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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7:26

삽자루/강의 스타일과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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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강의 스타일3. 커리큘럼4. 삽자루의 년도별 애제자 목록5. 특강

1. 개요

삽자루의 강의 스타일과 커리큘럼을 다루는 문서다.

2. 강의 스타일

그의 강의 스타일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실전적인 풀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면 수열 기출 문제를 풀어줄 때 신승범이 '사실 이 문제는 이런 점화식으로 풀 수 있다'라며 '문제의 숨은 의미'를 찾아주는 방식이라면, 삽자루는 '아무리 좋은 풀이라도 너희들이 시험장에서 떠올려 풀지 못하면 무의미하다'라고 말하며 '야! 나열해서 규칙성 찾아! 축차대입 해!'라는 방식으로 가르친다. 덕분에 '문제의 숨은 의미'를 찾아 30초만에 푸는 법 같은 건 몰라도, 적어도 모든 문제에 대해 두려움이 사라지며, 반복해서 연습하면 100분 안에 충분히 30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

신승범이 상위권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강의를 듣다가 '쩔긴 하는데, 저런 걸 어떻게 생각해 내..'라는 생각이 드는 학생이라면 삽자루 코드를 따르는 게 더 좋을 수 있다. [1]특히 수학을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3등급 이하의 학생이라면 더욱. 강의 수도 여타 강사들에 비해 적고, 딴소리도 별로 안 해서 인강으로 듣기는 정말 알차다.

다만 어느 정도의 '창의적인 수학적인 풀이 능력'이 필요한 자연계는 이런 방식만으로 공략하다간 영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고, 실제로 이과생들 사이에서는 문과생들 사이에서만큼의 절대적인 호평을 받지는 못한다. 특히 만점이나 1등급을 노리는 상위권 이과생의 경우 이들은 삽자루가 강조하는 이해력이나 문제해결력 같은 것은 거의 다 갖춘 상태라서 더욱 그렇다. 물론 삽자루가 강조하는 문제해결력이나 이해력 같은 면에서 발전이 있다면 이과수학도 삽자루의 강의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고, 실제로 2011년 치러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문과도 간단하게나마 미적분을 배우게 되었는데 문과생들 사이에서 삽자루에 대한 평가가 크게 달라진 점은 없기도 하다.[2]

그러나 삽자루가 외치는 이해력, 해결력 향상을 위해서는 기출이나 EBS 신유형 같은 양질의 고난도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정공법이 필히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나, 삽자루의 수업을 듣는 이들 중에서 중하위권 이과생들이 이런 정공법을 해결력이 크게 상승할 정도로까지 실시하지 못하는 것 또한 현실인데, 삽자루의 커리큘럼의 강도가 신승범 특유의 징그러운(...) 커리큘럼이나 한석원의 크리티컬 포인트, 실전모의고사 같은 지독한 고난도 풀이에 비하면 좀 널널한 편이라는 점에서 삽자루 이과 수강생들의 평균적인 성과가 문과에 비해 안 좋은 근거가 제시될 수 있다.

삽자루는 문/이과를 막론하고 수학만 공부할 수는 없고, 탐구나 국어, 영어 공부할 시간도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빡빡할 정도의 수학 공부 비중을 권하진 않는듯 하나, 문/이과의 평가가 나뉘는 모습의 원인이 삽자루의 강의 스타일 자체가 문제건, 커리큘럼의 강도가 너무 널널해서건, 그도 아니면 수강생들의 역량이 달려서건 간에 이과생들 사이에서 삽자루의 평가는 문과생들 사이에서의 호평에 비하면 떨어지는 것이 사실. 그나마 지금은 상위권을 타겟으로 한 강좌(본 수학, 2130)가 생겨서 난이도에 대한 혹평은 줄어든 편.

강의 중에 욕을 굉장히 남발하기로도 유명[3]하며 재밌는 강사로도 이름이 나 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약간 지나쳐서 강의 도중에 학생을 울린 적도 있다.[4] 2010년 말, <조선일보>에서 대대적으로 '인터넷 막말 강사'를 깠는데, 이를 계기로 삽자루는 2011년도 강의 오리엔테이션 첫인사에서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조선일보가 선정한 막말 강사 1위 삽자룹니다."라고 인사를 했다.[5] # 그래도 이투스 이적 이후부터는 욕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었다. 좁밥이 컵밥으로 순화(?)됐고 사용하는 욕도 '쌍X', '씨X' '간나' 3가지로 줄었다.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재미있는 욕과 사업 망한 썰, 옛날 썰을 풀며 즐겁게 강의를 하여 '개콘보다 재밌는 강의' 라는 식의 수강평과 함께 인기의 정점을 찍었으나, 해가 갈수록 점점 빈도가 줄며 거의 안하게 되었다. 2015년 강의에서 이에 대해 설명하기를, 한창 주가를 올릴 당시 작은 아들이 어렸기에 신경쓰지 않았지만, 중·고등학생이 된 지금 혹시라도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되면 가장으로서 가오가 안 살아서 안하게 되었다고. 강의 당시 아들의 근황을 얘기하기를 군대갔단다. 이등병인데 군대에서 법정 소송 소식을 듣고는 종종 전화가 왔다고. 대신 댓글 알바 썰을 열변을 토하며 풀기 시작했다.

이러한 스타일 때문인지 수포자의 구세주로 불렸었다.[6] 하지만 2009학년도 SJR의 정석 강의에 들어서부터는 수포자들로부터 "강의가 너무 어렵다"는 평판을 듣게 됐고, 현재는 진짜 수포자들은 삽자루 강의를 듣지 않는 경향이 크다. 이렇게 된 이유는 대표적으로 삽자루의 강의 스타일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삽자루 강의 스타일 자체가 개념설명을 크게 중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개념이 안 되어 있는 수험생들이 듣기에는 버거울 수도 있다.

또한 과거 수포자의 정의는 '내신은 어느 정도 잘 나오지만 모의고사는 잘 못보는 수험생'을 주로 수포자라 칭했다면, 요즘은 그야말로 사칙연산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을 수포자라고 한다. 때문에 과거에는 아무리 수포자라 하더라도 적어도 수학의 기본기는 어느 정도 갖춘 경우가 많았던 과거와는 달리 해가 거듭될수록 수험생들의 수준은 낮아지고 있고, 그에 따른 수포자들의 수준도 계속 낮아지기 때문에, 삽자루의 수업 스타일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그리고 삽자루의 메인 강의라 할 수있는 SJR정석의 경우 개념설명을 해주고, 쉬운 예제, 유제 문제를 풀어주고 바로 4점 문제, 경찰대학 문제를 풀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수포자들은 강의가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삽자루가 수포자 강사로 불리게 된 것은 2006년에 남강학원에서 촬영한 '삽자루 2007 홍성대정석 수1' 강의를 무료로 푼게 한몫을 했다. 당시 이 강의는 디씨 수갤로부터 큰 찬양을 받았고, 그 뒤로 삽자루는 스타강사 반열에 오르게 됐다. 당시 삽자루처럼 욕을 하며 재밌게 강의하는 수리 강사도 없었으며, 문제풀이로 개념을 적용시킨다는 강의 스타일이 당시 수갤로부터 찬양을 받았고, 그 뒤로 삽자루는 수포자의 구세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이렇게 '삽자루 수학1의 정석' 강의로 유명세를 얻자 수학의 정석 저자 홍성대 측에서 '허락도 없이 내 책으로 강의하지 말라'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 이에 2007년(2008학년도 수능 대비)부터는 자체 교재를 이용한 강의를 시작하는데, 그것이 바로 삽자루의 메인강의 SJR의 정석. 당시 SJR정석 시작의 야욕(?) 탓인지 교재 표지에 본인 사진을 떡하니 박아놓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파일:sjr08.png
과거엔 상당히 말랐다. 09강의부터 확찐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9년(2010학년도 수능 강의)에는 한술 더떠 좁수와 파워레벨업 교재와 강의노트 표지에 자신의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박아놓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 2010 좁수 교재 # 2010 파렙 교재

2008년부터는 자신이 차린 기숙학원 삽스쿨(Sabschool)을 개원하여 대부분의 강의를 이곳에서 촬영하였다.

수포자의 구세주 타이틀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지 09 SJR 정석 난도를 확 올려버렸다. 이에 '삽자루가 수포자를 버렸다'는 인강생의 원성이 빗발치자 작년(08) 강의를 추가금 없이 얹어주기도 하였다. 그래서 당시 수만휘 같은 커뮤니티에서 차라리 08 SJR정석 둠강을 들으라는 얘기도 많았다.[7] 여담으로 그해 09수능 수리 나형이 역대급 미친 난도로 출제되었다...만 삽자루가 '고1 수학(당시 10-가/나)은 간접출제이므로 개념을 아는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는 본인 고집 때문에 이를 믿고 따른 수강생들은 삽자루 때문에 망했다며 원망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수학포기자들은 삽자루를 강의를 안 듣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수포자는 사실 수포자라기보단 완포자에 가까운 수험생이라 볼 수 있다. 아직도 신승범과 한석원, 박승동과 같은 강사를 듣는 학생들이 보기에는 삽자루의 수업 스타일은 수포자에 맞는 수업스타일이라고 한다.[8] 따라서 삽자루는 2007 홍성대 정석시절부터 현재까지 본인의 강의 스타일과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는 편인데 매년 수포자의 수준이 낮아지고 있고 이젠 완포자라는 개념까지 나왔기에 상대적으로 삽자루가 수포자에겐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인도 이러한 평가가 불편했는지 2009년에는 삽자루 중학수학 특강을 개설해서 수포자들에게 맞춘 수업을 시도한적은 있으나...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9]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2009년에 자신를 현재 위치에 있게 만들어준 홍성대 정석을 가지고 다시 한번 강의를 촬영하지만 그 강의 역시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 뒤 수학의 본 강의를 또 시도했으나... 반응은 역시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삽자루가 수학포기자들을 위해 강의를 제작하는데도 불구하고 수포자들이 삽자루의 강의를 계속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는, 역시나 수포자들에게 4점 문제와 경찰대 문제를 비롯한 고난이도 문제를 풀게끔 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삽자루 입장에선 수포자들이 2, 3점만 푸는게 아니라 자신들도 충분히 4점 문제도 풀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을테고, 또 그러기 위해 강의를 촬영하는 건데, 수포자 입장에선 "아무래도 4점은 됐고 2점과 3점만 확실히 맞추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기에.. 이런 과정에서 생겨난 문제라고 볼 수 있다.[10]

사실상 2009년부터 이의태와 최우재에게 하위권, 중위권 수험생층을 넘겨주다가[11], 2013년 최우재가 SJR기획 소속이 아닌 현재는 하위권은 이의태, 상위권은 남휘종에게 수강생층을 넘겨주고 자신은 중간층을 대상으로 잡았다. 2009년 이의태가 짭자루로 주목받자 이제 삽자루도 2011년부터는 강의에서 "수포자들은 나의 수업을 듣지 말고 이의태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라"고 권장한다. 하지만 아직 수포자들을 포기하지 못하고, 2012년에 "고2 및 수포자를 위한 삽자루 따라하기"라는 강의를 진행했다.

3. 커리큘럼


과거부터 수 년간 고등학교 3학년 메인 커리큘럼은 정형화되어있었다.

2017학년도 개정 수학
2019학년도 기준으로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메인 개념 강좌이다. 교과서수준 예제부터 4점 문제까지 다뤄준다. 3점 문제까지는 곧잘 푸나 쉬운 4점 문제 이상 접근이 힘든 학생한테 추천하는 강의이다. 삽자루 강의를 들으려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강좌이다.
→고3수포자 또는 노베이스 및 고1,2를 위한 강좌. 쉬운 개념설명과 3점짜리 쉬운문제들을 다룬다. 기본개념을 완전 처음보는 학생에게 추천하는 강의이다. 복습프로그램은 복습이 생명이다 기초편[15]
→4점 기출을 집중정복하는 강좌. 강의를 듣기전 꼭 직접 문제를 혼자서 풀어보고 생각해 보는게 중요하다. 2018년 들어와서 레알수와 함께 들어야하는 필수 강좌이다.
간접출제영역을 따로 시간내서 공부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간접출제 가르치는 학원강사의 목적을 이윤창출이라고 할 정도. 물론 간접출제영역을 갖다 버리라는 의미는 아니고, 문제가 안 풀리는 원인을 간접출제영역에서 찾으면 안된다는 뜻이다.(예를 들자면 미적분2의 지수함수 문제가 안풀린다고 수2의 지수로그 파트를 들어간다든지) 그래서인지 간접출제영역은 문제에서 언급된 부분을 까먹었다면 잠시 훝어보는 정도로만 끝내라고 한다. 오히려 중학교 과정을 더 중시하는 편[16]

해마다 애제자들을 키워서 강의에 이용한다. 수업중에 질문을 던지며 농을 주고받아 강의를 활기차게 한다.[17] 주로 본명이 아닌 닉네임으로 부른다. 별명을 보면 삽자루의 네이밍 센스를 엿볼 수 있다.

4. 삽자루의 년도별 애제자 목록

5. 특강

매년 8월 15일 광복절에 815 통계해방이라는 특집 강의를 한다. 이 통계해방 특강은 삽자루가 8월 15일이 되면 통계 단원을 하루치에 몰아서 8시간에서 9시간 동안 진행하는 특강이다. 이벤트로 코스프레 분장을 하고 나타난다. 긴 시간 진행되는 강의를 들으러 와 준 고마운 학생을 위해 피자까지 제공. 사실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집 가도 붙잡지는 않는다. 수업이 끝날 때면 생존자는 반 밖에 안된다고...

삽자루 닷컴에 가면 2009년 버전 통계해방 특강을 볼 수 있다. 이 때 복장은 링컨(...) 그 이유인 즉슨 이 강의는 of the 수험생 by the 수험생 for the 수험생이기 때문에.

2010년 특강에서는 유관순(...)으로 코스프레하는 진기명기도 보여줬다. # 삽자루 샘 2010년 815 통계해방 하이라이트

다른 코스프레도 많이 했었다. 김구(2008년),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병 군인[39], 작전명 발키리의 톰 크루즈[40] #2009년 밝히리1(...) 등
파일:lee_sab.jpg
2011년부터 이의태한테 통계해방 강의을 넘기고 은퇴(?)하였다.
2016년 엄마특강으로 돌아왔다.
평소 습관인 "엄마랑 하세요."에 대한 반성(?)으로 매우 상세한 풀이를 해주는 혜자 컨셉.
해설 강의 중 계산이 더럽고 복잡한 헬난이도 문제가 나오자
교실에서 깽판을 부린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학생 입장
에서 문제 풀었을 때를 재현한 것. 알고 넘어가자.
파일:sjr_jump.gif
강의 중 떠드는 학생을 발견하곤 뛰어가
책상 위로 밟고 올라가는 장면(...).[41][42]
"늙었어... 늙었어... 나? 진짜 늙었어. 옛날 같았으면 어쨌는 줄 알아? "저 썅년 미친 거 아니야?"하고 여길 바바박해서 막 집고 올라가가지고 그냥!!! 발로 확 밟아버렸는데..."
왕년에는 성깔 꽤나 했던 듯... 원본영상

#2012 SJR 정석 강의 리뷰

2014~2016학년도 파이널 강의에 일격필살 모의고사, 오르비 이해원 모의고사와 히든 카이스(Hidden Kice) 모의고사를 활용하여 수업하였다. 심지어 2130 강의에도 저자들과 협약하여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실어 교재를 만들었다. 취지는 21, 30번 문제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활용되므로 가급적 많은 모의고사를 풀며 이를 대비하자는 것. 적중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렇게 '이해력' 훈련을 통해 새로운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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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적인 예시로, 신승범은 수능적 해석에서 미적분을 강의할 때, 삼차함수에서 미지수 x에 0을 넣으면 상수항이 나오고 미분해서 0을 넣으면 일차항이 나온다를 직접 필기까지 하면서 받아 적으라고 하는데, 삽자루는 그걸 뭣하러 쓰고 외워야하냐 그냥 실전에서 0넣고 해보면 된다. 이런 스타일이다. [2] 다만 창의적인 수학적인 풀이 능력 자체는 미적분에서는 그 비중이 많이 낮다. 제6차 교육과정 때는 문과도 지금의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 해당하는 부분을 배웠기도 하고. 오히려 창의적인 수학적인 풀이능력은 기하와 벡터에서 요구되는데 이과수학이 어려울 때마다 이 부분에서 운명이 크게 갈린다. [3] EBS 강의에서는 욕을 하고 싶어도 못해서 안절부절하는 모습도 있다(...) 어쩌다가 욕이 나오면 묵음 처리된다. 권규호에 의하면 처음 삽자루와 같이 일했을 때 들었던 말이 "시발 네가 권규호니?"였다고. [4] 삽자루는 이 사건에 대해, "그 여학생이 불쌍하다는 글이 게시판에 잔뜩 올라와서 애를 먹었지만, 정작 그 여학생은 고마워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5] 어떤 강의에서는 숫자 18이 나오자 악센트를 강하게 주면서 씨x씨x 이러다 웃으면서 '미안해 조선일보'라고 했다. [6] EBS에서 파이널 강의를 할 때도 수강후기를 보면 "너무 쉽게만 강의한다"며 불만을 가지는 수강생들도 있었다. [7] 의. 둠강. 웹 보안이 철저하지 않던 시대라서 동영상 스트리밍 주소를 따서 다운받거나, 녹화 프로그램으로 녹화한 뒤 웹하드에 올려 캐시를 벌어먹는 사람들이 있었다. 반대로 유료강의는 빛강. 금전이 부담되는 사람은 철 지난 강의를 웹하드에서 불법 다운받는 경우가 부지기수. [8] 그래서 오르비 같은 최상위권 커뮤니티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도 포카칩 같은 네임드 유저들이 삽자루의 문제풀이를 칭찬하는 등 삽자루에 대한 평가가 안 좋다는 이과생들 사이의 평가에서도 좋다는 사람들은 여전히 좋다고 하는지라 1타로서의 명성을 크게 깎아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 [9] 당시 1강만 촬영하고 남휘종에게 넘겼다. 문제는 남휘종의 강의 스타일이 더 어렵다는거... 이에 불만을 디씨 인강 갤러리에 적은 학생과 당시 인갤을 눈팅하던 남휘종이 디씨에서 야자타임을 벌이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10] 따라서 메인강의인 SJR의 정석보다는 2점, 3점 기출문제로만 진행되는 좁수를 더 선호하는 수포자들도 많다. 실제로 온라인 Q&A/공지사항에서 SJR정석 버거우면 좁수를 수강하라는 안내를 하기도 했고. [11] 당시 삽자루의 SJR정석을 가지고서 이의태와 최우재도 똑같은 교재로 같은 강의를 진행했다. 이의태는 하위권에 맞춘 수업을, 최우재는 중위권에 맞춘 수업을 진행했다. [12] 언제부턴가 풀네임을 쓰지 않게 되었다.. [13] 06년 강의하다 홍성대한테 뺀찌 먹은 뒤로 수 년 만에 허가를 얻어 다시 강의하게 되었으나.. 큰 호응을 얻지못했다. [14] 일명, "本수학"으로 불렸다. [15] 복생은 삽자루가 아니라 삽자루 소속 연구원이 해설한다. [16] 이등변삼각형의 성질이나, 합동, 닮음의 원리라든가. [17] 어이 XX! 이 문제 보면 무슨 개념이 떠오르냐? 이런식 [18] 태연이 아니다. [19] 입술이 두꺼워서 접시 나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20] 모히 머리여서 붙은 이름이다. [21] 삽자루샘 따라하기에서 출연. [22] 삽자루샘 이과 조교 3수생. [23] 삽자루가 전!하면 '예찬입니다'라고 말하는 기믹이 있음. [24] 삽자루가 몇수생이냐고 질문했을 때 군대 갔다온 후 다시 한다고 답해서 야비군이 되었다. [25] 앞줄에 앉던 여학생에게 출신지를 물었고 '김해'라는 대답을 들은 삽자루는 김해평야가 떠오른다며 김해 혹은 김해평야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촌년(...) 기믹으로 놀리는 중. [26] 삽자루 아들하고 초등학교때 짝꿍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다. [27] 실제 이름이 소나무여서 삽자루가 재선충이라고 부른다. [28] 미국에서 왔다고 이렇게 부른다. [29] 나이가 17살임에도 재수생 강의를 듣는다. 과학고등학교 다니다 그 학교의 내신으로는 의대진학이 힘들것 같아 수능치러 나왔다고 함. 노량진 이근갑학원에도 다니고 있으며 대치동에도 가는듯 하다. [30] 머리가 반삭이라 밤톨이라고 한다. [31] 김해평야 다이스키랑 동일인물. 사실 김해평야와 김해평야 다이스기 둘이서 같은 교실에서!! 나란히 앉아서!! 수업을 듣고있다. 둘이 별로 친하지는 않은 모양. 천안에서 왔다고 촌놈기믹으로 김해평야와 싸잡아서 놀리는중 뚱땡이라고도 불린다. [32] 유리의 남자친구를 줄여 유리남이라고 부른다. [33] 경상남도 창원시 출신 제자.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통합된 걸 이야기하는 듯하다. [34] 본명이 다이 지언이라는 이름이 자주 나온다. 항상 앞자리에 앉는 듯 하다. [35] 교정을 했다. [36] 신의 은총을 받았다고 한다. [37] 부산에서 왔다고 하는데 삽자루가 갈매기가 생각난다고 끼룩끼룩이라 부른다. 촌놈(부산이...?)이라고 놀린다. [38] 순창에서 왔다고 삽자루가 고추장이라 부른다. 사실은 순천에서 왔다. 삽자루가 잘못들은 것임을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이후 까먹은 듯 하다. [39] 이 교무실에서 이 옷을 갈아입고 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하는 모습이 KBS 무한지대 큐에서 방영되었다. 파일:sjr_army.png [40] 작전명 밝히리에서 입고 나왔다. [41] 2008-2009년 삽스쿨에서 촬영한 강의로 추정. [42] 원래는 책상을 헤집고 올라가 해당 학생에게 발길질을 하려고 했던 모양... 돌아오면서 늙어가지고 가다 쓰러질까봐 지금은 못하겠다고 너스레 겸 세월의 무상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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