하드는 PS4 / PS Vita.

실시간 액션 RPG의 형식을 채택하였으며, 게임의 무대는 '소드 아트 : 오리진' 이라는 구 소드 아트 온라인의 서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게임이라는 설정이다. 전작인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프래그먼트의 정식적인 후속작이다.[6] 티저 영상과 일부 스크린샷 외엔 공개된 정보가 없었던 당시에도, 잠깐의 플레이 동영상을 본 유저들의 주된 평은 "드디어 좀 게임 같아졌다." 원작자인 카와하라 레키 또한 선행으로 플레이 하였다고 트위터에 올렸었는데, 맵들이 상당히 넓었다고.

예고에 등장한 새로운 소녀 캐릭터의 이름은 프리미어(Premier).[7] 전작에 등장한 필리아와 스트레아도 당연히 등장하며, 거기에 유우키도 참전한다. 프리미어와 아주 닮은 수수께끼의 NPC도 등장한다.[8]

2. 현지화 관련

2015년 12월 24일, 중국어 번체판보다 훨씬 빠르게 영어판이 확정되었다. 이로서 북미/유럽 시장에서도 소드 아트 온라인은 건제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16년 7월 2일에는 한정판의 정보와 함께 더욱 제대로 된 정보가 공개되었다. PS4/VITA 발매 예정이며 PS4 패키지는 북미/유럽 둘 다, VITA 패키지는 유럽에서만(북미에서는 DL로만 발매). 한정판은 PS4판만. 발매일은 2016년 가을로 예정되었다.

그리고 2016년 1월 31일, 그 뒤를 이어서 중국어 번체판도 발표되었다. 대만/홍콩 시장에서 할로우 프래그먼트가 성공한 이후, 계속해서 소아온 게임들이 현지화 되고 있는 경우다. 2016년 7월 22일, 밑에서 서술할 깜짝 놀랄 정보가 나온 다음에 중국어 번체도 영어판과 함께 제 2차 PV와 함께 정보를 공개하였다. PS4/VITA 둘 다 발매, 한정판도 둘 다 발매[9], 그리고 발매일은 2016년 10월 27일로 확정되어 무려 일본과 동시 발매가 확정되었다.




반면 한국은 계속해서 현지화 정보도 나오지 않고 있었고 워냑 발표될 시간도 훨씬 지났기에 다들 소아온 한국어판은 절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으나...드디어 2016년 7월 20일, 공식 PS4 버전 한국어판 발매 결정을 발표했다. 유통사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다만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페스타: 봉화현란이 한국에서 크게 패망한 까닭인지, Vita판은 한국어판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VITA판 발매의 성토를 잠재우기 위함인지 몰라도 한국에 최초로 한국어판으로 발매한다는 기념으로 PS Plus 14일 무료 체험권과 한국 전용 의상을 제작해 초회판 특전으로 집어넣겠다고 발표했다! 의상은 전용 의상인 만큼 역시 한복으로 제작. 그리고 최초 발표 기사에는 유우키 아스나의 전용 의상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여성 캐릭터 전원에게 입힐 수 있다. 하지만 기본의상 이외의 다른 의상을 입히려면 호감도를 5이상 올려야 하기 때문에 호감도 노가다가 필수다.


한국 한정으로 VITA판의 출시가 물건너갔기에 더욱 실망하고 있던 상황에 갑자기 2018년 말에 일본에서 닌텐도 스위치의 이식이 결정되었는데 번역이 원래 되어있던 게임이라 한글화는 당연히 발표되자마자 들어갔으며, 2019년 4월 25일 대한민국을 포함한 그간 PS4/VITA판을 출시한 지역에 출시되었다. 또한 출시된지 2년이 지난 게임이라 그간 플레이스테이션 계열에서 나온 유료 DLC를 포함한 디럭스 에디션 형태로 발매되어 나온다. 이에 전 세계에서 유일한 휴대형 현역 콘솔 기기[10]이기도 한 닌텐도 스위치로의 이식이 한국 기준으로는 기쁜 소식인데 아무래도 VITA판이 무산되다 보니 반가울 수 밖에 없다. 그리고 2019년 4월 19일 스위치판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다.

3. 전작 할로우 프래그먼트와의 차이점

3.1. 레벨링

HF처럼 레벨 높은 몹을 잡고 폭풍성장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게임의 경험치가 워낙 짠 데다가 레벨이 차이나면 차이 날 수록 피격데미지가 기하급수로 증가하기 때문에 변태가 아닌 이상 그냥 조용히 적정 레벨의 몹만 잡자.

그리고 레벨차이가 많이나는 몹을 잡아봐야 경험치 추가량은 겨우 5~30정도라서 메리트가 제로.

그리고 자신의 레벨이 몹의 레벨보다 1이라도 높을 경우 경험치가 반으로 까여서 들어오니 주의.

게다가 방어기인 패링이 엄청나게 다운되었기 때문에 레벨 2-30정도 위인 적이어도 패링-적 스턴상태-몰빵으로 이기는 패턴 또한 적들이 레벨이 4-5만 높아도 상당히 대미지가 커서 무모한 작전이 되어버렸다. 이게임은 퀘스트가 많으니보수는 쥐꼬리지만 퀘스트로 레벨업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반복되고 복잡한 퀘스트가 지겹다면 멀티플레이에서 보스를 지속적으로 잡아 레벨링하는 방법도 있다. PS+ 이용권이 없어도 멀티플레이 혼자 진행하면서 싱글플레이 NPC들을 데려와서 같이 사냥할 수도 있고,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아서 레벨링 방법으로는 가장 빠르다. 대략 4~50레벨정도 된다면 하드 난이도 코볼트 킹은 NPC 조금 데리고도 간단히 깨고, 그렇게 60레벨까지 가면 데스게임 난이도에서 코볼트 킹을 계속 썰다보면 레벨이 상당히 빠르게 오른다. 라스트 어택으로 홀리 체인이라는 목걸이도 같이 주니까 노가다 겸 레벨링으로 상당히 괜찮다.

3.2. 전투

한 마디로 요약하면 HF처럼 전투하면 바로 유다희양을 영접한다.

4. 게임 용어

5. 엑스트라 스킬 언락 조건

5.1. 절계의 쌍성검


시리즈 전통의 이도류. 엑스트라 스킬 중 해금하기 쉬운편. 버프기 3개, 패시브 1개, 나머지는 모두 소드 스킬이며 소드스킬에 걸리는 주 보정 스텟은 STR, DEX, AGI
스텟 배분은 STR를 중심으로 DEX 또는 DEX와AGI을 찍어주는게 좋다. STR DEX AGI 3개를 동시에찍는건 지나치게 비효율적이다.

이도류자체가 고인물클래스라서 다루는 사람의 플레이어스킬에 따라서 강한지 약한지 확실히 갈린다. 카타나의 경우 SSC가 5연격퀘 수준이지만, 이도류는 절기를 익히기위해서 SSC가 기본 13연격 이나 16연격으로 첫입문한 유저들에게 멘탈을 제대로 갈아서 게임을 등돌리게 만든다.[13]

애니메이션을 본 유저들 대부분은 키리토의 스타버스트스트림과 디이클립스가 최강기술로 알고있는데 게임에서 실효성이 전혀없는 퍼포먼스성기술이다.

디이클립스는 시전전이나 시전후 딜레이가길고, 오의기인데 몬스터에게 스턴이나 경직기술을 맞게된다면 연격중에 캔슬당하고, SP만 날린다. 이건 스타버스트스트림조차도 마찬가지라 둘 다 계륵이다.

주력기는 나이트메어레인인데, 슈퍼아머와 가불기 기술로 시전전이나 시전후 짧은 딜레이로 SSC 연결에서 매우 선호받는다. 사실상 키리토의 SSC 주력기술. 그리고 이도류절기 익스타키온 유니베이션이 디이클립스보다 강한 오의기술로 이니그마 오더라는 관련 퀘스트 목록이 고통스럽다. 스타버스트스트림을 대체하는 사우전드레인도 마찬가지이다. 절기를 배울 때 쯤이면 플레이어스킬이 고일대로 고인물이 돼서 기본 SSC 20연격에 오의기는 우습게 시전할 플레이어 레벨이 된다.

이도류는 단순히 레벨업, 장비업보다도 플레이어 스킬을 심하게 요구하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 HIT 수를 모든 클래스 중에서 제일 빠르게 쌓아서 콤보 레이팅을 X4까지 빠르게 올릴수 있지만, 바꿔 말하면 몬스터의 공격패턴에 패링(베니싱엔드)을 넣어 hit수를 계속 유지시켜야 한다. 그러려면 당연히 몬스터의 행동 패턴을 암기하는 건 기본이고, SSC타이밍에 맞춰 최소 SSC가 15이상 쌓고 오의기를 넣어야한다.

이런 미친노력을 해서 키리토를 흉내낼 바에, 무난하게 강한 성인의십자검(검방)이나 카타나 비섬일도쪽을 쓰고 만다. 저 둘은 무리해서 콤보수유지를 안해도 SSC연격만 잘하면 이도류 못지 않게 무난하게 매우강하다.

5.2. 성인의 십자검


원작에서 그 히스클리프가 사용한 신성검. 엑스트라 스킬 중 해금이 가장 쉽다. 탱커계열 엑스트라 스킬. 소드스킬은 모든 스텟의 영향을 받지만 제일 많이 영향을 받는 스텟은 STR과 VIT. 특히 VIT은 신성검 활용에 중요한 키포인트인데 이유는 버프스킬 어설트 가디언 때문. 어설트 가디언은 자신의 방어력의 200%수치 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스킬이다. 따라서 신성검 유저에겐 방어력 = 공격력이다. 그 외에도 프로텍션 아머라는 유일무이의 무적부여 스킬이 있기 때문에[14] AI에게도 유용한 엑스트라 스킬.

...이지만 현실은 극한의 딜을 뽑으려는 유저들이 어설트 가디언만 쓰고 바로 다른 보조스킬로 스위칭한다.

그리고 해금조건에 세검 마스터리가 있지만 신성검의 소드스킬은 세검으로는 발동이 안 된다는 점에 주의.

5.3. 잔향의 투쟁자


버퍼 계열 엑스트라 스킬. 문자 그대로 버프 밖에 없다. 거의 모든 스킬이 영역 버프인지라 상당히 계륵. 영역 버프는 1.06(한글판 1.03) 때 대대적으로 하향의 철퇴를 맞은 지라 더더욱.[15] AI에게 던져주면 나름 쓸모 있지만 차라리 봉아의 수호자나 성자의 십자검, 영롱한 치유사를 주는게 훨씬 낫다[16].

5.4. 심계의 암살검


단검의 엑스트라 스킬. 헤이트를 줄인 뒤 적의 배후에서 크리티컬 연타를 박아넣는 설정의 스킬이다.

여느 엑스트라 스킬들이 그렇듯이 크리티컬 계열 버프 쓰고 다른 보조 스킬로 스위칭한다.

5.5. 영롱한 치유사


문자 그대로 힐러계열 엑스트라 스킬. 잔향의 투쟁자와 마찬가지로 에어리얼 힐링 스킬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AI에게 주면 쓸만하다. 잔향의 투쟁자와 달리 이쪽은 즉발 힐 + 지속 HP 회복 효과라 이쪽이 더 좋다.

5.6. 비섬일도


카타나의 엑스트라 스킬. 이 게임의 해금 엑스트라 스킬 중 독보적인 노가다를 요구하는 스킬로 다른 엑스트라 스킬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노가다 량을 보여준다. 해금 조건이 SSC 2400회 이상 사용인데 해금만 하겠다고 SSC 2연격으로만 개방조건을 채우면 패기와 궁경의 자세 개방조건을 체우기 위해 또 노가다를 해야하므로[17] 반드시 SSC 5연격을 2400회 해야한다. 참고로 SSC 21연격을 하든 30연격을 하든 카운트는 1계산 되므로 5연격씩 끊어서 하자. 참고로 1.04 패치전 해금 조건은 SSC 4200회 이상이었다. 패기와 궁경의 자세 해금 조건도 각각 SSC 3연격 3500번, SSC 5연격 4000번이었다. 각잡고 노가다 하려면 최소 8시간 이상은 벽보고 SSC 5연격 노가다를 해야한다.

성능은 공격 올인. 방어따윈 없이 속전속결로 상대를 때려눕히는 구조로 설계 되어 있다. 그에 반해 소드 스킬은 진창 빼고 쓸모가 없다. 또 극딜을 노리는 경우 여월, 패기, 궁경의 자세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이유는 이 버프들은 자신의 방어력을 깎는 대가로 공격력을 올리는 버프들인데, 극딜용으로 주로 쓰이는 버프인 어썰트 가디언이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해서 공격력을 올리는 버프이기 때문. 따라서 이 엑스트라 스킬의 존재의의는 방어 무시에 있다. 이 스킬이 비섬일도를 해금하게 만드는 원인이자 비섬일도 스킬존재의 이유. 비섬일도를 따는 목적은 트로피 헌팅을 제외하면 이 버프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어마어마한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

5.7. 무한의 환영자


창의 엑스트라 스킬. 무한의 환영자라는 이름 답게 전용 소드스킬들 전부가 명중 시 동결을 지니고 있으며 동결 상태의 상대를 타격시 데미지 증가라는 옵션을 달고 있다. 일정시간 소드스킬의 SP 소모량을 0으로 해주는 스킬은 덤. OSS 연계에 자신이 있다면 상대를 허수아비 치듯이 난타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소드스킬에 슈퍼아머가 없기 때문에 프로텍션 아머를 쓰는 AI를 하나 만들거나 신성검 혹은 어테커로 버프 스위칭을 해줘야한다. 다만 딜은 상대적으로 낮은편.

5.8. 명계검


대검의 엑스트라 스킬. 자신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깎는대신 공격력을 대폭 강화시켜서 상대를 압살시킨다. 한마디로 던파의 버복치. 원래는 버프 몇개만 걸어도 최대체력이 반토막나고 초당체력이 6%씩 빠져 힐러 파티원을 데리고 다녀도 순식간에 사망했다. 좋고 안 좋고를 떠나 도저히 쓸 수가 없었다. 하지만 패치로 최대체력감소가 25%로 줄고 버프들의 초당 체력감소도 3분동안 50%, 3분동안 100% 이런식으로 3~7배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공격력 뻥튀기도 대폭 늘어났다. 체력이 낮을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데 체력이 낮은 상황에선 4배가량 증가하며 방어력무시 버프를 켠 1분 동안은 파괴신이 강림한다.

5.9. 봉아의 수호자


탱커 계열 엑스트라 스킬. 방어력이 아닌 각 공격에 대한 내성을 올려주는 버프를 지니고 있다. 그러면서도 헤이트 증가, 힐링, 공격력 상승 버프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AI. 특히 처음부터 이모션 섹시[18]를 지니고 있는 스트레아에게 유용한 엑스트라 스킬. 신성검이 탱킹과 딜링을 동시에 한다면 이쪽은 순수 탱킹올인 엑스트라 스킬이다.

6. 평가

결론부터 요약하자면 까려면 가루가 되도록 깔 수 있는데 나름의 재미가 있다.

전투시스템의 경우, 굉장히 유니크해서[19] 모르고 하면 적응이 잘 안되는데, 제대로 알고 하기 시작하면 금세 100시간은 넘기게된다. 영상만보면 타격감이 이상하다 싶을수도 있지만 실제로해보면 SSC 등의 시스템덕분에 손맛이 제법 좋다.[20]다만 이 유니크함 덕분에 오히려 호불호가 갈리게되어 엄청난 취향겜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반쯤은 노가다로 강제로 늘린거지만, 메인스토리의 볼륨이 굉장히 늘어났다. 볼륨이 허접하기 그지없던 로스트송과, 본편 스토리자체는 맘먹고하면 금방 끝내는 할로우 프로그먼트와는 다르게, 이번작은 메인스토리 클리어에만 대략 50시간 정도를 소비해야 한다.

메타크리틱 점수를 보면 전작인 할로우 프래그먼트보다 8점은 올라 확실히 나은 후속작이라는 모습은 보여주지만, 결국 69점을 기록하며 JRPG가 고쳐야 할 점 10가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사실상 전형적인 JRPG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메타크리틱 점수는 리뷰33개에 69점을 기록, 결국 전작인 할로우 프래그먼트[21]보다 겨우 2점 오른 점수로 마무리 한 것으로 보인다.[22]

일본에서는 발매 첫주부터 월드 오브 파판과 맞붙게 되었으나 별탈없이 플스4판, 비타판 각각 주간판매량 1, 2위를 거머쥐었다. 링크

DLC이전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몇번 예정되어있으니 평가가 변동될 여지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2017년 10월 27일에 발매된 스팀판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23]

2023년 기준 콘솔과 모바일 포함 모든 소아온 게임 시리즈중에서 평가가 제일 좋은 편이다. 소아온 시리즈가 발매를 거듭할수록 IP의힘만 빌린 쿠소게에 가까운 작품들만 우후죽순 내고 있는지라 그나마 평가가 좋았던 이게임이 명작 취급을 받고 있다. 특유의 SSC시스템과 파고들기 요소로인해 JRPG들 사이에서도 나름의 명성이 자자한 편이다. 무엇보다 굉장히 파격적인 할인을 주기적으로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RPG를 즐길 수 있다.[24]

6.1. 문제점

참고로 모든언어의 메이저 업데이트 시기는 1~2주의 차이가 있으나 최대한 비슷하게 진행되며, 마이너 업데이트에 따른 지역에 따른 버전차이가 있다. 일판기준으로 한글판과는 0.03의 버젼차이가 있으나, 일판 1.04와 한글판1.01은 같은 내용이므로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 아래의 내용은 일판 기준서술이다.

6.1.1. 1.01 ~ 1.03패치 (한글판 해당사항 없음)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들은 크게 그래픽 문제, AI 문제, 노가다 문제, 메뉴얼 문제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그래픽부터 보자면, 기존 소아온 게임들에 비하면 확연하게 발전했다.[25] 그러나 문제는 동세대 PS4 게임들에 비해선 너무나도 구리다. 오히려 사실적인 그래픽보다 애니스러운 느낌이 나서 좋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똑같은 카툰렌더링으로 원작을 그대로 잘 재현하면서 누가봐도 감탄을 자아내는 연출과 그래픽을 보여주는 나루티밋 시리즈를 생각하면, 아무리 애니스러운 연출을 강조했더래도 이건 좀 심하다는게 중론. 어느필드에서건 발밑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캐릭터들이 공중부양해 허공답보하며 다니는건 덤이다(...).

그리고 비타판 한정이지만 이 그래픽에 최적화까지 구리다. 최적화를 위해 엄청난 그래픽 다운그레이드를 시전했는데[26] 문제는 이 그래픽에 플레이가 불가능할정도로 프레임드랍이 심각하다.[27] 참고영상 기존 1.2버전까진 필드에선 적이 없어도 풀프레임이 절대 안뽑히며 25프레임쯤으로 락이 걸려있는데다가, 특히 16인 레이드는 5프레임 정도로 고정되 아예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중반부부터 사용 가능한 SSC는 사실상 비타 한정으론 봉인기나 다름없는 상황. 그후 1.3버전 패치가 이루어지며 최대 5프레임 정도의 프레임 상승률을 보여주어서 대부분은 기다려보자는 의견을 표명중.

AI의 경우, 전작 할로우 프래그먼트에서 사용하던 학습형 AI을 그대로 가져왔다. 그러나 HF시절에는 그럭저럭 잘 움직여주기도 했던데다가, 데리고다니는 동료가 한명뿐이라 잘 부각이 안됐었던 점인데, 심각하게 멍청하다. 기본AI가 HF시절보다 더 멍청해진데다가,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은 기본 NPC 동료를 3명씩 데리고 다녀야하니 더욱더 문제점이 두드러질수밖에...몬스터가 공격모션을 준비해 빨간색 장판이 주위에 깔려도 그곳에서 빠져나가려하긴 커녕 공격만 하고있거나 그냥 가만히 서있기만 한다. 브레스!!!피해욧!!! 그나마 이런 경우는 플레이어가 장판을 보고 회피명령을 제때 잘 내려주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지만,[28] 스킬체인을 명령했는데 제자리로 가기위해 벽에 막혀있으면서도 스킬은 안쓰고 계속 벽에 돌진하고 있는것이나, 적이 오든 말든 그자리에서 포션을 써서 회복하고있는 모습을 보더라면 복장이 터질 지경. 오죽하면 AI 추천장비로 공격력을 떨구고 체력을 올려주는 히든보스산 장비들을 추천하겠는가.

그리고 유사 MMORPG라는 이명을 걸고나온 게임답게 온라인 게임처럼 노가다가 엄청나게 심하다. 뭔상관이지 대장장이가 장비진화를 위해 요구하는 아이템들을 얻기 위해서라면 대부분 3~4시간씩 기본으로 소비해야 하며, 이마저도 운이 안좋으면 하루종일 걸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건 세발의 피고 진정한 노가다는 바로 스킬언락. 카타나의 엑스트라 스킬, 비섬열도의 경우는 해방 조건으로 무려 SSC 연계 4200번을 요구한다! 여기에 추가로 잠금 스킬을 해방하려면 SSC 3연격과 5연격을 각각 3500번, 4000번 맞춰야하는 상황. 추후 패치로 완화시켰다고는 하는데, 문제는 국내버전의 경우 일본버전보다 업데이트가 한참느려서 언제 패치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근데 이상황에 패치를 못기다려 그냥 언락해버리는 폐인들도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건 메뉴얼의 부재. 북미판 비타 메뉴얼의 경우 다른게임들, 아니 전작들인 할로우 프래그먼트가 41장, 로스트송이 60장인데 비해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의 메뉴얼은 고작 9장(...)밖에 안된다. 말그대로 조작키 등의 기본 시스템만 설명해주고 끝나는 상황. 덕분에 원작을 보고, 추가로 위키질까지 하지 않으면 모를 시스템들이 굉장히 많다. SSC같은 이 게임에서만 존재하는 용어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라던가 위에서 언급한 학습형 AI 시스템에 대한 언급도 게임내에선 절대로 안이루어지는 부분. 이는 전작인 할로우 프래그먼트 당시에도 있던 전통적인 문제인데, 어째서 안고친건지는 불명(...).

큰 문제들은 이 정도가 있고 그외에 자잘한 점으로는 커스터마이징 요소,[29] 2회차의 부재, 그리고 서브 퀘스트가 쓸모없다는 점과[30] 후반부엔 전투난이도의 심각한 하락[31], 레어 방어구들의 외형[32][33] 등등이 꼽힌다.

6.1.2. 1.04패치 (한글기준 1.01)

먼저 주목할 부분은 역시 AI. 기존의 그 멍청하던 AI와는 다르게 아예 뼈대부터 수정한 것으로 보이며, 이제 점프공격 등의 다채로운 패턴을 사용하고 회복과 회피도 적재적소에 제대로 사용한다! 영상을 보면 확실히 달라진걸 느낄수가 있다. 인공지능 상승이 상당해, 이제는 네임드몹을 잡을때 플레이어가 끼지않고 AI 3명만 세워둬도 죽지않고 알아서 잡는수준. 다만 그렇다고 게임이 재미없어질 정도로 좋이진건 아니고, AI가 초반에 사용할수있는 버프가 한정돼 있어 결국 플레이어 또한 전투에 참여를 해야 수월하게 진행해나갈 수 있다. 게다가 동료뿐만 아니라 몬스터들의 AI도 전체적으로 개선되어 적극적으로 변했으므로 난이도가 많이 상승했다.

기본스킬 EX스킬 이외에 개방해야하는 EX스킬을 NPC에게 달아주었을 경우 AI를 일정수준이상 성장시켜야 AI가 해당스킬을 재대로 사용한다.

그래픽 부분에선 큰 개선은 없지만, 비타판의 경우는 역시나 프레임이 조금 더 상승했다. 허나 기존처럼 많은 변화가 있는건 아니고 자잘한 프레임드랍이 조금 수정되었다고 보면 되는 수준. 두번의 추가패치후 이제 비타판도 평범한 비타게임 처럼 즐길 수 있게 되긴 했지만, 아마 여기가 프레임 상승곡선의 마지막 마지노선으로 보인다.

또한 괄목할 부분은 밸런스패치. 스탯이 전체적으로 하락했고 무엇보다 데미지를 기존버전의 1/10뭐?정도로 하향했다. 이게 너무 극단적이라 기존에 20초면 잡던 몬스터를 4분씩 걸리며 잡아야 하고, 5분이면 클리어 가능하던 레이드보스는 40분씩 쓰고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중반부터 하던 유저들은 클리어 자체가 힘들정도. 때문에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 원성이 엄청난 상황이다. 결국 1.05패치에서 다시 조정될 예정이다.

노가다 부분에선 가장 말이 많았던 카타나의 비섬열도 해방조건을 크게 완화시켰다. 1.04버전에서 비섬열도를 언락하기위해 필요한 SSC 연계 횟수는 총 2400번. 그래도 많다

1.04버전에 오면서 새로 생긴 문제로는 튕김이있다. 전 버전들보다 더더욱 자주자주 튕긴다. 자동 세이브라고 해도 결국 그게 맵 이동할 때만 되는지라 여러 맵을 이동하지 않고 한맵에서 계속 노는걸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튕김이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전체적으로 1.04버전 오면서 게임이 많이 변했다. 신규던전의 추가와 밸런스 패치로 인해 아예 추천 장비 목록과 공략을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

6.1.3. 1.06패치 (한글기준 1.03)

한글판은 일판 1.05에 해당하는 1.02는 넘기고 바로 일판 1.06사양인 1.03으로 업데이트 된다.
첫번째 대규모 패치로 레벨제한 상승(70→75), 신던전 추가와 무기, 방어구, 특수개조가 추가 되었다.

6.1.4. 2.01패치

DLC가 아닌 무료 업데이트이다.
업데이트: 창공의 투사
* 신규 메인 시나리오
* 경험치 Chain 시스템
* 금화 항목 추가
* 스탯 포인트 올려주는 비약 추가(수상한 행상인이 판매)
* 새크러먼트 인베이젼 3 추가
* 던전을 8개 추가
* 레벨제한 상승(75→80)
* 로스트 송의 오리지널 캐릭터 세븐과 레인 추가
* 세븐과 레인의 전용장비 추가 (어태커, 힐러, 버퍼, 탱커)
* 수상한 행상인 NPC 추가
* 진화시 소재의 소모량을 감소
* PVP 컨텐츠 추가

7. 기타

8. 관련 사이트

루리웹
일본어 공략 위키

[A] 한국은 PS Vita 제외 [2] DLC 콘텐츠인 심연의 무녀와 같이 묶어서 판매한다. [3] Deluxe Edition 한정 [A] [A] [6] 로스트 송은 세계관은 공유하는데 정식 후속작은 아니다. 뭐야 이게 아무래도 본작은 인피니티 모멘트와 할로우 프래그먼트를 만든 개발사의 작품이고 로스트 송은 다른 개발사의 작품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7] 성우는 타츠미 유이코. [8] 성우는 프리미어와 마찬가지로 타츠미 유이코. [9] 할로우 프래그먼트부터 일본 이외에 VITA 한정판이 발매된 유일한 곳이다. [10] VITA는 생산이 완전 중단되어 단종되었다. [11] 자동회복 버프류 제외 [12] 소드스킬이 적에게 맞춰야 카운트 된다. [13] SSC를 제대로 연결못한다면 익스타키온유니베이션이나 사우전드레인을 익힐수가 없다. 그리고 SSC 16연격이상은 SP관리를 제대로해야하기때문에 처음익힐때 진짜 게임접고싶은충동을 느끼게된다. [14] 원래 어태커의 하이퍼 아머도 무적이었으나 패치로 슈퍼아머로 바뀌었다. [15] 보통 이펙트부스터같은 버프시간 증가효과를 받은상태로 최대한 많은 버프를 빠르게 걸어야 하는데, 영역 버프들은 효율이 좋든 안좋든간에 스킬사용시 2초이상의 딜레이가 있다. [16] 잔향의 투쟁자의 버프 효율은 위 셋보다 효율이 훨씬 안좋기 때문. [17] 각각 SSC 3연격 1800번, SSC 5연격 2400번을 요구한다. [18] 몬스터의 어그로를 잘끌고 버프를 자주 쓴다. [19] SSC시스템, 스킬체인시스템, 스위치 등등의 이 게임에서만 존재하는 전투시스템들. [20] 미약하게 남아 링크의 영상이 후에 어떤 타격감을 생각해서 디자인 된건지 이해되길빈다. https://youtu.be/4aGZ8khXoTQ [21] 정확하게 말하면 로스트 송이 바로 전작이지만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은 로스트 송의 후속작이 아닌 할로우 프래그먼트의 후속작이라고 언급했다. [22] 할로우 프래그먼트는 리뷰 28개 평점 67점. [23] 스팀판은 DLC와 패치가 포함되어 있다. [24] 스위치판의 경우 모든 DLC가 포함된 디럭스에디션을 5000원에 판매한적도 있다. [25] 반대로 말하자면 기존 소아온 게임들의 그래픽이 엄청나게 처참했다는 뜻이지만. [26] 똑같이 최적화를 위해 그래픽을 포기한 진격의 거인보다도 더 구리다. [27] 여담이지만 PS4판에서도 드물게 프레임드랍이 발생하긴 한다. [28] 사실 이마저도 대부분의 상황에선 옆으로 회피해 회피를 못하거나 명령커맨드가 그냥 씹혀버려서 맞고 누워버리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29] 여캐로 만들어도 다른 NPC들은 모두 키리토, 즉 남자로 인식한다.(!!)실제 플레이어는 남자니까 상관없나 [30] 서브퀘스트의 경우 요구하는게 대장장이 요구템과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중요한데, 정작 그 보상으로 주는건 몹한번 잡으면 주는 경험치와 소량의 골드, 포션정도다. 게다가 게시판 퀘스트뿐만이 아니라 npc 유저들이 메일로 보내오는 퀘스트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제때 확인을 안하면 스팸메일마냥 대량으로 쌓인다. 현실 고증보소;; 다만 이후 레전더리 무기 루트 중 세번째 루트에서 필요한 죄인의 자수정이 서브퀘스트 보수로만 획득이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세번째 루트 타려는 유저들은 강제로 하게 되어버렸다. [31] 버프만 쓰면 대부분의 보스급 몬스터마저 20초 내외로 순살당할 정도로 게임이 심각히 쉬워진다. 덕분에 버프 아트 온라인이란 이명또한 얻었다. [32] 에피소드 에너미 보상 방어구들 룩이 하나같이 구리다. 때문에 능력치 손실을 감수하고 메이드복이나 블랙윙 세트를 입고다니는 유저들이 있을 정도. [33] 애니매이션 극장판 개봉으로인해 극장판 의상이 추가되었는데 하필 능력치가 좋게 나와있어서 초반부터 이걸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34] 이벤트에 프리미어와 등장하므로 프리미어가 파티가 합류가 가능해야 해금되지는 확인이 필요함. [35] 빨간상자, 진화불가 [36] 흰색상자, 플로어보스 보상과 같은 급 [37] 싱글의 경우 스토리 모드에서 클리어 해야한다. 멀티플레이 메뉴에서 혼자하기로 클리어 하는것은 카운트가 되지 않는다. 멀티에서는 호스트를 맡아야 클리어가 인정된다. [38] 이 점을 노려 AI NPC와 프리미어를 같이 데리고 다니면서 파티가 전멸할경우 게임오버 되도록 만들고 파티전멸직전 세이브부터 진행하는 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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