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큐버스
1.1. 개요
출시 전 원화
시즌 1 EP 8 우리 모두를 죽여도 파트 2에서 새로 패치된 오르텔 성의 보스 몬스터. 성우는 안현서.[1]
1.1.1. 관련 문서
1.2. 상세
마비노기의 서큐버스의 일러스트와 비교하면 알 수 있듯이 괴리감이 상당히 크다. 일단 성적인 면이 부각된 서큐버스의 일반적인 이미지를 따라, 보통 타 매체에 등장하는 서큐버스들은 노출도가 많고 에로틱한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마영전의 서큐버스는 치마가 짧지만 가죽으로 꽁꽁 매어지고 제복의 느낌이라, '신선하다'는 반응과 '너무 신체 노출이 적고, 낫이라는 무기가 식상하다'는 의견으로 나뉘였다.
그러나 테스트 서버에 서큐버스가 투입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후방주의.
등장신이 워낙 요염한 데다 일단 이쁘고, 신음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무엇보다 공격 패턴 중에 ES 무브로 캐릭터를 눕힌 후 위로 올라타서 정기를 빨아먹는 공격이 있어 남성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것이 그녀의 최종병기.
- [ 후방주의! ]
이 이미지는 서큐버스의 부분파괴를 일부분 성공한 모습으로, 당시 상급 창의 재료인 갈색 놀 가죽의 가격이 10배 이상 뛰고, 패턴당 창 던지는 타이밍, 심지어는 의자를 던져 치마를 파괴하는 체어샷 같은 고급 공략까지 등장하는 등 많은 이들이 서큐버스의 부분 파괴를 위해 비밀의 방으로 향하게 되었다. 실제로 마영전의 PC방 순위가 4단계 올라가게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물론 서큐버스의 경우 부위파괴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으니 여성 유저 및 그런 것에 별 관심이 없는 유저는 굳이 부분파괴까지 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15세 이용가 버전에선 부파시 특정 신체 부위가 노출되지 않는다고 한다. 개발진 인터뷰에서는 더 자극적으로 만들려고 했단다. #
여담으로 이 서큐버스는 위 스샷처럼 정기 흡수를 시전할 때 캐릭터의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즉 여캐와 서큐의 거시기한 플레이 또한 가능하다. 다만 스토리상 인큐버스가 나올 건덕지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그렇지만 처음 볼 때나 새롭지 몇 번 보고 계속 열의를 노리고 노기를 도는 유저들에겐 에로고 뭐고 그냥 개빡침을 유발하는 패턴이다.
현재는 히어로모드 클리어시 서큐버스의 모자가 나온다. 이벤트로 서큐버스 복장이 풀기도 했으며, 일일 레이드를 클리어시 나오는 용사의 인장으로 고급 재료 아이템을 살 수 있게 되어 다시금 유저들이 찾기도 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서큐버스를 찾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인챈트 때문. 경갑 접미 인챈의 최종병기라고 할 수 있는 열의 인챈트가 이곳에서 드랍된다. 현재 열의의 시세가 여전히 600대임을 감안하면 매일같이 찾아올 이유는 충분한 것이다.
1.3. 공략법
서큐버스는 50제 전투이지만, 사실상 웬만한 60제 전투만큼 어려운 축에 속한다. 기본기들도 피하기 쉽지 않을 뿐더러 헤이스트, 정기 흡수 등의 강력한 기술들은 훌륭한 큐미 판매원이 되고 있다.패턴으로는 1타 휘두르기와 회전 공격, 덤블링 후 휘두르기, 블링크 및 정기 흡수, 헤이스트 등이 있으며, 이 중 특별히 문제될 것이라면 헤이스트와 정기 흡수 정도가 있다.
덤으로 부분파괴가 가능한 부위는 모자, 마스크, 자켓, 넥타이, 블라우스, 치마, 스타킹,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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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구(매직애로우) 발사
멀리 있을 시 주로 사용하는 공격이다. 한쪽 손을 들어 마력이 담긴 구체를 발사한다. 유도성이 거의 없어 그냥 걷기만 해도 피해진다. 거리가 어느 정도 벌어진 상태에선 이 패턴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이용해서 검벨라는 백래쉬를 반복 사용하면 실력이 안 되어도 쉽게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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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멀리 있을 시 순간이동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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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or 3타(중거리) 돌진
사용 빈도가 높은 공격. 낫을 들고 돌진해 휘두르는 공격으로, 낫을 끌면서 유저에게 돌진을 해온다. 이때 1타와 3타로 나눠지는데, 우선 낫을 끌 때 낫의 날 부분에 일반타 판정이 있고, 1타는 한 번 돌진 후, 3타는 총 3번을 돌진 후에 낫을 휘두른다. 이때의 판정은 스매시. 피할 때 주의점은 돌진할 때의 판정은 낫의 날 부분이므로, 날이 있는 부분인 왼쪽 방향으로 피하면 피하다가 피격 당할 가능성이 생긴다. 그러므로 오른쪽 방향으로 피해주자. 3타 돌진 후에는 여유로운 후딜이 생기니 딜을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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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공격(중거리)
근접시 사용하는 패턴. 낫을 들고 4바퀴 회전 공격을 사용하며, 3타는 일반 공격, 마지막 한 바퀴는 스매시 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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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블링 후 회전 공격
한 바퀴 공중제비 후 회전 공격을 사용한다. 덤블링할 때 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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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트
플레이어의 이동속도를 늦춘 후 주위를 돌며 마법구를 사용한다. 마법구를 쓰기 시작하는 지점과 멈추는 지점 사이에 생기는 빈틈으로 도망치고, 어렵다면 슬립 대시, 블링크 등 무적이 딸린 회피기로 피하자. 연속으로 걸리면 괜히 클리어 타임이 길어져서 짜증을 유발하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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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흡수
가장 말이 많은 기술이다. 플레이어를 눕히고 그 위에 올라탄다. 약 SP 2칸을 날려버린다. 이비의 경우 마나실드 A랭크 기준으로 깨지지 않고 활성화되어있는 상태라면 맞아도 어지간한 데미지는 입지 않는다. 이 기술로 행동불능이 될 경우 매우 거시기한 상황이 연출되므로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하고 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모션이 굉장히 길어서 파티 플레이가 가능했다면 최상의 딜 타이밍이었겠지만, 불행히도 솔플 전용이다. 처음 보면 모션도 야하고, 특히나 부파가 되었다면 볼 만한 기술이지만, 이내 매일 열의를 노리고 도는 유저들에겐 그저 개빡을 유발하는 암 패턴이다.
1.4. 스토리
서큐버스의 스토리는 원래 오르텔 성에 전해져 내려온 잘 알려지지 않은 괴담이다. 한 미녀가 있었는데, 그녀의 미모가 매우 뛰어나 그녀를 한 번 보게 된 사람들은 전원 그녀에게 빠져버렸다.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일삼았고, 그들은 전부 자신들의 행동이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서였다며 뭐든지 그녀 책임으로 돌렸다. 결국 그녀는 모든 일이 자신의 외모 때문이라 생각하고는 마스크를 쓰고 마족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이후 그녀에 대한 소문을 듣고 많은 이들이 귀중한 보석이 박힌 특별한 반지를 가지고 오르텔 성에 찾아갔으나, 그 중 돌아온 자는 없었다고 한다.하지만 그녀가 진짜 요녀였다는 설도 있고, 심지어는 그녀에 의해 오르텔 성이 마족화된 것이라는 소문도 있으며[2], 이런 소문들은 오르텔 성의 전원이 마족화되면서 순식간에 퍼져나갔다고 한다.
플레이어가 반지를 끼고 서큐버스를 만나고 온 뒤에는 반지의 느낌이 달라졌다고 한다.
그런데...
2. 서큐버스 퀸
2014년 4월 16일 테스트 서버에서 신규 만렙 컨텐츠인 니플헤임에서 서큐버스 퀸이 등장했다. 처음에는 기존 서큐버스를 그대로 우려먹고 패턴만 바꿔둔 줄 았으나...체력을 7줄까지 깎아두면 2페이즈가 발동하여 변신(!)을 한다. 이때의 모습이 그야말로 모리건 급.
정기 흡수 패턴도 변형되어 준 즉사기[3]인 악몽 패턴이 추가됐는데 이게 기존 정기 흡수 패턴보다 하이퀄리티로 업그레이드 된 QTE 방식이라 연출력이 대폭 상승하여 사망하는 테섭 러너들이 많아지고 있다.
상세한 공략은 니플헤임 항목 참조.
2014년 7월 17일, 같은 회사에서 서비스 중인 버블파이터의 좀비대전 숙주로 등장했다. 체력, 공격력, 이동속도 등의 전반적인 능력은 좀비킹이랑 비슷하지만 전용 스킬이 다르다.
2.1. 관련 문서
3. 서큐버스 셀렌
문서 참조. 이웨카의 몽마
[1]
버블파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의 성우는
이명희.
[2]
물론 잉켈스와 오르텔 성의 병사들은 잉켈스를 따라 자의로 마족화한 것이기 때문에 이는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아마도 법황청이 진실을 숨기기 위해 퍼뜨린 헛소문일 듯.
[3]
당하면 체력이 1밖에 남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