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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22:29:08

살리에르(뮤지컬)


파일:HJ컬쳐 로고(가로_투명).png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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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eee><width=25%><bgcolor=#060606> 파일:설컴 셜록.png ||<width=25%><bgcolor=#0B326A> 파일:무나네 고흐.png ||<width=25%><bgcolor=#23343E> 파일:무나네 살리.png ||<width=25%><bgcolor=#17114E> 파일:무나네 파넬.png ||
2012 2014 2014 2015
파일:무나네 마리아.png 파일:뮤지컬리틀잭로고.png 파일:무나네 라흐.png 파일:무나네 픽션.png
2016 2016 2016 2018
파일:무나네 1446.png 파일:무나네 존도우.png 파일:무나네 어린.png 파일:무나네 파가.png
2018 2018 2018 2018
파일:무나네 괴테.png 파일:무나네 와일드.png 파일:뮤지컬 모딜리아니 로고.png 파일:뮤지컬 에곤 실레 로고.png
2022 2022 2022 2022
<nopad> 파일:무나네_행복한왕자_로고(1).png
2022 2023
※해당 제작사의 첫 제작 기준. (트라이아웃 제외)
<colbgcolor=#10445C><colcolor=#FEFFFB> 살리에르
Salieri
파일:살리포스터.jpg
제작 <colbgcolor=#fff,#1c1d1f> HJ컬쳐
작·작사 정민아
작곡 이진욱
연출 김규종
공연장 초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재연: 광림아트센터 BBCH홀
낭독: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1]
삼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공연 기간 초연: 2014.07.22 ~ 2014.08.31
재연: 2016.02.18 ~ 2016.03.13
낭독: 2018.08.25 ~ 2018.09.02
삼연: 2024.07.11 ~ 2024.09.21
관람 시간 150분 (인터미션: 15분)

1. 개요2. 시놉시스3. 출연진4. 캐릭터5. 넘버
5.1. 2014년 초연5.2. 2016년 재연5.3. 2024년 삼연
6. 디테일 및 참사
6.1. 전체적인 디테일
6.1.1. 두 살리에르의 디테일6.1.2. 두 젤라스의 디테일6.1.3. 모차르트들의 디테일6.1.4. 카트리나들의 디테일6.1.5. 원캐들의 디테일
6.2. 날짜별 디테일
6.2.1. 초연6.2.2. 재연
6.3. 사고
6.3.1. 초연6.3.2. 재연
7. 기타 에피소드 및 이야기거리
7.1. MD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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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작곡가 안토니오 살리에리[2]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HJ컬쳐에서 제작한 뮤지컬로 2014년 7월 22일부터 2014년 8월 31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초연을, 2014년 12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일간 울산에서 공연하였고, 2015년 10월 3, 4일에는 살리에르 리멤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후 2016년 2월 28일부터 2016년 3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대극장 버전으로 재연이 올라왔다.

살리에르의 관객들은 '음표'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시놉시스

그가 찾아오기 전까지 모든게 완벽했다!
1791년 오스트리아 빈.
살리에르는 궁중음악가로서 명예로운 날들을 보낸다.
모든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으며 음악가로서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을 때, 그 앞에 나타난 젊은 천재 모차르트.
그의 음악은 한순간에 살리에르의 마음을 사로잡고 만다.
그와 동시에 그를 찾아온 낯선 남자, 젤라스. 그의 오랜 팬이라 쓰고 스토커라고 읽는이라고 말을 건넨 그는 말간 얼굴로 밤낮없이 살리에르를 돕겠다 찾아온다.
한편 요제프 왕이 개최한 즉위식 책임자 자리를 놓고 모차르트와 경합을 벌이게 된 살리에르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3. 출연진

2014년 초연, 울산 공연, 2015년 리멤버 콘서트
살리에르 : 최수형, 정상윤
젤라스 : 김찬호, 조형균
모차르트 : 박유덕, 문성일
카트리나 : 곽선영
테레지아 : 이민아
요제프 : 김도진
발자크 : 김준오
앙상블 :
이동현(요제프 커버), 임하람(발자크 커버), 조은숙(테레지아 커버), 김히어라(카트리나 커버), 김재복, 전하나, 김리원

2016년 재연
살리에르 : 최수형, 정상윤
젤라스 : 김찬호, 조형균
모차르트 : 박유덕, 허규
카트리나 : 채송화, 이하나
테레지아 : 이민아
요제프 : 윤성원
발자크 : 박세훈
슈트라흐 : 정진우
앙상블 :
최영주, 서재민, 지인규, 최신우, 임병택, 이유, 차정훈, 유장훈, 김재복, 문남권, 윤영석, 박상언, 박승빈
김서노, 도례미, 백진주, 김선희, 랑연, 조은숙, 한아정, 조영아, 남윤진, 노지연, 전하나, 나소현, 박시인, 김리원, 성지윤

2018년 낭독 뮤지컬
살리에르 : 정상윤, 박유덕
젤라스 : 박정원
모차르트 : 강찬, 황민수

2024년 삼연
살리에르 : 박규원, 백인태, 유현석
젤라스 : 백형훈, 김준영, 황민수, 유태양
모차르트 : 정재환, 이동수, 박좌헌
카트리나 : 안현아, 이효정
테레지아 : 허윤혜
앙상블 :
정은규, 공현비, 유선후, 최가후, 이홍섭, 손지원, 정이운, 최은총, 장혜린, 곽채영, 이지수

4. 캐릭터

1.살리에르
진짜 재능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고 성실함이야.
사람들 뭐라고 생각할까 내 음악을 기억해 줄까 백년에 백년이 지나 내가 원했던 유일한 일
안토니오 살리에리가 맞는데 뮤지컬은 살리에르라고 부른다
그에게 있어 음악은 수학으로 역사를 만드는일.
오래된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완벽하고 정확하게!
천국의 음악을 들을수 있는 귀를 가진, 오직 노력만으로 자신의 운명을 바꾼 우주최고 궁정악장!

2.젤라스
뭐든지 말씀하세요 기꺼이 나는 당신의 순한 종이 되어드릴 테니
젤라스 이그나츠(초연 프로그램북 참조)
어릴 때부터 살리에르의 음악을 듣고 자란, 살리에르 스토커(...) 모차르트에게 백조의 노래 8번(라크리모사)을 작곡할 것을 의뢰했다.[3]

3.모차르트
이렇게 하면 어때? 재미있게 할 수 있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현재까지도 천재라 칭송받는 젊은 음악가.
그의 아름다운 음악은 빈 사람들, 그리고 살리에르의 마음마저 사로잡는다.
황제의 예쁨(?)을 받아 살리의 질투심을 불태웠다.

4.카트리나
살리에르의 뮤즈로 3년동안 살리에르와 열심히 연습했으나 결국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황제 앞에 섰다.
초연에서는 살리에르의 가르침과 응원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재연에서는 살리에르의 가르침 속에서 자신이 무대에 설 수는 있는지 의문을 품는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로 바뀌었다.

5.테레지아
살리에르의 아내, 내조의 여왕.
초연부터 재연까지 이민아 배우가 원캐였으나 흔들림없는 자랑스러운 테레지아.

6.그 외 인물들
요제프 - 오스트리아 빈의 황제. 개그 캐릭터. 초연 '뭔가'/ 재연 '나는 불면증 환자' 넘버로 귀여움 담당.
발자크 - 재연 극장장. 초연에서는 황제 요제프와 깨알 재미를 주는 캐릭터였지만 재연에서는 모차르트편에 서 있는 인물.
슈트라흐 - 재연 시종장. 발자크와 반대로 살리에르 편에 서 있는 인물.

5. 넘버

5.1. 2014년 초연

1막
  1. 서곡 (오케스트라)
  2.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살리에르)
  3. 소문 (테레지아, 빈사람들)
  4.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살리에르, 테레지아)
  5. 나의 영광을 노래해 (살리에르, 악사들)
  6. 뭔가 (요제프, 발자크)
  7. 라벨라 (카트리나)
  8. 노력한다면 (살리에르, 카트리나)
  9. 숨겨온 너 (살리에르)
  10. 오! 모차르트! (모차르트, 발자크, 귀족들) 초연 오! 모차르트! 뮤직비디오
  11. 멀리서 점점 더 가까이 (살리에르, 모차르트)
  12. 우린 이미 오랜 친구 (젤라스)
  13. 흔들리는 마음 (살리에르, 젤라스)
  14. 미친음악 (젤라스)
  15. 오늘 밤을 마시자 (모차르트, 카트리나, 술꾼들) 초연 오늘 밤을 마시자 뮤직비디오
  16. 오, 사랑 오, 음악 (살리에르, 모차르트, 카트리나)
  17. 오, 사랑 오, 질투 (살리에르, 젤라스)
  18. 신이시여 (살리에르, 젤라스) 초연 신이시여 뮤직비디오

2막
  1. 모차르트 vs 살리에르 (귀족들)
  2. 황제의 영광 (살리에르, 젤라스)
  3. 황제의 사랑 (모차르트, 카트리나)
  4. 나의 음악 (모차르트)
  5. 질투의 속삭임 (살리에르, 빈 사람들)
  6. 백조의 노래 A (살리에르, 젤라스)
  7. 백조의 노래 B (젤라스)
  8.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rep. (테레지아, 카트리나)
  9. 둘이 함께 (살리에르, 모차르트, 젤라스)
  10. 라 크리모사 (합창)
  11.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Final(rep.) (살리에르, 젤라스) 초연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Final(rep.) 뮤직비디오

5.2. 2016년 재연

1막 재연 하이라이트 1부 (더 뮤지컬 ver.)
  1. 서곡 (오케스트라)
  2.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살리에르)
    {{{#!folding 【가사/접기】
살리에르
이젠 끝내야만 해
때가 됐어
끝없는 싸움으로 부서졌어
이젠 내 손으로 너를
아니 넌 하지 못할 걸 알아

알잖아요 당신을 위해 살았다는 것을
밤이고 낮이고 난
당신을 위해서만 살았죠

이제 떠나 제발
넌 필요가 없어
당신을 위해서 나는 사람을 죽이고 있죠

나는 모든 걸 잃었어
그만 끝내고 싶어서
더 이상 이제 그만
더 이상 다가오지 말아

괜찮아 나를 위로하지 마
이제 곧 끝나가고 있어
제발 날 용서해줄 수 있나
끝없는 싸움 끝내려 해
}}}
  1. 소문 (빈 사람들, 테레지아)
    {{{#!folding 【가사/접기】
사람들
그거 들었어 그거 들었어
살리에르가 살리에르가
모차르트를 모차르트를
모차르트를 죽였대

어젯밤이래 술에 독을 타서
오랜 시간을 물에 독을 타서
아니 목 졸라 칼로 목을 베어
의문의 죽음 살인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
살리에르는 정말 미쳤나봐
모차르트를 살리에르가
죽였대

어젯밤 드디어 실토했대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나

테레지아
의문의 죽음이 빈 거리에
어쩌다 이런 헛된 소문들이 퍼져가나

사람들
미치광이 살리에르 살인자
미치광이 살리에르 살인자
미치광이 살리에르 살인자
의문의 죽음이래

그거 들었어 그거 들었어
살리에르가 살리에르가 (미치광이 살리에르 살인자)
모차르트를 모차르트를
모차르트를 죽였대 (미치광이 살리에르 살인자)

사람들마다 모두 같은 얘기
살리에르가 정말 죽였을까
사람들마다 모두 다른 얘기
의문의 죽음 범인은

믿을 수 없어 정말 살리가
살리에르가 정말 죽였을까
모차르트를 살리에르가
미치광이 살리에르
미치광이 살리에르

미치광이 살리에르
미치광이 살리에르
}}}
  1.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테레지아, 살리에르)
    {{{#!folding 【가사/접기】
테레지아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선량한 당신 무엇이 당신을 이렇게
알 수가 없는 당신의 말들
마음이 아파 이제 견딜 힘이 없어

거리에 퍼진 당신의 고백
당신이 죽인 사람이 설마 모차르트라니
믿을 수 없는 말
그것은 거짓이야

살리에르
내게 밤이고 낮이고 찾아와
낯설게 익숙히 다가와
귀에 죽음이란 말
내가 견딜 수 없게 해

그가 나타날 거야
아무도 모르게 내게 다가와
나의 목을 조르고 숨통을 끊으려 하겠지
그가 오기 전에 날 구해줘
도와줘

테레지아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살리에르
내게 다가오지 마

테레지아
선량한 당신이 아냐

살리에르
모두 잃었어

테레지아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살리에르
내게 다가오지 마

테레지아
선량한 당신이 아냐

살리에르
나를 믿어줘 제발
}}}
  1. 오페라 (살리에르, 카트리나, 사람들)
    {{{#!folding 【가사/접기】
단원들
빈 최고의 궁정악장
당신만을 기다리네

카트리나
세상 최고의 음악가
살리에르 우리의 선생님
빈의 최고의 음악가
오 라벨라 오 살리에르

단원들
당신을 찬양하네
영광의 손짓을 따라
당신의 완벽한 그 음표들
내 마음을 연주하네

당신을 따라가네
영광의 눈빛을 따라
극장 가득 채워진 열정들
노래해
노래하네

단원들
이제 모두 함께 노래하라
영광
용감한 왕 우리 위해
용감한 왕 우리 위해

카트리나
오 위대하신 우리 황제
검은 악마 물리치셨네
고통받던 백성 모두가 기뻐하리라
인생이란 험한 파도 헤쳐갈
오 유일한 빛 등대 되실 우리 황제 폐하

황제
불안 고통 없는 세상
여기 내가 만드리라

단원들
영원한 영광을 바치네
이제 모두 함께 노래하라
영광
용감한 왕 우리 위해
가혹한 운명에 맞섰네

고난과 유혹을 이겨내신 폐하께 영광을 바치네
찬양하라 용감하신 왕
황제의 영광 기억하리
용감하신 왕 노래하라

살리에르
완벽한 음악 완벽한 영광
새로운 날 시작되리
나의 손짓 따라 움직여
영광스런 음악이

살리에르, 단원들
(완벽한 영광) 완벽한 음악
(완벽한 약속) 완벽한 음표들아
밤새워 쏟아낸
나의 손짓 따라 움직여
영광스런 음악이

카트리나, 단원들
당신 따라 (당신 따라)
정확하게 (정확하게)
정확하게 (정확하게)
당신을 따라

살리에르, 카트리나, 단원들
라벨라 (라벨라)
라벨라 (라벨라)
라벨라
}}}
  1. 티칭 (살리에르, 카트리나, 단원들)
  2. 노력한다면 (살리에르, 카트리나)
    {{{#!folding 【가사/접기】
살리에르
나도 너와 같았어
불안을 이겨야 해
계속해서 실패한대도
우린 견뎌야만 하지

이젠 믿음을 가져
운명이 널 조롱한대도
홀로 고독을 견뎌내면
그 끝에선 얻을 거야
네가 꿈꾼 시간들

내게 음악이란
긴 시간 버티게 한 삶의 이유

카트리나
이대로 버티면 만날까요
꿈꿔왔던 나의 음악

살리에르
노력한다면
노력한다면
이 세상에 안 되는 건 없어
아침이 밤이 되길
또다시 밤이 아침이 되길
멈추지 않으며 노력하며

노력한다면
노력한다면
그 무엇도 두려울 건 없어
너의 꿈은 이뤄질 거야
노력한다면
노력이 운명을 바꿀 거야
포기하지 마

카트리나
지난 날들은 내게 좌절만을 안겨
힘들게 했는데

살리에르, 카트리나
너의 꿈들을 나의 꿈들을
따라서 가면 따라서 가면
끝에서 웃게 될 거야 끝에서 웃게 될까요
포기하지 마 이뤄질까요

나를 믿으면 노력한다면
나를 믿으면 노력한다면
노력한다면 노력한다면
두렵지 않아 이뤄질까요

너의 음악 나의 음악
기억될 거야 기억될까요
노력한다면 노력한다면
영원한 멜로디 남게 될 거야 영원한 멜로디 남게 될까요

살리에르
우리 음악이

카트리나
기억될까요

살리에르
영원히
}}}
  1. 숨겨온 너 (살리에르)[4]
  2. 오! 모차르트! (모차르트, 귀족들)[5]
    {{{#!folding 【가사/접기】
모차르트
이렇게 하면 어때
재밌게 할 수 있지
이런 게 더 낫잖아
리듬에 모든 걸 다 맡겨
이게 낫잖아!

여기 모인 사람들
정말로 운이 좋다네
완벽한 나의 음악을 들을 수 있네
나의 음표 멜로디
자유롭게 날아가
이제 준비는 끝났어
시작이야

귀족들
모차르트 아마데우스
처음 듣는 새로운 음악

모차르트
술이 들어갔으니 움직이잖아
가면을 벗고 감정을 솔직하게 들어봐봐

자 이건 발을 구르라는 신호
이건 손뼉을 치라는 말

귀족들
자 이건 발을 구르라는 신호
이건 손뼉을 치라는 말
모차르트!

모차르트
오! 모차르트 그런 말은 집어치워
그저 이 순간 느껴봐봐
따분한 건 정말 싫어
이 순간을 즐겨봐

이 음표들이 춤을 추네
춤을 추네
따라서 함께 춤을 춰봐
이렇게 노래해봐
노래해봐

봐, 이 음악들이 춤을 추네
춤을 추네
따라서 함께 춤을 춰봐
이렇게 노래해봐
노래해봐
음악이 시키는 대로!
}}}
  1. 멀리서 점점 더 가까이 (살리에르, 젤라스)
    {{{#!folding 【가사/접기】
모차르트
수많은 말이 바람처럼 흘러와
알 수 없는 느낌
멜로디 흘러

살리에르
이건 뭘까 이건 뭐지
나의 마음을 불러내는

살리에르, 젤라스
이건 뭘까 이건 뭐지
나의 귀를 잡는 음악이

살리에르
멀리서 가까이
점점 더욱 가까이
음악이 나에게 낯선 말을 건네네

멀리서 다가와 나에게 말을 해
점점 더 가까이 나에게 말을 해
저 이는 누굴까
마음을 흔드네
나에게 말을 해
}}}
  1. 나는 불면증 환자 (요제프)
  2. 우린 이미 오랜 친구 (젤라스)
    {{{#!folding 【가사/접기】
젤라스
우린 이미 오랜 친구
전 늘 편지를 썼죠
답장 없는 편지를 매일 밤
수많은 밤을 지새우면서
언젠가는 당신이 불러주길
항상 꿈꿔왔었죠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당신의 음악들은
나의 모든 것들을 키우고 있었죠

당신을 만나는 이 순간을
밤마다 꿈꾸며 기다렸어요
새벽에 일어나 아침을 열며
다시 아침이 밤이 되길 기다리며

당신이 작곡한 음악들을
날마다 들으며 자라났죠
당신은 나의 모든 것
이 순간 얼마나 기다렸는지
당신은 모를 거예요

기억은 중요치 않아
당신의 그 음악들이 나를 키워왔다는 것
그게 더 중요한 걸요
그것보다 지금 여기 우리가 만났다는 것
그게 더 중요하겠죠

뭐든지 말씀하세요
기꺼이 나는 당신의 순한 종이 되어드릴 테니

당신 음악은 날 키우고 있었죠
그게 중요한 사실이란 것을 믿어요
}}}
  1. 티켓팔이 (살리에르, 모차르트, 사람들)
    {{{#!folding 【가사/접기】
사람들
극장마다 모차르트
거리마다 그의 음악

자 티켓이요
딱 한 장 남은
오 모차르트 티켓
갖고 싶어 욕심나네
모두가 탐을 내네
듣고 싶은 음악
저 티켓은 내 거!

살리에르
필립, 준비했어?
여기. 이 부분이 부딪히잖아.
여기를 이렇게 하면?

사람들
아이고 매진이요
다 팔렸다네
오 모차르트 매진
갖고 싶어 욕심 내도
모두가 탐을 내도
모차르트 티켓 매진됐네

새로운 음악 아름다운
내 마음을 사로잡았네
놀라운 음악

살리에르
안돼, 이렇게 하면 전체적인 구조가 흔들려.
처음부터 다시 하자.

사람들
갖고 싶어 욕심나
모두가 탐을 내네
계속 연주해줘요
신선한 이 멜로디
듣고 싶은 음악 모차르트

이젠 다 원한다네
오! 모차르트!
뉴 스타가 됐네
모두가 다 탐을 내네
모차르트 그 멜로디

모두가 그를 찾네
모두가 그를 찾네
빈의 스타가 선물한 이 음악
멜로디!
}}}
  1. 흔들리는 마음 (살리에르, 젤라스)
    {{{#!folding 【가사/접기】
살리에르
아니야 이게 아니야
하지만 모를 불안감
흔들리는 마음에
나는 점점 작아져
울고 웃었던 사람들 떠올라
난 작아져 점점 사라져
이대론 끝이야

안 돼 집중해
다시 집중해
노력한다면 할 수 있어
노력한다면
노력한다면
노력한다면 할 수 있어

살리에르, 젤라스
다시 시작해 내가
다시 집중해 도와줄게요
노력한다면 내 손 잡아요
할 수 있어
}}}
  1. 미친 음악 (젤라스)
    {{{#!folding 【가사/접기】
젤라스
밤이고 낮이고
나는 당신의 음악에 빠져서
당신의 마음들을 읽고 있죠
나의 전부
나의 모든 것
하늘의 귀를 가진 당신이라면
단번에 알 수 있겠죠

이미 알고 있잖아
당신을 향한 내 마음
이제는 더 이상 날
아프게 밀어내지 말아요

보이지 않는 멜로디들로
연결돼 있는 우리 음악을
연주해 줘요 더 늦기 전에
받아써줘요 더 늦기 전에
완성해 줘요 더 늦기 전에

이건 거짓 없는 나의 진심
어서 빨리 나에게
달려와줘요 기다릴게요
}}}
  1. 오늘 밤을 마시자 (모차르트, 카트리나, 쇼걸들)
    {{{#!folding 【가사/접기】
카트리나
무대에 커튼이 내리면
오늘 밤 음악이 나를 또 불러
가면을 쓰고 이제 다른 내가 될 시간

삐아체레
오늘 밤 나의 말을 들어줘요
노래할래요
가면을 쓰고 오늘 밤
모두 함께 즐겨봐요

사람들
모두 즐겨봐 즐겨봐

카트리나, 사람들
이 밤을 모두 마시자
한 잔의 술 가득 담아서

카트리나
라벨라 아름다운 오늘 밤을 모두

사람들
마셔 버리자
마셔 버리자
이 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 인생사!

카트리나
따분한 하루는 모두 접고
이 잔에 술 가득 담아
마셔 버리자 이 밤을
이 밤을

카트리나, 사람들
삐아체레!
}}}
  1. 오, 사랑 오, 음악 (살리에르, 모차르트, 카트리나)
    {{{#!folding 【가사/접기】
모차르트
순한 오보에가 바람을 타고 오듯
오 사랑 두근거림
나의 마음을 사로잡네

살리에르
그때 어디선가 다가오는 바이올린
오 내 마음을 부드럽게 매만지며
이렇게 나에게 말을 해

살리에르, 모차르트
사랑, 음악
사랑, 음악

살리에르
때론 약하게 점점 강하게
내 마음을 조여오는 새로운 멜로디

모차르트
작은 새 한 마리가 내게로 날아드네

살리에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 걸까

살리에르, 모차르트
감미로운 멜로디 사랑이 완성되네
천상의 목소리들 당신을 따라가네

살리에르, 모차르트, 카트리나
오늘 밤 멜로디가 춤추며 노래해
나를 점점 더 사로잡아

오, 사랑
이 음악
점점 더 강하게
때로는 약하게
나를 사로잡는 순간
}}}
  1. 오, 사랑 오, 질투 (살리에르, 젤라스)
    {{{#!folding 【가사/접기】
살리에르
말도 안 돼. 이건 마치…

젤라스

살리에르
신의 목소리

젤라스

살리에르
그 어떤 자유

젤라스

살리에르, 젤라스
믿을 수 없어

살리에르
내가 지켜온

젤라스

살리에르
한순간에

젤라스

살리에르, 젤라스
무너지네

살리에르, 젤라스
안 돼 이대론 지고 말 거야
한순간에 패배하겠지
사람들 모두 그를 보며
열광할 거야 잔인하게
나의 자리는 거짓말같이
사라지고 사라지고

젤라스

살리에르
하지만 안 돼 그럴 순 없어

젤라스

살리에르
모든 게 순간에 무너질 거야

젤라스

살리에르
하지만 안 돼 그럴 순 없어

젤라스

살리에르
나에게 왜 이런 순간들이

젤라스

살리에르
지금이 아니면

젤라스

살리에르
후회하게 될 거야
}}}
  1. 신이시여 (살리에르, 젤라스, 앙상블)
    {{{#!folding 【가사/접기】
살리에르
주여 왜 이런 고통을 제게 주시나이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아픈 시험들을
그토록 간절하게 원했던 단 하나의 일
천국의 음악을 그에게만 주시고

왜 그를 듣게 하시나이까
왜 그를 보내셨나이까
나의 귀와 마음과 영혼을
모두 찢기게 하십니까

주여 그가 아닌 나에게 내려주소서
당신의 아름다운 음악을 듣게 하소서
나에게

아시지 않습니까 당신만은 내 마음을
수많은 밤 고통 속에 버텨왔는지
하늘의 멜로디를 담기 위하여
보내온 그 세월을
당신만은

젤라스

젤라스, 앙상블
사라지지 않는 원망을 노래해
이것이 신의 유일한 뜻
불타오르는 너의 증오를 노래해
가슴에 흐르는 욕망을 따라
타오르는 너의 분노 노래해
신은 널 돌보지 않아
하늘은 널 진작 버렸어
이것이 신의 응답

앙상블
이제는 무릎 꿇고 나에게 기도해
알잖아 하늘은 당신을 버렸어

젤라스, 앙상블
날 받아줘요 그를 죽여 그를 없애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에요 이것이 유일한 방법
날 안아줘요 그를 죽여 그를 없애
나와 함께 함께
당신의 멜로디를 완성해요 멜로디를 완성해 분노의 음악을

살리에르
가까이 다가오지 마

젤라스

살리에르
저리 가 제발

젤라스

살리에르
그만해

젤라스

살리에르, 앙상블
이제는 제발 그만
고통의 순간을 멈춰줘 분노의 음악을 지금 당장

살리에르, 젤라스
가까이 다가오지 마
나를 받아주세요
그만해 제발 제발
}}}

2막 재연 하이라이트 2부 (더 뮤지컬 ver.)
  1. 모차르트 VS 살리에르 (귀족들)
    {{{#!folding 【가사/접기】
귀족들
모두 잔을 높이 들어
경합의 밤 즐겨봐요
음악 위해 건배해
멋진 연주 즐겨요

모두 잔을 높이 들어
음악의 밤 즐겨봐요
그댈 위해 건배해
나와 함께 춤춰요

오늘 무대 주인공은 누가 될까
오늘 밤의 승리자는 누가 될까

모차르트의 새로운 선율은
순식간에 우리를 행복하게 해
살리에르의 아름다운 음악
우리 곁에 늘 항상 함께해왔지

우리 맘을 가져갈 사람 누굴까
오직 한 곡
더 근사한 음악만이 기억되리

모두 잔을 높이 들어
경합의 밤 즐겨봐요
음악 위해 건배해
멋진 연주 즐겨요

모두 잔을 높이 들어
음악의 밤 즐겨봐요
그댈 위해 건배해
나와 함께 춤춰요

건배해
오늘 살리에르 승리 위해
건배해
오늘 모차르트 승리 위해

건배해
건배해
}}}
  1. 황제의 영광 (살리에르, 젤라스, 귀족들)
    {{{#!folding 【가사/접기】
살리에르
밤을 새워 쓴 노력의 음표들아
최고의 날 이 순간을 연주하라
극장 가득 흐르는 땀방울들아
나의 손짓 따라 노래하라

젤라스

귀족들

살리에르, 귀족들
정확하게 저런 스타카토
자 피아노 반복 또 반복
바이올린 재미없어

살리에르, 젤라스
나의 음악
당신의 음악

귀족들

살리에르, 젤라스
정확하게
노래하라

귀족들

살리에르, 젤라스, 귀족들
극장 가득
점점 커지게

귀족들

살리에르, 귀족들
완벽한 음악 당신의 음악
완벽한 영광 당신의 음악
기쁨 속에 노래하라 아무것도 이제
나의 모든 것을 쏟아낸 느껴지지 않아
영광이 울리도록 슬슬 지루해져와

젤라스, 살리에르, 귀족들
정확하게 완벽한 음악 당신의 음악
당신만 찬양해 완벽한 음표들아 당신의 음악
나의 모든 것을 다해 밤새워 쏟아낸 또 저런 말들 뿐
당신 손짓 따라 움직여 나의 손짓 따라 움직여 이제는 뭔가
영광스런 음악아 영광스런 음악아 새로운 음악이 필요해

살리에르, 젤라스, 귀족들
완벽한 음악 지루한 음악
완벽한 영광 지루한 영광
완벽한 무대 지루한 무대
완벽한 순간 지루한 순간

귀족들

젤라스

귀족들

살리에르, 젤라스, 귀족들
이 순간 영원히 기억에 남으리라

살리에르, 젤라스, 귀족들
나의 음악 당신 음악 당신 음악
}}}
  1. 황제의 사랑 (모차르트, 카트리나, 귀족들)
    {{{#!folding 【가사/접기】
카트리나
나를 연주할래요
부드러운 손짓으로 날 열어요

모차르트
오 작은 새 한 마리가 노래하네
이렇게!

카트리나
가능하면 어제처럼 피아니시모로
오 내 맘을 부드럽게 매만지며
천천히 나를 열어줘요

모차르트
하 하 하 하 하
때론 이런 건 어때
하하하 하하하하
생각났어 재밌을 거야

뭔가 교양스럽게
뭔가 왕스럽게
뭔가 영광스럽다 하게
몸짓 하나하나
손짓 하나하나
음악으로 너를 녹여줄게
나에게로 날아오렴

카트리나
아 아 아 아 아 아 점점 약하게

모차르트
아 아 아 아 아 아 때론 강하게
사랑의 노래를 완성해

카트리나
사랑의 노래를 완성해

귀족들
하 하 하 하 하 하 이런 스타카토
아 아 아 아 아 아 이런 묘사 신선해

모차르트, 카트리나
점점 강하게 때론 약하게
내 맘을 조여오는 사랑의 멜로디

모차르트
당신을 바라보면

카트리나
사랑이 완성되네

모차르트, 카트리나, 귀족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 걸까

모차르트, 귀족들
하 하 하 하 하 하 완벽한 하모니
아 아 아 아 아 아 감미로운 이 순간

모차르트, 카트리나
작은 새 한 마리
사랑을 물고 내게 날아와
나의 마음을 연주하네, 오
당신을 따라 오늘밤 사랑이

모차르트
완성되네

카트리나
당신을 따라

모차르트, 카트리나
춤추네
}}}
  1. 나의 음악 (모차르트)
    {{{#!folding 【가사/접기】
모차르트
내 음악이 천박하다니
내 음악들이 경박하다니
이건 말도 안 돼 완벽한 음악
허공에 떠도는 수많은 음표들
나는 자유로운 영혼 보이는 대로 말해
나는 거짓된 음악 절대로 안 해

사랑의 멜로디
자유의 멜로디
노래하는데 이게 보이지 않아?
음악은 물이야 바람이야
느낌이야 자유야
가슴에 느껴지는 진실만을 노래하지

허공에 떠도는 물방울들
음표들 하나씩 받아 마시면
오 달콤한 한 잔의 음악들이 온몸을 적시네
난 그저 취할 뿐

이게 느껴지지 않아?
이게 들리지 않아?

술이 하는 얘기
바람이 하는 얘기
세상이 하는 얘기
음악이 하는 얘기
한 편의 시와 술과 음악이 하는 말
}}}
  1. 질투의 속삭임 (살리에르, 사람들)
    {{{#!folding 【가사/접기】
살리에르
음 하나를 빼도 더해도
전체가 무너지는 아름다움의 극치
이건 내가 할 수 없는 음악
멜로디가 다가와서 나에게 말했어
네가 졌어 살리에르
살리에르 네가 졌어

젤라스
아직 끝난 게 아니야.
잘 들어.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사람들
당신이 졌어 살리에르
당신이 졌어 살리에르 살리에르
끝내 애송이에게

살리에르
간절하게 원했던 천국의 멜로디들
천천히 다가와 나에게 속삭였지
그토록 원했던 하늘의 소리
귓가에서 울리며 이렇게 말했어

사람들
신이 사랑한 이름

살리에르
모차르트

사람들
신이 버린 이름

살리에르
살리에르

사람들
살리에르 살리에르
빈 최고의 악장이 모차르트에게 졌대
가엾고 불쌍한 살리에르
불쌍한 살리에르
이기고 싶어서 악보를 훔쳐서 달아났다지

살리에르, 사람들
모차르트를 갖고 싶던
이기고 싶어 그의 음악들
악보를 훔쳐 달아났지 훔쳐서 달아났다지
그의 모든 것을 모든 것이 탐이 나서
가지고 싶어서 빼앗아 왔네 빼앗아 왔지

빈 최고의 악장이 빈 최고의
무너졌어 이렇게 악장이 무너졌어
완벽했던 살리가 살리에르가
불쌍한 나의 실패한 이름이여 실패한 이름

평생을 바쳐 그의 모든 것이
노력한 완벽하게
빈 최고의 음악가 살리에르가 졌어 살리에르가

실패한 교향곡을 그렇게까지 이기고 싶었을까
연주하라 살리에르 그렇게까지 탐이 났나 비굴해
패배한 인생 빈 최고의 악장 불쌍한 살리에르
음악들을 완성해 철저하게 졌어
완벽히 무너진 이름을 끝내 어린 애송이에게

사람들
불쌍한 살리에르
불쌍한 살리에르
가여운 살리에르
가여운 살리에르

젤라스
정신 차리고 똑똑히 봐.
그 자가 지금 당신의 무엇을 빼앗아 가고 있는지!

사람들
철저하게 무너져버린 이름이여
살리에르
불쌍한 영혼 살리에르

살리에르
카트리나!

사람들
신이 버린 이름
불쌍한 살리
철저히 완벽히 끝내 무너졌어
완벽했던 살리에르
}}}
  1. 백조의 노래A (젤라스, 살리에르) 재연 백조의 노래A (더 뮤지컬 ver.)
    {{{#!folding 【가사/접기】
젤라스
죽음의 날개를 활짝 펴
백조의 노랠 완성해
영원히 깨지 않는 잠
슬픈 자장가를 오늘 밤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하나의 열망 완성해
타오르는 질투
뜨거운 불길 속에 던져버리면
초라한 한 줌의 재로 사라져 갈 모차르트

동정 따윈 던져버리고
불길 속에 던져버리고
처음부터 세상에 없는 것처럼

살리에르
처음부터 세상에 없는 것처럼

젤라스
아무도 모르게 영원히 잠들게
오늘 밤 움직여줘

살리에르
은밀하게 지금 당장

살리에르, 젤라스
동정 따윈 불길 속에 던져버리고
이 세상에 처음부터 없는 것처럼

살리에르, 젤라스
동정 따윈 불길 속에 던져버리고 은밀하게
이 세상에 처음부터 없는 것처럼 아무도 모르게
동정 따윈 불길 속에 던져버리고 깊은 잠을
이 세상에 처음부터 없는 것처럼 지금 당장 완성해 오늘

젤라스
슬픈 멜로디가 울려 퍼지도록

살리에르, 젤라스
죽음의 음악을 완성해
지금 당장
}}}
  1. 백조의 노래B (젤라스)
    {{{#!folding 【가사/접기】
젤라스
시간이 얼마 없어
가능한 빨리 완성해
영원히 깨지 않는 잠을
백조의 슬픈 자장가를

죽음의 날갤 활짝 펴
백조의 노랠 완성해
영원히 깨지 않는 잠
슬픈 자장가를 오늘 밤

이 잔 가득 울려퍼지는 멜로디를 마시면
고요하게 평화로 날아갈 거야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오늘 밤 고요함을 듣게 될 거야
너만의 멜로딜

완벽한 침묵의 세계로 한 걸음씩 들어가
너의 슬픈 자장가를 완성해줘
죽음의 날개를 활짝 핀 백조의 자장가를
듣게 해줘 완벽한 음악을

시간이 얼마 없어
서둘러 곡을 완성해
지금이 아니면 후회하게 될 거야

영원히 깨지 않는 잠
슬픈 자장가를 오늘 밤
죽음의 날갤 활짝 펴
백조의 노랠 완성해
}}}
  1.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Reprise (카트리나, 테레지아)
    {{{#!folding 【가사/접기】
테레지아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알 수가 없는 당신의 이상한 목소리
이제 더 이상 피아노 앞에
앉지 않는 당신이 낯설고 불안해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매일 밤마다 누구를 그렇게 만날까
알 수가 없는 당신의 말들
마음이 아파 이젠 견딜 힘이 없어

카트리나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해맑은 웃음 언제나 가득했는데
너무나 변한 당신의 모습
매일 밤 술에 빠져 낯선 약에 취해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매일 밤마다 누구를 그렇게 만날까
알 수가 없는 당신의 말들
마음이 아파 이젠 견딜 힘이 없어

테레지아, 카트리나
부디 돌아와 주세요
다정했던 지난 날 당신의 그 모습으로
방 안 가득 울리던 멜로디
부디 지켜주세요 당신의 모습

매일 밤마다
기도하며/당신을 기다려요
방마다 가득 울리던
당신의 그 음악소리들 / 내 마음 가득 울리던

여전히 나는/난 믿어요
당신만은 부디 돌아와 주세요
예전의/해맑던 당신
당신을 여전히 기다려요
}}}
  1. 둘이 함께 (살리에르, 모차르트, 젤라스)
    {{{#!folding 【가사/접기】
살리에르
처음엔 단순한 멜로디
살며시 나에게 다가와
내 맘을 깊숙히 헤치며
슬픔을 꺼내네

모차르트
그 순간 다정한 클라리넷
내 옆에 앉아 속삭이며 노래해
죽음의 순간을

살리에르, 모차르트
아 가득한 이 고통
내 맘을 온통 휘젓는 슬픔
점점 숨이 막혀와

모차르트, 살리에르, 젤라스
죽음의 축배를 나에게 건네며 시작된
아름다운 고통 아름다운
은밀한 죽음이 이 고통 은밀히
나에게 말하네 조여오는 순간
나에게 왜 이래 나의 목을
나에게 말하네 조여오는 순간

언제까지 멀리서 가까이
내 맘을 비참하게 점점 더욱
만들 거야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 죽음
언제까지 멀리서 가까이
무너지게 멀리서 가까이 나의 손을 잡는
만들 거야 편안한 잠
내 맘을 죽이는 나의 손을 잡는

슬픔의 멜로디 슬픔의 멜로디 슬픔의 멜로디
점점 더 조여오는 점점 조여오는 점점 조여오는
분노 고통 아름다움

이제 제발 그만해 멀리서 가까이 멀리서 가까이
멈춰 제발 점점 가까이 점점 가까이
고통의 순간을 다가온 죽음의 다가온 죽음의
참을 수 없는 숨결 숨결
순간 그 모습을 참을 수 없는 멜로디 참을 수 없는 멜로디

언제까지 나를
나를 나를
점점 조여오는 슬프게 만들 거야 점점 조여오는
고통의 멜로디 고통의 멜로디 고통의 멜로디

끝나지 않는 끝나지 않는 끝나지 않는
비참한 순간 비참한 순간 비참한 순간
영원한 그 마음을 영원한 그 마음을 영원한 그 마음을
멈춰줘 노래해 연주하네
}}}
  1. 라크리모사 (합창)
  2.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Reprise (살리에르, 젤라스)
    {{{#!folding 【가사/접기】
살리에르
끊임없이 찾아오는 너의 속삭임
낮이고 밤이고 질투를 노래하는 너

이젠 끝내야만 해
때가 됐어
끝없는 싸움으로 부서졌어
이젠 내 손으로 너를

젤라스
아니 당신은 못할 걸 알아
알잖아요 당신을 위해 살았다는 것을
밤이고 낮이고 난
당신을 위해서만 살았죠

살리에르
이제 떠나 제발
넌 필요가 없어

젤라스
그동안 당신을 위해 모든 걸 희생했는데

살리에르
나는 모든 걸 잃었어
진작 끝내고 싶었어

살리에르, 젤라스
더 이상 이제 그만
더 이상 그런 말은 말아

살리에르, 젤라스
괜찮아 나를 위로하지 마 당신을 위해서 난
이제 곧 끝나가고 있어 헌신적으로
제발 날 용서해줄 수 있나 사람을 죽이고
끝없는 싸움 끝내려 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이제는 제발 떠나가줘 해왔던 내 마음을
나는 모든 게 무너졌어 기억해 봐요
이제는 제발 나를 떠나 마음을 돌리고
나를 놓아줘 이제 내 말을 들어요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뭐든지 할 수 있어
나를 놔줘 나를 봐요

이제는 제발 나를 버려줘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제발 날 용서해줄 수 있나 이제는 내 말을
고요 속에 나를 묻어줘 들어줘요

이제는 긴 침묵 속에서 당신이 원한다면
편안히 잠들고 싶어 뭐든 할 수 있어요
기나긴 너의 속삭임 속에 이제는 제발
나는 끝없이 지쳐갔어 내 마음을 받아요

너의 끝없는 속삭임 끝없는 사랑을
이제 그만 나를 놔줘 이제 그만 나를 봐줘
끝내 무너진 나의 마음을 끝내 무너진 나의 마음을
놓아줘 제발 당신을 위해서만
버려줘 제발 살아온 날 알잖아요

이제는 침묵 속에 영원히 이제는 영광 속에 영원히
잠들고 싶어 함께해요 제발
나를 놔줘 도와줘요

살리에르
이제 그만

살리에르
사람들 뭐라고 생각할까
내 음악을 기억해 줄까
백년에 백년이 지나
내가 원했던 유일한 일

젤라스
아무도 모르겠지
우리가 나눈 그 모든 말들을

살리에르
너를 처음부터 몰랐다면

살리에르, 젤라스
네가 날 찾지 않았다면

살리에르
나를 괴롭히던 속삭임

살리에르, 젤라스
이젠 안녕
}}}

5.3. 2024년 삼연

1막
  1. 서곡 (Inst.)
  2.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살리에르)
  3. 소문 (빈 사람들)
  4.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살리에르, 테레지아)
  5. 오페라 (살리에르, 카트리나, 빈 사람들)
  6. 티칭 (카트리나)
  7. 노력한다면 (살리에르, 카트리나)
    {{{#!folding 【가사/접기】
살리에르
나도 너와 같았어
언제나 불안했지
매일같이 반복됐었던
실패와 좌절의 나날들

그런 순간이 오면
언제나 이렇게 말했지
참고 버티고 견뎌내면
그 끝에선 이룰 거야
네가 꿈꾼 시간들

내게 재능이란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

카트리나
이대로 견디면 이룰까요
바라왔던 나의 꿈들

살리에르
노력한다면
노력한다면
넌 운명을 바꿀 수가 있어
아침이 밤이 되길
또다시 밤이 아침이 되길
멈추지 않고 노력하면

연습한다면
연습한다면
그 무엇도 두려울 건 없어
너의 꿈은 이뤄질 거야
너를 믿으면
세상에 불가능한 건 없어
포기하지 마

카트리나
지난 날들은 내게 좌절만을 안겨
힘들게 했지만

살리에르, 카트리나
너의 꿈들을 나의 꿈들을
따라서 가면 따라서 가면
끝에서 웃게 될 거야 끝에서 웃게 될까요
이뤄질 거야 이뤄질까요

포기하지 마 나를 믿으면
포기하지 마 나를 믿으면
그 모든 꿈은 그 모든 꿈은
이뤄질 거야 이뤄질까요

너의 음악 나의 음악
기억될 거야 기억될까요
노력한다면 노력한다면
간절한 바람 이루어질 거야 간절한 바람 이루어질까요

살리에르
너의 음악이

카트리나
기억될까요

살리에르, 카트리나
영원히 영원히
}}}
  1. 오! 모차르트! (모차르트, 귀족들)
  2. 멀리서 점점 더 가까이 (살리에르, 모차르트)
  3. 나는 불면증 환자 (요제프)
  4. 우린 이미 오랜 친구 (젤라스)
  5. 오래된 기도 (살리에르)[6]
    {{{#!folding 【가사/접기】
살리에르
오랫동안 홀로 다짐했던 나의 길
또다른 시련에 흔들리네
힘겹게 다시 견뎌야 하는
외로운 이 시간들

하늘의 음악 온전히 쓸 수 있게
주여 나를 도우소서
당신의 음악 듣게 하옵시며
영원을 허락하소서
}}}
  1. 흔들리는 마음 (살리에르, 젤라스)
  2. 미친 음악 (젤라스)
  3. 오늘밤을 마시자 (모차르트, 카트리나, 빈 사람들)
  4. 오, 사랑 오, 음악 (살리에르, 모차르트, 카트리나)
  5. 오, 사랑 오, 질투 (살리에르, 젤라스)
  6. 신이시여 (살리에르, 젤라스)


2막
  1. 모차르트 VS 살리에르 (귀족들)
  2. 황제의 영광 (살리에르, 젤라스, 귀족들)
    {{{#!folding 【가사/접기】
살리에르
밤을 새워 쓴 노력의 음표들아
최고의 날 이 순간을 연주하라
극장 가득 흐르는 땀방울들아
나의 손짓 따라 노래하라

젤라스

귀족들

살리에르, 귀족들
정확하게 저런 스타카토
자 피아노 반복 또 반복
바이올린 재미없어

살리에르, 젤라스
나의 음악
당신의 음악

귀족들

살리에르, 젤라스
정확하게
노래하라

귀족들

살리에르, 젤라스, 귀족들
극장 가득
점점 커지게

귀족들

살리에르, 귀족들
완벽한 음악 당신의 음악
완벽한 영광 당신의 음악
기쁨 속에 노래하라 아무것도 이제
나의 모든 것을 쏟아낸 느껴지지 않아
영광이 울리도록 슬슬 지루해져와

젤라스, 살리에르, 귀족들
정확하게 완벽한 음악 당신의 음악
당신만 찬양해 완벽한 음표들아 당신의 음악
나의 모든 것을 다해 밤새워 쏟아낸 또 저런 말들 뿐
당신 손짓 따라 움직여 나의 손짓 따라 움직여 이제는 뭔가
영광스런 음악아 영광스런 음악아 새로운 음악이 필요해

살리에르, 젤라스, 귀족들
완벽한 음악 지루한 음악
완벽한 영광 지루한 영광
완벽한 무대 지루한 무대
완벽한 순간 지루한 순간

귀족들

젤라스

귀족들

살리에르, 젤라스, 귀족들
이 순간 영원히 기억에 남으리라

살리에르, 젤라스, 귀족들
나의 음악 당신 음악 당신 음악
}}}
  1. 황제의 사랑 (모차르트, 카트리나, 귀족들)
  2. 나의 음악 (모차르트)
  3. 질투의 속삭임 (살리에르, 사람들)
  4. 백조의 노래 A (살리에르, 젤라스)
  5. 백조의 노래 B (젤라스)
  6.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Rep (카트리나, 테레지아)
  7. 둘이 함께 (살리에르, 모차르트, 젤라스)
  8. 라크리모사 (합창)
  9.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Rep (살리에르, 젤라스)

6. 디테일 및 참사

6.1. 전체적인 디테일

6.1.1. 두 살리에르의 디테일

  • 초연기준 : 두 살리에르의 기도 전문이 달랐다.
    • 수형살리 "주님, 제 마음을 다 잡아 천국의 멜로디를 듣게 하소서. 음악을 통해 당신을 찬양하고 또한 가장 추앙받는 작곡가가 되게 하소서. 제가 죽은 후에도 제 음악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하시고, 그리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곡을 쓰게 하소서. 아멘."
    • 상윤살리 "주여, 제 마음을 다 잡아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음악을 쓰게 하소서. 음악을 통해서 당신을 찬양하고, 저 자신도 영원히 추앙받는 작곡가가 되게 하소서. 제가 죽은 후에도 저의 음악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하시고, 그리하여 천국의 음악을 제 손으로 전하게 하소서. 아멘"
  • 누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나 때, 수형살리는 '제발 그만!!!'이라고 외치는 테레지아의 목을 조른다. 우리 테레지아한테 왜그래요...
  • 수형살리는 오른손으로 지휘하고 상윤살리는 왼손으로 지휘를 한다.
  • 티칭에서 남자 단원을 지적할 때 수형살리는 알프레도, 상윤살리는 알베르토라고 부른다.
  • 모차르트가 살리에르 곡을 이용해 변주한 후 모차르트가 '지금 선생님의 표정이....' 라고 하면 수형살리는 기분 나쁜 듯 찌푸리고 있다가 짐짓 괜찮은 듯 표정관리를 한다.
  • 젤라스 등장 이후, '빈의 웃음거리가 될걸요?' 란 말에 상윤살리는 젤라스를 바라보고 대답하는 반면, 수형살리는 젤라스 쪽으로 아예 다가가며 대답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
  • 우린이미오랜친구에서 젤라스가 '당신의 음악들은 나의 모든 것들을 키우고 있었죠' 라는 가사 뒤에 젤라스들이 스탭을 밟으면 수형살리는 젤라스가 귀엽다는 듯 살짝 웃는다.
  • 우린이미오랜친구 후에 상윤살리는 젤라스를 뿌리치고 손을 탁탁 털어낸다.
  • 젤라스에게 너 나가라고 할때 느낌이 다르다. 수형살리는 단호하게 "당장나가게", 상윤살리는 "너, 나가" 흡사 가서 씻고 자라...
  • 슈트라흐가 찾아오기 전, 살리에르의 방이 나왔을 때 두 살리에르의 반응이 다르다. 수형살리는 모차르트, 모차르트 하면서 읊조리는 반면 상윤살리는 모차르트, 모차르트 모차르트! 하면서 피아노를 한번 쾅 친다.[7]
  • 슈트라흐 백작이 찾아와 살리에르가 작곡하던 악보를 볼 때 대응하는 느낌이 다르다. 수형살리는 슈트라흐가 들고있던 악보를 살짝 다시 가져며 정중하게 거절하는 느낌으로 '작업에 집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라고 하지만 상윤살리는 거칠게 악보를 가져가며 신경질적으로 말한다.
  • 흔들리는 마음 노래가사 중 일부를 두 살리가 다르게 부른다. 수형살리는 "웃고 울었던 사람들 떠올라" 상윤살리는 "울고 웃었던 사람들 떠올라"
  • 흔들리는 마음 이후 젤라스가 '어디서 그런 천재가 튀어나왔을까요' 라고 하면 수형살리는 비꼬듯이 '처헌재?' 라고 하며 한쪽 입꼬리만 웃는다. 상윤살리는 가르치듯이 '천재? 세상에 천재따윈 없어'
  • 오, 사랑 오, 질투에서 두 살리에르의 대사가 다르다. 초연기준 두 살리에르 모두 '지운 흔적도, 고친 흔적도 없어.'라는 대사를 치지만 재연오면서 주로 수형살리에르만 친다.
  • 오, 사랑! 오, 질투! 에서 '안 돼 이대론 지고 말거야' 라는 가사를 하며 길거리 사람들과 마주할 때 수형살리는 정신이 팔려 사람들을 못 보고 여러 번 부딛히듯이 노래하고 상윤살리는 사람들을 피해다니며 노래한다.
  • 신이시여에서 젤라스들이 '당신의 멜로디를 완성해요'라며 피아노 치는 모양새를 할때, 상윤살리는 정말 홀린듯 눈을 뒤집으며 따라하는 반면 수형살리는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만 그 유혹을 벗어날 수 없다는 느낌으로 따라친다.
  • 신이시여에서 '하늘의 멜로디를 받기 위하여 보내온 그 세월을 당신만은~' 을 수형살리는 '당신만은↗~' 하고 음을 높여 부른다.
  • 황제의 사랑에서 카트리나가 모차르트와 함께 들어오면 상윤살리는 살짝 웃으면서 카트리나를 바라봐준다.
  • 황제의 사랑에서 젤라스가 황제에게 간사이에 상윤살리는 손으로 작게 지휘하면서 듣다고 울컥하고 튀장한다.
  • 질투의 속삭임에서 '음악들을 완성해 완벽히 무너진 이름을' 이 부분에서 상윤살리는 뒤를 돌아 지휘를 하는 듯한 모션을 취한다.
  • 둘이 함께 전, 카트리나가 살리에르를 찾아왔을 때. 차를 가져오겠다며 퇴장하는 테레지아를 수형살리는 매정하게 보내는 반면, 상윤살리는 '여보'하고 한번쯤 더 부른다.
  • 재연 막공 주쯤 상윤살리가 테레지아에게 존댓말을 하는 디테일을 추가했다. Ex) 날 좀 믿어주세요, 다 당신 덕분이에요 등
  • 마지막에 쓰러져 있을 때 상윤살리는 몸을 경련하듯이 떨며 쓰러져 있다.
  • 마지막에 상윤살리가 뜨르르 눈물흘리면서 손으로 살짝 지휘하다가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한다.

6.1.2. 두 젤라스의 디테일

  • 재연 기준, 1막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가 끝나고 소문이 시작되는 사이에 2층 달 앞에 젤라스가 그림자 모습으로만 등장하였다가 재빨리 사라진다.
  • 재연 기준, 젤라스 첫 등장 때 찬호젤라스는 3/3일 공연부터 모차르트의 피아노 연주가 끝난 직후 입모양으로 '완벽해'를 읊조린다.
  • 재연 기준, 요제프의 반짝반짝이 끝나고서 요제프가 '어떤가?'하고 물어보면 형균 젤라스는 기다렸다는 듯 '형편없어!' 라 소리친다.
  • 재연 기준, 나는 불면증 환자를 부르는 요제프를 보며 찬호 젤라스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이마를 짚는다.두번씩이나 한숨크리
  • 젤라스와 살리에르의 첫 대화 때. 찬호젤라스는 먼저 '살리에르 선생님!' 하고 부르지만 형균젤라스는 바로 '왜 아무 말도 안 하셨어요'라는 대사로 시작한다.
  • 젤라스와 살리에르의 첫 대화 때. 형균젤라스는 '오스트리아 빈 최고의 궁정악장과 저런 형편없는 음악가의 대결이라! (박수 퐉)퐈ㅏㅏ~' 찬호 젤라스는 '대결?' 하고 끝을 올린다.
  • 우린 이미 오랜 친구 전, 형균젤라스는 '절 모르세요?' 찬호 젤라스는 '절 기억 못하세요?'
  • 우린 이미 오랜 친구에서 피아노 연주 후 '당신이 작곡한 음악들을' 가사에 맞춰 찬호젤라스는 ¾박자 지휘를 짧게 한다
  • 우린 이미 오랜 친구 후 형균젤라스는 오른쪽가슴에 찬호젤라스는 왼쪽가슴에 살리에르의 손을 올린다.
  • 재연 기준, 티켓팔이 넘버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보고 형균 젤라스는 계단 난간을 치며 분노한다. 언젠가 찬호 젤라스는 말도안돼 라고 하며 놀라워 한다. 또한 계단에서 내려올 때, 찬호 젤라스는 딱히 얼굴을 가리지 않고 내려오는 반면에 형균 젤라스는 팔을 들어 얼굴을 가리고 내려온다. 찬호젤라스는 모차르트의 집 쪽을 한번 바라보고 살리의 집 쪽으로 퇴장하고, 형균 젤라스는 모차르트의 쪽으로 가서 모차르트를 쳐다보다가 살리에르의 쪽으로 와서 그의 악보를 본 후, 그의 뒤에서 그를 쳐다보다가 퇴장한다.
  • 흔들리는 마음 전, 두 젤라스의 등장 타이밍이 묘하게 다르다. 찬호 젤라스는 살리에르가 기도를 시작하기 전부터 슬슬 걸어나와서 4번째 책상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나오는 반면, 형균 젤라스는 살리에르가 기도를 시작하면 한손으로 거울을 쓸며 걸어나와서 왔다갔다 하지 않고 바로 3번째와 4번째 책장 사이에서 걸어나온다.
  • 신이시여에서 형균젤라스는 피아노반주에맞춰 어깨뒤에서 목까지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살리에르의 목을 잡고 '나를 받아주세요 제발'한다. (흡사 거미다리같은 느낌이었다...)
    찬호젤라스는 살리에르가 뒤로 밀어서 거부하면 '하하하하!!!!!!'하고 악마같이 웃었다(신이시여에서 음표들은 충격과 공포로 숨쉬는 걸 잊어버리곤 한다....)
  • 황제의 영광 전, 발자크가 모차르트의 악보가 사라졌다고 말하면 형균 젤라스는 모든 걸 알고 있다는듯이 비죽 웃는다.
  • 황제의 영광 전, 지휘봉을 들고 들어올 때 찬호 젤라스는 등 뒤에 지휘봉을 숨기고(?) 들어와 살리에르에게 건네고, 형균 젤라스는 두 손으로 지휘봉을 받치고 들어와 살리에르에게 건넨다.
  • 황제의 사랑 때 카트리나가 들어오면 형균 젤라스는 카트리나를 죽일듯이 째려본다.
  • 질투의 속삭임 때 형균 젤라스는 '신이 사랑한 이름 모차르트' 부분에서 한 손 주먹을 쥐고, '신이 버린 이름 살리에르' 부분에서 나머지 한 손 주먹을 꼭 쥔다.
  • 질투의 속삭임 때 '실패한 교향곡을 연주하라 살리에르' 부분에서 젤라스가 퇴장할 때 찬호 젤라스는 악보를 한손에 쥐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퇴장하고 형균 젤라스는 악보를 양손에 쥐고 그 팔을 높이 들고 퇴장한다.
  • 백조의노래A 가사 일부를 다르게 부른다. 찬호젤라스 "이 세상에 처음부터 없던것 처럼", 형균젤라스 "이 세상에 처음부터 없는 것 처럼"
  • 백조의 노래B 때 젤라스가 모차르트에게 찾아갔을 때, 메트로놈을 내려놓고 모차르트가 자신을 쳐다보면 형균 젤라스는 얼굴을 숨긴다.
  • 백조의 노래B가 끝나고 장면이 전환되어 커튼 뒤에서 대사를 할 때, 형균젤라스는 옷매무새를 정리한다.
  • 둘이 함께 때 살리에르와 모차르트가 공동으로 작곡을 하기 시작하고 젤라스의 힘이 약해질 때 형균 젤라스는 하지 말라고 울부짖으며 바닥에 쓰러져 주먹으로 바닥을 쿵 친다.
  • 재연 기준, 둘이 함께 때 젤라스가 2층에 있다가 1층으로 내려와 등장할 때, 찬호 젤라스는 객석에서 무대를 바라봤을 때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내려와 바로 국수(?)커튼을 뚫고 등장하고, 형균 젤라스는 왼쪽으로 내려와 1층 뒤를 가로질러 걸은 후 국수커튼을 뚫고 등장한다.
  • 재연 막공 주쯤부터, 찬호 젤라스는 둘이 함께 때 거울 뒤에서 튀어 나오면서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고 형균 젤라스는 모차르트를 죽이고 나서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 라크리모사 때 젤라스들이 쓰러질 때, 형균 젤라스는 주저앉은 상태로 라크리모사에 맞춰 피아노 치듯 손가락을 움직인다.찬호 젤라스는 앞으로 주저앉았다가 일어났었는데, 3/4일부터 뒤로 쓰러진 후 몸을 괴로워하듯이 움직이면서 무릎 꿇는 자세로 바꾼 후 일어나는 것으로 디테일이 바뀌었다.
  • 모차르트를 죽인 후, 찬호 젤라스는 입모양으로 "이제 우리 둘만 남았네요" 라고 하며 살리에르에게 다가가는데 살리에르가 피하면 찬호 젤라스는 멍한 표정으로 잠시 굳어있다가 허공을 2번 안다가, 앙상블 "아멘" 소리에 하늘을 올려다 보며 소리 없이 절규한다. 형균 젤라스는 사악하게 웃으며 살리에르와 지나치는데 앙상블이 "아멘" 이라고 할 때 입모양으로 "아멘"을 따라한다.
  • 아모이맆에서 살리에르와 젤라스가 X 자로 교차되는 장면에서, 형균 젤라스는 뛰어다니고 찬호 젤라스는 점프하면서 날아다닌다. 가끔 날아다니다가 찬호 젤라스의 코트가 뒤집혀서 머리를 덮을 때가 있는데 순식간에 몸을 굽혔다가 일어나거나, 몸을 한바퀴 회전에서 옷을 정리한다.
  • 살리에르가 자신의 목에 깃펜을 찔러 넣으면 찬호 젤라스는 바로 자신의 목을 잡지만 형균 젤라스는 쓰러진 살리에르를 안고 나서 자신의 목을 잡는다.
  • 자신의 목에 깃펜을 찔러놓고 쓰러져 있는 살리에르를 안고 찬호 젤라스는 살리에르를 일으키려고 하며 '일어나...일어나...'라고 속삭인다. 막공즈음 살리에르의 손을 잡고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디테일이 추가되었다.막공주쯤부터 형균 젤라스는 살리에르의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고는 그 눈물이 묻은 자신의 손을 의아한듯 쳐다 본다.

6.1.3. 모차르트들의 디테일

  • 재연 기준 모차르트의 넘버를 두 배우가 서로 달리 불러서 초연 음표들이 많이 당황했다. 차이점은 허규 모차르트가 유덕 모차르트보다 주로 넘버의 저음부분에서 음을 더 높여부른다.

    • '오! 모차르트' 에서는 "감정을 솔직하게",
      '오, 사랑! 오, 음악!' 에서는 "순한 오보에가 바람을 타고 오듯 오, 사랑, 두근거림 나의 맘을 사로잡네", "작은 새 한마리가 내게로 날아드네" 로 차이가 제일 크고
      '황제의 사랑'에서는 "오! 작은 새 한 마리가 노래하네" " 하하하하하 때론 이런 건 어때 하하하하하하하 생각났어 재밌을꺼야" "뭔가 영광스럽다 하게" "음악으로 너를 녹여줄게" 부분이 다르다.
  • 오! 모차르트 도입부에서 1층에서 피아노를 뒤로 치는 앙상블이 등장하면 허규모차르트는 2층 난간에 숨어있다가 '하핫!' 하면서 깜짝 등장한다. 유덕모차르트는 자기를 보라는 듯이 2층에서 손을 좌우로 휘적이며 '나 여깄어!' 하고 소리친다. 등장하면서 케이크 든 앙상블의 케이크를 잠깐 빼았는 것은 유덕모차르트만 한다.
  • 오! 모차르트에서 '자, 이건 발을 구르라는 신호' 가사가 나오면 유덕모차르트는 무대 앞으로나와 춤을 추고 허규모차르트는 피아노 위에 걸터 앉는다.
  • 오! 모차르트에서 앙상블들이 피아노를 돌릴 때 허규모차르트는 피아노 위에 두 발로 서고 유덕모차르트는 한 발은 피아노 위에, 한 발은 피아노 의자에 딛고 선다.
  • 오모차르트에서 은숙앙이 애교부리면 허규모차르트는 뽀뽀를 해주고 유덕모차르트는 '왜밀어' '왜때려'와 같은 말을 하며 철벽을 친다.
  • 오! 모차르트 넘버 중 피아노 연주부분이 있는데 유덕 모차르트는 그 연주 부분에 딱딱맞게 건반을 짚는다. (이 모습은 1층에선 보이지 않지만 2층에서 보인다고 한다.)
  • 재연 '오!모차르트' 가사가 프리뷰 이후 바뀌고 나서 (억세게....) 허규모차르트와 유덕모차르트의 바뀐 가사가 조금 다르다. 유덕 모차르트는 "여기 모인 사람들 정말로! 운이 좋다네~완벽한 나의 음악을 들을 수 있네~"하고 라임을 맞추고 허규 모차르트는 "정말 운이 좋다네~완벽한 내 음악을 들을 수 있지"
  • 살리에르와 모차트의 첫 만남 때, 살리에르가 모차르트에게 '내가 자네라면 그 질서 없는 기교는 빼라고 충고하겠네.'라고 하면 유덕모차르는 의아한 얼굴로 '아니 무슨 군대도 아니고...'라고 중얼거린다.
  • 나는 불면증 환자 악보를 받고 나서 유덕 모차르트는 '뭔가... 영광스럽달까...?'라고 중얼거리는 반면, 허규모차르트는 영혼 없는 말투로 '와.흥.미.롭.다'라고 중얼거린다.
  • 나는 불면증 환자를 연주할 때 유덕모차르트는 요제프에게 '폐하 한번 더!'라고 외친다.
  • 요제프에게 나는 불면증 환자 악보를 받고 나서 허규 모차르트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악보를 받는다.
  • 오늘밤을 마시자 이후 여앙들의 질문에 두 모차르트의 대답이 조금 다르다.

    • 유덕모차르트 - '곡은 다 썼어?' "다 썼지롱~" '그럼 오늘밤에 나랑 노는거지?' "미안해. 오늘은 안 돼"
      허규모차르트 - '곡은 다 썼어?' "다 썼어" '그럼 오늘밤에 나랑 노는거지?' "오늘 말고 내일놀자~"
  • 황제의 사랑 전, 허규모차르트는 피아노를 가볍게 가져오는 반면 유덕모차르트는 '드럽게 무겁네'라며 힘겹게 가져온다. 카트리나도 가벼운 피아노를..(((유덕모차르트)))
  • 황제의 사랑 시작 전, 허규 모차르트는 카트리나에게 '카트리나, 재밌게 놀아~'라고 말한다.
  • 황제의 사랑 이후 경박스럽다, 천박하다는 말을 들은 유덕모차르트는 계속 그걸 되뇌인다. 나의 음악 끝나고 뛰쳐나갈 때나, 백조의 노래B 시작 전 피아노 앞에 앉을 때도 계속 '경박해.. 천박해...'를 되뇌인다.
  • 백조의 노래b때, 유덕 모차르트는 약을 받아마시고 퇴장하며 (마약한듯한) 웃음을 지으며 퇴장한다.
  • 허규모차르트는 카트리나에게 '니가 음악에 대해 뭘 알아' 라고 하고 유덕모차르트는 하지 않는다.
  • 허규 모차르트는 백조의 노래 악보를 바닥에 내팽겨치고 발로 그것을 밟고 뛰쳐 나간다.
  • 둘이함께때 원래 모차르트의 대사는 '살리에르, 당신도 그를 알아요? 젤라스.' 인데, 재연 막공주 즈음에 유덕 모차르트는 '살리에르, 당신도 알죠? 젤라스.'라며 의문형이 아닌 확정형을 사용한다.
  • 둘이함께때 살리에르가 모차르트의 곡을 허밍으로 부르면 성일모차르트는 "그게 들려요!?" 하며 놀라는 반응을 하곤 했다.
  • 재연 두 모차르트의 다른 디테일. 유덕모차르트는 젤라스가 보인다는 노선. 둘이 함께에서 젤라스가 모차르트에게 조용히 하라고 외치면 시선을 회피하며 목소리가 작아진다거나 마지막에 음악이라고 속삭이는 젤라스를 똑바로 쳐다보기도 한다. 반면에 허규모차르트는 젤라스가 보이지 않는다는 노선.
(+유덕모차르트는 젤라스가 목을 조르면 숨이막히는지 젤라스 손을 잡는다)
  • 라크리모사 때 유덕 모차르트는 라크리모사 음을 허밍한다. 초연 중반부터 생긴 디테일. 허규모차르트는 지휘를 한다. 성일모차르트도 지휘
  • 라크리모사 때 유덕 모차르트에 비해 허규 모차르트의 잔에는 맛없는 파란 약이 가득 차있다. 그러나 중간에 거의 절반 이상을 바닥에 흘리며 의도된 거겠지 겨우 마신 것마저 뱉어낸다. 얼마나 맛이 없길래 실험정신 강한 음표들의 많은 도전 바랍니다
  • 초연의 성일모차르트는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소년과 같은 모차르트였다. 매 순간이 자신의 음악의 영감이 되는 맑고 순수한 모차르트 성일모차돌아와요ㅠㅠ

6.1.4. 카트리나들의 디테일

  • 초연기준, 선영카트리나는 '저 못하겠어요'를 말할 때 기세가 살리에르와 싸울 듯 했다.
  • 재연기준, 티칭 부분에서 살리에르가 '황제폐하' 부분에서 한 음씩 올리라고 할때, 하나카트리나는 끝까지 음을 올리고 나면 '이제 됐어요?!' 라는 느낌으로 거의 싸울듯 살리에르를 쳐다보는 반면(초연 선영카트리나를 생각 해 볼 때, 카트리나의 소질은 투쟁심인듯 하다.), 송화 카트리나는 자신이 그 고음을 해냈다는 것에 대한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 재연기준, 노력한다면 시작전에 송화 카트리나는 '전 제 모든걸 바꿔어요!' '전 선생님처럼 재능이 없어요!'라고 하는 반면, 하나 카트리나는 '선생님이 호흡을 바꾸라 하셔서 호흡도 바꿨어요. 목소리를 바꾸라 하셔서 목소리도 바꿨어요!''전 선생님같은 재능 없어요.'라고 한다.
  • 하나 카트리나는 노력한다면 쯤에서 눈물을 많이 글썽이는 편. 송화카트리나는 죄송합니다 선생님, 하고 걸어나가는 반면 하나카트리나는 울면서 뛰쳐나가는 느낌으로 퇴장한다
  • 나의 음악 이후 뛰쳐 나가는 모차르트를 따라 나갈 때 하나 카트리나는 '모차르트!'라며 모차르트를 부르며 따라 나간다.
  • 하나카트리나는 모차르트를 "볼피"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 오늘밤을 마시자 시작할 때 송화카트리나는 '내가 될 시간~' 짧게 부르고 하나카트리나는 '내가 될 시~~~간' 으로 더 길게 부른다.
  • 오늘밤을 마시자 부분에서, 모차르트가 카트리나를 간지럽힐때 하나카트리나의 비명(?)소리보다 송화카트리나의 비명소리가 더욱 격렬하다.

6.1.5. 원캐들의 디테일

  • 초연기준, 황제와 살리에르의 카트리나를 둔 실랑이 후 앙상블들이 카트리나에게 와서 바뀌는 줄 알고 놀랐다며, 친근하게 위로한다. 재연은 그러기 전에 살리에르가 무게를 잡아서인지 그런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다.
  • 살리에르와 모차르트의 경합 주제를 발표하는 요제프의 모습은 초,재연배우 모두 귀여움이 가득했다. 초연은 귀여운 발재간, 재연은 귀여운 포즈 뿅-☆
  • 황제의사랑 시작 전 모차르트가 황제에게 겉옷을 빌린후 감사를 표하면 초연의 도진요제프는 다양한 반응을 해주곤 했다 ex) 나도 아네~, 영광이지~?, 에헿헤헿헤...모지리
  • 티칭이 끝난후 못 하겠다는 카트리나에게 "어제밤 어디서 목소리를 낭비하고 와서 핑계지?" 하면 "술집!" 이라고 대신 대답하던 재복배우 눈치없음 그리고 재복배우가 그러고 나면, 나머지 앙상블들은 웅성이다 후반가서는 재복배우에게 눈치를 준다. 우애 좋은 궁정악단들.
  • 초연에서 쟁반남재복배우가 들고다니던 쟁반을 재연에서 리원배우가 물려받았다. 그리고 초연의 하람배우의 역할이던 살리에르의 하인 '콴'을 재복배우가 물려받았다. 훈훈한 대물림~
  • 오!모차르트중 유덕모차르트에게 철벽을 당하고 밀쳐진 은숙배우, 그것을 비웃는 동료에게 화풀이를 시전하기도 함. 그럼 그 분은 맞고 저멀리 날아가거나 회피스킬을 시전
  • 나는 불면증 환자가 시작되면 사방의 앙상블들이 괴로움에 시달린다. 주변에서 너무 괴로워하면 "괜찮아... 금방 끝나..." 하며 동료를 위로하기도... 그래도 황제가 쳐다보면 돌고래 환호하는 센스!

6.2. 날짜별 디테일

6.2.1. 초연

  • 2014년 8월 30일 상윤찬호성일 페어막공때 찬호젤라스가 모차르트에게 약을 주고 집으로 돌아와 무릎꿇고 간절하게 기도했었다.

6.2.2. 재연

  • 2월 23일, 오!모차라트에서 여앙이 뒤로 넘어지는 씬이 있는데 남앙들이 제대로 받아주지 못해 그대로 무대로 넘어졌다. 이 후 이 장면은 삭제되었고 쓰러졌던 여앙은 2막에 출현하지 않았다.
  • 2월 27일 밤공, 라크리모사 이후 살리에르에게 찬호 젤라스가 물기 있는 목소리로 "너 왜 그래...? 내가 뭘 잘못했어...?"라고 물었다.
  • 2월 28일 낮공, 질투의 속삭임에서 형균젤라스가 던진 악보 하나가 잘못 떨어진다. 하마터면 작은 참사가 될 뻔한 그 순간에, 형균 젤라스는 그 악보를 집어들고 꾸깃꾸깃 구기며 연기를 이어나가 오히려 감정선을 더욱 끌어올렸다.
  • 2월 23일, 2막에서 상윤살리가 자신의 방에 찾아온 형균 젤라스의 뒷목을 잡고 돌리기 시작했다.
  • 2월 28일 낮공, 둘이함께 피아노옆에 악보가 떨어져 있었는데 형균 젤라스가 떨어진 악보를 구기면서 괴롭게 노래를 불렀다.
  • 2월 28일 낮공,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리프라이즈 전 '너!!!'라고 소리칠 때, 원체 잘 울지않고 강인했던 수형살리가 목맨 소리를 내며 눈물을 보이다.
  • 3월 3일, 신이시여에서 '신은 당신을 버렸어!' 하고 나서 하하하하 웃던 찬호 젤라스가 살리에르에게 밀쳐지고 뒤에서 살리에르를 쳐다보며 무서운 웃음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 3월 3일, 둘이함께가 끝나고 모차르트에게 독잔을 주려다 뒤로 물러나는 살리에르와 그걸 막으려는 젤라스의 싸움에서 상윤살리에르는 '이거 아냐! 내가 원한건 이게아냐! 아직음악이 완성되지 않았어!!!!' 식으로 절규할때 찬호젤라스는 '내가 원하는건 이게아니야!!어서 마셔!!!'식으로 말했었다. 원샷해!!!라고 했었는데 그 분위기가 너무 살벌해서 숨도안쉬고 봤었다
  • 3월 4일, 둘이 함께가 끝난 이후 앞으로 고꾸라지던 찬호 젤라스가 뒤로 쓰러지기 시작했다.
  • 3월 11일, 미친 음악에서 형균 젤라스가 무대 단차를 인식하지 못하고 노래를 부르며 무대 앞쪽으로 발을 내딛다가 잘못 딛여 휘청거렸다. 그럼에도 흔들림없는 음정에 많은 음표들이 놀라워했다는 후문. 그리고 이 모습은 카메라 3대로 녹화되어 HJ컬쳐가 보관중이다
  • 3월 11일, 백조의 노래 a전에 형균젤라스가 모차르트의 악보를 던지는데 3장만던져 1장이 피아노위에 남아있자 집어들고 구기면서 다가가 상윤살리에게 전달했다.
  • 3월 12일 낮공, 신이시여에서 찬호젤라스가 (+'신의뜻을 듣길 원하십니까?'에서 제3의 목소리를 냄)
    평소처럼 '신은.. 당신을 버렸어!!!' 라고 하지않고 '신은.. 당신을 버렸어.' 라고 담담하게 선언하듯 말함 (평소 찬호젤라스와는 많이다른 어조였음 )
  • 3월 12일 낮공, 황제의 영광에서 찬호젤라스는 초연가사 피아니시모로 영광을 포르테로 영광 아니 피아니시모로 아니 포르테로 노래하다로 노래를 불렀다.
  • 3월 12일 밤공, 티칭에서 수형살리가 단원들을 향해 '지금까지 잘해왔어'라고 말했다.
  • 3월 12일 밤공, 흔들리는 마음에서 소파에서 일어나 살리에게 다가간 찬호젤라스가 '선생님.'하고 살리 바로 옆에서 속삭였다.
  • 3월 12일 밤공, 미친음악에서 자신의 옷? 가슴?을 부여잡으면서 노래했다.
  • 3월 12일 밤공, 백조의 노래A 마지막 장면에서 찬호 젤라스가 수형 살리의 목을 오른손으로 잡고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서 고개를 끄덕였는데, 그 모습이 흡사 뱀파이어가 목을 물어뜯는 것 같았다고 한다.
  • 3월 12일 밤공, 막공이었던 유덕 모차르트. 둘이 함께 때 살리에르가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고 묻자 살리에르에게 '그동안 고마웠어요.'라고 말했다.
  • 3월 12일 밤공, 둘이 함께에서 찬호 젤라스가 목을 조를 때 유덕 모차르트는 젤라스를 똑똑히 쳐다보며 목을 조여 오는 손을 풀려고 하여 유덕 모차르트의 '모차르트의 눈에도 젤라스가 보인다'는 설정을 똑똑히 확인시켜줬다.
  • 3월 12일 밤공, 라크리모사 이후 살리에르가 젤라스를 지나친 후 찬호 젤라스가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오열한 후 (평소처럼) 하늘을 올려다보며 절규했다.
  • 3월 12일 밤공, 원래 살리에르에게 담담하게 '왜 그래?'라고 묻는데, 이날 찬호 젤라스가 '(물기 있는 목소리) 정말 왜그래? (긁는 목소리) 내가 뭘 잘못했어?' 라고 연기, 자신을 사랑하냐고 묻는 살리에르에게 무릎을 꿇으며(!!!!!!) "나보다 더!!" 라고 외쳤다. 이 날은 찬호 젤라스가 아니라 다른 제3의 젤라스가 공연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평소 찬호 젤라스가 보여주던 젤라스와 다른 젤라스를 보여주어 음표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 3월 12일 밤공, 아모이맆 시작할 때 수형 살리에르가 무대앞쪽으로 나가며 노래를 하자, 찬호 젤라스는 마치 뱀파이어가 피를 닦듯이 입술 주변을 닦았다. 그리고 낮보다 혀를 더 길게 빼면서 수형 살리에르를 향해 다가갔다.
  • 3월 12일 낮공, 밤공 모두 찬호 젤라스가 아모이맆에서 덤블링 낮공은 오른쪽에서 넘어졌다가 벌떡 일어났고 밤공에서는 살리에르에게 밀린 후 뒤쪽에서 넘어졌다가 벌떡 일어났는데 사람 몸이 어떻게 저렇게 움직이나..., 점프 등 아크로바틱에 가까운 몸놀림을 보여주며낫닝겐흔들림 없는 음정과 성량을 뽐내 젤라스한정성대라는 수식어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빨리 차기작을 봐야겠지 안되겠어
  • 3월 12일 밤공,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rep 마지막, 찬호 젤라스는 목찌르고 쓰러지는 수형살리에르에게 기어갔다. 그리고 '일어나'를 말하지 못하고 울었다. 이 날, 살리에르의 오른손을 마주 잡고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디테일이 추가되었다. 12일밤공과 13일 총막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 모습
  • 3월 13일 세미막, 매진송이 끝나고 형균 젤라스가 상윤살리에르의 어깨를 잡자 몇걸음 걸어가던 상윤살리에르가 그 부분을 손으로 잡았다.
  • 3월 13일 세미막, 흔들리는 마음에서 형균 젤라스는 프리뷰 공연 때 처럼 한 쪽 다리를 내리고 소파위에 있었다.
  • 3월 13일 세미막, 신이시여 때 형균 젤라스가 악장님 뒤에서 무섭게 웃은 뒤 사족보행(...)을 하며 많은 음표들을 공포로 몰아 넣었다. 악장님 멘탈도 털고 음표 멘탈도 털고
  • 3월 13일 세미막, 황제의 사랑전에 황제가 모차르트에게 '악보를 잃어버렸다면서?' 하고 물을때 형균젤라스는 음흉하고 사악하게 웃다가 모차르트가 '악보는 필요없는데요' 하면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 3월 13일 세미막, 형균젤라스는 음악을 마신 모차르트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3월 13일 세미막,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rep. 에서 형균젤라스가 팔을 걷어 악장님에게 보여주면서 당신을 위해 사람을 죽였다고 노래했다. 그리고 형균젤라스가 상윤살리에르의 눈물을 닦은 후 자신의 손을 쳐다보더니 손깍지를 꼈는데, 상윤 살리에르가 형균 젤라스의 머리를 쓰다듬고 다시 손깍지를 꼈다.
  • 3월 13일 총막, 신이시여 때 살리에르에게 밀쳐진 찬호 젤라스가 뒤에서 웃으며 무섭게 고개를 흔들어 역시 음표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 3월 13일 총막, 평소 상윤 살리에르와 형균 젤라스가 붙을 때 아모이 맆에서 등을 맞댈 때 팔짱을 꼈는데 총막 아모이 맆에서 상윤 살리에르와 찬호 젤라스도 팔짱을 꼈다.
  • 3월 13일 총막, 둘이함께때 찬호젤라스가 인간의 것이라고 믿을 수 없는 기괴한 소리를 내다. 음표들은 찬호젤라스가 정말로 악마와 접신한 줄 알았다며 공포에 떨다.
  • 3월 13일 총막, 아모이 맆 초반 살리에르가 젤라스를 밀치는 장면에서 찬호 젤라스가 ~파란 약 때문인듯~ 미끄러지는 바람에 찬호 젤라스는 열받고, 음표들은 흔들리지 않는 음정에 감탄했다. 이 날 따라 뒤집힌 코드도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서 평소처럼 푸앗~!!, 휘리릭 다했지만 정리실패 찬호 젤라스를 화나게 했다. 이 와중에 흘러내린 코트로 인해 찬호 젤라스가 서 있을 때 오른쪽 어깨가 노출되었다.. 이 장면 박제되어야하는데 아쉽다
  • 3월 13일 총막, 아오이 맆 때 젤라스가 오피석으로 나와 넘버를 부를 때 오른눈을 천천히 감는 윙크를 선보였는데 그 모습이 너무 기괴하고 무서워서 음표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정말로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었다

6.3. 사고

6.3.1. 초연

  • 140724
    초연공연엔 둘이함께의 배경이 되는 모차르트의 집에 침대가 있었다.
    모차르트가 쓰러진 이후 아무도모르는이야기rep.이 시작되기 위해선 그 침대가 들어가야 하는데...
    왜 때문인지 침대가 들어가질 않아.... 악장님과 젤라스보다 침대위의 모차르트가 더 뻘쭘해보였다는 후문
  • 140820
    공연은 완벽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커튼콜에서 악장님이 보이지를 않아!!!
    알고보니 무슨 이유인지 악장님의 책상이 무대로 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있었고 악장님은 그 장면을 가리기 위해 열심히 커튼을 치고 계셨다... 악장님이 커튼콜에서 커튼치던 날
  • 140821
    백조의 노래A 시작 전 갑자기 전에 없던 반말을 시작한 형균젤라스.
    "걱정하지마, 이제 곧 시작될거야. 백조의 노래가!"
    평소 안 하던 반말을 하고 당황한 것일까 가사를 까마득히 잊은 형균젤라스는 "동정따위 불길속에 던져버리고"만 한 없이 외치고 말았다. (반말 하려다 쫄은거 아니죠...?)
  • 140823
    노력한다면 시작 초반, 악장님이 가사를 편집하시는 사태 발생.
    "노력한다면~(싹둑) 두렵지않아~" 악장님의 응원을 듣던 카트리나도, 악장님도, 음표들도 모두 동공지진....
  • 140824
    모차르트에게 독잔을 건네며 몸싸움이 유독 격했던날 살리와 젤라스 모두 독잔을 놓칠뻔하고 말았다.
    만약 독잔을 놓쳤다면...?
    다행이 놓치지는 않았지만 그 날 그 들의 절규는 이렇게 해석되고 있다.
    "(떨어지면) 안돼!!!!!!!!!!!"

6.3.2. 재연

  • 160220
    백조의노래B에서 젤라스에게 음악[8]을 건네받은 규모차르트.
    그 음악을 술잔에 가득 담아 마셔야 하는데...
    유리병속에 담긴 음악은 잔 안으로 흘러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고...
    결국 규모차르트가 뚜껑을 입에 물고 끙끙 거리며 겨우 시간내에 여는데 성공!
  • 1602220 저녁공 오!모차르트에서 허규모차르트가 '술이 들어갔으니 움직이잖아' 대사를 '여기 모인 사람들 움직이잖아' 로 실수했다. 아마 '여기 모인 사람들 정말로 운이 좋다네' 부분이랑 헷갈린듯....
  • 160312
    티칭,수형살리에르는 낮공에서 소피를 안나라 불렀다.
  • 160312 밤공
    찬호 젤라스: 이제 저에게도 (동공지진)하실건가요
    수형 살리에르: 난 자네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군.
  • 160312 밤공, 누가당신을이렇게만들었나 rep 에서 하나카트리나가 "매일밤 술에 빠져~ 낯선 약에 취해"부분을 "낯선 약에 빠져~ 낯선 약에 취해~"로 대사 실수했다.

7. 기타 에피소드 및 이야기거리

  • 초연, 재연 모두 OST가 있다. 초연은 스튜디오 버전으로 발매되었고, 재연은 실황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사랑해요 HJ컬쳐. 사는동안 많이 버시오.
  • 그대들은 초연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던 날을 기억하는가. 살리에르의 초연 프로필 사진은 이래저래 음표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후 이 공연을 정말 봐도 되는지 고민하게 만들고 만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수많은 합성사진을 남기며 음표들을 즐겁게(?) 해주던 초연 프로필 사진. 초연공연 폐막후 이것도 추억이라 여긴 메모리북팀이 사진을 메모리 북에 싣고 싶어했으나 HJ컬쳐측에서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세상에 처음부터 없던것 처럼
  • 초연 공연장인 세종 M시어터. 어찌된 영문인지 초연 공연기간 내내 같은 부분에서 같은 목소리가 들려왔고 총막날 까지도 그 정체를 알수 없어 "세종 M귀신"설이 생겼다. 물론 지금도 이 정체는 알수 없음. 초반엔 무서워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귀신이고 뭐고 방해 좀 하지 말라 화내던 음표들
  • 살리에르 초연 리플렛은 그 아름다움으로 많은 명성을 떨쳤으나, 그 실물을 본 음표는 별로 없다는 슬픈 전설이... 리플렛 사진은 HJ컬쳐 페이스북( 링크) 에서 볼 수 있다.
  • 초연 공연장 배치가 참 슬펐다. 당시에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모차르트!, 그보다 작은 M 시어터에서는 살리에르가 열렸다. 다른 작품과의 배치까지도 신경 쓴것 아니냐, 혹은 살리에르가 2인자인건 운명인거냐 하는 슬픈 썰이 돌았었다.[9]
  • 초연 카트리나의 의상이 충공깽이었다. 목도리 도마뱀에 팔토시에...경악한 음표들의 반응 후, 점차 사라져갔다.
  •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 역할을 맡은 성우 배한성(KBS1판/MBC판)과, 살리에리 역할을 맡은 양지운(MBC판)이 이 뮤지컬을 보고 극찬했다. 링크
  • 14년 8월 13일은 싸인회 겸 성일모차르트의 생일파티가 있었다. 이날 같이 공연을 한 수형살리에르의 지휘 아래 음표들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 14년 8월 16일. 이 날은 한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 순교자 시복식으로 인해 공연장이 위치한 광화문의 교통 통제가 있던 날이다. 그로 인한 음표들의 멘붕을 알기라도 했는지 이 날 공연은 뮤지컬 살리에르 역사상 첫 전석 기립 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다. 그리고 계속된 레전의 행진!! 브라보!
  • 초연 마지막 공연 날. 형균젤라스가 마지막 공연을 했어서, 찬호배우는 사복을 입고 무대인사에 나왔다. 그런데 무대 조명을 받으면 현란하게 빛나는 형광색 티를 입고와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음표들을 경악시켰다.
  • 살리에르 초연 메모리북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만들어졌다. 모두가 놀랄, 심지어는 HJ컬쳐에서도 놀랄만큼의 속도였다. 초연 메모리북팀 다시한번 사랑합니다.
  • 백쌤매직[10]으로 배우들은 인생사진을 얻게되고 특히 형균젤라스의 사진은 배우양심선언(?)을 하게 만들었으며 불신을 품고 자첫했던 사람들조차 실제 무대에서 사진속 그분(!)을 봤다는 간증을하고 음표가됐.. 초연메북에 크게 실렸다. 인생사진찍어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재연 첫공 젤라스들이 하얀 가발을 쓰고 등장. 그러나 미친음악 때 뚜껑마냥(...) 펄럭이는 등의 문제로 이후 흑발에 파란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렇게 레어템이 되었다
  • 재연에 와서 추가된 소파씬. 젤라스들이 치명치명함을 아낌 없이 발산하며 음표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형균 젤라스는 치명적, 찬호 젤라스는 뇌쇄적. 하지만 프콜에서는 소파의 ㅅ도 볼 수 없어 많은 음표들이 아쉬워하며 소파 박제를 외쳤는데 그 간절함이 들린건지 막공주에 도장으로 소파를 박제하더니 세미막과 총막에 증정한 미니 포토북에도 소파씬을 박제해주었다.
  • 재연때 남자 앙상블들이 입고나온 의상색들이 마카롱과 비슷하여, 마카롱이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
  • 재연 적립 도장은 처음엔 피아노,음표, 깃털펜 밖에 없었으나 나중에 이렇게 박제해달란 건 아니었는데소파와 커튼이 추가되었다. 도장찍을 핑계로 또 그렇게 표를 잡게 되고...그럴 듯 했어!!
  • 재연 프레스콜 중 포토타임. 갑자기 형균 젤라스가 바닥에 옆으로 누웠고 그 옆에 상윤살리도 옆으로 눕고 뒤에 모촤들까지 포즈를 취하며 탄생한 것이 있었으니 이름하야 궁정보이즈. 이 궁정보이즈 사진 또한 세미막과 총막에 증정한 미니포토북 마지막 페이지에 박제 되어 많은 음표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 재연 총막에서 살리고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찬호 젤라스의 경우 총막 전날인 3월 12일 밤공 무대인사(수형 살리에르, 유덕 모차르트 마지막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는 도중 카메라를 든 음표가 절반 이상인 객석을 향해 손 흔들기를 시도하다 싸한 객석 반응해 뺄쭘해 하면서도 두 번째, 세 번째 손 흔들기를 시도하여 음표들을 여러가지 의미로 공황 상태에 빠뜨렸다. 오늘 내가 본 악마는 어디 가고 이거 카메라 들었는데 흔들어 말어
  • 재연 마지막 공연날, 무대인사 도중 찬호 젤라스 주도로 살리에르 파이팅콜을 했는데 젤라스역을 맡은 두 배우의 비글스런 모습이 극중의 젤라스와는 너무 달라서 화제가 되었다. 오스트리아비글 두마리 모두가 살리에르 모두가 그를찾네 살리고 살리고
  • 재연 총막날 마이크없는 수형살리에르를 위해서 상윤 살리에르가 얼굴을 들이대서(!) 마이크를 대줌... 초연총막때는 수형살리에르가 상윤살리에르에게 그랬는데 막상 수형살리에르는 상윤살리에르가 얼굴들이대니 별로 좋아하지않...
  • 재연 최다 횟수 관람자는 총막 무대인사 때 발표에 따르면 총 30회중 26회를 보았다고 한다(적립카드 기준). 최다 횟수 관람자에게는 배우들 각각의 사인이 들어간 폴라로이드 사진과 상윤 살리에르의 피가 묻어 DNA를 추출할 수 있는살리에르의 깃털펜이 증정되었다. 그리고 수형 살리에르의 또박또박한 발음과 재방송 때문에 최다관람객의 문화네 회원번호는 음표들 기억 속에 영원히 박제되었다.
  • 2막에서 젤라스가 모차르트한테 라크리모사를 작곡하도록 의뢰한다.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가 오페라 마술피리를 성공시킨 후 레퀴엠을 작곡하라는 의뢰를 받는데, 두 작품을 본 사람은 그 의뢰자가 젤라스라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

7.1. MD

공연 제품명 가격 실물/링크
삼연 포스터 마그넷 5,000원 #
백조의 노래 유리잔 13,000원
살리에르의 펜트레이 (블랙, 실버) 9,000원
틴케이스 SET (프로필 포토카드 13종 포함) 12,000원 #
젤라스의 편지 (티켓파우치) 10,000원
살리에르 뱃지 10,000원 #
작업실 뱃지 10,000원
피아노 인센스 홀더 25,000원 #
피아노 명함 꽂이 15,000원

8. 둘러보기

정민아 작/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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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4px -1px -11px"
<rowcolor=#fff> 연도 작품
2012 풍월주
2014 살리에르
2015 고래고래
2017 베헤모스
광염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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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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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4px -1px -11px"
<rowcolor=#fff> 연도 작품
2014 살리에르
2016 라흐마니노프
2017 보도지침
2018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존 도우
2019 Everybody Wants Him Dead
2020 세자전
2022 스메르쟈코프
안나, 차이코프스키
2023 제시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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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인극 낭독뮤지컬 형식 [2] '살리에르'는 '살리에리'의 표기 오류 [3] 라고 볼 수 있으나, 실상은 살리에르의 질투가 의인화 된 인물이니 만큼 둘을 아예 별개로 칠 수는 없다. [4] 초연 때 '나에겐 이미 아내가 있어' 라는 총공깽스러운 가사였으나 재연 때 다른 내용으로 바뀌었다. [5] 재연은 '여기 모인 사람들 억세게 운이 좋다지!' 란 가사가 있었으나, 프리뷰 이후 '정말로 운이 좋다네!'로 순화되었다. [6] 앞선 시즌의 '숨겨온 너'와 같은 넘버. 삼연으로 오면서 가사의 내용과 넘버 순서가 크게 수정되어 제목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7] 프리뷰때는 수형살리와 상윤살리가 노선이 같았지만 본공연 이후 바뀐 디테일 [8] 젤라스가 들고다니는 파란색 액체, 파워에이드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카페용 시럽이란다. [9] 폐막은 모차르트!가 더 일찍 했다. 실제 인물들이랑 데자뷰 돋네 [10] 살리에르의 위대한 분장팀 선생님, 살리에르 외에 여러 작품에서 기적을 일으키기로 유명하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