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83240><colcolor=#d6d09c> 상의원 (2014) The Royal Tai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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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사극, 드라마, 로맨스 | ||
감독 | 이원석 | ||
각본 | 이병학 | ||
음악 | 모그 | ||
촬영 | 김지용 | ||
편집 |
남나영 정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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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 조규영 | ||
미술 | 정은교 | ||
의상 | 조상경 | ||
출연 |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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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김수진 윤인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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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영화사 비단길 상의원문화산업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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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
쇼박스 와우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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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
[[TVING| TV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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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기간 | 2014년 2월 21일 ~ 2014년 7월 2일 | ||
개봉일 |
2014년
12월 24일 2015년 7월 22일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2015년 10월 5일 (밴쿠버 국제 영화제) 2015년 10월 14일 (한씨네-한국영화제) 2015년 11월 6일 (토론토 릴 아시아 국제 영화제) 2015년 11월 7일 2015년 11월 9일 (샌디에이고 아시아 영화제) 2016년 3월 5일 (시네마 아시아 영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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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타입 | 필름 | 2D | ||
상영 시간 | 127분 (2시간 7분) | ||
제작비 | 72억원 | ||
국내 박스오피스 | $5,406,469 | ||
대한민국 총 관람 수 | 790,370명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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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왕실기관 ‘ 상의원’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이다.2. 시놉시스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공간 ‘상의원’
이 곳에서 펼쳐질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이 조선의 운명을 뒤흔든다!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상의원의 어침장 조돌석(한석규)은
이제 6개월만 채우면 곧 양반이 된다.
어느 날 왕의 면복을 손보던 왕비(박신혜)와 그녀의 시종들은 실수로 면복을 불태우게 된다.
궐 밖에서 옷 잘 짓기로 소문난 이공진(고수)은
급하게 옷 짓는 사람이 필요했던 왕비의 청으로 입궐하여
하루 만에 완벽하게 왕의 옷을 지어 올린다.
돌석은 처음에는 기생들의 옷이나 만드는 천한 사내라고 생각하며 공진을 무시하나
자신을 곧잘 따르는 공진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그의 천재성에 묘한 질투심도 느낀다.
왕(유연석)과 왕비를 사로잡은 공진의 옷들은 조선 전체의 유행을 일으키는 한 편,
청나라 사신을 위한 대형 진연을 앞두고
모두들 자신의 운명을 바꿀 최고의 옷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상의원(尙衣院)이란?
“상의원은 전하의 내탕이므로, 의대•복식의 물건을 일체 모두 관장하는데, 다만 간사한 소인의 무리로 하여금 맡게 하여 절도 없이 낭비하는 데에 이르니, 이제부터 공정하고 청렴한 선비를 뽑아서 그 일을 감독하게 하소서.”
-조선왕조실록-
상의원은 조선시대 임금과 왕족을 비롯한 왕실의 의복과 재물을 제작, 공급, 관리하는 일을 맡던 육조(六曹) 중 공조(工曹)에 속한 관청이다. 왕실 재물과 의복 등을 담당하는 상의원은 조선 개국과 동시에 만들어지기 시작해 시행되어온 경국대전에 따라 300년 간 그 조직 체계가 유지되어 왔다. 업무를 지도 감독하는 제조(提調), 부제조(副提調)가 있고 소속 관원으로는 관례(冠禮)때만 뽑아 임명하는 한시직인 정3품의 정(正) 이하 종4품의 첨정(僉正), 종6품의 주부(主簿), 종6품의 별제(別提), 종7품의 직장(直長) 등이 각 한 자리씩 있었다. 이 네 명 또는 다섯 명의 관원이 실제 복식과 재화를 관리했다.
상의원 소개
당시 ‘상의원’의 장인 수가 597명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여자 장인들이 10여 명 정도 있었던 걸로 알 수 있어 당시 예산을 들여서 밀어준 기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_ 설민석 한국사강사
옷이라고 하는 것이 조선시대에는 무엇을 표현하려고 하는 것인지부터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옷을 통해서 의례를 얘기하고 옷을 통해서 신분을 얘기할 수 있거든요. _이민주 연구원
‘상의원’은 왕이나 왕비의 침전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항상 왕과 왕비를 가까이 할 수 있었고 지금과 마찬가지로 조선의 왕이나 왕비 중에 특별히 옷에 관심을 가지고 요구를 하는 그런 인물도 있었을 겁니다. _신병주 교수
정순왕후가 왕비로 간택이 되어 별궁에서 왕비 수업을 받을 때 왕비 옷의 치수를 재기 위해서 상궁이 “마마 옷 치수를 재야 하니 좀 돌아 서 주십시오” 하니까 15세 어린 왕비였던 정순왕후가 “내가 돌아설 것이 아니라 네가 돌아서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한 기록이 있는데, 확실하게 왕비의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옷의 치수를 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_신병주 교수
바느질이라고 하는 것은 기술 중에서도 아주 고난도에요. 특히 수를 놓고 이런 것들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 네 살 이럴 때부터 궁에 들어와서 연습생으로 있으면서 바느질을 배운 사람들이 침선비가 되고, 왕의 옷을 만들게 되죠. _이민주 연구원
전문가들이 말하는 상의원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을 보면 자신의 전통 기모노를 입고 길거리를 활보하는 국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한복을 입고 생활을 하면 특별한 행사를 하는 줄 알거나 조금 독특한 시선으로 본다. 영화 <상의원>을 계기로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사랑하고 한복 속에 베어있는 우리 민족의 얼을 다시 한 번 일깨우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_한국사강사 설민석
‘조선시대에도 옷을 전담하는 그런 기관이 있었어?’라는 반응만으로도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다. 실제 상의원은 경복궁, 창덕궁, 경희궁에 있는 등 궁궐마다 있어 그만큼 중요한 기관이었음을 증명한다. 또한 왕이나 왕비의 침전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항상 왕과 왕비를 가까이 할 수 있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조선의 왕이나 왕비 중에 특별히 옷에 관심을 가지고 요구를 하는 그런 인물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지금처럼 선호하는 디자이너도 있었을 거다. 그런 의미에서 상의원이라는 기관은 알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왕, 그리고 왕실과 상당히 밀접한 기관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결과적으로 보면 사극영화의 공간적 배경 무대를 새롭게 확산했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_신병주 교수 (역사저널 그날)
요즘 과거의 생활에 관심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사는 곳, 삶의 현장, 이런 것들이 관심의 대상이 된다. 상의원은 조선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곳이다. 그러면서 거기는 왕실의 보물창고라 여러 가지 재화가 많다.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도 많아서 그 조직도가 아주 조밀하게 얽혀있다. 그래서 영화로, 시나리오로 구성하기에 좋았을 거다. ‘상의원은 재화, 의상, 사람, 권력 등 다양함이 존재하기 때문에 영화의 배경으로 채택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_이민주 연구원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 저자)
이 곳에서 펼쳐질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이 조선의 운명을 뒤흔든다!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상의원의 어침장 조돌석(한석규)은
이제 6개월만 채우면 곧 양반이 된다.
어느 날 왕의 면복을 손보던 왕비(박신혜)와 그녀의 시종들은 실수로 면복을 불태우게 된다.
궐 밖에서 옷 잘 짓기로 소문난 이공진(고수)은
급하게 옷 짓는 사람이 필요했던 왕비의 청으로 입궐하여
하루 만에 완벽하게 왕의 옷을 지어 올린다.
돌석은 처음에는 기생들의 옷이나 만드는 천한 사내라고 생각하며 공진을 무시하나
자신을 곧잘 따르는 공진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그의 천재성에 묘한 질투심도 느낀다.
왕(유연석)과 왕비를 사로잡은 공진의 옷들은 조선 전체의 유행을 일으키는 한 편,
청나라 사신을 위한 대형 진연을 앞두고
모두들 자신의 운명을 바꿀 최고의 옷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상의원(尙衣院)이란?
“상의원은 전하의 내탕이므로, 의대•복식의 물건을 일체 모두 관장하는데, 다만 간사한 소인의 무리로 하여금 맡게 하여 절도 없이 낭비하는 데에 이르니, 이제부터 공정하고 청렴한 선비를 뽑아서 그 일을 감독하게 하소서.”
-조선왕조실록-
상의원은 조선시대 임금과 왕족을 비롯한 왕실의 의복과 재물을 제작, 공급, 관리하는 일을 맡던 육조(六曹) 중 공조(工曹)에 속한 관청이다. 왕실 재물과 의복 등을 담당하는 상의원은 조선 개국과 동시에 만들어지기 시작해 시행되어온 경국대전에 따라 300년 간 그 조직 체계가 유지되어 왔다. 업무를 지도 감독하는 제조(提調), 부제조(副提調)가 있고 소속 관원으로는 관례(冠禮)때만 뽑아 임명하는 한시직인 정3품의 정(正) 이하 종4품의 첨정(僉正), 종6품의 주부(主簿), 종6품의 별제(別提), 종7품의 직장(直長) 등이 각 한 자리씩 있었다. 이 네 명 또는 다섯 명의 관원이 실제 복식과 재화를 관리했다.
상의원 소개
당시 ‘상의원’의 장인 수가 597명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여자 장인들이 10여 명 정도 있었던 걸로 알 수 있어 당시 예산을 들여서 밀어준 기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_ 설민석 한국사강사
옷이라고 하는 것이 조선시대에는 무엇을 표현하려고 하는 것인지부터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옷을 통해서 의례를 얘기하고 옷을 통해서 신분을 얘기할 수 있거든요. _이민주 연구원
‘상의원’은 왕이나 왕비의 침전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항상 왕과 왕비를 가까이 할 수 있었고 지금과 마찬가지로 조선의 왕이나 왕비 중에 특별히 옷에 관심을 가지고 요구를 하는 그런 인물도 있었을 겁니다. _신병주 교수
정순왕후가 왕비로 간택이 되어 별궁에서 왕비 수업을 받을 때 왕비 옷의 치수를 재기 위해서 상궁이 “마마 옷 치수를 재야 하니 좀 돌아 서 주십시오” 하니까 15세 어린 왕비였던 정순왕후가 “내가 돌아설 것이 아니라 네가 돌아서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한 기록이 있는데, 확실하게 왕비의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옷의 치수를 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_신병주 교수
바느질이라고 하는 것은 기술 중에서도 아주 고난도에요. 특히 수를 놓고 이런 것들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 네 살 이럴 때부터 궁에 들어와서 연습생으로 있으면서 바느질을 배운 사람들이 침선비가 되고, 왕의 옷을 만들게 되죠. _이민주 연구원
전문가들이 말하는 상의원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을 보면 자신의 전통 기모노를 입고 길거리를 활보하는 국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한복을 입고 생활을 하면 특별한 행사를 하는 줄 알거나 조금 독특한 시선으로 본다. 영화 <상의원>을 계기로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사랑하고 한복 속에 베어있는 우리 민족의 얼을 다시 한 번 일깨우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_한국사강사 설민석
‘조선시대에도 옷을 전담하는 그런 기관이 있었어?’라는 반응만으로도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다. 실제 상의원은 경복궁, 창덕궁, 경희궁에 있는 등 궁궐마다 있어 그만큼 중요한 기관이었음을 증명한다. 또한 왕이나 왕비의 침전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항상 왕과 왕비를 가까이 할 수 있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조선의 왕이나 왕비 중에 특별히 옷에 관심을 가지고 요구를 하는 그런 인물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지금처럼 선호하는 디자이너도 있었을 거다. 그런 의미에서 상의원이라는 기관은 알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왕, 그리고 왕실과 상당히 밀접한 기관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결과적으로 보면 사극영화의 공간적 배경 무대를 새롭게 확산했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_신병주 교수 (역사저널 그날)
요즘 과거의 생활에 관심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사는 곳, 삶의 현장, 이런 것들이 관심의 대상이 된다. 상의원은 조선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곳이다. 그러면서 거기는 왕실의 보물창고라 여러 가지 재화가 많다.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도 많아서 그 조직도가 아주 조밀하게 얽혀있다. 그래서 영화로, 시나리오로 구성하기에 좋았을 거다. ‘상의원은 재화, 의상, 사람, 권력 등 다양함이 존재하기 때문에 영화의 배경으로 채택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_이민주 연구원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 저자)
3. 등장인물
- 한석규 - 조돌석 역
- 고수 - 이공진 역
- 박신혜 - 왕비 ( 정성왕후) 역
- 유연석 - 왕 ( 영조) 역
- 박소담 - 유월 역
- 배성우 - 제조 역
- 이유비 - 후궁 소의 역[1]
- 신소율 - 월향 역
- 조달환 - 대길 역
- 허성태 - 종사관 역
- 마동석 - 판수 역
- 김동휘 - 큰 왕자 역
- 우도임 - 홍옥 역
- 박병은 - 선왕 ( 경종) (우정출연)
4. 예고편
|
<colcolor=#d6d09c> 공식 예고편 |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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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XX% | 관객 점수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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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7% |
8. 기타
- 영화사 비단길에서 음란서생에 이어 만든 2번째 사극이다. 하지만 정작 8년 10개월에나 돌아온 사극영화가 되었다.
- 김지용 (촬영 감독)은 음란서생의 촬영을 맡기도 했다.
- 음악을 맡은 모그는 감독의 데뷔작인 남자사용설명서에 참여했던 인연으로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또 한 번 사극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 순제작비 72억 중 의상비로만 10억을 사용했으며 진연 씬에서 박신혜가 입은 진연복의 무게는 40kg, 가체들은 20kg에 달했다고 한다.. 기사
- 드라마와 영화 모두를 합쳐 최초로 상의원이란 조선시대의 기관을 '제대로' 등장시킨 작품으로 왕과 왕비의 옷은 누가 만들었을까라는 궁금증은 있었지만 일반인들은 알지 못했던 상의원이란 기관을 처음 대중에게 알린 작품이란 점[2]에서 의의가 있으며 동시에 작가의 취재와 자료수집이 치밀했음을 알 수 있다.[3]
-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옷들뿐 아니라 그 시대 다양한 복식이 등장해야 하기에 누가 의상을 담당하느냐를 두고 의상감독들 사이에 조용한 신경전이 있다고 전해진다. 결국 의상감독이 된 것은 조상경 (의상 감독)으로 1년 전인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군도: 민란의 시대로 의상상을 수상한데이어 제52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상의원으로 2회 연속 의상상을 수상하였으며 동시에 청룡영화제에서도 암살로 의상상을 수상해 2015년 한해에 대한민국 양대 영화제의 의상상을 혼자 독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기사 기사
- 시나리오가 매우 좋았던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한석규 인터뷰 고수 인터뷰. 그래서 캐스팅도 쉬웠으며 국내 3대 메이저 투자사에서 모두 메인 투자를 원했으나 KT의 막대한 자금으로 무장한 신생 투자사인 와우픽쳐스의 손에 넘어갔다고 한다. 참고 기사 하지만 막상 개봉해보니 시나리오와 매우 다른 영화가 나온 것으로도 유명한데 시나리오 초고는 매우 센 장면이 많은 18금이었으나 이후 15금 수준으로 수정되었으며 최종적으로 감독고를 거치며 영화 같은 수준까지 완화되었다고 한다. 또한 작가가 쓴 원 시나리오 상으로는 영조 시기가 배경인 정통사극이었으나 감독의 성향에 의해 퓨전사극 형태로 바뀌었다고 한다. 감독 인터뷰1 감독 인터뷰2
- 국내 평론가들의 평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나 국내 관객들의 평은 중상 이상으로 준수한 편인데, IMDB와 로튼토마토 관객 점수를 보면 알 수 있듯 해외 관객들에게 특히 평이 좋은 작품이다.[4] <상의원>, 흥행은 참패, BIFF 관객은 박수
- VIP 시사회를 열지 못한 영화이기도 하다. 개봉 직전인 2014년 12월 12일 저녁 8시, 새로 개장한 롯데타워에서 VIP 시사회를 열기로 했으나 12월 10일 극장 이용객들이 타 영화 관람 중 진동을 느꼈다고 주장했고 이에 박원순 시장은 12월 12일 저녁 6시를 기해 롯데타워의 임시폐쇄를 명령하며 VIP 시사회 2시간 전, 시사회가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기사 하지만 이후 관객들이 느낀 진동은 스피커에서 발생한 음향 진동으로 밝혀졌으며 모든 것들이 롯데라는 대기업에 반감을 가진 시민단체와 여론에 의해 생긴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결론내려졌는데... 해당 문서 참고 문제는 VIP 시사회라는 것이 유명 셀럽의 참여로 영화를 홍보하는 용도만이 아니라 전국의 극장주들도 참석해 해당 영화를 자신의 극장에서 몇 개의 상영관에 개봉할지 결정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는 것. VIP 시사회의 취소로 영화를 보지 못한 대다수의 극장주들은 결국 영화를 구매하지 못했고 이는 개봉시 확보한 상영관 수의 부족으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이는 한국영화 입장권 통합전산망(KOFIC)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한데, 개봉 당시 기준 순제작비 72억을 들인 영화가 개봉일 고작 466개의 상영관만을 확보했고 한국영화 입장권 통합전산망 통계정보 참고[5][6] 그마저도 같은 시기 프렌차이즈 극장을 소유한 메이저 투자사에서 제작한 경쟁작들[7]이 자사 극장들의 메인 상영시간 대의 상영관을 모두 점령한 상태여서 상의원은 이른 아침이나 자정에 가까운 시간대에 배치돼 관객을 모으기 힘들었다고 한다.[8]
[1]
성정이 교활하고 표독스러운 것이 훗날
정조에게 사사되는
숙의 문씨로 보인다.
[2]
이전까지 상의원은 네이버 백과사전에서조차 장영실이 근무하며 발명품 같은 걸 만들던 곳이란 설명이 있었다
[3]
영화 초반 왕의 면복에 대한 대사를 보면 원래는 고증이 치밀했던 정통사극으로 시작되었던 작품임을 짐작할 수 있다.
[4]
같은 사극이며 조금 일찍 개봉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평점과 비교해보면 국내 평점에는 차이가 좀 있으나 해외 평점은 거의 유사한 점수를 기록한 걸 알 수 있다
[5]
같은 해에 개봉한 제작비 40억대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조차 600여개의 상영관을 확보했다
[6]
일반적으로 70~100억 정도 영화는 최대한 초반에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해 1,000개 이상의 상영관을 확보하는게 정상이다
[7]
CGV를 소유한 CJ에서는
국제시장을 롯데시네마를 소유한 롯데에서는
기술자들을
[8]
일반적으로 70~100억대 영화는 완성도가 낮아 관객이 외면해도 손익분기점을 넘을 때까지 최대한 상영관을 확보해 두는 방법을 사용하지만 아예 처음부터 상영관을 확보할 수 없었기에 이마저 불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