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서정암(徐正岩) |
출생 | 1962년, 전라남도 강진군 |
학력 |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 졸업) |
현직 | '법무법인 맥(脈)' 대표 변호사 |
경력 |
前
광주지방법원 판사 前 광주고등법원 판사 |
1. 개요
대한민국의 법조인. 구두닦이로 서울대 입학, 사시 합격 신화를 쓴 사람이기도 하다.2. 생애
1962년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출생했다. 그러나 태어난지 얼마 안 되어 아버지가 사망했고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살았다. 집안 형편 탓에 국민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학업을 놓고 농사일을 돕는 등 생계를 위해 힘써야만 했다.이후 동네 형의 제안으로 서울로 올라가 구두닦이를 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검정고시를 통과, 1987년에는 드디어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을 졸업하고는 사법시험 준비에 돌입 결국 1994년 합격해 사법연수원에 26기로 입학하였고 우수한 성적으로 판사에 임용됐다.
현재는 판사직을 내려놓고 변호사가 되었다. 법무법인 맥의 대표 변호사이며, 광주와 순천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3. 여담
- 광주숭덕고의 형편이 좋지 않은 여학생에게 장학금 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학생은 공부는 서울대에 합격했지만 돈이 없어 등록금을 내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서변호사는 본인의 어린 시절도 생각나서 선뜻 도움을 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