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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1:45:20

세르티 스툴루손

세르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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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개요3. 이름에 대해4. 능력5. 머리를 찾아줘!6. 동인 2차 창작7. 데빌 서바이버 2 : 브레이크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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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개요

セルティ・ストゥルルソン; Certy Stulluson[2]/Celty Sturluson

라이트 노벨 듀라라라!!》의 등장인물. 본작의 주인공이다.[3] 약 20년 전에 자신의 머리를 잃어버린 아일랜드 요정 듀라한이다. 애니메이션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북미판 성우는 카리 월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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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머리와 몸이 서로 기억을 공유하고 있었으나 머리를 잃어버리면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제외한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다. 어렴풋이 느껴지는 머리의 기척을 찾아 아일랜드에서 일본으로 건너오게 되었다. 고슈타 바워 슈터와 함께...

현재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만난 인간의 아들인 키시타니 신라와 동거 중. 20년 정도 같이 살다보니 정도 붙고 이성으로서 호감도 갖게 되었다는 듯. 하지만 신라의 아버지인 키시타니 신겐은 싫어한다.

현대의 생활상에 맞추어 갑옷을 라이더 슈트로, 자신의 말을 바이크로 변화시키곤 이케부쿠로 일대를 근거지로 삼아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목 없는 라이더라고 불리며 일종의 도시전설로 통한다. 뭐 류가미네 미카도와 얽힌 사건에서 온동네방네 다 소문나 버렸으니 이제는 도시전설도 아닌 그냥 살아있는 괴담이겠지만(...).

어디까지나 본 목적은 잃어버린 머리를 되찾는 것이지만, 부업으로 운반업을 하고 있다. 세르티 성격상 그냥 얹혀 사는것도 찜찜해 했을거고 현대문명의 취미생활에도 빠져있기에 일종의 용돈벌이인듯. 작중에서는 오리하라 이자야에게 일거리를 받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머리가 없기에 직접 말을 할 수는 없지만 PDA나 노트북을 통해 의사소통을 무리 없이 해낸다. 의외의 취미로 채팅방 죽순이(...)이며 대화명은 세튼. 자세한 내막은 밝혀진 바 없으나 아마도 오리하라 이자야에 의해서 그가 관리하는 게시판의 채팅방의 멤버가 된 모양. 에필로그 이후 신라와 반년 동안 전국여행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바꿨다고 한다. 그림자에 자기장을 씌워서 터치가 편하다고...

채팅 외의 취미로는 게임과 TV 시청이 있는데 그 중 '세상의 신비 발견' 이라는 프로그램은 녹화해서 볼 정도로 빠져있는 프로그램. 아무래도 본인이 살아있는 심령 현상인지라 흡혈귀나 유령 얘기에는 멀쩡한 것 같지만 우주인이나 호러 영화는 질색이라고 한다. 특히 리틀 그레이에 대해선 가벼운 트라우마 증세를 보일 정도.[4][5]

이렇게 현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듀라한이지만 외출시에는 얼굴이 없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항상 네코미미 디자인의 오토바이 헬멧을 쓴다. 시즌 2에서는 바로나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분실, 찾을 뻔 했으나 수습하려는 과정에서 차에 밟혀 사용불능이 되었다. 하지만 앙리의 그림자로 헬멧의 형상을 구현화하면 된다는 조언에 자신이 그림자로 네코미미 디자인의 헬멧을 만들어 활동. 오히려 비쥬얼적으로 더 좋게 되었다. 분실이나 파손에 대비해 똑같은 디자인으로 집에 여분을 여러 개 준비해두고 있다고한다.

사소하게 실수나 까먹는 걸 자주 해서 신겐에겐 덜렁이, 신라에게는 귀엽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비현실적인 인물들만 잔뜩 등장하는 본작에서도 가장 비현실적인 캐릭터. 하지만 이것은 그녀의 겉모습만을 보았을 때의 이야기이다. 실제로 소설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인간적이다. 불가사의를 무서워하는 건 물론이거니와[6],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심심풀이로 채팅이나 게임을 하는 등... 사실 머리가 없고 그림자 같은 몸일 뿐이지 성격 자체는 듀라라라의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타 캐릭터는 범접할 수 없는 명실상부 제일의 정상인.

머리가 없어 말을 할 수 없다는 설정 때문에 애니 방영 초기에는 캐스팅란에 실리지 않았었다. 4화에서야 성우가 사와시로 미유키였음이 밝혀지는데 PDA나 게시판에 글로 쓰는 것을 읽어주는 형식. 사실 2화에서 이미 내레이터 역으로 사와시로 미유키가 등장한지라 눈치 빠른 팬이라면 다들 예상했던 일이었다.

스컬걸즈 미스 포츈의 7번 색깔이 세르티 스툴루손을 모티브로 했으며 머리가 떨어지는 것도 비슷하다.[7]

넨도로이드로도 발매 예정. 헬멧은 바이저 개폐가 가능하고 바이저를 올리면 당연하게도 검은 그림자형태가 재현되어있다. 낫과 바이크도 동봉되어있고 PDA를 든 손과 가슴 부분 지퍼를 열은 교체 몸통도 있는 호화 사양. 굿스마 샵에서 구입시 하트모양의 그림자가 동봉.

최근 맥주 CF에 캐스팅이 된 듯 하다.

영화 슬리피 할로우의 목없는 기사 호스맨에서 비롯된 캐릭터로 보는 팬들이 많지만 애초에 목없는 기사가 현대 듀라한의 왜곡된 이미지이다.

참고로 보통 이런 종류의 캐릭터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며 정체를 숨기려하지만 세르티는 1권 전에도 비교적 대놓고 활동했고 1권 이후엔 그냥 삶을 구가하기로 마음먹고 숨긴다는 발상자체를 그만둬버린다(...)

3. 이름에 대해

참으로 괴이쩍은 이름. "스툴루손"은 듀라한이나 아일랜드, 켈트와는 아무 상관 없는 아이슬란드, 즉 노르드 바이킹 계통 성씨다. 애초에 '-son' 은 '-의 아들' 이라는 의미로, 성씨도 아니고 남성용 부칭(스툴루손은 "스툴라의 아들"이라는 뜻)이다.[8] 아일랜드로 치면 '막'에 해당되는 부칭. 켈트계 여성 캐릭터에게 바이킹계 남성 이름을 붙이다니...[9]

다만 이자야의 말대로 듀라한=발키리 설이 진짜라면 북유럽신화의 여신일테니 이해 안될 것도 없다.

4. 능력

위험한 의뢰를 맡는 일이 많다보니 야쿠자와 싸우게 되는 일이 잦다. 기본적인 격투 능력도 출중하지만 주로 그림자를 이용해서 싸운다. 질량을 가진 그림자가 몸 전체에 드리워 있으며 이를 자유자재로 변환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평소 입는 라이더 슈츠도 그림자를 변화시킨 것으로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는 런닝&부메랑 팬츠로 바꿔 신라를 유혹했다.

대개 거대한 낫의 형상을 구현하여 위협용으로 쓰는데 쓰기 불편하다고 불평하면서도 애용하고 있다. 이는 신라에게 '그 편이 이름이 잘 팔린다' 라는 소리를 들었던 것이 계기로 이제는 스스로도 낫의 형상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나.

그림자만 내뿜어도 지레 겁을 먹는 야쿠자와 달리 아무리 위협해도 미동도 안하는 순찰기동대한테는 유독 약한 면모를 보인다. 쫓길 때면 인생의 마지막을 각오할 정도.

그림자가 세르티를 떠나면 얼마나 지속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림자를 떼어내서 사용하는 일도 가능. 사이카 사건 때는 헤이와지마 시즈오에게 경의를 표시하는 의미에서 그림자로 장갑을 만들어 건네주었고, 행글라이더를 만들어 도망치는 시늉을 하기도 했다. 2부인 SH에서는 미즈치 야히로에게 배트슈트뒤집어 쓸 수 있는 검은 천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환상종에 걸맞게 기본적으로 인간을 벗어난 체력을 지닌지라 어지간한 공격에는 고통조차 느끼지 않는다. 차에 치이거나 칼에 찔려도 금방 회복하는 수준으로 신라에 의하면 내구력이나 회복력이 시즈오 다음이라는 듯. 어째서 인간인 시즈오가 요정인 세르티보다 내구력과 회복력이 더 좋은지는 신경쓰지 말자

그렇다고 전혀 통각이 없는 것은 아니라 신라의 아버지와 계약을 통해 해부를 당했을 당시 듀라한인 세르티한테는 인간에게 쓰는 모든 마취약이 통하지 않아서 그 끔찍한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기절해 버렸다고 한다.

4권에 의하면 요리점수는 35점. 목이 없는고로 음식의 간을 맞추는걸 못하기에 요리는 그다지 잘하지 못한다.

2011년 2월에 발매된 소설 신간에 따르면 몬스터 헌터를 시작한 듯하다(...) 태도를 쓰는 듯.[10]

참고로 듀라라라 외전에 나온 몽마의 반응을 보면 듀라한은 이형들 사이에서 죽음의 천사, 새까만 전투처녀로 불리며 꽤 두려움을 사는 존재인듯 보인다. 그 이유는 외전에서 살짝 언급되는데 인간뿐 아니라 흡혈귀나 요마의 영혼도 자유자제로 베어내며[11] 영혼을 어디로 데려가는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12] 정작 세르티는 몽마가 이케부쿠로에서 만난 인물 중 가장 정상인이었지만(...)

5. 머리를 찾아줘!

그토록 찾아 헤매던 머리의 행방을 키시타니 부자가 알고도 시치미를 떼고 있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몰랐었다. 자기 머리를 도려내 훔친 범인이 신겐이고 그 머리의 행방을 알면서도 감추고 있던 것이 신라이니 2대에 걸쳐 낚이고 있던 셈. 이를 두고 신겐은 맹순이라고 놀리기도 하였다.

머리를 찾지 못하도록 물밑 작업을 한 신라는 머리를 숨긴 이유와 "머리가 없어도 좋다"는 고백에 홀랑 넘어가 용서하고 지난 20년간 숙원이었던 머리를 찾는 일 자체도 포기하게 되었다. 다만 머리를 훔친 신겐을 향한 분은 남아있는 듯. 신겐을 만나면 이토 준지의 만화에 나오는 사람처럼 만들어줄 생각이라고.[13]

잃어버린 머리는 오리하라 이자야가 야기리 나미에에게 받아 보관한다. 근데 머리를 보관하고 있는 이유가 '천국에 가고 싶어서'. 오리하라 이자야의 해석에 의하면 듀라한은 북유럽 신화 발키리가 현세를 떠도는 모습이고 세르티의 머리는 언젠가 올 전쟁을 기다리며 잠들어 있는 것.[14] 전쟁이 벌어지면 각성하여 발할라로 성스러운 전사들을 맞이하기 위해 내려와 있는 것이라 한다. 물론 이자야의 추정일 뿐이므로 진실은 아직 불명. 게다가 원전 듀라한은 발키리와 달리 남성체도 엄연히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존재인지라...

한동안 이자야에게 보관되고 있었지만 이자야에게 원한을 품은 소녀가 그를 곤란하게 하기 위해 머리를 이케부쿠로 한복판에 떨어뜨리면서 세상에 노출된다. 그 후 우여곡절 거치다가...

12권에서 폭주하던 중 키시타니 신겐에게 머리를 돌려받았다. 약 20년만의 머리와 몸통 상봉. 폭주를 멈추고 온전한 듀라한의 모습으로 구현되지만 이자야를 보고 누구냐고 물은 걸로 보아 신라가 우려한 대로 몸 쪽의 기억이 없어져버린 것 같다. 이런 만행의 항의에 대해서 신겐은 신라가 강한 아이니 또 20년 걸려서라도 그녀가 사랑하게 만들 거라고. 본격 며느리 기억상실 만드는 시아버지

이 후 '자신이 잃어버렸던 몸'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결과적으로 불행하게 만들었다고 판단. 몸의 주인으로서 책임지고 사건을 해결한 후 하늘로 돌아가려 하지만...

사실은 기억을 잃어버린 척 한것 뿐. 목 없는 라이더 시절의 기억도 멀쩡하게 남아있었다. 머리 쪽의 기억을 읽은 후 자신이 인간과 함께할 수 없는 존재라고 판단해 기억이 없는 척 냉정하게 굴며 떠나려 했지만, 키시타니 신라에게 간파당한다.

결국 신라의 손에 다시 한 번 목과 몸이 분리당하고, 그때 떨어진 머리는 신겐의 패거리가 회수해서 시카고로 도주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신라와 같이 마피아랑 야쿠자로부터 도주중. 일단 기억은 머리가 한 번 연결되었을때 다 돌아온듯 하지만, 이제는 본인 의지로 신라와 함께하겠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또 도로에서 주정차했다는 이유로 순경들에게 추적당한다...

아무튼 머리가 없는 현 상태에서도 세르티 본인이 그냥저냥 살아가는 걸 보면 듀라한에게 머리가 중요한 물건이긴 해도 생존 관련으로 필수적인 건 아닌듯(...)

파일:attachment/ZKSL_2.jpg [15]
잘보면 헬멧을 벗는게 아니라 머리를 손으로 들고있는 장면이다
여담으로 듀라라라의 최고 미인은 세르티의 '머리' 일 듯하다. 원작 소설에서 '미의 상징' 이라고 표현되며 몸도 없이 덜렁 머리만 남은 상태로 야기리 세이지를 사랑에 빠뜨렸다. 어떤 등장인물은 머리와 완전히 똑같은 이목구비로 성형했는데, 똑같은 얼굴인데도 이 머리는 지나칠 정도로 아름답다며 달리 취급된다. 성형의 한계?[16] 이 정도면 생김새의 아름다움을 뛰어넘은 무슨 마력 수준이 아닐까 싶을 정도. 하긴 오리하라 이자야의 추측[17]이 맞다면 그냥 머리가 아니라 여신의 얼굴이니...

6. 동인 2차 창작

본작에서 이미 임자가 있는 몸이기에 커플링은 딱히 없다. 다만 시즈오의 이상형이 자세히 보면 세르티와 딱 들어맞는지라 간간이 NTR(...) 전개로 시즈오와 엮이기도 하지만 대세는 공식 커플인 신라x세르티. 일명 신라세르/신세르.

머리가 잘렸기 때문에 간간히 토모에 마미랑 같이 그려지는 팬아트들이 있다

7. 데빌 서바이버 2 : 브레이크 레코드

2015년 2월 12일~2월 18일, 3월 9일~3월 11일, 3월 30일~3월 31일 3번에 걸쳐 일본 한정 어느새 통신으로 배포되었다.

레벨은 65. 물리/화염/충격/마력 무효. 스탯은 레벨 99 기준으로 37/39/22/21. 힘마 밸런스 형.

커맨드 스킬에는 물리 관통 전체 공격을 가진 "그림자의 낫"(影の鎌), 필중 칼등치기와 같은 효과인 "죽이지는 않는다"(殺しはしない), 보호의 방패와 같은 효과인 "그림자의 방패"(影の盾)을 가지고 있다.

자동 발동 스킬에는 신속의 부름, 용자의 정신, 상태이성 내성과 이름만 다르다.

종족 특유 스킬인 "목 없는 라이더"(首なしライダー)는 배틀시 적 팀의 크리티컬 확률을 90% 감소 시키고 필드에서는 요수와 같은 효과를 가진다.


[1] 물론 이건 일본에서 떠돌고 있는 혈액형 성격설에 맞춘 것일 뿐이고 실제로 O형에 가까운 성격 같은 건 없다. [2] 원작판 표기. TV 애니메이션에서는 Celty라고 표기되고 있다. [3] 《듀라라라!!》는 군상극이라 주인공이 누구인지 헷갈리기 쉽고 류가미네 미카도를 주인공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많지만 작가는 3권 후기에서 명확하게 세르티가 주인공이라 명시했다. [4]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세르티가 심령현상이라도 지구의 존재인 반면에, 외계인이라면 세르티에게도 낯설고 뭔가 불가사의한 존재이니 한 번 무서워하면 계속 무서울만 하다. 그리고 본인이 심령현상이라 웬만큼 불가사의한 일은 다 빠삭하게 알 수 있는데, 외계인 같이 자신조차 모르는 존재들을 알게되니 경계하는 것일지도. [5] 어떤 에피소드에서 뭔가 빛나는 무더기가 하늘을 가로지르자 기겁하며 신라에게 “놈(외계인)들이 왔어!”라고 메세지를 날린다. 참고로 이건 야광물질을 뒤집어 쓴 야쿠자 무리를 헤이와지마 시즈오가 하늘 너머로 날려버린 거다. [6] 위에 기술한 것과 같이 본인이 심령현상 자체니 유령이나 괴물같은 건 제외하고 진심으로 무서워 하는건 외계인 같은 것 정도 [7] 여담으로 같은 이름의 이 미스포츈을 사와시로 미유키가 담당했다. [8] 저 유명한 노르드 신화 정본인 에다의 편저자가 스노리 스튀르들뤼손이다. 스툴라의 아들 스노리 라는 뜻. [9] 다만 원래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는 무력적으로던 평화적으로던 이래저래 노르드인들과 접촉이 많았다. 아예 노르드인들과의 혼혈 전사 집단이 갤로우글라스라는 군사 엘리트로 자리 잡았을 정도니... 비교적 가까운 과거에 영국화(Anglicised)된 노르드계 아일랜드 인이라고 이해하면 도티르가 아니라 손으로 끝나는 작명법이 일리가 있을 수도 있다. 사람이 아닌게 문제지만. [10] 종종 싸울 때 그림자를 낫 형태로 만들어 다루기도 하는데, 마침 태도 중에도 낫 모양이 여럿 있다. [11] 흡혈귀 특성을 보면 영혼을 베어낸다는 소리는 흡혈귀의 능력을 그야말로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정확하게는 안나오나 나리타월드의 흡혈귀들의 능력은 영혼의 염력(?)을 통한 물질조작같은 것이기 때문. [12] 아마 나리타 월드의 맥거핀인 마계(가칭)로 데려갈듯 하다. [13] 그와는 별개로 머리가 없어도 생존은 가능한 것 같다. 잃어버려서 소멸한다면 진작 소멸했겠지(...) 기억을 찾는 것, 원래 있어서 찾는 것 외에는 그렇게까지 크게 의미가 없는 대상이 본인 머리라던가... [14] 여담으로 세르티의 성우인 사와시로 미유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발키리를 맡았다. [15] 원작에서는 머리카락이 검다고 묘사되지만 일러스트나 코믹스, 애니판에서는 갈색이다. 하긴 에린 출신이니 오히려 갈색 머리라는 것이 앞뒤가 맞을 지도... [16] 머리에 못 미친다 뿐이지 대단한 미녀가 되긴 했다. 작중 동일인물로 착각된 적도 많고. [17] 듀라한=여신 발키리. 남성 듀라한은 어찌 설명할건데 듀라한은 여성뿐이라고 이자야의 추측중에 이야기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