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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8: 프레쥬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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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2011.04.20 (북미, XBOX360판 기준)
제작 타임게이트 스튜디오
유통 아타리[1]
엔진 언리얼 엔진 3
플랫폼 PC, XBOX360, PS3
장르 FPS
공식 사이트 스팀판매 페이지
Section 8: Prejudice

타임게이트 스튜디오 FPS 게임.

1. 개요2. 상세3. DLC4. 등장인물5. 아이템
5.1. 무기5.2. 장비5.3. 탑승물 및 갑옷
6. 멀티 모드
6.1. Dynamic Combat Missions6.2. 멀티 모드
7. 기타

1. 개요

타임게이트 스튜디오의 2009년 출시한 첫 자체 기획&개발 FPS 게임인 섹션 8의 후속작이자 타임게이트의 유작. 주인공도 전작 섹션 8의 주인공 그대로 동일하며, 시간상으로도 섹션 8의 사건이 끝나고 얼마 뒤를 다루고 있다. 심지어 주적도 전작의 주적인 암 오브 오리온(Arm of Orion)으로 동일하다.

타임게이트 스튜디오 최초로 제작사인 타임게이트가 직접 유통도 맡은 게임이다. 그런데 사실은 ESD only라는 것이 함정. 따라서 오프라인 패키지를 따로 구할 방법은 없다.

타임게이트 스튜디오가 도산한 후 2013~2014년경에 아타리에서 판권을 인수한 것으로 보인다.

2. 상세

스토리는 전작 섹션 8에서 일어난 구 USIF 출신 반란군 '암 오브 오리온'의 반란 제압이 끝나고 얼마 후, 새로 테라포밍이 진행중인 행성 프로메테우스에 주둔중인 USIF 군을 향해 암 오브 오리온 부대의 배후인 비밀 특수부대 스피어 오브 오리온[2]의 리더 살바도르 장군(General Salvador)를 중심으로 스피어 부대원들과 잔존 암 부대원들이 뭉쳐 다시한번 섹션 8과 전쟁을 한다는 구성이다. 특이하게도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은 게이머들도 스토리라인의 이해가 가기 쉽게 배경을 전부 설명해준다.

게임성 자체는 전작 섹션 8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대신 전작의 핵심 시스템이였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좀 더 강화시키고 다양한 미션을 제공하는 등 멀티와 싱글 양쪽에 소소하게 추가된 추가 기능들이 존재한다.

커스터마이징의 범위는 캐릭터, 무기, 그리고 아이템이다. 우선 캐릭터가 경험치를 쌓으면 스킬 포인트가 생겨서 그것을 특수 능력에 투자할 수 있다. 방어력을 높이거나, 자동 회복 능력을 강화하는 등 패시브 스킬들인데, 덕분에 굳이 액티브 스킬이 더 늘어서 플레이어가 신경을 써야 하는 사태가 전혀 없다. 플레이어는 초반에 배우는 간단한 특수 스킬 몇개만 알면 된다. 무기도 특별히 탄종 교체가 가능해서 화상 데미지를 입히는 소이탄을 사용하거나, 아머 관통력이 더 높지만 생체 공격력이 떨어지는 AP탄을 사용하거나, 아머건 생체건 적당히 공격하는 일반탄을 사용하는 등의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보조도구도 교체가 가능하여 수류탄을 안쓰고 수리 키트를 두개씩 들고 다니거나 수류탄에 몰빵할수도 있다.

전작에서도 선보였던 악랄한 인공지능은 본작에서도 건재하다. 다만 전작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순화가 된 느낌. 전작은 너무 무서웠고 본작은 너무 짜증나고 성우 연기나 각종 연출력 등도 전작처럼 괜찮은 편이라 전작의 팬들도, 신작의 팬들도 모두 환영하는 수준이다.

그래픽은 2011년 게임 치고는 좀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그 대신 요구사양이 낮아져서 권장사양보다 조금 부족한 컴퓨터로도 어떻게든 잘 돌아갈 수 있다는게 장점이지만. 또한 최적화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전작에서도 그렇듯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애매한 분량의 싱글은 본작에서도 여전하다. 어느 정도 FPS 게임에 숙련된 사람이 공략 없이 플레이할 경우 첫 도전에 최고 난이도로 맞춰서 약 8시간 내외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물론 이 게임에 숙련되고, 공략을 숙지한채로 진행한다면 더 빨리 진행이 가능할 것이다. 대신인지 뭔지, 모든 게임 진행은 굉장히 빠른 페이즈로 넘어간다. 일단 맵이 그렇게 미칠듯이 광활하지도 않고, 전작에서처럼 파워 점프 기능, 파워 스프린트 기능이 본작에서도 지원되는 관계로 잽싸게 전장을 누비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행이 정말 시원시원하게 진행된다. 특히나 미션을 시작할때 하늘에서 맨몸으로 드랍하는 연출 방식이 여전한데 진행의 시원시원함을 더해준다.

다만 싱글의 자유도는 전혀 없다. 일단 맵 자체는 모든 지형이 통째로 로딩되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임무가 주어지면 그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장소만 입장할 수 있게 이동을 강제하고 있다. 그리고 추가 임무가 주어지면 다른 구역으로 입장할 수 있게 되고, 대신 전에 입장할 수 있었던 구역은 도로 폐쇄되는 식. 하지만 이게 무조건 단점이라고 볼 수 만은 없는 것이, 이 시스템 덕분에 길을 잃고 헤매는 일은 전혀 없다.[3] 공략 없이도 그냥 속편히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말씀. 뭐 가끔 지형지물 때문에 길이 막히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속편히 파워 점프 한번만 질러주면 만사 오케이.

특히나 시간은 짧지만 자동 조준 기능이 지원되는 고로 초심자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이동 지역의 적절한 제한 + 자동조준 기능 지원 + 간단하지만 확실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 다양한 기동성 등으로 전작을 모르는 신규 유저는 물론, FPS 자체에 익숙지 않은 초심자들에게 어필할만한 요소가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살인적인 인공지능 때문에 안될거야 아마

게임이 스케일이 작아서인지 신작 게임 치고는 가격도 15$로 매우 착한것도 장점. 하지만 사용자들의 평을 들어보면 15$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게임이라고 한다. 물론 요즘은 ESD에서 할인 판매를 심심하면 하는 시기인지라 15$보다 더 저렴하게 구할수도 있다.

이런 여러 요소가 결합해서 각종 전문 비평가들은 물론 유저 평가에서도 제법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사람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최대 만점에서 최소 70%대 후반 사이, 평균 80%대의 준수한 평가를 얻고 있다.[4]

이 게임의 유일한 확고한 단점이자 최악의 단점은 GFWL. 더구나 제작사가 망해버렸기 때문에 패치의 가능성도 없다.

그런데 아타리가 판권을 인수하였기 때문에 희망은 가져보아도 괜찮을 것 같다.

험블 번들[5]하고 스팀에서 판매 중이다.

3. DLC

시기가 시기인지라 이 게임도 DLC가 존재한다. 현재까지 총 3개가 존재하는데, 3개 전부 다 멀티 전용이다.

DLC경우 GFWL 때문에 다운로드가 잘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구매를 가능하면 자제하라는 유저들의 조언도 있다.
하긴 GFWL땜에 멀티가 죽은 지 오래다.
지금 하는 유저들은 스키미쉬 모드로 혼자 노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재미있다)

4. 등장인물

5. 아이템

5.1. 무기

싱글에서는 주인공이 USIF 소속이므로 USIF 무기만 사용하며, 멀티에서는 ARM 팀에 들어가면 ARM 전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성능 차이는 전혀 없고 외형과 이름만 다르다.

무기는 딱 2가지씩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보급고에서 언제든 교체와 장탄 충전이 가능하다. 보급고가 발사하는 녹색빛을 한번 맞아줬더니 체력, 쉴드, 장탄수가 회복되는 천조국의 미래 기상

5.2. 장비

장비는 이하 장비들 중 딱 두가지씩만 들고다닐 수 있다. 역시 보급고에서 교체 가능. 무기와는 달리 같은 장비를 두개 들고 다닐수도 있다.

5.3. 탑승물 및 갑옷

처음부터 미리 다 주어지는 무기와 장비들과는 달리 갑옷과 탑승물은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얻을 수 있다. 싱글 중에서는 그냥 자연스럽게 한번쯤 나오며, 멀티에서는 적을 사살하거나, 거점을 점령하거나, CDM을 완수하거나 하는 식으로 모은 포인트를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6. 멀티 모드

섹션 8: 프레쥬디스에는 총 4가지 멀티 모드가 존재하며, 이 멀티 플레이에는 중간에 사이드 퀘스트(Dynamic Combat Missions, 이하 DCM)이 존재한다.

설정상으로는 싱글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프로메테우스 행성 각지에서 벌어진 USIF와 암 오브 오리온(살바도르가 속한 그 '스피어 오브 오리온'이 아니다)의 전쟁이라고 한다.

이하 각 모드의 특징과 DCM 목표 일람.

6.1. Dynamic Combat Missions

6.2. 멀티 모드

7. 기타


[1] 원래 타임게이트 스튜디오에서 유통도 하였지만 아타리로 바뀌었다 [2] 이들은 과거 인류가 첫 우주진출을 시도할때, 그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외계 행성에 투입되어 테라포밍에 방해가 될만한 요소들을 제거하는 일종의 선두 척후부대였다. 다만 위험한 이 작업을 위해 일종의 신체 개조가 많이 가해졌지만, 당시의 유전자 기술의 미숙함으로 부작용이 일어나 정신상태가 맛이 가면서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그 부작용은 우선 과할정도의 공격성 표출, 그리고 '자신들이야말로 진짜 인류'라는 망상증 등이 있다. 전작의 주적 암 오브 오리온은 이들에게 매수당한 USIF의 배신자들이다. 후술하겠지만 이 부대의 역사 등을 종합해보면 주인공이 속한 섹션 8 의 대선배라고 볼 수 있다. [3] 덤으로 목표 지점을 미니맵에 출력시키는 시스템도 존재해서 정말 생 초심자라고 해도 길 잃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 [4] http://en.wikipedia.org/wiki/Section_8:_Prejudice#Reception [5] 스팀 시디키로 판매중 [6] USIF의 장군 출신으로, 과거 오리온의 창 부대원들의 교관 겸 지휘관(물론 딘 본인은 강화 병사가 아니다)이였다. 동시에 오리온의 창 부대의 이상징후가 포착된 이후 오리온의 창 전멸 작전을 지휘하고 섹션 8을 창설시킨 사람이기도 하다. 오리온의 창의 리더인 살바도르는 당연히 딘 코드를 알고 있었기에, 처음으로 주인공과 대치 도중 주인공의 성씨가 역시 코드인것을 듣고 바로 딘의 직계후손임을 눈치채고 '코드라고? 내가 아는 이름이군. 그 빌어먹을 딘 코드 놈이 우리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도 말이야. 내가 딴 건 다 못해도 니 놈 목은 반드시 따고 만다'며 적개심을 불태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