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a1f5a><colcolor=#ffffff> 서혜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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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신록 (아역: 민서영) | |
출생 | 1983년 4월 23일[1] (작중 41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남편
김명준 딸 김희애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국동 40-3 |
직업 | HWI DIAMOND 직원 |
유괴사건의 배후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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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NA 수목 드라마 〈 유괴의 날〉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신록.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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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포스터 |
3. 특징
- 가면을 쓰는 것처럼 성격이 휙휙 변한다. 명준이나 로희 앞에서는 한없이 차가운 모습을 보이지만 일하는 곳에서는 한없이 부드럽게 웃으며 완벽하게 손님을 접대한다.
-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그렇기에 로희도 그녀를 강하게 의심하기도 했다.
- 마음이 자라지 않은 어른아이
4. 인간 관계
- 김명준: 전남편이자 공범이다.
- 최로희:
- 김희애: 김명준 사이에 낳은 딸.
5. 작중 행적
5.1. 1화
1993년 2월, 아버지 최동억이 일하던 마산희망의료원에 놀러 갔다가 박철원이 휘두른 매스에 맞고 피를 흘린다.2023년 5월 21일, 로희의 집 근처에서 대기 중인 명준에게 전화를 걸어 유괴를 재촉한다. 다음 날 새벽, 명준에게 전화를 걸어 로희의 상태를 묻는데 명준이 로희를 병원에 데리고 가 봐야 될 것 같다고 말하자 화를 낸다.
2023년 2월, 희애가 입원한 병실에 찾아가 명준에게 희애 병원비 해결 방법으로 로희 유괴를 제안했던 것이 드러났다.
5.2. 2화
명준과 유괴 상황에 대한 통화를 한다.5.3. 3화
자신의 집 앞으로 찾아온 명준과 로희와 집으로 들어가 대화를 한다. 로희를 유괴한 이유가 로희가 아동 학대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부모가 신고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었음을 밝히며, 로희가 천재 아이임을 알려준다.5.4. 4화
명준과 로희에게 아침밥을 차려주었다. 밥을 먹는 명준에게 급한 대로 쓰라며 현금 봉투를 준다.출근하여 일을 한 뒤 병원에 갔다가 자신을 몰래 뒤따랐던 명준-로희와 마주친다. 이후 대화에서 자신이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고백한다. 희애가 3살 때쯤 감기가 하도 떨어지지 않아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받고 hiv 보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혹시라도 딸에게 옮길까 봐 매일 씻고, 닦고, 소독하고 긴장하고 사는 것이 버거웠다고. 이내 모든 걸 다 엉망으로 해놓고 떠나서 미안하다고 명준에게 사과한다. 그 모습을 보고 어느 정도 의심을 풀게 된 로희가 자신의 몸에 있는 상처에 대해 학대의 흔적이 맞는지 의심하자 로희가 최진태의 천재아이 프로젝트 실험대상이었음을 알려준다. 그러고는 명준에게 함께 자수하자고 말한다. 둘이 함께 자수하면 유괴사건은 일단락이 될 거고, 경찰들이 살인사건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5.5. 5화
희애가 있는 병실로 가 희애를 바라본다.5.6. 7화
영인경찰서로 가 상윤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어린 시절 철원이 휘두른 메스에 찔려 에이즈에 감염되었고, 치료 이후 파양되었던 사실 고백과 최동억·최진태·박철원과의 관계를 밝힌다. 이후 상윤이 명준과 연락을 했는지에 대해 물으며 명준이 로희의 시신을 서해 바다 국경 인근에 유기했다고 말하자 명준이는 절대로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는데, 명준이 로희를 유괴하는 데 있어서 역할을 했냐고 묻자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거짓 진술한다.다음 날, 출근 후 화장실에 들렀다가 제이든의 경호원들에게 휴대폰을 뺏길 위험에 처했는데, 그때 마침 나타난 창훈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5.7. 8화
출근 준비를 하던 중 명준의 전화를 받고, 오늘 희애 수술하는 날이니 병원에 올 것을 다시 한번 당부받는다.희애의 수술 시간에 맞춰 수술실 앞으로 도착한다. 희애의 수술이 끝나고, 의료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늦은 오후 집으로 들어가는데 현관에 남자 구두와 함께 핏자국이 보여 잔뜩 경계하는데, 이내 명준과 마주치고 안심한다. 이어 명준의 다친 손을 치료해 준다.
5.8. 9화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최동억에게 입양되는 명준을 몰래 따라가 최동억에게 양녀가 아니라 하녀라도 할테니 돌려보내지 말아달라고 무릎꿇고 사정한다. 최동억의 집으로 들어가 밥을 먹다가 명준에게 우리 둘 중에 누가 아빠가 필요할지 생각해보라고 말하며 자신은 밥도 잘 못 먹고, 걸핏하면 아프고, 아토피도 있어서 누가 보살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난 입양이 아니면 사랑받을 수 없다는 둥 가스라이팅이 섞인 어필을 한다. 이후 최동억이 명준과 혜은에게 '표준 지능검사 평가지'를 주며 더 높은 점수가 나오는 사람을 입양할 것이라고 했는데, 명준이 푼 문제를 마지막에 혜은이 바꿔치기하여 자신의 이름을 적어서 제출하였고, 결과적으로 혜은이 입양되었다.수술이 끝난 희애 옆에서 명준과 영상통화를 하며 병원으로 빨리 올 것을 재촉한다. 그러던 중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집으로 가 외장하드를 숨긴 TV장 아래를 확인하는데 이미 명준이 물건을 가져간 후였다. 이후 밖으로 나가며 명준에게 연락을 시도하다가 상윤과 마주치고, 상윤을 따라 박철원이 있는 교도소로 가서 박철원을 만난다. 상윤이 자리를 비우고, 그 자리에 감청기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후 눈물 연기를 시전한다.
제이든 앞에 나타나 '최혜은'이라는 이름으로 인사한다.
5.9. 10화
카페에서 제이든과 대화를 한다. 로희가 실험 당하는 모습이 담긴 CCTV를 제이든에게 보여주고, 로희의 펜던트 안에 최진태의 연구 자료가 담겨있다는 정보를 준다. 그리고는 오늘 오후 3시에 여의도마트 주차 타워 3층15번 기둥 옆의 1652 검은색 세단의 트렁크에 현금으로 천만 달러를 싣고 연락을 달라고 말한 뒤 떠난다.은행으로 가 박철원의 통장에 있는 적금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해 상남자 흥신소로 가 일을 부탁한다.
오후 3시가 되어 여의도마트 주차 타워로 가 제이든이 준비한 돈을 확인하고 최진태 개인 촬영본과 펜던트 키를 제이든에게 넘긴다. 그러고는 제이든에게 위협을 받는데 흥신고 직원들의 도움으로 자리를 빠져나간다.
이후 흥신소 직원에게 대포 여권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한다.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호텔에 가자마자 엄마를 찾는 희애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전화를 받자마자 끊어버리고 쇼핑백을 품에 가득 안고 즐거운 듯 들어간다. 이후 명준의 연락을 받고 어릴 적 지냈던 성당으로 이동한다.
5.10. 11화
성당으로 도착해 어린 시절 자신과 명준의 모습을 잠시 회상한다. 성당으로 들어가 명준에게 로희의 집에 왜 갔는지, 로희 아빠는 왜 만났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데, 원래 내 거였는데 원래 내 건 어떻게 생겼는지 얼마나 대단한지 보고 싶었다고 한다. 이내 명준이 자신에게 살인자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하는데, 내가 아니라면 그대로 믿어 줄 수 있냐는 물음에 명준에 대답 없이 고개를 떨구자 눈물을 훔친다.다음 날, 희애의 병실에 찾아온 제이든에게 최진태의 노트북을 가져올 것을 요구받는다.
휴대폰을 하러 잠시 병실 밖에 나갔다가 희애의 병실에서 나와 돌아가는 명준을 발견하고 명준을 부르며 다가가려 하다가 정만을 보고 발걸음을 멈춘다.
5.11. 12화
명준이 경찰에 긴급체포되는 기사를 접하고 다급히 나가려는데 희애가 그녀를 붙잡는데 어린 시절 최동억에게 사정하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잠시 주춤하다가 희애에게 다가가 아무도 믿지 말아야 상처를 받지 않는다고 말하고는 병실을 나가버린다.이후 경찰 옷으로 위장을 하고 로희의 집에 가서 몰래 노트북을 가지고 나와 제이든에게 건넨다.
호텔로 돌아왔다가 사건 당일 새벽 최진태의 집에서 나온 사람이 여자라고 발표하는 뉴스를 보고 놀라 위조 여권을 들고 밀항을 시도하던 중 로희의 연락을 받는다.
다음 날, 최동억의 집으로 로희를 만나러 간다. 로희와의 대화 중 우발적으로 살인 자백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자신이 어릴 적 당했던 사고처럼 매스로 hiv 보균자인 자신의 손을 매스로 그어 로희를 위협한다. 경찰과의 대치 중 명준이 자신을 막으러 다가오고, 크게 놀란다. 자신에게 가까이 오는 명준에게 제발 오지 말라고 너도 찌를 수 있다고 울며 경고하는데 명준이 자신을 한 번도 미워한 적 없다며 그만하자고 말리자 매스를 놓고 명준에게 안겨 어린아이처럼 엉엉 운다.
6. 주요 대사
잘 봐 둬, 얘가 우리 희애 병원비 해결해 줄 거니까. -
1화, 명준에게 로희 유괴를 제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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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놀랐는데 울지도 못했어요. 우는 모습이 밉다고 버림받을까 봐 끝까지 눈물을 꾹 참았어요. 근데 상처가 다 아물고 나서도 병원에서 퇴원하지를 못했어요, 거의 1년 정도? 나중에서야 알게 됐죠. 철원 아저씨가 휘두른 메스가 에이즈 환자가 썼던 거였고, 그날 이후로 나는 감염됐다는 사실을요. -
7화, 어린 시절 사고에 대해 상윤에게 털어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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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애야, 아무도 믿지 마. 아무도 안 믿어야 상처를 안 받아. 그러니까 엄마도, 그 누구도 절대로 믿지 마, 알겠어? -
12화, 명준의 체포 소식을 듣고 병실을 나가는 자신을 붙잡는 희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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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뭘 잘못했니? 나는 뭘 얼마나 잘못해서 그런 병에 걸리고, 그런 실험을 당하고,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온 건데? 너는 뭘 또 얼마나 잘못했니? 너는 알 거 아니야? 이 세상이 잘못한 사람한테만 벌을 주는 건 아니라는 거. 우리가 도대체 뭘 얼마나 잘못했어? 우리가 뭘 잘못해서 너는 매일처럼 피를 뽑고, 마취를 당하고, 내가 머리를 몇 번을 밀었나 몰라. 두개골을 열어서 뇌 수술을 당하고, 학교도 못 가고, 햇빛도 안 드는 그 어두컴컴한 지하실에서... 씨, 그깟 사랑 좀 받자고, 인정 좀 받자고, 참고 참고 또 참고... -
12화, 로희와의 대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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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아무도 날 사랑해 준 적이 없어. 너도 날 미워할 거지? -
12화, 경찰과 대치 중 명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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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변의 말
이 일이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희애 옆을 지켜 달라니까, 단 하루를 안 와? 희애 수술 날짜 잡힌 거 알아? 네가 그러고도 엄마야? -
3화 혜은아, 그만해 제발 그만해. 이제 그만하고 나랑 같이 가자. 여기다 다 내려놓고 그만하고 가자. -
12화 나는 널 한 번도 미워한 적이 없어.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그날 성당에서 무슨 기도 했냐고 물어봤지? 내 가족, 우리 딸 희애, 혜은이 그냥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그냥 행복하게 살게 해 달라고 맨날 기도해, 어? 근데 혜은아, 로희 이제 내 가족이야. 이제 가족 다치는 거 더 이상 못 보겠어. 제발, 제발 그만... 그만하자, 제발. -
12화 -
김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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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 같은 아이입니다. 그 아이가 더 이상 불행해지지 말았으면 하는 게 제 마음입니다. -
11화 -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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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이 있으면 안 돼요? 아빠도 없고, 엄마도 없으면 전 어떻게 해요? 저요, 저 말 잘 들어요. 아빠 일하는 데 따라가서도 조용히 있었어요. 밥투정도 안 하고 다 잘 먹어요. 엄마 힘들게 안 할게요. -
12화 -
김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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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는 끝까지 고민했어요. 아줌마를 지켜 줄지, 나의 안전을 생각할지. 근데 나한테 이걸 주고 갔네요? 아저씨는 아줌마가 아닌 나를 선택했나 봐요. -
12화 -
최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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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8.1. 방영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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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8.2. 배우 인터뷰
- '새로운 장르'에 대한 배우 김신록의 생각 - 아주경제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