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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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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 セブン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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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코미디, 추방, 성장, 하렘 |
작가 | 미시마 요무[1] |
삽화가 | 토모조 |
번역가 | 이경인 |
출판사 |
슈후노토모샤 디앤씨미디어 |
레이블 |
히어로 문고 L노벨 |
발매 기간 |
2015. 12. 28. ~ 발매 중 2017. 07. 10. ~ 발매 중 |
웹 연재 기간 | 2014. 12. 28. ~ 2015. 12. 06. |
권수 |
10권 8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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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븐스는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가 된 소설로 현재는 완결되었다. 일본에서는 이미 정발되었으며 한국에서도 7월에 정발됐다.다른 소설처럼 1장, 2장을 사용하지 않고 초대, 2대, 3대라는 형식으로 장을 나눈다. 총 18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검과 마법, 아츠가 있고 필드나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전형적인 판타지 세계이다.
2. 줄거리
귀족 집에서 쫓겨난 라이엘이 신비한 보옥을 받아 약혼자였던 노웸과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그 보옥은 사실 선조들의 기억이 들어있었고 선조들의 도움으로 성장해가며 여러 만남을 가진다.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211917,#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rowbgcolor=#211917,#010101><width=33.3%> 세븐스 ||
01권 | 02권 | 03권 | |||
2015년 12월 28일 | 2016년 04월 30일 | 2016년 08월 31일 | |||
2017년 07월 10일 | 2017년 10월 10일 | 2018년 04월 10일 | |||
04권 | 05권 | 06권 | |||
2017년 02월 27일 | 2017년 09월 30일 | 2018년 02월 28일 | |||
2018년 11월 10일 | 2020년 01월 10일 | 2021년 05월 10일 | |||
07권 | 08권 | 09권 | |||
2018년 08월 31일 | 2019년 02월 28일 | 2020년 01월 31일 | |||
2021년 09월 11일 | 2022년 07월 10일 | 미정 | |||
10권 | 11권 | 12권 | |||
2020년 10월 30일 | 미정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일본에서는 10권까지 정발되었고 한국에서는 L노벨에서 2022년 9월 기준으로 8권까지 정발됐다.
4. 특징
전형적인 왕도 판타지 성장물과 추방물의 성격을 함께 가지고 있다. 초반부는 주인공이 히로인들과 모험을 하는 전형적인 내용이지만 중후반부로 넘어가면 자길 내쫓은 여동생이 상상이상의 역대급 재앙이라 이를 토벌하기 위해 주인공이 여러 세력과 동맹을 맺거나 외교를 펼치는 등의 정치 요소가 들어가고 국가 간의 전쟁까지 벌어지면서 스케일이 커진다. 최근 나오는 먼치킨물들과 다르게 주인공 혼자서 무쌍을 벌이는것이 아닌 전략전술을 짜서 승리하는 전투 내용 중심으로 흘러간다.이 작품도 대다수 소설가가 되자 작품들처럼 안정된 하렘 전개 하렘물이지만 대부분의 그런 작품들은 히로인들끼리 서로 원만하거나 친한 편이 많으나 이 작품에서는 히로인들이 대놓고 서로를 적대하며 파벌을 구축하거나 상대 히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등의 현실적인 하렘의 어두운 면을 보여준다.
작가인 미시마 요무의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은 본편은 물론 후일담 내용도 매우 어두운 편에 속한다.[2][3][4]
5. 등장인물
5.1. 라이엘 월트
본작의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라이엘 월트 문서 참고.5.2. 선조
라이엘의 조언자들. 처음에는 영 쓸모없어 보였지만 여러가지 조언을 하고 아츠 습득과 전투 훈련을 시켜주는 등 모든 면에서[5] 우수한 분들이다.[6] 보옥에는 라이엘의 아버지인 8대를 제외한 총 7명이 들어있고 각 선조마다 그들의 기억의 방이 있다. 나중에는 아츠과 무기를 전해주고 한 명씩 소멸하며 그때마다 기억의 방도 덩달아서 소멸한다. 다만 소멸한 선조의 자리에는 상징하던 무기가 남아있게 된다. 보옥 속에서 이분들이 말을 할 때마다 라이엘의 마력이 무지막지하게 빨려나간다고 하며 이 때문에 초반부에 라이엘이 고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거기에 라이엘이 성장할 때마다 겪는 하이텐션에 덩달아 유쾌해지시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온 라이엘을 정신적으로 괴롭히기도 한다.대체로 홀수대 조상들은 큰 업적을 세우고 외부로 확장한 반면, 짝수대 조상들은 주로 가문 내부를 안정화하는 견실한 타입이었다.[7]
여담으로 작가는 7명의 선조들과 그 부인(의 아츠)까지 들어있는 설정의 단편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야말로 혼돈과 파괴의 현장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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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버질 윌트
야만족 스타일의 전사. 라이엘의 친가인 월트가의 시초이며 개척단에 지원해 마을을 만들어 준남작이 된 사람이다. 지식이 부족하지만 호쾌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뛰어난 직감을 가져 많은 도움을 준다. 그런데 개척단에 지원한 이유가 첫사랑에게 고백하려는 것으로 밝혀진다.[8] 개척마을이 안정되고 청혼하러 가보니 첫사랑은 시집을 갔고 그 뒤 마을에 돌아와 술판을 벌인다. 거기서 술기운까지 겹쳐버린 탓에 결혼의 가훈을 만드는데 주변 사람들은 이걸 그냥 믿어버렸고 이후 후대들이 이 가훈때문에 더럽게 고생했다고 한다.[9][10][11]
보유 아츠는 크게 자기강화 계열이며 1단계부터 순서대로 풀 오버, 리미트 버스트, 풀 버스트로 칭한다. 풀 오버와 리미트 버스트는 각각 본인의 전력[12]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아츠이며 풀 버스트는 축적한 마력을 이용하여 상당량의 자기강화를 거는 아츠.[13] 사용무기이자 남긴 유산은 대검. 아츠의 사용법이 가장 단순한 덕분인지[14] 가장 먼저 전승을 마치고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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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크라셀 윌트
수수한 스타일의 사냥꾼.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지만 인내심이 많고 근성이 있는 성격이다. 마을사람들이 초대가 마을을 만들고 넓힌 장본인이라 불만을 내뿜지 못했는데 2대로 계승되고 나자 바로 불만을 내뿜어 여러모로 고생을 했다. 초대가 무분별하게 넓힌 밭을 스스로 정비하는 등 주로 초대의 뒷처리를 하면서 기반을 닦았다. 초대와 3대가 너무 눈에 띄어서 그렇지 충분히 우수한 사람이다. 참고로 아내와 어머니 사이가 매우 안좋다. 오죽하면 아내의 아츠가 시어머니랑 싸우려고 발현되었을 정도다.[15]
보유 아츠는 전체적으로 서포트에 치우처져 있는 편. 단계별로 올, 필드, 셀렉트. 올의 경우 아군에게 아츠를 사용 가능한 상태를 만들고 적과 아군을 파악하는 능력으로 후자는 부산물에 가깝다.[16] 5대와 6대의 발언에 의하면 난전 중에서는 자신들의 아츠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할 정도. 필드의 경우 뭉쳐있는 아군에게 한번에 아츠를 사용한다. 셀렉트의 경우 아군이 산개한 상황에서도 적과 아군을 구분해 아츠의 사용이 가능케하는 집단전의 서포트 능력으로는 작중 최강급이며 주무기인 활을 조준하는 데도 꽤나 유용하게 쓸 수 있다.[17][18] 사용 무기이자 남긴 유산은 활. 라이엘이 이별을 아쉬워하며 아츠의 전승을 거부하고 있었으나 급박한 상황에서 아이를 구하기위해 사용하면서 결국 온전히 아츠를 전승하게 되고 2대는 웃으면서 두번째로 소멸한다.[19] 여담으로 활을 고른 이유는 대검을 들고 전방에서 싸우는 초대를 원호하기 위해서. 장남이 일각 토끼의 뿔에 찔려 죽었기 때문에 일각 토끼를 매우 싫어한다. 이는 형을 잃은[20] 3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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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슬레이 윌트
온화해보이는 능구렁이. 2대의 평가에 의하면 쓸데없는 짓은 안 하는 성격. 월트가에서 최초로 전사한 인물로[21] 왕 대신 죽었다고 하여 의장[22]이라 불린다. 허나 본인 입에서 나오는 진실은 완전 딴판으로 상황파악을 하나도 못하는 왕을 한대 쳐버리고 남은 가족과 영지를 지키기 위하여 특공을 걸었던 것 뿐이라고.[23] 책을 상당히 좋아하고 만사를 귀찮게 생각하는 성격이라 빨리 은퇴하고 책을 읽는게 꿈이었다. 상당히 능구렁이 같은 성격으로 여러 사람을 놀리는 역할을 많이 맡는다.
보유 아츠는 단계별로 마인드, 컨트롤, 드림. 전체적으로는 정신공격이나 정신 공격을 막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마인드의 경우 사용에 익숙해지면 상대를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24] 컨트롤의 경우엔 마인드의 강화판으로 적에게 착란을 일으켜 자중지란을 일으킬 정도의 강력한 아츠. 드림의 경우 현실로 보이는 환상을 상대에게 보이는 것으로 드림과 컨트롤 덕분에 3대는 마지막 특공이 가능했다고 한다. 사용 무기이자 남긴 유산은 보이지 않는 검. 아츠가 워낙 위험해서 라이엘에게 마지막까지 가르칠까 말까를 많이 고민한 덕분에 아츠를 전수해 주는 것이 늦어져 가장 마지막으로 소멸했다.[25] 3대는 절명한 탓에 초대부터 3대까지의 응용 아츠는 후대에 제대로 전해지지 못했다고 한다.[26] 1대부터 3대까지 공통사항으로 뿔 달린 토끼를 거의 증오에 가까운 수준으로 싫어한다는 특이사항이 있는데. 가족 한 명이 희생된 과거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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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마크스 윌트
수전노. 3대의 공으로 급격히 넓어진 영지와 올라간 작위로 인하여 여러 고생을 겪었다. 그래서 주로 내정 쪽을 맡았으며 그로 인해 돈에 상당히 집착한다. 내정을 주로 해서 약해보이지만 도적 토벌도 여러번 했기때문에 상당한 실력자이다. 내정에 특화되어 모험가로 활동하는 초반에는 분량이 적었으나 나중에 라이엘의 영향력이 커지자 내정 쪽에서 여러 활약을 보인다.
아내와는 나이 차이가 꽤 있는 편으로 아내 쪽이 10살 이상 연하인 듯하다.[27] 아무래도 내정에 올인하느라 결혼할 기회를 놓친 듯한데 그래도 동부 영지에 분쟁이 일어나면서 이들을 받아들였고 이 과정에서 한 여성을 받아들여 결혼하게 되었다. 다만 아내의 몸이 약한 편이었는데 원래부터 그랬던 건 아니고 부상을 입는 바람에 그런 것으로 이 때문에 아이는 5대 한 명밖에 가지지 못했다고 한다.[28]
보유 아츠는 단계별로 스피드, 업다운, 풀 드라이브. 스피드의 경우는 단순한 이동속도 상승이며 업다운의 경우 속도를 올리고 내리는게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단순하지만 효과는 절대적인 아츠. 풀 드라이브는 단순하게 얘기하면 초가속으로 자신을 가속시키는 능력이지만 인지능력도 덩달아 증가하는지 떨어지는 빗방울을 하나하나 인지한다든가 공중에 던진 여러 개의 단검을 밟아서 이동한다든가 하는 묘기가 가능해진다. 초대와 2대의 아츠사용[29]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3대의 마인드도 연계가 가능하기에 능수능란하게 다룬다면 보조계 아츠치고는 상당히 흉악한 전투 아츠로 돌변한다. 아츠 발현 에피소드가 역대 당주중 가장 슬픈데 전장에서 시간을 끌기위해 소수의 특공부대를 이끌고 싸우다 귀환한, 죽기 직전의 3대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만나기 위해 발현되었다고 한다. 사용 무기이자 남긴 유산은 단검. 풀 드라이브 시전시 가장 적합한 무기로 이 이상 크고 무거운 무기들은 자유자재로 다룰 수 없다고 하며 양손에 하나씩이 아니라 투척용으로까지 사용하기에 거의 수십자루나 되는 단검을 다룬다고 보면 된다. 4번째로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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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프레더릭스 윌트
자식에게는 차가운 동물 애호가. 3대의 활약으로 영토가 넓어지고 4대의 활약으로 내정이 안정되어 급격히 성장한 월트가에 대한 질투로 불우한 소년기를 보냈다. 어릴 때는 착한 성격이었으나 다른 가문의 질투로 인해 어머니의 사고와 첫사랑의 죽음으로 인해 흑화됐다. 가문을 물려받고 여러 가문에서 돈으로 우수한 아내들을 데려온다. 그래서 낳은 자식을 다른 가문에 결혼시켜 세력을 넗혔다. 또한 그렇게 결혼시킨 자식을 상대 가문에서 푸대접할 경우 그 가문을 멸문시키는 등 냉철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나중에 가면 점점 동물에 의지하게 된 듯. 자식을 푸대접한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결혼시킬 때에는 좋은 혼수를 마련하고 피로 더럽혀졌다며 아기를 안지 못하는 등 자식을 정말로 내팽게친 건 아닌 듯하다. 특히 자신이 은퇴한 뒤 주변에 적밖에 없게 되는 것을 걱정했는지 주위에 의지할 가족을 많이 만들어주려 노력했으며[30][31] 때문에 형제싸움이 벌어져도 자기 자신한테 적의가 향하도록 하고 골육상쟁까진 가지 않도록 어떻게든 틀어막은 뒤 한 가문을 멸해버리고 지쳤다면서 6대에게 당주자리를 넘긴 뒤 은퇴했다.[32]
보유 아츠는 단계별로 맵, 디멘션, 맵모델. 맵의 경우 단순하게 주변상황을 지도로 파악가능하게되는 능력이며, 디멘션은 지도가 입체적으로 변해 좀더 파악하기 쉽게 된다. 맵 모델의 경우 자기를 중심으로 원하는 위치에서 관점을 바꾸는 아츠. 전체적으로 정보전에 특화된 아츠로 다른 가문의 유도로 인해 들어오는 도적이나 용병의 처리 및 적대적인 가문에게로의 보복을 위해 발현되었다고 한다. 사용무기이자 유산은 사복검. 5번째로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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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파인즈 윌트
가출 소년이자 여심에 둔감한 남자. 자식에게 냉철한 5대에 반항하여 가출을 한 적이 있다.[33] 기본적으로 성격이나 전투스타일이 초대와 비슷하다. 5대가 만든 군대를 바탕으로 다른 가문을 굴복시켰으며 판바이유 왕국에서 쳐들어 왔을 때는 역공을 걸어 제대로 털었다. 그로인해 왕국 최강의 가문이라는 이명을 갖게 된다. 아버지를 보고 자라 아내는 여러 명이여야 한다고 생각하여 5대처럼 여러 명의 아내를 두었다.[34] 그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 여러 고생을 한 듯하다.[35]
보유 아츠는 단계별로 서치, 스펙, 리얼 스펙. 서치의 경우 5대의 맵과 병행해서 사용되는 편인데 함정이나 적의 배치 등을 파악할 수 있어서 초반부터 대활약했다. 스펙의 경우 대상의 정보를 어느 정도 캐치하며 리얼스펙의 경우 대상의 정보를 보다 자세히 알아내는 아츠로 정보량이 너무 방대해서 다루는데 익숙해져야 하지만 그만큼 강한 아츠. 전체적으로 5대의 아츠와의 연계가 베이스로 깔려있는데 애초부터 5대의 아츠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애쓰다가 발현했다고 하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사실. 사용 무기이자 유산은 할버드. 3번째로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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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브로드 윌트
라이엘의 팔불출 할아버지. 무용담이 많았던 6대와 스스로를 비교해서 자신감이 부족했다. 그래서 할버드를 가르치려는 6대와 비교당하기 싫어해 총을 선택했다. 크게 성장한 월트가를 바탕으로 여러 무용담을 남겨 왕국 최강의 칭호를 이어받았다. 총기를 전장에서 적용시키는 시도를 하는 등 총에 많은 애정이 있다. 반세임 왕가의 상담 역할을 하고 판바이유 왕국의 복수를 역으로 철저하게 분쇄하는 등 여러모로 뛰어난 사람이다. 하지만 자식의 재능으로 부자간 거리가 있었다. 이는 라이엘에게 애정을 쏟게 되는 원인이 된다.
반세임 왕국에 의해 멸망한 센트라스 왕국의 공주를 위치가 애매하게 되었다는 점을 이용해서[36] 월트 가에 데려왔는데 그 공주에개는 아그리사의 피가 흐르고 있어서 월트 가에 섞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37] 이후 라이엘을 위해 월트 가를 공작가로 승작하기 위해 이런저런 계획을 꾸몄던 듯.
보유 아츠는 전체적으로 공간에 간섭하는 능력이 강하다. 단계별로 박스, 워프, 셔플. 박스의 경우 말 그대로 상자가 출현하는 아츠로, 이 상자에 물건을 담아 옮기는 것이 가능하며 상자 내부의 시간은 멈춘채로 보존도 가능하다고. 상자의 크기는 사용자에 마력에 따라 변한다. 단점은 호출시 마력 소모가 큰 데다가 중도 캔슬이 불가능해서 잘못 발동하면 위험하다는 것. 워프의 경우 몇 미터 정도를 순간이동하는 것으로 2대의 아츠과 병행해서 사용하면 매우 위협적으로 바뀐다. 다만 마력소모가 난점으로 초대의 아츠를 고려하면 마력축적을 해야하는 라이엘의 입장에서 남발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셔플의 경우 자신과 타인의 위치를 바꾸는 아츠이다. 워프의 경우 총을 사용하는 7대와 라이엘에게 있어 상당히 강력한 아츠가 되는데 발사한 탄환을 순간이동 시키는 게 가능하기 때문. 즉 1:1 교전에서는 회피불능의 마탄이 된다. 사용 무기이자 유산은 총. 6번째로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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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마이젤 월트
라이엘의 아버지. 라이엘을 사랑했으나 세레스의 아츠에 의해 세뇌되어 라이엘을 가문에서 내쳐버린다.[38] 구슬에 기록된 역대 당주들은 아무리 세레스가 더 뛰어나더라도 장남을 내치는 건 있을 수 없다고 평가하고, 마이젤의 아버지이자 라이엘의 조부인 7대 브로드는 손주를 학대한 것도 화나는데 집안 말아먹으려는 거냐고 이를 갈았다.
라이엘처럼 뛰어난 재능을 가져 7대와의 사이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7대의 총을 이용한 전술을 비판하고 7대가 총을 선물하기 전보다 빨리 무기를 선택했기 때문. 라이엘과의 전투에서 라이엘에게서 7대의 총에 맞아 사망. 죽기전에 세뇌가 풀리고, 마이젤의 아츠가 라이엘의 보옥으로 옮져겨 주변 사람의 세뇌가 풀린다. 아츠는 안티 아츠로, 다른 아츠의 발동을 방해해서 보옥도 마도구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므로 그리 쓸 곳이 없다. 사용 무기는 샤브르.
5.3. 월트 가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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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월트
4대 마크스의 아내이자 5대 프레더릭스의 어머니로 붉은 머리에 드세보이는 외모였다. 체구가 작고 용모도 어려 보이는 편이었지만 결혼할 때는 이미 성인이었다. 그래도 4대가 30대 중반일 때 결혼한 탓에 겉보기에는 거의 부녀처럼 보였다. 다만 그래도 나름 금슬은 좋았던 듯해서 나중에 부상으로 더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되었는데도[39] 이혼하거나 측실을 들이지 않아서 결국 아이는 5대 프레더릭스 뿐이었다.
아들 프레더릭스를 지극히 사랑했으나 프레더릭스가 브리짓을 어머니라고 부르면 질색 팔색을 하며 싫어했고[40] 엄마라고 부르도록 강요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크스에게 꽤 고압적인 태도로 나왔다. 사실 입장만 보면 오히려 마크스 쪽이 훨씬 위였으나[41] 마크스는 30대 중반이 되도록 여성과 거의 가까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줄 몰랐던 듯. 그래도 월트 가의 안주인 역할에 부족함은 없었던 듯하며 또 마크스가 말할 때의 특징인 점수를 매기는 버릇은 아내인 브리짓이 하는 것을 따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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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월트
5대 프레더릭스의 첫 아내.[42] 브리짓과 마찬가지로 동부 출신 여성이라 브리짓의 소개로 프레더릭스와 결혼하였다. 갈색 보브컷에 탄탄한 몸을 가졌으며 덤으로 프레더릭스보다도 키가 컸다.[43] 동부 여성은 무술에 능한 사람이 많다고 하며 클로에 역시 그런 쪽이라 어떤 무술 유파로부터 면허개전[44]을 받은 실력자로 월트 가에 무술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게 된 계기가 바로 클로에가 월트 가에 들어오면서부터. 다만 맞선 당시 프레더릭스에게는 꽤 냉대를 받은 듯하다.[45]
클로에가 있던 동부는 영지간 분쟁이 잦은 곳이라 월트 가로부터 지원을 받기 위해 정략결혼을 한 것이며 당시 동부 귀족들은 이런 식으로 딸을 시집보내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거기다 마크스와 브리짓은 둘 다 내정에 뛰어난 편이라 서로 힘을 합쳐 영지를 제법 크게 만들었기 때문에 당시 눈독을 들인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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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아 사크라이
5대의 딸들 중 하나로 6대의 여동생, 7대의 고모이다. 현재는 고인. 본명은 미레이아 월트지만 사크라이 가에 시집가서 미레이아 사크라이가 되었다.[46] 즉, 미란다와 샤논의 조상이기도 하다. 샤논과 같이 마안을 가졌다고 하며 훨씬 더 능숙하게 사용했다고. 5, 6, 7대의 증언이 전부 다른 인물로 5대는 그냥 얌전한 딸로 기억하고 있지만 6, 7대의 기억은 당찬 말괄량이 정도 전혀 기억하고 있는 성격이 달랐다. 아마도 아버지 앞에서만 내숭을 떨었고 실제 성격은 (미란다 + 샤논)/2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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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 월트
과거 대륙 전체를 다스렸다고 하는 센트라스 왕국의 후손이자 7대 브로드 월트의 아내, 라이엘과 세레스의 할머니이기도 했다. 센트라스 왕국은 아그리사로 인해 왕족들이 전부 살해당하고 결국은 반세임 왕국에 의해 멸망하였다.[47] 이후 아그리사의 아이 중 한 명이 살아남아 반세임 왕국의 후작이 되었다. 센트라스 왕국의 혈통을 반세임 왕가가 원했기 때문. 당시 센트라스 왕가는 가장 강력한 마법사의 혈통이기도 했다.
센트라스 가문은 반세임 왕국의 감시 하에 황무지에서 이름뿐인 후작가로 살아가게 되었고 이후 혈통이 합쳐질 예정이었으나 반세임 왕가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이 사실을 잊어버리면서[48] 센트라스 가문에서는 반세임 왕국이 자신들을 괴롭히기 위한 것이라 생각해 반세임 왕가를 증오하게 되었다.
그래서 판바이유 왕국과 전쟁이 벌어지자 센트라스 가문에서는 반란을 일으켰으나 하필 월트 가에서 7대 브로드가 판바이유 왕국과 전쟁에서 대활약하여 물리치는 바람에 센트라스의 반란은 실패로 돌아가 버렸다. 결국 센트라스 가문은 제노아만 남고 전원 사망했다. 당연히 제노아 역시 반세임 왕가를 증오했기 때문에 이 틈은 탄 브로드는 제노아를 월트 가로 데려와 아내로 삼은 것. 그래도 서로 금슬은 좋은 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전대 왕가인 센트라스 가의 혈통이 월트 가에 섞이는 바람에 반세임 왕국에서도 눈총을 받았고 하마터면 왕국으로부터 토벌 명령이 내려올 뻔도 했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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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지오니라는 마을에 살고 있던 사냥꾼의 아들인 아이. 아버지는 이미 사망했고 어머니와 단둘이서 살고 있다. 어린 나이지만 머리는 좋아서 라이엘 일행이 지오니에 그리핀을 퇴치하러 왔을 때 안내인을 맡았다. 이 때 2대는 경악하는데 루카는 자신의 형 '듀이'와 굉장히 닮았기 때문.
사실 이 루카라는 아이는 월트 가의 핏줄을 이어받았다. 과거 6대 파인즈가 가출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지오니와 와서 머물렀다. 그때 신세진 사냥꾼 집안의 딸 앤지와 사랑에 빠져서 아이를 낳았던 것.[50] 6대는 잠시 머무르다 돈을 남겨놓고 떠나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앤지는 재혼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기대렸다고 한다.그리고 6대는 라이엘 포함 월트 가 선조들에게 엄청나게 까였다.[51]
이후 지오니 마을의 대 그리핀 공방전에서 그리핀을 사냥한 후 나왔다가 아직 죽지 않은 히포크리프에 의해 죽을 뻔하지만 라이엘이 2대의 아츠와 무기인 활을 이어받아 맞춰서 루카를 살릴 수 있었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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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 월트
라이엘의 여동생, 라이엘을 내쫓은 장본인이자 터무니없는 괴물이면서[53] 이 작품의 만악의 근원. 라이엘의 뛰어난 재능과 주위로부터의 사랑을 질투하여 자신의 아츠로 라이엘의 재능, 기억, 가족과 주변 사람의 애정을 전부 빼앗고 라이엘을 괴롭히고, 마지막으론 차기당주자리까지 뺏고는 라이엘을 가문에서 쫓아낸다.[54] 아츠인지 다른 능력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주변 사람들을 매료하는 능력이 있어서[55], 이 능력으로 라이엘을 내쫓고난 다음엔 반세임 왕태자를 세뇌시켜 약혼을 한다. 이때 반세임의 왕태자는 이미 동맹을 위해 판바이유의 공주와 약혼했었는데 이걸 깨버리게 한다. 판바이유와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인데[56], 왕을 포함한 수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레스에게 매료된 상태라 환호하기만 했다.[57] 정작 결혼한 왕태자와는 이후 한 번도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는데, 판바이유의 공주가 마음에 안들어서 왕태자를 뺏았을 뿐이고 막상 뺏고 나니 왕태자에 대한 흥미가 사라졌다고 한다.
이후로는 매료능력으로 왕국을 지배하여, 세뇌에 걸리지 않거나 자신을 거스른 사람을 마음에 안 든다고 영지채로 숙청하는 등 잔인한 성격을 보여준다. 어렸을 때 할머니 제노아가 친정에서 가져온 센트라스 왕가의 노란 구슬을 발견했는데 이 안에 아그리사의 사념과 능력이 기록되어 있었고, 아그리사의 능력을 빌려받아 지금같은 괴물이 되었다고 한다.[58] 나중에 라이엘과의 결전에서 패배하자 아그리사와의 약속대로 그녀에게 몸을 넘겨주고 사라진다. 진심으로 라이엘을 싫어했던 건지, 세븐스로 인연이 닿은 자들이 구현되는 와중에도 나타나지 않았다.[59]
작중에서 보여주는 악행을 보면 사람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사악한 인물이다. 대부분의 소설가가 되자 작품들에서 여동생들은 브라콘 히로인으로 나오며, 악역으로 나오더라도 세뇌당하거나 브라콘 얀데레로 나오는 반면 세레스는 그런 거 없이 그냥 주인공을 증오했을 뿐인 순수 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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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사 센트라스
모든 것의 원흉. 과거 대륙을 지배하던 센트라스 왕국에서 태어났다.[60] 센트라스 왕국의 왕족들을 전부 처형하고 여왕을 자처했으며 대륙을 피폐하게 만드는 등 악행으로 유명하여 사신이라고 불렸으나 월트 가의 선조에게 토벌당했다. 이후 아그리사의 영혼이 든 보옥이 센트라스 가문에 전해지다가 이것이 세레스에게 전해졌고 아그리사는 세레스에게 빙의하게 되었다. 이후 세레스에게 아츠를 만들어 주고 세레스의 악행을 지지하였는데, 나중에 세레스의 몸을 대가로 도와준 것으로 드러난다.[61] 세레스의 몸을 빼앗은 뒤 라이엘과의 싸움에서 노웸을 흡수하려 했으나 오히려 노웸에게 흡수당해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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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월트
과거 1대 버질 월트가 독립해 나간 월트 가 본가의 후계자. 미란다의 언니 도리스의 연인이었으나 히포크리프 토벌전에서 찌질한 모습을 보인 뒤 현재는 그녀와 헤어지고 자신에게 격려의 말을 건넨[62] 아리아에게 집착하게 되었으나 정작 아리아는 리오넬에게 관심이 없다. 결국 라이엘에게 모든 면에서 미치지 못한 점을 인정하지 못하고 추하게 질투하다가 세레스를 만나서 그녀를 섬기게 되었고 라이엘의 발목을 잡기 위해 그를 추적한다.
버질 월트의 말에 의하면 본가는 버질 월트가 변방 개척에 성공하자 도운 것도 없는 주제에 이것저것 마구 요구해대서 질색을 하게 만들었고 이후 변방귀족이었던 분가쪽 월트 가의 세가 더 커지자[63] 완전히 연이 끊어졌다. 그래서인지 1대나 2대 등 과거 접점이 어느 정도 있었던 선조들에게도 그리 좋은 기억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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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사크라이
미란다와 샤논의 아버지. 사크라이 가의 현 당주로 자작인 중앙 귀족이다. 유능한 문관이지만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자로 자신과 가문을 위해서는 딸들도 미련없이 버릴 만큼 비정한 인물.[64] 세레스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하며 라이엘이 세레스를 이기지 못할 거라며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그쪽과도 접점이 있거나 세레스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듯하다.
5.4. 라이엘의 하렘 멤버
라이엘이 여행을 다니면서 파티에 편입시킨 여성들이다. 주로 라이엘을 좋아해서 포함된 사람들과 황제가 되고난 뒤 정치적 이유로 포함된 사람들로 나뉜다.5.4.1. 전자에 해당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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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약혼자이자 기억을 계승해온 노웸 폭스즈
라이엘 하렘의 원인이자 여성 멤버간 분위기를 살벌하게 하는 원인 1.[65] 명문이 되기 전부터[66] 월트 가를 주가로 섬겼던 폭스즈 가[67]의 차녀이자 라이엘의 약혼녀의 신분으로[68] 시작부터 끝까지 라이엘을 헌신적으로 보필한다. 주 무기는 낫으로 변환이 가능한 지팡이 및 마법. 다만 라이엘은 일편단심 노웸이었으나 노웸 본인이 세레스의 매료에 대적하기 위해서는 동료는 늘리되 남성 멤버는 최저로 줄여야 한다는 뭔가 말도 안되면서 합리적인 이유로 라이엘을 계속 설득한다. 덧붙여서 초대 부터 7대까지의 역대 당주들에게 콩깍지가 씌여져있는지 라이엘이 초대부터 7대까지의 부정적이면서 친근한 면을 말하자 어떻게든 전부 부정하려 한다. 사실 여신의 힘을 지녔으며 이후 최종장에서 세레스의 몸을 흡수한 아그리사에게 흡수당하나 오히려 아그리사를 흡수하면서 여신으로의 힘을 모두 되찾고 라이엘이 자신을 죽이도록 하기 위해 라이엘과 결투를 벌인다. 싸움의 마지막 순간에는 그동안 쌓여온 스트레스[69]를 폭발시키면서 히스테리(...)를 부리며 라이엘한테 나만 바라봐 줄 수 있냐고 묻는데 여기에 대한 라이엘의 대답이 걸작.[70] 이 대답을 듣고 난 뒤에는 같이 죽어달라고 할 정도로 진성 얀데레의 기질을 팍팍 뿜으며 라이엘의 정식 황후로 선언된 이후에는 대놓고 다른 인물들을 도발한다. 이후에는 예전부터 미란다하고는 툭하면 싸워대던 기질이 한층 강화돼서 라이엘의 후궁이 질척거린다고 평가받는 실질적인 원인 중 하나.[71]
이래저래 비밀이 많은 소녀다보니[72][73] 다른 동료와는 사이가 영 좋지 않은 편. 특히 미란다와는 앙숙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고 모니카도 노웸과 마찬가지로 라이엘의 첫째가 되려는 경향이 있다보니 노웸을 탐탁찮게 여긴다. 반면 아인종인 에바에게는 열렬한 후원을 받고 있으며 성수 메이도 라이엘을 제외하면 노웸을 가장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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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귀족이자 점점 남성스러워지는[74][75] 아리아 록워드
첫 만남은 라이엘이 쫓겨난 직후 모험자로써 수업을 받을때 가문의 구슬이 도둑맞았다면서 라이엘을 가르치던 선탑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등장한다. 주무기는 창으로 이후 라이엘의 활약으로 구슬을 되찾고 모험가가 되면서 파티에 합류 여담으로 저 구슬에는 윌트가의 초대와 아리아의 선조님과의 슬픈 사연이 담겨있다.[76] 이 사연을 알게 됐을 때 라이엘은 그저 감상에 젖어서 오늘의 달은 아름답다라고 말해버렸고 아리아는 여기에 함락된다.[77][78] 파티에서의 역할은 척후 겸 돌격대장으로[79] 붉은 보옥의 영향도 있는지라 전투계 아츠 위주로 발현된 점도 한몫한다. 전장에서는 최전방에서 병사를 이끄는 타입. 여담으로 아리아가 물려받은 붉은 보옥에도 4인분의 혼이 기록되어 있다.[80] 단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라이엘의 보옥처럼 선조들의 기억이 발현되지 않은 듯하다. 건국 이후에는 후궁에서 치고받는 몇몇 강경한 부인들 때문에 피곤해하는 라이엘의 안식처가 되는 등 이래저래 배려해주는 중이다.
대체로 성격이 무난하고 라이엘의 여자관계에도 대범한 편이라 크게 사이가 나쁜 관계는 없으며 소피아와는 아웅다웅하면서도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덕에 사이는 좋은 편이다. 또, 미란다와는 한때 센트럴에서 만난 적이 있었지만 사이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고 주로 적극적인 미란다에게 끌려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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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서관 직원이자 만능 서포터 클라라 블루머
아람서스에서 미궁 공략을 위해 머무르던 도중 고용하게 된 서포터. 책을 워낙 좋아하는 지라 아츠도 그쪽으로 발현되었고 라이엘과 혼인한 이후에도 후궁이 아니라 도서관에 틀어박혀서 자식이 걱정하며 찾아올 정도. 아츠는 책과 관련되어서 책에 손을 대면 내용을 읽거나 그 내용을 복사하는 등 장서의 관리에 특화되어 있다. 그 외에는 골렘 조작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게 되어 이동수단인 "포터"를 조작하게 된다. 라이엘과는 다른 의미로 성장시의 후폭풍이 매우 큰데 조용하고 차분하던 아가씨가 고양감으로 인해 엄청난 독설을 퍼붓는다. 성장의 후폭풍이 종료된 이후에는 라이엘과 동일하게 멘붕. 제국 건설 이후에는 후궁 내부의 파워 밸런스 조절을 위해 미란다와 노웸과는 다른 파벌에 들어가 감시하거나 역사를 기록하는 등의 일을 했다. 에바와는 역사관의 차이로 종종 충돌하는데 에바는 이야기의 재미를 우선시하기에 기록을 과장하여 노래하면서 이야기를 퍼트리려 하고 클라라는 있는 그대로 기록하려 하기 때문 덕분에 라이엘은 클라라가 기록한 자료를 보더니 뭐 이렇게 세세하게 기록해놨냐면서 내용을 읽더니 좌절한다. 먼 미래에는 방대한 역사적 자료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81]
말이 없고 분쟁에 끼어드는 것을 꺼리는 성격이라 아리아와는 다른 의미로 인간관계가 무난한 편이지만 에바와는 상술한 이유 때문에 사이가 영 좋지 않은 편이고 비밀이 많은 노웸에 대해서도 과연 그녀를 신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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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영애이자 도적 스타일의 미란다 사크라이
여성 멤버간 분위기를 살벌하게하는 원인 2. 월트 가의 친척 뻘인 사크라이 가의 장녀, 라이엘보다 한두살 정도 연상이며 노웸처럼 라이엘의 약혼녀 후보이기도 하다.[82] 첫 등장 때는 동생의 마안에 장난질당하는 가련한 귀족 여성인 줄 알았으나 라이엘이 사건을 해결한 직후에는 당당한 여장부로 돌변한다.[83] 거침없이 말을 뱉는 데다가 노웸과는 갈등을 엄청나게 빚는다. 주무기는 단검 및 와이어로 와이어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화약을 반입했다는 얘기가 있는 걸 봐서는 그쪽도 다룰 수 있는 듯. 성격이 거의 격변 수준으로 바뀌어 버린 탓에 샤논이 말실수 했다가 미란다한테 잡혀서 혼나는 일도 종종 벌어지는 중이다. 최종장에서 사건 종료 직후 노웸의 도발[84]에 언제든지 빼앗아 줄테니 지금의 순간을 즐기라는 살벌한 대사를 뱉는다. 이후 제국이 건국되고난 뒤 라이엘이 누구의 후궁도 들어가지 않자 대놓고 납치해서 덮쳐버렸는데 여기에 노웸이 열받아서 싸움판이 벌어지고 만다.[85] 가뜩이나 치고받던 노웸과는 한층 더 강하게 치고 받게 되는 지라 라이엘의 후궁이 질척거린다고 평가받는 실질적인 원인중 하나.
인간관계는 미란다가 라이엘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어서 다른 이들을 라이엘의 도구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고 직설적인 말투도 있어서 전반적으로 좋지는 않은 편이다. 거기다 미란다 자신은 이렇게 미움받는 것을 꺼리지도 않고 라이엘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별로 신용하지도 않는 편이다. 일단 동생 샤논과 사이는 좋지만 당연히 노웸과의 사이는 최악. 또한 에바에 대해서도 엘프라서[86] 신용하지 않지만 그래도 동료로는 생각하고 있다. 아리아와 소피아는 비교적 심성이 단순한 편이다보니 자주 심리를 조종하려 드는 편.[87] 사실 여동생 샤논도 비슷하지만 언니라는 입장상, 그리고 샤논의 게으른 성격상 좀 더 세게 나가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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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의 동생이자 마안을 가진 마스코트 샤논 사크라이
"월트가는 이상해"[88]
첫 등장만해도 눈이 안보이는 가녀린 미소녀를 연기하는 흑막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었으나 미란다에게 마안으로 장난질하고 있던 걸 간파한 라이엘이 마인드를 사용하면서 순식간에 해결된 뒤로는 파티의 상식인&마스코트 포지션으로 자리잡는다. 이후 시시때때로 파티의 비정상적인 사고방식에 대한 태클이 일품. 취소선 친 대사도 최종장에서 당시 시대의 상식을 벗어난 월트가의 여성진에 대한 태클이다.[89] 선조인 미레이아와 같은 마안의 보유자로서 일반적인 시각을 상실했으며 그로인해 마력을 통해 사물을 파악하여 파티에서 이상징후를 가장 빨리 눈치챈다.[90] 이후 특수한 처리를 한 붓과 물감[91]으로 그림을 그려서 일기를 만들었는데 이게 또 후대에는 그 어떤 사상도 들어가지않은 그림일기로써 라이엘과 후궁의 실체를 파악하는 역사적 자료가 되어있었고 덕분에 샤논은 실생활과는 완전 딴판으로 후궁속 비운의 주인공으로 알려지기도 한다.덤으로 라이엘은 후궁이 개판이라는 이유로 욕먹었다.물론 실제 생활은 개판으로 라이엘과 장난치기 바쁘거나 퍼질러 잔다든가 하는 식으로 성실과는 거리가 가장 먼데도 불구하고 낳은 자식들은 엘리트가 붙을 정도로 올곧고 성실했다. 오죽했으면 어떻게 이런 아이들이 샤논에게서 태어났는지 모두가 의문을 품었으며 아이들이 샤논의 성격이 유전되길 바랐던 발키리즈는 땅을치며 좌절했다. 덧붙여서 샤논의 마안은 먼 미래에도 잘 전승되었고 한다.[92]
원래 히키코모리였다보니 인간관계는 폭망 상태. 일단 다른 사람들은 사이가 좋든 나쁘든 간에 일단 교류는 하는 사이지만 샤논은 언니 외에는 다른 여성과 교류가 가장 없는 편이다. 그나마 포터를 움직일 수 있는 동지인 클라라와는 교류가 있는 편. 라이엘과는 서로 츤츤대는 사이이자 싸움친구.정말로 나중에 이 둘 사이에서 건실한 아이들이 태어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이외 언니 미란다에게는 의존적이지만 미란다는 샤논의 어리광을 엄격하게 대하려고 하고 있어서 곤란한 처지. 이외 '사나운 참새의 자세'를 배우고 포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모니카와는 좀 더 대화를 하는 사이이다.[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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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이자 전투 메이드 모니카
고대인에 의해 제작되었다고 하는 안드로이드 메이드. 임시명은 뽀용뽀용이다.[94] 원래 이런 안드로이드는 자신의 피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그 사람을 주인으로 인식하는데 라이엘은 하필 당시 성장의 부작용으로 인해 초 HIGH한 라이에루 님이 된 상태라 모니카를 깨운답시고 왕자님이라면서 딥키스를 해서 일으켰다.
제작자의 취향이 듬뿍 담긴 건지 주인에게 온갖 독설을 퍼붓지만[95], 그런데 또 이 독설들은 모니카 나름대로 친애의 의미를 담은 것이기도 해서 라이엘도 대부분은 그냥 넘어간다. 원하는 주인상을 들어보면 답도 없는 완폐아같은 녀석들이 모시는 보람이 있다면서 라이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있다.[96] 이후 라이엘이 성장으로 텐션이 급격히 상승할 때 분위기에 맞추어 놀려먹거나 한다.[97] 주무기는 드릴이나 해머지만 그외에도 각종 오버테크놀러지 무장을 사용한다.
라이엘 사후 수백 년이 지나 제국의 상태가 개판이 되었을 때 라이엘이 남긴 보옥을 훔치고 약물에 의해 반 폐인 상태이던 당시의 황제를 직접 죽인 뒤 탈출하는데[98] 이로 인해 외전인 먼 미래에는 배신자라고 불리면서 다른 자매기들한테 찍힌 상황.[99] 이후 보옥의 힘을 해방한 미래의 후손이 위험에 처했을 때 라이엘이 시키는 대로 모니카를 찾자 갑자기 등장해서 깡패들을 쓸어버리고 후손을 모시기로 결정하더니 결국엔 눌러앉는다. 보옥 속의 라이엘과는 이미 주종관계를 맺었던 덕분에 커넥션이 연결되어있는 상태인지 보옥 속에서 라이엘이 지시하거나 하면 그걸 그대로 듣는 걸 봐선 기억의 잔재일지언정 명령체계는 항상 라이엘이 1순위인듯.
메이드 로봇이라는 특성상 라이엘에게만 신경쓰기 때문에 샤논과는 다른 의미로 인간관계가 폭망해있다. 물론 모니카는 이런 점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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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의 애완동물이자 성수 기린인 메이
5대가 기르던 기린. 이 기린을 풀어줬을 때 6대한테 뭐하는 짓이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이후 늑대무리 정리임무 도중에 조우하는데 보옥에 담겨 있던 5대의 힘을 미약하게나마 느끼고 라이엘이 보옥에 5대를 가뒀다고 오해. 교전을 펼친다. 결국 라이엘이 오해를 무릅쓰고 아츠[100]로 링크를 연결하는데 성공. 이후 5대로부터 라이엘을 부탁받은 뒤로는 기쁘게 파티에 합류한다. 전장에서는 라이엘을 등에 태우고 번개를 뿌리면서 종횡무진 날뛴다. 여담으로 5대가 각별히 애정을 쏟았던 덕분에 전투방식은 윌트가의 전투방식을 따르며 5대의 아츠도 알고 있다.[101] 그 외엔 파티에 들어오자마자 라이엘에게 아이를 만들자고 하거나 남녀관계의 인식에 대해서 뭔가 오해를 하고 있거나 한다.[102]
라이엘을 제외하면 주로 노웸을 가장 많이 따르는 편이다. 원래 노웸은 아인종들이 많이 따른다고. 또, 기린이다보니 인간의 윤리가 통하지 않는 구석이 있어서 다른 파티원 여성들도 다함께 라이엘의 씨를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기에 딱히 꺼리는 관계는 없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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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이자 엘프인 에바
이 파티에서 유일한 엘프. 첫 만남은 다리온에서 발생한 미궁을 토벌할 때였고 이후 성도에서 음유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걸 우연히 재회하였다. 그러다 세레스에게 라이엘이 쫓길 때 휘말리면서 함께 도망치게 되었고 이후 라이엘의 선조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기 위해, 그리고 세레스를 물리치는 라이엘의 영웅담을 노래로 만들기 위해 따라다니는 중 선조들의 진실을 알 때 마다 자신이 알고있던 이야기와의 괴리감을 어느 정도 느끼는 편.[103] 자신이 어떠한 꿈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프로포즈를 받고싶은지를 말하자마자 라이엘이 미래에 해주겠다고 어지간하면 안 걸릴 듯한 미끼를 던졌는데 거기에 덥썩 낚여서 넘어가는 모습이 일품. 보유 아츠는 소리와 관련된 능력들이다. 음유시인으로서 활동하다 보니 이야기를 과장해서 퍼트리는 경향이 있는 지라 역사 그 자체를 남기길 원하는 클라라와 자주 충돌한다.[104] 먼 미래에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남긴 음유시인으로 알려져있다. 생각보다 전투력이 뛰어나서 전투가 벌어지면 활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지원하고 지근거리에서는 단검으로 급소를 노리는 식으로 싸운다.[105]
상술한 이유로 클라라와는 사이가 영 좋지 않고 또, 자신을 의심하는 미란다와도 자주 다툰다. 반면 커플충이라 노웸과 라이엘 커플을 응원하고 있으며 성수인 메이와도 잘 지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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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의 딸이자 라이엘의 후원자인 베라 토레스
베임에서 배를 얻어 타는 과정에서 만나게 된다. 라이엘 파티의 재정담당으로 독자들이 지어준 별명은 지갑. 항해 도중 만난 대형 마물을 상대하던 도중 라이엘이 마침 성장의 후폭풍을 겪게 되고 배의 주인으로서 포기하려던 찰나 라이엘에게 첫키스를 뺏기는[106] 기묘한 인연을 맺게 된다. 전투 도중 잡아먹힐 뻔한 것을 HIGH한 상태의 라이엘이 구하고 이후 게임이랍시고 아무 것도 안 할테니 넘어 오면 나의 승리라며 라이엘이 도발을 시전한다. 웃기게도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라이엘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면서 진짜 넘어가 버렸다는 게 함정. 이후 패배선언과 함께 적극적으로 재정지원을 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반격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준다. 통이 어찌나 큰지 시작부터 10만개의 금화를 라이엘에게 일시불로 넘길 정도. 개인무장으로는 소총을 보유하고 있고 직접 사격도 가능하지만 다른 멤버들에 비해 전투에 나올 일은 없는 편. 아니 초반의 만남부분을 제외하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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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배신의 딸이자 도끼 사용자인 소피아 라우리
서적판 오리지널 히로인. 역시 라이엘 파티의 일원 중 한 명이 된다. 주무기는 배틀액스이다.
원래 배신[107]의 딸이었으나 다스리던 마을과 부모를 마물의 습격으로 잃는 바람에 배신의 자격을 잃게 되었고 모험자가 되었다. 성장하면서 아츠를 갖게 되었는데 그 능력은 무게를 조종하는 것. 그로 인해 자신의 몸보다도 큰 배틀액스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108] 또, 배신의 딸이라는 입장때문인지 매우 성격이 고지식한 편. 그리고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라이엘하렘파티에 들어오게 된 과정이 매우 단순한 편이다.[109][110] 그렇다보니 주로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아리아와 세트로 묶이는 편.
5.4.2. 전자와 후자 모두 해당하는 인물
- 판바이유 왕국의 왕녀이자 전 반세임 왕자의 약혼자인 리안
- 자인의 전 성녀이자 30대 노처녀였던 셀마
- 쿠데타를 일으키고 성녀가 된 아우라
- 전처녀이자 얼음 마법의 엘리자
- 전처녀이자 불 마법의 글레이시아
- 전처녀이자 대국의 여왕인 루도미라
5.4.3. 후자에 포함되는 인물
- 사우스 베임의 길드 직원이자 에르하르트의 첫사랑인 마리아누[111]
- 여러 왕국이나 귀족 가문에서 보내온 영애들
5.4.4. 둘 다 해당 없는 인물
- 예토전생으로 살아난 초대 아내의 마음에 들어 포함된 마리나가 유일하다.
5.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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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하르트 바우만
베임에서 라이엘의 하렘을 보고 질투해 결투 신청을 한 모험가. 초반에는 찌질한 모습을 보이나 나중에 개과천선한다. 마리아누를 좋아해 고백했으나 차였다. 나중에 라이엘처럼 하렘을 가지게 되는데 그 이후 라이엘의 고생을 알게된다. 라이엘의 악의가 담긴 장난을 자주 받는데 대표적 예가 자유기사의 칭호와 외전에서 로피스의 공주와의 결혼이다. 여러모로 불쌍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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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 토레스
베임의 대상인이자 베라의 아버지. 그러나 또다른 딸의 배신으로 사우스베임으로 이주한다. 에어하르트와 같이 라이엘의 장난을 많이 받는 사람이다. 참고로 딸을 매우 사랑해서 라이엘을 인정하지만 짜증내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라이엘이 베라의 딸에게 "할아버지, 싫어."라는 말을 시켜 충격을 받는다.(...) 여러모로 불쌍한 인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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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도, 라프, 레이첼
라이엘이 모험가가 되고 나서 사귄 친구들. 라이엘과는 다른 파티지만 합동해서 여러 어려운 일을 해낸 적이 있어서 사이가 좋다. 나름 유능한 파티로 3권 말에 헤어지고 다른 도시로 떠났지만 도중에 세레스를 만나게 되었고 그녀의 매료에 저항하자 이들을 애완동물로 삼으려 했으나 이를 거절하자 순식간에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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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 발레
학원도시 아람시스의 교수이자 인형사. 젊은 나이에[112] 교수과 될 정도로 뛰어난 인물이지만 굉장한 괴짜에 다른 사람의 얼굴은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기억하지 못 한다.[113] 라이엘에게는 학원도시 지하의 미궁을 탐사해서 고대 문물 중 자동인형(오토마톤)를 발굴해 달라는 의뢰를 냈고 이후 두 체의 오토마톤을 발견하게 되었다.[114] 이 과정에서 라이엘과는 친해지게 되었고 그의 얼굴도 기억하게 되었다. 그가 오토마톤 발굴을 의뢰한 이유는 인형사로서 이상의 여인을 제작하기 위해서였는데 정작 순식간에 릴리에게 동정을 뺏겨 버렸다.(...) 이후 라이엘이 왕국에서 쫓겨나 자유도시 베임으로 가게 되자 그를 따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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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데미언 발레가 아람시스 지하 미궁에서 발굴한 두 체의 오토마톤 중 하나.[115] 모니카와는 달리 양산형으로 모니카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독설가. 양산형 기체다보니 맞춤형인 모니카에게 열폭하는 구석이 있어서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데미언 발레를 주인으로 섬기지만 눈뜨자마자 순식간에 그의 동정을 앗아갔다.[116]
- 노마
- 모리스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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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사람의 아츠를 이끌어내는 도구로 전위계 아츠의 빨간 구슬, 후위계의 노란 구슬, 보조계의 파란 구슬이 있다. 소유자의 재능이 없으면 아츠가 발현되지 않는다. 모두 라이엘이 소유한 보옥을 본떠서 만든 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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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옥
라이엘이 소유한 물품으로 다른 구슬과는 다르게 아츠 뿐만 아니라 소유한 자들의 기억을 저장한다. 그리고 그들의 무기로 변하는 게 가능하니 여러모로 특수한 물건이다. 라이엘의 아츠인 세븐스 이후 힘을 잃고 보통 구슬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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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
개인의 소망을 바탕으로 발현되는 특수한 힘. 재능있는 소수의 사람만 발현 가능하며 최대 3단계까지 존재한다. 구슬의 도움 없이도 발현이 가능하다. 주로 신체 강화계의 전위계, 마법 강화계의 후위계 그리고 세뇌, 맵핑, 텔레파시, 정보 수집 등 여러모로 범위가 넓은 보조계로 나뉜다. 참고로 라이엘과 선조들의 아츠는 모두 보조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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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마력이 있고 수련을 하면 사용가능한 힘. 아츠과는 달리 많은 사람이 사용가능하나 주로 재능의 영향을 받는 듯하다. 그래서 마법사의 피가 이어진 귀족이 인기가 많다. 화, 수, 뇌, 풍, 토의 5대 속성과 성과 어둠의 2대 속성이 있다. 라이엘은 5대 속성 모두에 재능이 있고 가장 자신있는 건 뇌 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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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구
마력의 담아서 그 도구에 새겨진 마법을 사용가능하다. 마법을 사용못해도 마력만 있으면 마법을 쓰게 해주니 상당히 비싸다. 라이엘의 아버지는 자신의 안티 아츠로 사용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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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여기서의 성장은 육체적/정신적 성장이 아니라 게임의 레벨 업 같은 개념이다. 일정 이상의 경험을 쌓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면서 급속도로 신체 능력이 올라간다. 이때 후유증으로 약간 중2병을 가지게 된다.[117] 성장에 필요한 경험은 사람마다 다른데 필요 경험이 많을 수록 한번에 많이 발전한다. 그런데 그만큼 후유증도 강해진다.[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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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안
마력을 감지하고 간섭이 가능하다. 세상에는 마력으로 가득 차있어서 눈이 안보여도 감지가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비밀 편지를 보내거나 마력에 간섭을 해서 방해하는 등 유용한 능력이다. 작중 소유자는 샤논과 고인인 5대의 딸 미레이아가 있다.[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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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각 지역에 랜덤으로 나타나는 장소.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몇층마다 중간보스가 있다. 최하층에는 던전의 핵과 최종보스가 있다. 이때 핵을 깨뜨리면 던전이 붕괴한다. 관리가 되지 않는 던전은 나중에 폭주하여 큰 피해를 입힌다. 작중에서 던전의 폭주로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100층을 넘는 던전은 극소수로 그중 하나가 베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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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가의 가훈
실연을 당했던 초대 월트 가 가주 버질이 이후 술에 취해 한 망언을 신하들이 진지하게 듣고 정한 것이 이 가훈의 시작으로 가훈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신부를 들이는 기준점이다. 그런데 정작 초대는 이 일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도 못하고 있었다. 꽤나 엄격하게 지켜진 가훈이다보니 역대 가주들은 결혼하는데 꽤나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며 또, 이런 엄격한 가훈에 따라 정해진 신부들이다보니 가문 내에서도 발언권도 강한 듯하다. 또, 이외에 전통적으로 월트 가의 부인들은 남편보다 강한 경우가 많았고 고부간 갈등도 강해지는 일도 허다했다고 한다.[120]
가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용모가 뛰어날 것.
두 번째 건강할 것.
세 번째 몸이 튼튼할 것.
네 번째 머리가 좋을 것.
다섯 번째 피부가 좋을 것.
여섯 번째 마법에 관해 우수할 것.
다섯 번째까지가 초대가 정한(?) 가훈이고 이후 세월이 지나면서 여섯 번째가 추가되었다고 한다.[121] 또, 술자리에서 정한 가훈답게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사실상 내용이 겹치는데 이후 두 번째는 병을 앓고 있지 않을 것, 세 번째는 신체 능력이 우수할 것으로 정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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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참새의 자세
라이엘과 샤논이 모니카로부터 배우는 중인 무예의 궁극의 자세. 그 자체로는 아무런 효용이 없지만 오의를 완성시킨다면 자신만의 오의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참새는 작고 연약하지만 모든 것을 배우면 매든 독수리든 될 수 있다나 뭐라나.
6.1.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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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임 왕국
대륙의 중앙에 위치한 국가로 부패와 폭정이 횡행하던 센트라스 왕국을 무찌르고 세워진 나라. 다른 국가와는 차원이 다른 국력을 가지고 있다. 대륙 중앙의 대국인 것만으로도 위협인데 3대 때 멋대로 다른 나라를 침략해서 토지를 뺏는 짓을 반복했기에 주변 국가로부터 원한이 많이 쌓였다. 그만큼 여러 국가의 견제를 받는데 그 예 중 하나가 판바이유 왕국으로, 그때는 판바이유 왕국의 영웅왕을 월트가 6대가 쓰러뜨렸고 현 국왕 역시 어렸을 때 월트가 7대한테 포로로 잡히는 등 크게 혼이 나서 판바이유 왕국 고참중신들은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는 듯하다. 작중 시점에선 판바이유와의 동맹을 위해 반세임 왕태자와 판바이유 공주가 약혼했는데 세레스가 끼어들어 약혼이 터진다. 이후 세레스의 세뇌능력에 장악당해 나라가 혼란에 빠지고 마지막에는 라이엘에 의해 멸망당한다.[스포일러][123] -
월트가
반세임 최강의 영주 가문. 원래는 중앙귀족의 일원이었으나 초대가 개척단에 지원해 분리되었다. 즉 원래 여기가 분가이다. 주인공 라이엘과 그 선조들의 가문이며 그 뛰어난 무용과 급성장으로 유명했다. 세레스의 세뇌로 라이엘을 방에 가둬놓고 학대한 끝에 내쫓고 세레스의 막장짓을 솔선해서 도와 내부 숙청을 반복해 악명을 떨쳤다. 나중에는 세뇌가 풀린 직후 충성심깊던 가신이나 하인들은 지금까지 한 짓을 후회해 자살하기도 했고, 그걸 라이엘이 열심히 말리고 라이엘의 힘이 된다. -
폭스즈가
노웸의 가문. 선대부터 월트가에게 충성을 바치고 함께 살아온 가문으로 차녀였던 노웸은 라이엘과 약혼을 맺고 라이엘을 지지하게 되고 노웸의 오빠와 아버지는 세레스의 휘하에 있는 월트가를 지지하였으나 라이엘과의 전투에서 패한 이후 월트가와 함께 라이엘을 지지하게 된다.[124][125] -
사크라이가
미란다와 샤논의 가문. 월트가와는 달리 중앙의 법복 귀족이다. 현 당주 랄프에게 딸만 셋이고 아들이 없어 후계자가 될 사윗감을 찾고 있다. 5대 시절 월트가의 막내 딸 미레이아가 시집을 가서 월트가와는 피로 이어져 있다. 미레이아의 외모와 성격은 미란다가, 마안은 샤논이 물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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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임
작은 나라 하나를 사이에 끼고 반세임의 동쪽에 위치한 상인들이 통치하는 도시. 작은 도시지만 상인들이 모여있는만큼 상당한 양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험가의 수가 많아 모험가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그 재력에 위기를 느낀 라이엘의 꾀에 빠져, 라이엘을 버리고 세레스에게 아첨했지만 라이엘과 자신을 저울질한 게 마음에 안든다며 세레스가 지배하는 반세임의 선전포고를 받고, 이후 그 침략으로 괴멸된 후 라이엘이 추방된 후 따로 만든 사우스베임과, 괴멸 후 재건되는 노스베임으로 쪼개진다. -
사우스베임
베임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남쪽으로 내려와 세운 도시. 베임을 그대로 가져와 축소시킨 형태이고 베임 출신이 대다수라 사우스베임이라 지었다. 베임의 멸망 이후 베임의 역할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라이엘의 영향으로 세워진 도시라 라이엘의 지지세력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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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바이유 왕국
반세임의 서쪽에 위치한 나라. 반세임에 2번 쳐들어갔다 각각 6대와 7대에게 탈탈 털린 전적이 있다. 관계 개선을 위해 왕녀 리안을 보냈으나 세레스의 깽판으로 약혼 파기를 당해 더욱 관계가 악화되었다. 파기 이후 왕궁을 휘어잡는 리안을 데려가는 조건으로 라이엘의 동맹에 합류한다. 라이엘의 승리 이후 제국의 일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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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
성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나라. 성녀는 젊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자인 출신이 아니어도 된다. 그 때문에 성녀를 보낸 출신지가 자인을 이용해 다른 나라에 전쟁을 걸게 하고, 출신지는 제3자의 입장에서 꿀을 빠는 등으로 여러 나라에 이용된다. 라이엘의 지원을 받은 쿠데타로 아우라가 성녀가 된 이후 성녀는 세습제가 되고, 라이엘의 지지세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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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스
왕과 여왕의 사망 이후 왕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사단이 미스릴을 얻는 사건으로 자인과 전쟁이 일어날 뻔했으나 라이엘의 쿠데타로 무마되었다. 왕녀가 약혼자인 셀바 왕자에게 푹 빠져서 나라째로 꼭두각시 상태였으나, 라이엘과의 교섭자리에서 기린의 출현으로 셀바 왕자가 깜짝 놀라 오줌을 싸고 왕녀의 머리를 더럽히는 바람에 마음이 확 식어 약혼을 파기하고 라이엘의 지지세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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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
로피스와 자인 사이에 전쟁을 일으키고 그 사이 둘 다 흡수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라이엘의 활약으로 실패했다. 오히려 이를 빌미로 로피스와 자인 양쪽에게 침략당해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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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후스
반세임의 북쪽에 위치한 대국이다. 여왕이 통치하고 있으며 그 방침에 따라 능력만 있으면 승진할 수 있다. 사람들의 사고에 융통성이 부족하여 메뉴얼에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래 국왕은 남자로 한정되어 있는데 왕족이 여러 문제로 여자인 루도미라밖에 안남아 루도미라가 대리왕인 여왕으로 즉위했었고, 그 남편이 왕이 될 예정인데 루도미라의 눈에 들어오는 남자가 없었다. 그걸 노린 모험자인 라르크가 왕궁내 여성들을 스킬로 매료해 여왕을 감금해 매료시키려 협박하려 했고, 여왕이 자길 구출한 사람과 결혼해 왕위를 넘겨주고, 그럴 사람도 안나온다면 차라리 라르크한테라도 나라를 주겠다 한 차에, 라이엘이 루도미라를 구출해 라이엘의 지지세력이 된다. 이후 후사가 없는 상태에서 여왕이 제국의 황제가 된 라이엘에게 시집갔기에 제국에 종속된다.[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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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공국
루소와스 왕국과 적대 관계에 있는 나라로 항상 전쟁을 한다. 공작을 중심으로 각 귀족이 영지를 통치하는 느낌이다. 라이엘이 공국과 루소와스와의 싸움에 난입해 전쟁을 끝낸 뒤 라이엘의 지지세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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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와스 왕국
갤러리아 공국과 적대 관계로 항상 전쟁을 한다. 왕이 있으나 재상을 중심으로 나라를 운영한다. 라이엘이 갤러리아의 싸움을 끝낸 휴 라이엘의 지지세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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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페어 왕국
반세임의 남쪽에 위치한 나라. 반세임의 상황이 흉흉해지자 시간을 들여 여러 왕국을 통합해 반세임을 칠 계획을 가졌으나, 라이엘이 먼저 4국 동맹을 만들고 거기에 카르타후스까지 합류시켜 선수를 쳤다. 나중에 노웸이 여러 왕국을 돌아다니며 동맹에 모집을 할때 합류한다. 지형을 이용해 반세임의 침략을 여러번 막아낼 정도의 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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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라이엘이 반세임 왕국을 멸망시키면서 세운 국가로 정식 국호는 불명이며 제국이라고만 언급된다.[127] 건국 후 100년때가 최대의 전성기였으며 통일국가로 대륙을 통치해 왔으나 수백 년이 흐른 후 흥망성쇠의 흐름을 피하지 못하고 멸망한다.[128] 황제의 직위까지 시스템이 되어 라이엘 이후의 황제들이 공적을 남기기 힘들어, 라이엘의 이름만이 크게 남았다고 한다. 후대에는 제국의 건국 자체가 라이엘과 세레스 남매의 권력싸움 또는 월트가의 자작극이라는 해석도 생겼다.
7. 코믹스
2024년 5월 23일 시작되었다.8. 기타
[1]
《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
나는 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의 작가다.
[2]
물론 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어두운 내용이 많지만 적어도 개그 요소나 착각물 요소도 들어가 있는 반면 세븐스는 그런 요소조차 없기 때문에 암울한 분위기가 더욱 두드러지는 것이다.
[3]
라고는 하지만 원래 이 작가의 성향이 좀 많이 시니컬한 편이다. 사실 미시마 요무의 다른 작품인 '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도 웹소설 버전이나
마리에 루트만 보면 이 작품 못잖게 암울한 분위기이고 주인공만 해도 훨씬 많이 구른다. 그에 비하면 세븐스는 중간은 되는 편. 지금까지 암울도만 따지면 대충 '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 '
세븐스' > '
나는 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 정도다.
[4]
암울함만 놓고 보면 '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가 갑인데 주인공이 외적을 물리치기 위해 거의 혼자서 적을 학살하다시피 하면서 조종석에 토해놓질 않나, 공화국 편에서는 직접 사람을 죽인 후 잠을 자지 못 해서 수면제를 처방해 달라고 징징대고 있다. 거기다 강화제를 맞아서 몸이 망가지기도 하고 최후에는 아예 영혼의 일부만 남기고 죽어버린다. '
세븐스'는 그에 비하면 여동생에게 쫓겨나고 이후 아버지를 죽이고 수백년 후에 라이엘이 세운 제국이 망한다는 것 외에는 그렇게 심각한 내용은 없다.아니 그 정도면 충분히 심각한 편인데... '
나는 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는 애시당초 주인공 리암이 워낙 강철 멘탈이라 딱히 갈등을 겪지는 않는 편.
[5]
특히 정치, 경제, 영지개척, 영지경영, 사냥, 무술, 기타 지식 등 라이엘이 당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 일가견이 있다. 또, 1대는 영지 개척과 사냥, 무력 등에, 2대는 영지경영에, 3대는 이런저런 계략에, 4대는 경제 분야에, 5대는 다양한 동물 지식에, 6대는 정략 등에, 7대는 귀족들의 속성 및 이런저런 관계에 특화된 지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6]
물론 이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분야가 있는데 바로 연애. 이상하게도 여자 관계에서는 괴멸적이면서도 또 묘하게 가정 자체는 그럭저럭 꾸리게 되고 그렇다보니 고부관계가 매우 좋지 않다는 희한한 전통이 있다. 다만 그런 것치고는 부부관계 자체는 또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7]
예외는 5, 6대 정도로 5대는 생각보다 큰 업적은 없지만 자손을 늘려서 가문을 번창시켰고 6대는 월트가를 시기하는 자들을 정략으로 찍어누르는 짓을 했다.
[8]
또 이 첫사랑은 히로인중 하나인 아리아의 선조님인게 밝혀지며 아리아가 가지고 있던 보옥과 라이엘이 가지고 있던 보옥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하나있다.
[9]
이후 폭로된 진실은 첫사랑과의 결혼에 실패한 초대가 술을 진탕 마시고 억지를 쓰다가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진다. 진상을 알고 전원 단체 멘붕은 덤.
[10]
사실 이후로도 이 규정은 없앨 기회가 없지는 않았으나 결정적으로 5대가 여기에 규칙을 하나 더하면서 더이상 없애기도 힘들게 되었다.
[11]
사실 초대만 탓하기도 뭐한 게 그 술자리에서 무심코 뱉은 말을 확대해석해서 가훈으로 만든 건 주변 사람들이기 때문.
[12]
약 1할~2할 사이
[13]
초대 본인말에 의하면 2배에서 5배 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14]
마력을 때려부어서 상대를 박살내는 만큼 마력 소모는 크지만 대신 파괴력도 가장 크다.
[15]
또 이후 윌트가는 대대로 며느리와 시어머니간의 고부갈등이 심각한 편이다. 특히 역대 시어머니들의 도발하는 듯한 말투는 여기서부터 시작된 게 아니냐는 당주들의 한탄이 있을 정도.
[16]
그러나 선조들의 아츠 연계를 고려하면 전자보다 후자가 더 중요하다는 듯.
[17]
각각 무슨차이냐고 할 수 있는데 게임으로 치면 올은 단일대상 버프, 필드는 광역지정 버프, 셀렉트는 공대 버프라고 보면 된다.
[18]
셀렉트의 경우 적대적인 대상만 지정해서 활을 쏜다거나 하는 묘기도 가능하다.
[19]
이 때 라이엘은 제대로 된 인사도 못했다면서 자책한다.
[20]
일각 토끼로부터 동생을 지키려다 죽었다.
[21]
꽤 젊었을 때 죽는 바람에 자손이 4대밖에 없었고, 4대 역시 아내가 부상을 입는 바람에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어 역시나 손이 귀한 가문이 되었다. 이후 5대, 6대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아내를 여럿 얻었고 아이도 많이 가졌다고 한다.
[22]
의로운 장수.
[23]
이후 보복을 방지하기 위해 한대 친 다음에는 왕에게 자신의 아츠를 사용해서 보복하려고 할 때 마다 악몽을 꾸게 했다고 한다.
[24]
이걸로 라이엘은 4권에서 자신을 암습하려던 미란다를 막아내기도 하였다.
[25]
모든 선조들의 아츠들 중에서 전략적인 면에서는 가장 위력이 크다. 한마디로 전략병기.
[26]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단계 아츠들이 워낙 강력해서 크게 고생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27]
아내로 맞아들일 때도 너무 나이도 적어보이고 체격도 작은 편이라 4대도 꽤 놀랐다. 다만 4대의 아내는 동안에 몸집도 작은 편이었다.
[28]
그래서 월트 가문의 힘이 꽤 약해졌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 5대는 다수의 아내와(첩까지 총 5명) 30명이 넘는 아이를 두게 되었다. 이들은 대부분 다른 가문과 정략결혼을 했다.
[29]
풀 오버와 올.
[30]
사실 3대는 의장이라 불린 그 일 때문에 일찍 죽었고 4대도 결혼을 늦게한 데다가 아내가 부상으로 더이상 아이를 갖지 못 하게 되는 바람에 둘 다 독자 뿐이어서 가문의 힘 자체가 크게 약화된 면이 있었다. 그래서 5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아내를 들였고 자식도 서른 명 이상 두었으며 무엇보다 이로 인해 월트 가는 다수의 분가를 둘 수 있게 되면서 크게 번영하게 되었으므로 5대의 판단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
[31]
사실 2대조차도 형이 일각토끼에게 죽었기 때문에 사실상 독자나 마찬가지였다. 3, 4, 5대가 독자였던 셈.
[32]
5대는 덩치는 작았지만 무술에는 뛰어나서 6대가 덤볐어도 한번도 진 적이 없었다고 한다. 나중에는 이겼다고 하는데 5대가 나이를 먹고 나서라 별 의미는 없고 전성기 모습인 보옥 안에서는 여전히 5대가 6대를 무술로는 가지고 노는 수준이다.
[33]
그런데 가출한 사이 사생아를 낳았고, 이 사실을 안 선조와 후손들, 심지어 라이엘에게도 개처럼 까였다.
[34]
5대는 총 5명의 아내를 두었고(정처 한 명에 측실 4명) 6대는 그보다는 적어서 3명을 두었다.
[35]
5대보다 아내 수는 적었지만 모든 아내들과 연애결혼을 한 데다 아내들이 전원 미란다처럼 사랑이 무거운 타입이라 6대뿐 아니라 5대도 고생을 했다는 듯. 그래도 아내들을 사랑했고 다들 좋은 여자라고 지금도 생각하는 중. 사실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이 아내들은 다들 일부일처일 때만 좋은 여자였다는 게 문제. 이후 7대가 결혼할 때 6대가 7대의 아내가 된 제노아를 보고 좋은 여자라고 했는데 실제로 7대는 제노아와 금슬이 좋았다고 한다. 물론 제노아만 아내로 맞이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었다고.
[36]
원래 센트라스 왕국은 반세임 왕국 이전 대륙의 패자같은 위치였고 반세임은 센트라스 왕국의 일개 영지에 불과했으나 아그리사의 등장으로 온갖 패악을 부리다가 반세임 왕국에 의해 멸망되었다. 이후 반세임 왕국의 왕가에 센트라스 왕가의 혈통이 편입될 예정이었으나 상황이 꼬이면서 이 일은 실행되지 않았다. 센트라스 왕가는 결국 반세임 왕국의 후작가로 남았고 원한도 사그라들지 않아서[136] 판바이유 왕국과의 전쟁에서 판바이유 쪽을 편들게 되었다. 하지만 월트가의 활약으로 판바이유 왕국이 쫓겨나면서 후작가도 반역죄로 숙청당하고 남은 건 딸 하나밖에 없게 되었다.
[37]
다만 공주(라이엘의 할머니)와 금슬은 좋았다는 듯한데 6대와는 달리 처는 그녀만 들였다고. 또, 그 때문에 왕가나 궁정귀족들로부터 견제를 심하게 당했고 흐지부지되긴 했지만 하마터면 중앙에서 정벌을 올 수도 있었다고 한다.
[38]
그리고 아예 라이엘의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고 세레스를 외동딸이라고 부른다.
[39]
사실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음모였다는 뉘앙스가 있다. 당시 월트 가는 한참 뻗어나가는 형국이었는데 이에 시기한 다른 가문에서 사고인 척하고 브리짓을 공격한 것.
[40]
어머니라고 부르자 한 말이 "프레더릭스가 불량해졌어어어!" 거기다 진심으로 울었다.
[41]
혼란스러운 동부에서 월트 가의 지원을 노리고 시집온 것이기 때문. 이후로도 월트 가에서 혼란스럽던 동부에 상당한 지원을 했기 때문에 이후 월트 가 당주의 부인들은 대부분 동부에서 나왔다고 한다.
[42]
그리고 아마도 6대 파인즈의 어머니. 가정형인 이유는 5대 프레더릭스에는 아내가 5명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파인즈가 적장자라서 뒤를 이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확실한 건 아니다.
[43]
사실 프레더릭스는 선조들 중에서도 가장 키가 작은 축이긴 했다.
[44]
무술 유파에서 그 유파의 이름으로 도장을 설립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는 것을 면허 개전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그 유파에서 배울 것은 다 배웠다는 증표인 셈.
[45]
아내들을 월트가의 발전을 위한 도구 취급한 경향이 있었다. 오히려 브리짓이 더 미안해했을 정도인데 클로에를 데려온 사람이 브리짓이었기 때문.
[46]
원래 미레이아는 눈이 보이지 않았던 데다가 5대와 6대는 미레이아를 아껴서 다른 영지에 시집보낼 생각은 추호도 없었는데 사크라이 가의 후계자가 전장에서 입은 트라우마를 치료하러 월트 가를 방문해서 미레이아에게 치료를 받았는데 끝나고 나니 미레이아를 달라고 해서 두들겨 팼다고 한다.
[47]
사실은 월트 가가 토벌한 것이지만 곧바로 반세임 가가 월트 가의 뒤를 쳐서 월트 가도 패망하였다. 또, 당시는 반세임 왕국이 아니라 그냥 센트라스 왕국의 일개 귀족 가문이었다가 나중에 아그리사를 토벌했다는 명목으로 반세임 왕국을 세운 것.
[48]
반세임 왕국은 구 센트라스 왕국이 멸망한 이후 중심 국가이긴 했지만 센트라스 왕국 정도의 힘은 없어서 여기저기 우후죽순 나타난 국가들을 전부 통제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전쟁이 자주 벌어졌고 결국 센트라스 가문은 뒷전이 되어 버린 것.
[49]
사실 제노아의 증오가 너무 심해서 먼저 월트 가와 결혼한 다음 몇 세대가 지나면 다시 반세임 왕가와 혼인해서 최종적으로는 피를 섞을 예정이었다. 그리고 브로드의 목표는 바로 라이엘을 반세임 왕가와 결혼시켜 월트 가를 최소 공작가로 만드는 것이었다.
[50]
증언에 의하면 덩치가 크고 신분이 높아 보이는 인상인 거구의 남성이 지오니 마을에 와서 머물렀다고 한다. 당시 지오니 마을은 작고 외진 곳이라 외부인과 정을 통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었으며 또 이 남자는 마을을 괴롭히던 마물을 단신으로 퇴치한 강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6대는 초대 다음으로 덩치가 큰 선조에 월트 가의 선조들은 다들 크고작은 무용담은 다 가지고 있었을 정도로 무술에 뛰어난 자들 뿐이다.
[51]
한심하게도 부인들이 무서워서 앤지를 만나러 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52]
2대는 이 때 모든 아츠를 넘겨주고 사라졌다. 그래도 자신이 구할 수 없었던 형을 구한 것같아서 아무 미련이 없는 듯한 얼굴로 사라졌다.
[53]
기세등등하던 조상님들도 세레스를 한번 보고 나서는 질겁을 할 정도로 터무니없는 괴물이다. 세레스를 만나기 전까지는 도대체 왜 라이엘이 월트가에서 쫓겨났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분개했는데 보자마자 저런 괴물로부터 도망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며 굳이 라이엘이 맞서 싸워야 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 이미 사라진 1, 2대를 제외한 조상들 전원에게서 나올 정도다.
[54]
죽이지 않은 이유는 노웸의 협박이 있어서인 듯. 노웸은 여신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 세레스도 항부로 대하지는 못한다.
[55]
정황상 이 역시 라이엘의 능력을 뺏은 것으로 보인다. 라이엘은 어려서부터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원래 라이엘은 강한 매료능력을 가지고 있던 듯하다.
[56]
게다가 반세임 왕국이 판세이유에게 먼저 싸움을 걸어서 월트 가의 분전으로 간신히 이들을 막아낸 다음 강화를 위해 이뤄진 정략결혼인데 이런 식으로 파토가 나면 당연히 국가간 감정은 최악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57]
다른 문제로는 세레스는 장남인 라이엘을 쫓아내면서 가문의 차기 당주 자리를 뺏었는데, 그래놓고 왕가에 시집가 버리면 가문을 이를 사람이 없어진다. 세레스가 기분파로 남의 것을 뺏으려고만 했을 뿐이고, 주변인도 다 매료되어서 문제인식을 못했지만.
[58]
거기에 라이엘의 능력까지 뺏아갔으니 그야말로 먼치킨이 되었을 듯.
[59]
역대 당주의 부인이나 형제남매, 가신들도 등장하는 와중에 일절 나오지 않았다.
[60]
반세임 왕국은 원래 이 나라의 백작가였다.
[61]
강제가 아닌 거래였다. 아그리사 왈 귀여운 세레스를 협박한 적은 없고, 악행은 모두 세레스도 공감하고 자기 의지로 저지른 것이었다고 한다.
[62]
물론 큰 의미없이 그냥 건넨 말에 불과했다.
[63]
본가 쪽은 사실상 아무런 지위도 없는 명색만 귀족인 집안이지만, 분가는 왕가의 피가 섞이고 공작 작위를 노릴 정도로 대귀족으로 성장했다.
[64]
문제는 그 때문에 딸들 또한 랄프를 미련없이 버리고 라이엘을 따라갔다는 것. 일단 둘째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미 랄프와의 사이는 미란다 및 샤논과 마찬가지로 최악이다.
[65]
그래도 성격 자체는 조용하고 기품이 있는 상냥한 소녀이며 미란다와는 달리 내숭떠는 성격은 아니다. 단지 화나면 엄청나게 무서워지는 타입.
[66]
월트 가가 본격적으로 명문 귀족이 된 것은 4대부터였다. 물론 이미 1~3대에도 착실히 기반을 쌓아왔지만 내정에 강한 4대가 3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영지를 발전시키고 혼란한 동부에 손을 뻗친 것으로 인해 대귀족으로 인정받은 것.
[67]
원래는 월트가의 이웃 영지로 1, 2대 가주가 크게 신세를 졌던 적도 있었으나 시대가 변하면서 가신 가문이 되었다. 1, 2대 가주들이 이걸 보고 격분했을 정도로 도움을 많이 받았던 듯.
[68]
사실 폭스즈 가에서 쫓겨나긴 하지만 페이크고 폭스즈 가 역시 세레스가 아닌 라이엘의 편이다.노웸을 쫓아낸 건 어디까지나 세레스의 보복을 피하기 위해서고 실제로는 라이엘을 보좌하기 위해 한 것.
[69]
라이엘을 독점하고 싶지만 지키기 위해선 주변의 여성을 늘려야 하는 모순된 상황 + 선대 노웸들의 기억을 모조리 계승하면서 윌트가를 지켜야한다는 압박감 및 부담감 등.
[70]
이제와서 그랬다간 나의 인간성을 의심받는다! 물론 라이엘 본인도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71]
일례로 미란다가 라이엘이 미란다와 노웸의 태도에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아무도 안 건드리는 일상이 흘러가자 더는 못 기다리겠던건지 납치해서 선수를 쳐버렸다. 문제는 여기에 노웸이 제1부인인 자기를 놔두고 뭐하는 짓거리냐면서 대폭발. 후궁일부가 날아갈 정도로 격렬하게 싸웠다.
[72]
특히 라이엘과 관련된 사항을 전부 비밀로 하고 있어서 미란다와 클라라 등에게는 믿지 못할 사람으로 찍혀 있다.
[73]
물론 노웸 입장에서 라이엘은 이미 모험가의 길을 걷기 전부터 그야말로 대륙과 역사를 관통할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다보니 함부로 라이엘에 대해 입밖에 내기 꺼려진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세레스에게 알려져서는 안 되는 사실도 있었다. 문제는 이미 한 배에 탄 거나 마찬가지인 다른 여성 동료들한테도 사실을 숨겼던 것.
[74]
원래 여성 모험가들은 거친 일을 하기 때문에 점점 남성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라이엘 파티에서는 특히 아리아가 이런 경향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래도 초반에는 스위트 가게에서 웨이트리스를 하는 등 크게 심하지 않았는데(사실은 이때도 끼를 보이긴 했다. 요리는 절대 만들지 못하게 하고 웨이트리스 일만 시킨 점 등.) 이후 학술도시 아람서스에서 여성 모험가 전용 도장에 다니게 되면서 이런 경향이 크게 강해졌다.
[75]
하지만 실제로는 여성스럽다는 하렘 멤버들은 대부분 깽판에 능한 반면 아리아는 적어도 멤버들 중에서는 그래도 기징 덜 질척거리는 편이다.
[76]
초대는 결혼을 위해 개척지로 가서 활약한이후 푸른 보옥을 들고 왔으나 아리아의 선조님은 이미 혼인을 한 상태여서 개척지로 돌아갔고 아리아의 선조님은 선조님대로 초대에게 반해서 초대가 원하는 붉은 보옥을 산뒤 기다리고 있었으나 집에서 결정해버린 결혼에 반대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자식들에게 자신의 실패담과 함께 보옥을 전하도록 해서 우연한 인연으로 라이엘과 초대를 제외한 다른 선조들이 쌍방의 사정을 모두 알게되었다.
[77]
물론 라이엘 본인은 아무생각없이 저질렀던일이고 4대를 제외하면 다른 선조들도 뭔상관이야 싶을 정도의 반응을 보였다.
[78]
원래 유명한 일본의 문학가인 나쓰메 소세키가 외국의 시에서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는 뜻의 문장을 "달이 아름답군요."라고 번역하는 바람에 "달이 아름답다."는 일본에서 관용어구로 사랑을 고백하는 말로 자주 사용된다. 여기서도 그 일화가 존재한다는 듯.
[79]
주로 파티 내에서는 척후 역할을 하고 군대를 이끌 경우에는 돌격대장 역할을 한다.
[80]
샤논이 마안으로 봤을때 라이엘의 보옥처럼 소란스럽진 않지만 4개의 빛이 있다고 언급되었다.
[81]
다만 라이엘이 알려준 라이엘의 조상들에 대한 생생한 내용들은 너무 황당무계하다며 신뢰하기 힘들다고 한다. 반면 에바의 경우 조상들의 이야기가 재밌다며 매우 좋아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 신뢰하기 힘든 이야기가 실제 사실이고 이제까지 알려진 이야기가 과장되었다는 게 포인트. 사실 월트 가문의 조상님들은 하나하나가 다 위인이거나 걸물이거나 영웅이거나 하기 때문에 인간적인 모습은 잘 알려져 있지 얺고 그 업적만 알려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당장 노웸같은 경우도 클라라와 마찬가지로 월트가 조상님들의 인간적인 이야기는 잘 안 믿으려는 경향이 있다.
[82]
할아버지 브로드 월트가 라이엘을 공작으로 만들기 위해 과거 브로드 자신의 고모가 시집간 사크라이 가문과 다시 연계를 갖기 위해 라이엘과 미란다의 약혼을 타진했던 적이 있다.
[83]
사실 미란다는 그리 자주 만난 건 아니지만 약혼자 후보 라이엘에 대해 연정을 간직하고 있었으나 정작 그 짝사랑 상대는 왠 이상한 놈의 의뢰를 받아서 미란다를 위협하는 불량배 역할을 맡고 있어서 크게 실망했던 것...은 핑계고 진심은 라이엘이 자신을 잊은 듯한 모습을 보여서 엄청나게 열받았던 듯. 실제로 라이엘을 미궁에서 습격했지만 3대 선조의 스킬 '마인드'를 걸어서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
[84]
내가 라이엘님의 제일이다. 너희들은 전원 사이 좋게, 두 번째의 자리나 노리고 있어라.
[85]
후궁에 안들어간 원인 중 하나는 미란다나 노웸이나 둘 다 나오는 음식이 자꾸 기름지고 정력적인 것만 나와서 라이엘이 워낙 부담스러워 했다.
[86]
엘프는 노래를 좆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보니 미란다는 여차하면 에바도 라이엘을 배신하고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
[87]
그러다 이들이 라이엘의 곁을 떠나더라도 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88]
여기에 대한 선조인 미레이아의 답변이 또 걸작 괜찮아요! 다들 그렇게 말해놓고 곧바로 익숙해졌으니까.
[89]
초대 부인은 당주와 맞먹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있으며 2대째의 부인은 그런 초대에 대항하기 위해 아츠가 발현했다. 4대의 부인은 결혼할 때부터 남편한테 점수를 매기며 완전 깔고 앉았고 6대의 부인들은 뒤에서 칼로 안 찌른게 용한수준으로 서로에 대한 질투심이 심했다. 7대의 부인 역시 상당히 기가 센 편. 동물에 푹 빠진 5대에게 크게 잔소리하지 않는 5대의 부인들을 제외하면 전부 남편보다 기가 세다. 그리고 5대와 3대를 포함한 모든 부인들 각각의 전투 실력이 남편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다.
[90]
특히 라이엘이 선조들과 작별할 때마다. 가장 먼저 파악하며 최종전 이후 라이엘의 보옥 속에서 빛이 없는걸보고 라이엘이 슬퍼하는 이유를 알아낸다.
[91]
마력전달력이 높아 이걸 사용한 문자나 그림은 샤논의 마안으로 파악할 수 있다.
[92]
샤논의 피를 이은 후손이 라이엘의 후손이 가지고있던 보옥에서 혼의 숫자를 전부 파악했을 정도. 이는 샤논도 했던것으로 샤논은 라이엘의 보옥뿐 아니라 아리아의 보옥에도 4사람의 혼이 깃들어있는걸 파악했다.
[93]
모니카와 샤논은 둘 다 어느 정도 머리가 꽃밭인 상태라 꽤 통하는 사이다.
[94]
원래 이 이름을 붙여주려 했지만 뽀용뽀용모니카 본인과 선조, 파티원 전원으로부터 기각되는 바람에 임시명이 되었다.
[95]
대표적으로 주인인 라이엘을
기둥서방(원작에서는 '
치킨 자식'(チキン野郎))이라고 부른다. 자식들은 병아리님(ヒヨコ様).
[96]
계약 당시 라이엘은 성장으로 인해 HIGH 한 상태였다.
[97]
주 패턴은 자신에게도 사랑고백을 하라고 닦달하거나 라이엘의 일거수일투족을 녹화해서 보존하거나 외전에서는 후손의 성장 반동을 녹화하기도 한다.
[98]
이때 모니카의 정보를 통해 만든 다른 후계기들은 그 상태의 후손을 돌보거나 다른 후손들이 깽판치는데 돕고 있었다.
[99]
다만 실제로 이 명령은 라이엘이 직접 내린 거라는 복선이 있다. 모니카 본인이 탈출하면서 마지막 명령은 충실히 이행했으니 한번 더 볼 수 있기를 바라며 독백하면서 도망갔다. 이후 세븐스 후일담에서 라이엘의 명령이란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
[100]
커넥션 사용조건이 딥키스(...)인데 하필이면 짐승 모습인 상태에서 해버리는 바람에 키스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스트랄해졌다.
[101]
6대는 여기에 대해서 한숨을 쉬면서 나한텐 온전히 가르친 적도 없다면서 투정을 부렸다.
[102]
여기에서 5대가 왜 이럽게 가볍냐면서 멘탈이 터지고 6대는 왜 자식들한테 하던 것과는 반응이 다르냐면서 또 한탄한다.
[103]
이게 절정에 달한 게 3대의 이야기다. 3대는 왕을 지키기 위해 자살특공부대를 이용해 적진에 혼란을 준 의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위 항목의 3대 참고. 다만 서적판에서는 이런 괴리감을 느끼는 쪽은 클라라고 에바는 오히려 좋아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클라라는 현실적이고 사실인 이야기를 좋아하고 에바는 조금 과장되었더라도 재미있고 질척거리는 이야기가 취향인데 사실은 그 질척거리는 이야기 쪽이 오히려 진실에 더 가깝다는 것.
[104]
이 뻥튀기가 무진장 심해서 라이엘의 후궁에 100명(...)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써 넣으려 했다.
[105]
원래 음유시인으로서 돌아다닐 일이 많아서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켜야 해서 그렇다고. 또 그래서인지 엘프들은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전투력이 높다고 한다.
[106]
메이 때와 마찬가지로 커넥션의 사용을 위한 일이다. 다만 주변 사람들의 오해로 인해 머리에 바람구멍이 날 뻔했다.
[107]
지방 영주의 신하.
[108]
물론 초반에는 잘 다루지 못해 버벅거리지만.
[109]
노웸이야 첫 동료고 아리아, 미란다, 샤논, 클라라, 뽀용뽀용모니카 등도 나름 들어오게 된 사연이 있고 파티에 들어오기 이전에도 라이엘과 이런저런 접점이 있었는데 비해 소피아는 라이엘과 엮이는 과거사가 하나도 없고 그냥 어쩌다보니 들어온 걸로 끝이다. 정확히는 라이엘이 어떤 도적단을 잡았는데 이 도적단이 전에 영지를 침략해서 부모를 살해했던 놈들이었고 그 원수를 갚아준 라이엘에게 보답하기 위해 얼렁뚱땅파티에 들어온 것이다.
[110]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소피아는 웹연재판에서는 없었던 서적판만의 히로인인데 그럼에도 정작 서사는 별로 없다는 점이 문제다. 사실 단순히 과거에 접점이 없다는 점은 에바, 클라라, 모니카 등과 별 차이 없지만 에바는 엘프라는 점, 기록에 대한 관점에서 클라라와 대립한다는 점 등이 있고 클라라도 기록에 대한 관점에서 에바와 대립하는 점 외에도 지식의 창고 역할을 하는 현자로서 역할 및 의수 관련 문제, 포터를 운전할 수 있다는 점, 파티 유일의 서포터라는 점 등이 있다. 모니카는 안드로이드 메이드라는 점에서 이미 먹고 들어가고 오직 라이엘만 본다는 점 등 캐릭터성이라는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소피아는 단순히 전투 요원에 그치며 그마저도 아리아와 겹친다는 문제가 있다.
[111]
서적판에서는 길드장으로 나온다.
[112]
라이엘과 비슷한 또래이다.
[113]
작중 인간 중 얼굴을 기억하는 인물은 라이엘 정도다.
[114]
이 때 데미언이 소유하게 된 오토마톤이 릴리, 라이엘이 보수로 받은 오토마톤이 뽀용뽀용모니카다.
[115]
다른 하나는 바로 모니카.
[116]
지하던전에서 릴리를 발굴해서 기동시켜 보겠다며 데미언이 데려갔는데 다음날 데미언의 연구소로 와보니 동정을 뺏긴 데미언이 울고 있었고(...) 옆에는 왠지 얼굴이 매끈한 릴리가 있었다.
[117]
성장 직전에는 기분이 다운되었다가 성장하면 하루이틀 정도 기분이 매우 HIGH하게 된다.
[118]
특히 라이엘은 아츠 익스피리언스를 가지고 있는데 이 아츠의 효과가 성장으로 인한 효과가 크게 증가하지만 대신 모으는 경험치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성장이 늦고 반동도 심해져서 한번 성장하고 나면 엄청나게 HIGH해지기 때문에 아무 곳에서나 옷을 훌렁 벗어 던지거나 명언인지 망언인지 모를 말을 함부로 해대는 것 등 고약한 부작용이 생긴다.
[119]
애시당초 샤논의 마안은 미레이아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120]
예를 들어 6대는 부인을 여럿 두었는데 이들은 서로를 질투해서 싸우는 일도 자주 있었던 듯하다.
[121]
추가한 사람은 5대.
[스포일러]
사실 건국부터 피비린내가 넘치는데, 당시 센트라스 왕국을 장악한 경국의 마녀 아그리사를 토벌한 공적을 명분으로 백작이었던 반세임가문이 왕가가 된 것인데, 진실은 중앙귀족 기사작위의 월트가 선조가 아그리사를 토벌하고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반세임이 나타나 기사작 주제에 건방지다며 월트를 죽이고 공적을 스틸한거다. 이걸 아는 노웸이나 보주에 기록된 미레이아가 월트가문이야말로 정당한 왕이라 방방 뛰지만, 라이엘을 포함한 보주의 선조들은 '그래서? 먹튀당한 선조 잘못 아님?'하는 식으로 시큰둥한다. 애초에 세레스에게 장악된 반세임 왕국을 무너뜨리고 라이엘이 새로 제국을 세우려는 단계이기도 했고.
[123]
후세에는 라이엘과 세레스의 정치싸움에 말려들어 반세임 왕국이 망했다는 말도 나온다. 뭐, 아주 틀린 말은 아니기도 하고.
[124]
사실 초대 시절에는 월트가 휘하가 아닌 이웃 영지였고 월트가와는 매우 친밀한 사이라 초대부터 당대 폭스즈가 당주를 아저씨라 부르며 이런저런 신세를 졌다고 한다. 심지어 무력 면에서 압도적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경원시되던 초대와 친하게 지낸 가문이 폭스즈가 뿐이었다고 할 정도. 그러다 어느 새 월트가의 휘하 가문이 되었던 듯하며 특히 폭스즈가의 딸들은 노웸의 이름을 잇게 된 것도 월트가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125]
사실 내심으로는 세레스가 아닌 라이엘 편이었으나 도저히 세레스를 당해낼 것 같지 않아서 딸인 노웸만 라이엘에게 보내고 가문의 보전을 위해 세레스에게 붙은 듯하다.
[126]
번외 막간에서는 반제국 연합군에 참가하여 꼭두각시 상태가 된 황제를 구출한다는 명목으로 당시 황태자가 등장했는데, 그 뒤에서는 다른 연합군 세력과 다투듯이 후궁에 있는 다른 세력의 핏줄을 죽여갔다.
[127]
작중 등장하는 대부분의 나라가 국호에 왕가의 이름을 쓰는 점에서 월트 제국 일지도 모른다.
[128]
정확히는 황제가 각종 약물로 중역들의 꼭두각시가 되면서 부패가 진행되는 게 여러 대에 걸쳐서 반제국 연합군이 결성되었고, 모니카는 무리하면서 제국을 이어갈 필요는 없다는 라이엘의 유언을 따라 꼭두각시 상태의 현 황제의 숨통을 직접 끊었다.
[129]
실눈의 초록 머리 포니테일 남자.
[130]
금발의 미남.
[131]
머리띠를 하고 수염이 듬성듬성 난 장부.
[132]
붉은 머리에 턱수염과 구레나룻을 기른 남성.
[133]
안경을 낀 신경질적으로 보이는 남성.
[134]
갈색 피부에 포니테일을 한 남성.
[135]
날카로운 눈매의 올빽머리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