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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5 15:05:11

세븐스 타키온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세븐스(유희왕)
, 타키온(유희왕)
,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
,
,
,

1. 개요2. 설명3. 수록 팩 일람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마법 카드.

2. 설명

파일:SeventhTachyon-DP29-JP-OP.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세븐스 타키온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ruby>時空の七皇<rp>(</rp><rt>セブンス・タキオン</rt><rp>)</rp></ruby>,
영어판명칭=Seventh Tachyon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엑스트라 덱의 "No.101"~"No.107" 중 어느 "No."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종족이나 속성이 보여준 몬스터와 같고\, 그 몬스터의 랭크와 같은 수치의 레벨을 가지는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패에 넣는다. 그 후\, 자신의 패를 1장 고르고 덱 맨 위로 되돌린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엑시즈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 시공의 칠황"이라고 쓰고 "세븐스 타키온"이라고 읽는 카드. BK 지원의 세븐스 포스와 달리 착실히 타키온 이름이 붙어서 신영금룡 드래글룩시온으로도 서치 가능하게 나왔다. 세븐스 명칭이 있어서 세븐스 어센션으로도 서치가 가능해, 사실상 6장이 되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가 속성이나 종족도 제각각인데다 메이저한 랭크/레벨인 4와 8, 그리고 랭크 업 매직을 통한 5와 9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서치 가능한 범위는 매우 넓어서[1], 엑스트라 덱 자리만 있다면 칠황 덱이 아니더라도 범용 서치로 투입이 가능할 정도.

먼저 소속 카드군인 미자엘 테마 ( 타키온/ 스페이스 드래곤)의 경우 프라이멀, 무한룡 슈발츠실트, 타키온 크라우드래곤, 기타 스페이스 드래곤들 전원 서치가 가능하다. 서치 범위가 저렇게 광대한 건 별다른 메인 덱 카드군을 쓰지 않는 미자엘에 대한 나름의 배려라고 할 수 있겠다.

서치 범위 안에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와 각종 결계상, 인스펙트 보더가 모두 들어가기 때문에 메타비트 덱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심지어 맹세 제약도 아니므로 전개 다 한 뒤 쓰면 되므로 일반 소환권이 남는 다른 덱에서 상기의 카드를 쓸 수 있다.

메타비트를 배제한다면 엑스트라 덱 제약 때문에 엑소시스터, 샤크 등 순수하게 엑시즈 몬스터만 전개하는 덱에서 써야 한다. 다만 PSY프레임[2], 크리스트론처럼 상대 턴에 다른 소환법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덱이라면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뇌격파괴수 썬더 더 킹이 범위 안에 들어가기에 후공 케어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의 구성상 4, 5, 8, 9축이 아니면 엑시즈 덱이어도 이 카드를 투입할 수 없는 경우[3]도 존재한다.

엑시즈 덱은 아니지만, 뱅키시 소울에서는 No.105를 보여주고 핵심 카드인 라젠을 가져올 수 있다. 대신 VS는 라젠을 가져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링크 몬스터인 록 오브 뱅키셔를 꺼내는 데 지장이 생기는 난점이 있다. 디메리트는 다른 하급 VS를 꺼내고 록오뱅을 꺼내는 식으로 회피할 수는 있다.

다만 패를 덱 위에 놓아야 하므로 스몰 월드와 비슷하게 2대 1 교환인데다가, 다음 드로우가 이미 패에 있었던 카드로 고정되어 드로 어드밴티지가 없어질 수 있기에 RUM-더 세븐스 원 등을 쓸 준비를 하려는 게 아닌 이상 스페이스 드래곤의 무한룡 슈발츠실트, 엑소시스터 마르파 등의 덱에서 소환하는 효과나 서치 효과로 덱을 순환시킬 필요가 있다.

2:1 교환 범용 서치 카드인 스몰 월드와 비교하면, 범위 자체는 스몰 월드쪽이 더 넓지만 세븐스 타키온은 패 코스트가 몬스터가 아니더라도 발동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거기에 스몰 월드는 덱에서도 경유 카드를 필요로 해 은근히 사용할 수 있는 덱이 적지만 세븐스 타키온은 엑스트라 덱 한 장을 차지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덱 구성에도 제한이 없고, 세븐스 어센션으로 서치가 가능해 실질 6장의 서치 카드를 덱에 추가할 수 있다. 엑시즈 제약만 문제없다면 사용하는 것은 세븐스 타키온 쪽이 훨씬 쓰기 편하다.

워낙 서치 범위가 넓다보니 라이벌인 텐조 카이토 갤럭시, 포톤은 물론 원작에서 듀얼했던 V 카드 들이나[4] III 오파츠 카드들까지 서치가 가능해 제알을 본 사람들 입장에선 꽤나 재밌는 카드이다.

재미있는 건 엄브럴과 샤이닝이 마법사족인 탓에, 나름 작중 고증으로 서치 범위에 어둠 속성 / 악마족 / 4레벨이 없어서 바리안 칠황의 배신자인데다 세븐스 카드를 쓴 적이 없는 벡터 엄브럴의 서치가 불가능하다. 다만 기라그는 다른 칠황의 넘버즈를 빌리면 작중 사용했던 핸드 몬스터들은, 물론 오리지널 지원인 썬더 핸드까지 서치할 수 있다.

패 1장을 덱 맨 위에다 두는 부분은 이미 눈치챘겠지만 이걸 위한 부분이다. 세븐스 원 특유의 발동 조건이 그렇게 된 이유가 숫자 형제 전에서 미자엘이 발동 안되는 것도 모르고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로 무턱대고 세븐스 원을 뽑아 공개한 장면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이 있는데 그런 상황을 케어해 줄 수 있는 카드를 준 점이 흥미롭다.

이 카드 공개 이전에는 BK와 세븐스 포스라는 전례로 인해 타키온의 마지막 카드도 세븐스가 엮인 별 볼일 없는 카드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뚜껑을 열고 보니 세븐스이긴 하지만 꽤나 고성능인 카드가 나왔다는 것에 놀랐다는 반응이 많다.

일러스트는 미자엘이 첫 등장 때 타키온 드래곤을 카드에 수납하는 장면.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2024-05-25 |
[[일본|]][[틀:국기|]][[틀:국기|]] DP29-JP006 | デュエリストパック -輝光のデュエリスト編-

[1] 공개 당일 기준 2302장으로 이는 전체 몬스터의 35%이며, 더 늘어날 예정이다. [2] 세븐스 타키온으로 플래닛 패스파인더 서치, 가져온 패스파인더를 일반 소환하여 PSY프레임 서킷을 서치. [3] 대표적인 경우로 3축인 팬텀 나이츠 고블린라이더. 퓨어리도 메인 몬스터의 레벨이 1이기에 넣을 수 없다. [4] 플래닛 패스파인더 역시 범위에 들어가기에 졸지에 돈 사우전드 누메론까지 서포트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