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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9:18:11

서머타임 렌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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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발매 현황 · 애니메이션

1. 개요2. 주인공 일행3. 그림자4. 주변 인물5. 기타 인물

1. 개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만화 서머타임 렌더의 등장인물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주인공 일행

7월 21일 사고 당시에 코후네 우시오의 응급처치를 했으며 이후 우시오의 시신에 목이 졸린 흔적이 있다는 걸 신페이에게 알려준다. 우시오가 사고사가 아닌 타살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시신의 해부를 맡은 아버지가 사고사로 처리했을 때 의심을 하게 된다.[2] 가족과 그림자가 서로 관계가 있다는 걸 유일하게 몰랐었으며, 4회차 에서부터 어머니[3]를 비롯한 히시가타 집안의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

이후 아무런 능력은 없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일반인으로써 목숨을 걸고 최대한 노력한다. 마지막 하이네와의 일전에서 카피한 물건과 그림자등 거짓된 존재에게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는 하이네를 상대로 오리지널 신체에 오리지널 무기를 들고 한방 먹이는 활약을 하기도 한다.}}}
과거 류노스케가 죽은 직후 그림자들에게 습격 당할 뻔한 히즈루를 구한 적이 있다.[5] 그때의 경험으로 히즈루와 함께 그림자를 감별하고 죽이는 법을 알게 되었다. 네즈의 목표는 섬에있는 그림자를 한 마리도 남기지 않고 구제 하는 것이 목표다. 신페이가 섬을 찾기 이틀 전 아내가 그림자에게 살해당한 뒤 바꿔치기 당한 것을 눈치채고 아내의 그림자를 집 안에 결박해 둔 상태다.

그림자 류노스케의 인격이 존재하는 히즈루와는 달리 특별한 능력 없는 일반인이다 보니 매 루프마다 그림자에게 순식간에 끔살당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은근 작품 내 사망전대 취급을 받고 있다.}}}

히시가타 집안의 비밀을 이어받아 그림자에게 시신을 먹이로 제공하는 협력 관계에 있었으나[7], 3회차의 7월 24일 축제 날에 팔이 4개가 달린 그림자(시데)에게 배신을 당한다. 이 때 죽기 직전에 "이런 일을 위해 손을 더럽힌게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떡밥을 남기고 살해된다.

4회차에서 우시오의 목격담으로 인해 시데와 얘기를 했었던 게 드러나면서 그림자의 편에 있다는 의혹이 생겼으며, 7월 23일에 히루코 동굴에서 적으로 등장하며 신페이 일행을 가로막는다.[8] 그러나 본인도 완전히 악의적인 건 아니고 체념하고 있는 모습이 묘사되며, 신페이 일행을 하이네 앞으로 직접 안내하여 우시오의 시신이 사실은 장례식 당일에 화장되지 않고 하이네의 식사로 제공 된다는 걸 밝힌다.

그러나 시데가 미오를 인질로 잡고, 토키코 역시 또 다시 살해당한다.[9] 이후 5회차부터 루프한 신페이의 설득과 그림자 우시오의 기억 공유로 인해 아군으로 돌아선다.[10] 로젠과 길은 토키토의 명령을 마치 엄마의 명령처럼 따르며 하이네와의 연결이 끊어진 이후에는 2:다수의 그림자와 전투도 토키토가 냉철한 지시를 내려 전투력을 극대화 한다. 다만 로젠이 먼저 소멸했을때는 굉장히 슬퍼한다.

동성애자로 코후네 미오를 좋아하는 묘사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는데, 축제 때 코후네 미오에게 오빠인 히시가타 소우가 고백하지 않았다면 대신 고백했을지도 모른다. 약속을 잡으려는 순간 타지에서 파견된 경찰이 끼어들며 말이 끊겼으며[11][12], 미오의 그림자라면 자신의 모든마음이 읽혀도 상관없다고 말하거나 전투중 옷이 구현되지 않은 그림자 미오를 계속보고싶다고 안타까워한다.}}}

3. 그림자

4. 주변 인물

히시가타 집안의 비밀을 이어받은 자로 대대로 히시가타 집안은 그림자에게 시신을 먹이로 제공했다고 한다. 히시가타 세이도가 그림자에게 협력한 이유는 가족과 함께 영원히 그림자의 세상에서 살기 위해서였다. 자신과 자식들도 그림자로 데이터를 카피하면 된다고 여겼기 때문에 자식들을 죽이는 데도 망설임이 없었다. 하지만 사실 히시가타 세이도는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림자가 만들어졌다 사라져 세이도 본인은 면역상태였기 때문에 세이도의 그림자는 더이상 만들어질 수 없는 상태였고 아내인 히시가타 치토세[14]의 말로 인해 개심하여 시데의 진짜 정체를 가르쳐주며 아군으로 돌아선다.}}}



7월 22일 밤, 거리 순찰 중 미오의 그림자와 조우하고 그대로 살해당했다. 이후 그림자 미오에게서 분리된 그림자가 테츠의 모습을 카피하고 시체는 먹어치워 흔적을 없앴다. 신페이가 처음 만난 테츠는 본인이 아니라 그림자였던 것. 그러나 이를 알아낸 신페이가 루프한 후부터는 22일 밤 테츠가 순찰을 나가기 전 난동을 피운다는 거짓 신고를 넣어 미오의 그림자와 조우하지 않게 만들어 살아남는다. 다음날, 코후네 레스토랑에 식사하러 들른 테츠는 신페이에게 우시오가 맡아둔 휴대전화를 건넨다.}}}

신페이의 거듭된 루프로 알아낸 결과, 장례식에 참석한 코바야카와 일가는 이미 그림자[17]와 바꿔치기 당한 상태이며, 진짜 코바야카와 시오리는 하이네에 의해 바다에 빠졌을 때 죽었고, 코후네 우시오 또한 시오리를 돕기위해 시오리의 그림자와 맞서다 살해당했다. 7월 17일 죽기 전 우시오에게 자신과 똑같이 생긴 누군가가 자꾸 따라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며 그림자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5. 기타 인물

현재의 미나카타 히즈루가 머리를 묶었을 때 나타나는 인격의 정체다. 히즈루가 보통 인간은 절대로 할 수 없는 신체능력으로 그림자와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도 류노스케의 그림자가 히즈루의 몸 속에 들어가서 조종하기 때문. 히즈루 본인의 인격은 류노스케의 인격이 발현될 때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류노스케는 히즈루의 인격일 때의 기억이 없다.

14년전 타카노스 산에서 히즈루를 찾으러 가다가 굶주림에 시달린 하이네를 우연히 발견하고 말을 걸다가 잡아먹혀서 히즈루가 발견 당시엔 이미 온몸의 살을 물어뜯긴 채로 발견되었다.[19] 이때 제정신을 되찾은 하이네가 폭주하면서 류노스케의 데이터를 튕겨내며 히즈루의 몸 속에 들어간다. 이 사건으로 인해 히즈루가 히토가시마 섬을 떠나게 된다.

기본적으로 그림자이기때문에 인간을 벗어난 움직임을 실현할 수 있다. 히즈루의 몸을 받는다면 3m 높이를 점프할 수 있고 100m 5초안에 주파하는 스피드를 낼 수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히즈루의 몸은 오리지널이기때문에, 류노스케가 신체의 통각레벨등을 낮춰서 억지로 움직이더라도 히즈루에게 주도권이 가는 순간 원상태로 돌아오기때문에 누적된 데미지가 그대로 나와 팔이빠지고 근육이 파열되는등 몸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 때문에 평소에는 50~70% 정도로 리미터를 걸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제한을 걸면서도 강한 이유는 류노스케가 히즈루의 몸에 들어올때 2초 늦게 들어왔는데, 때문에 시간감각이 2초 어긋나있으며 이 능력을 통해 2초 앞선 미래를 보며 다른 그림자들보다 훨씬 더 수준 높은 전투를 구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전투에서 히즈루의 사망으로 신페이의 몸 속에 들어가 저승에서 펼쳐지는 최종전에 동행한다. 류노스케는 신페이의 전투요원이 되는데 어쩐지 신페이와는 바로바로 대화가 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이건 그림자세계가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덕에 2초라는 간격이 없어졌기때문. 그때문에 류노스케의 초능력인 2초예지가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고전하게 된다.

그림자세계에서는 그림자 이외의 존재는 소멸하려 하기 때문에 반대로 류노스케가 임시로 신페이 몸의 주인이 되어서 침식을 막고 인간 이상의 움직임을 보이며 전투한다. 또한 류노스케는 기본적으로 영체상태라, 시데의 몸에 들어가서 몸의 소유권을 빼앗는 싸움을 할 수 있어 잠시 분리되어 시데의 움직임을 막기도 한다.

저승에서 우시오, 신페이, 하이네와 함께 시체 갑옷을 입은 시데를 상대로 눈물겨운 최종전을 치른다.

마지막에 우시오가 300년 전 히토가시마의 하이네를 삭제함과 동시에 역사를 바꾸자 하이네와 서로 다음 생에도 친구로 지내자는 약속을 하고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소멸하게 된다. 이후 결말부분에서 원본 류노스케가 등장하는데나이가 서른 즈음인데[20] 변성기가 안지난 목소리를 하고 있는 점은 신경쓰지 말자 성장해서 가정을 꾸려 살고 있으며 슬하에 하이네라는 이름의 딸을 두고 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부모가 아니라 고모를 쏙 빼닮았다.(...)}}}


[1] 이 캐릭터의 정의감 넘치는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 실제로 이후 작중에서는 미오, 토키코를 감싸고 대신 희생하는 장면이 두 번이나 등장한다. [2] 3회차에서 "뭔가를 조사해 보고 싶다" 라고 말하고 떠났었는데 이는 히시가타 구 병동의 폐가를 조사하려고 했던 것이라는 게 4회차에서 밝혀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버지와의 갈등관계와 구 병동을 조사하겠다는 장면이 잘렸다. [3] 이름은 히시가타 치토세, 성우는 사쿠라바 아리사. [4] 이에 신페이가 어떻게 프리큐어를 알고 있냐고 반문하자, 자신의 손자가 좋아했었다고 한다. [5] 당시에 본인의 그림자를 류노스케의 그림자가 조종하는 히즈루가 처치해서 그림자병 면역이 있다. [6] 눈을 뜰 때는 눈 색이 보라색이다. [7] 소우와 미오는 건들지 말라는 본인의 조건 하에 그림자와 몰래 활동해 왔었다. [8] 아기 형태의 야생 그림자 두 명이 토키코의 주위에 있는데 이는 토키코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부하 그림자들이다. 이름은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 하이네에게 인정받은 히시가타 집안의 인간은 목소리에 반응하고 명령을 따르는 그림자를 하사받게 된다. 이들은 아기 형태의 그림자답게 평소에는 공갈젖꼭지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이를 허공에 던지면 싸울 수 있는 상태로 변한다. 전투력은 야생 그림자 정도는 간단히 처리할 수준은 되지만 당연히 시데 같은 강캐들에게는 한참 못 미친다. [9] 이때 본인도 아버지와 그림자들의 진짜 목적을 모르고 있었다. [10] 우시오의 기억 공유로 인해 지금까지의 행적이 들키면서 미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 미오는 신페이의 루프 덕분에 다시 시작 할 거라고 선언 하면서 용서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장면이 잘려서 생략됐다. [11] 이때는 아직 축제에서 학살이 벌어진다는걸 모르고있었기에 단 둘이 있고 싶다는 의미로 말을 꺼내려던 것으로 보인다. [12] 타지에서 파견된 경찰은 굳이 하이네의 식사로 선택될 이유가 없었는데, 중요한 말을 가로막은 앙갚음으로 보인다. [13] 시데는 四手, 즉 네개의 손으로 읽을 수도 있다. [14] 실제 본인은 이미 수년전에 심부전으로 사망했고 이때의 히시가타 치토세는 그림자다. 다만 세이도와 토키코의 부탁으로 본인이 그림자라는 기억을 지운체 치토세의 인격과 데이터를 그대로 덮어씌우기된 상태라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 본인을 히시가타 치토세 본인이라고 생각했다. 진실을 알고 난 뒤에 자식들의 성장을 바라볼 수 있었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남편을 설득했다. [15] 성우는 야마모토 아이. [16] 성우는 호소카와 요시오. [17] 후에 시오리를 카피한 것은 하이네가 분만한 그림자가 아닌 하이네 본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18] 누나인 히즈루와 중복이다. [19] 목에 손으로 졸린 흔적이 남아 있었는데 우시오가 사망할 때의 흔적과 동일하다. [20] 만 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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