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나 동작이 묘하게 요염한 호시모리의 색기 담당. 하지만 본인은 귀여운 여자아이를 매우 좋아한다. 귀여운 여자아이들만 있는 호시모리 클래스를 천국으로 생각하고 있다. 호시모리 모두를 정말 좋아하지만 특히 아스하를 매우 좋아한다. 역시나라고 할까, 특기는 입속에서 버찌의 꼭지를 묶을 수 있다는 것.
배틀걸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대놓고 여자애가 좋아라고 공언하고 다니는 조금 위험한 아이.(…) 선생님을 자주 유혹하듯이 놀린다. 캐릭터 자체에 색기를 강조하는 편이라 그런지 전투에서의 피격음이 꽤나 야릇한 편이다(…). 메인 시나리오에서나 이벤트 시나리오에서나
아스하랑 자주 엮이는 편인데, 대부분의 패턴은 렌게가 아스하에게 장난을 치는 패턴이 많다. 일정 친애도 달성 시 확인할 수 있는 사실로 걸즈 스토리에서는 예전에 발레를 하다 그만뒀단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친애도 50 달성시 해금되는 다른 사람에겐 말 못 할 비밀에서는 자신은 발레에 미련이 없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미련이 남아있단 걸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자신은 발레에서 '도망쳤다'라고 계속 느끼고 있는 중이다.
애니메이션 6화에서 이로우스에 의해
토키와 쿠루미와 서로
몸이 바뀌었다. 덕분에 쿠루미 몸으로 호시모리들의 일상 사진을 과감하게 찍어대는 기행을 벌이다가 끝내
미사키에 의해 발각된다.[2] 한편 렌게의 몸으로 들어간 쿠루미는 평상시대로 조용히 있었는데 렌게가 와서 '서로 몸 바뀐 거 티 안 나게 행동하자'라고 제안하니까 뒤에 있던 앙코한테 가서는(…). 덧붙여 쿠루미 몸의 렌게가 속으로 말하길 나 대체 이미지 어떻게 박혀있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