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9 23:06:53
Salomón–Lozano Treaty
1922년 7월
콜롬비아와
페루사이에 맺은 일련의 협정 중 아마존의 상류지역에 대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협정이다.
이 당시 두 나라는 각자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는 지역이 국경부근에서 겹쳐있었다. 이 땅은 사실 아마존 밀림지대라 그렇게 중요한 땅은 아니었지만 분쟁을 막기 위해 양국은 국경에 관한 협정을 맺었다. 양국은 이 협정을 통해
푸투마요 강을 따라 양국의 국경을 설정하였으며, 콜롬비아는 에콰도르 동부에 있는 아마존 지역에 대한 페루의 영유권 주장을 인정했다. 문제는 푸투마요강을 따라 국경이 결정되다
레티시아와 그 인근 지역이 콜롬비아 영토로 남아
땅거스러미의 모양으로 튀어나온 형태로 변하면서 영토 문제가 불거지고, 이는 후에
레티시아 전쟁의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