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노리오

<colbgcolor=#2e9afe><colcolor=#ffffff> 사쿠라이 노리오 [ruby(桜, ruby=さくら)][ruby(井, ruby=い)]のりお \| Sakurai Norio

출생	1985년 7월 1일 ([age(1985-07-01)]세)
	사이타마현 아게오시[1]
직업	만화가
플랫폼

1. 개요2. 성향3. 연재 재개 이후

3.1. 휴재 : 쓰리몬에 대한 논란3.2. 전성기 :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4. 작품

4.1. 장기 연재작4.2. 단편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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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만화가.

괴짜가족의 어시스턴트 출신이라는 말이 있으나, 사실은 그저 팬일 뿐이라고 한다.[2] 다만 영향은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첫 작품인 괴짜학교는 괴짜가족과 비슷한 전개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여자 캐릭 쪽은 대놓고 오마주 한 수준. 국내 정발명을 일부러 비슷하게 지은 것도 그런 이유. 허나 원제는 서로 완전히 다르다. 괴짜가족은 ‘우라야스 철근 가족’이고 괴짜학교는 ‘어린이 학급’이다.

데뷔는 소년 점프에서 했지만 아키타 쇼텐에서 발굴한 작가로, 주로 소년 챔피언쪽에서 활동한다. 쓰리몬이 히트치면서 잡지 쪽에서도 간판급으로 밀어주는 편. 단편은 고단샤 쪽에서도 연재한 적이 있다.

2. 성향

시모네타의 대가. 엄청난 내공과 수위의 화장실 개그를 다루는 변태 작가다. 홈페이지 자기 소개에 스스로를 변태라 적었고, 작품의 성향도 그러하다. 내용도, 그림체도 지나치게 찰진 남성향적인 작풍이라 여자 작가면서 여자팬이 적고 남자팬이 많은 독특한 케이스다.[3] 허나 내마위가 공전절후의 히트를 치면서 여성팬도 긁어모으고 있다.

초창기부터 2020년대 까지는 개그만화에 걸맞은 단순하고 대충 그렸지만 특색이 있는 투박한 그림체였다. 내마위도 초반 작화는 그렇게 시작하였으나 20화 즈음부터 점점 그림체가 순정만화에 걸맞게 동글동글하고 예뻐지기 시작해서 스타일이 정착된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봐도 한눈에 미인 캐릭터는 미인이라는걸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미형이 되었다.

3. 연재 재개 이후

휴재하기 전까지 연재했던 분량부터 12권이 출판되었고, 현재도 계속 별책 소년 챔피언에서 쓰리몬을 연재하고 있다. 2019년 현재 19권까지 출판되었고[4] 2016년 주간 소년 챔피언 44호부터 새로운 작품의 연재를 시작했다. 작품명은 ' 로롯로!(ロロッロ!)'.

3.1. 휴재 : 쓰리몬에 대한 논란

연재하고 있었던 쓰리몬을 휴재했었다. 쓰리몬의 갑작스런 휴재에 대해서 2ch 에서도 말들이 많았는데 초기엔 단순한 건강 문제로 생각하면서 걱정스런 반응들이 많았지만 매우 오래 아무런 이유도 없이 무기한 휴재에 들어가 버린 상황이 돼버리자 작가인 사쿠라이 노리오가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다행히 초기 팬들이 우려했던 작가의 건강상태는 휴재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 후타바 성우였던 아케사카 사토미의 트위터에 사쿠라이 노리오 작가와 만난 이야기가 짧게 올라와 있다. 트위터1 트위터2

올해 5월경에 쓰리몬 관련 이벤트 행사에 작가인 사쿠라이 노리오가 참가한 모양인데 작품을 휴재한 이유가 건강문제인걸로 생각하고 있던 빠까들은 행사에는 참여하면서 본작은 휴재 중이냐고 비판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꽤 위험한 수준의 추측성 발언도 상당히 많았다. 특히 애니화 이후 생겨난 수입이 짭짤해서 원작에 소홀히 하고 있다는 발언부터 어떻게 보면 결정적인 이유라 할 수 있는 BD 판매량의 부재[5], 그리고 부재의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원작과 비교되는 캐릭터 디자인[6], 2기의 부실한 방영 횟수(8화)[7] 그리고 일부 안티들의 강력한 인신공격도 있을 정도로 작가의 평판은 점점 낮아졌다.

그보다 가장 큰 문제는 딱히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단 한 마디의 이유라도 발표했다면 이 상황까지는 안 갔을텐데 덕분에 일부 팬들이 안티로 바뀌기도. 사실 소년 챔피언은 연재를 막 끊어버리는 일이 매우 잦기 때문에 이것도 그 희생양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쓰리몬이 다시 연재 재개되었다.[8]

3.2. 전성기 :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2018년 3월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을 연재하기 시작, 쓰리몬과 달리 약한 섹드립이지만 화를 거듭할수록 달달한 러브코미디물로 자리를 잡기 시작,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작으로 자리잡았다. 2023년부터 애니화가 시작되었고 성우들의 열연, 원작을 망가트리지 않은 애니메이션화, 훌륭한 작화로 2기까지 대흥행을 하면서 쓰리몬 연재당시 마이너한 작가에서 메가히트 작가 반열에 들어섰다.

4. 작품

4.1. 장기 연재작

괴짜학교 (子供学級)
4권 완결(2003년~2005년, 주간소년챔피언)
쓰리몬 (みつどもえ)
19권 완결(2006~2017년, 주간소년챔피언/월간별책챔피언)
로롯로! (ロロッロ!)
7권 완결(2016년~2020년, 주간소년챔피언)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僕の心のヤバイやつ)
연재중 10권(2018년~, 망가크로스)

4.2. 단편

청-소의 시간 (そーじの時間) (2003년 6월, 주간소년점프) [9]
여기 그녀, 교문 앞. (こちら彼女、校門前。) (2003년 8월, 주간소년챔피언)
여기 그녀, 책상 아래. (こちら彼女、机の下。) (2003년 9월, 주간소년챔피언)
한비라키상 (半開きさん) (2015년 1월, 월간소년챔피언)[10]
걸서클 공주 (ギャルサーの姫) (2015년 8월, 월간소년챔피언)
걸서클 공주와 비밀의 답안 (ギャルサーの姫と秘密の答案) (2016년 1월, 월간소년챔피언)
고양이와 여자아이인 나 (猫と女児の私) (2017년 2월, 월간 모닝two) [11]
반장의 사정 (委員ちょうの事じょう) (2017년 5월, 월간 모닝two)
모르는 소꿉친구 (知らない幼なじみ) (2022년 7월, 별책소년챔피언)

5. 기타

쓰리몬 5~6권부터 그림체가 부쩍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딱 이 때부터 지금의 그림체로 정립되었다. 이후 내마위 1권 ~ 2권까진 로롯로식 개그만화 그림체를 유지하다가 3권부터 순정만화에 가까운 미형으로 점점 정립되어 5권부터 거의 완성된다.

대충 날림으로 그린 것 같은 그림체지만 실은 고도로 완성된 사쿠라이 노리오 고유의 그림체다. 간결하고 굵은 선으로 귀여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팬시한 그림체다. 남이 따라하기는 극히 힘든 독자적인 화풍으로, 수많은 팬아트들 중 사쿠라이의 그림체를 똑같이 흉내낸 것은 하나도 없다.

국내 커뮤니티 등지에선 보통 필명에서 한 글자만 바꾼 누리오로 불리며, 누리오 이외에는 주로 누리호, "아줌마"라는 호칭이 자주 쓰인다.

작가 본인의 사진으로 알려진 사진이 있다.[12] 이 사진은 예전에 작가 블로그에 올라왔었던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로써는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나, 남아있는 과거 5ch 스레드에서 작가의 블로그에서 해당 사진을 봤다고 증언하는 사람을 적지 않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비교적 신빙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 # # 그러나 사실이라 하더라도 작가의 나이로 봤을 때 상당히 과거의 사진일 것이다.

널리 알려진 다른 사진의 경우[13] 사쿠라이 노리오의 사진이 아닌 93년생 배우 우메모토 시즈카(梅本静香)의 사진으로 추정된다. 작가의 외모와 관련된 글들이 정확한 팩트체크 없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잘못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의 2023년과 2024년 애니메이션 흥행에 힘입어 원작 판매량도 늘어난데다가 때마침 2024년이 작가 사쿠라이 노리오가 만화가 데뷔한지 20주년이었기에 사쿠라이 노리오 전시회가 열렸다. 5월~6월은 도쿄 시부야 애니메이트이고 7~8월은 오사카 니혼바시 덴덴타운에 있는 애니메이트 별관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은 2천200엔. 사쿠라이 노리오 전시회이기에 전시회 1/3은 괴짜학교, 쓰리몬, 로롯로가 순서대로 전시되고 나머지 2/3은 가장 대중적으로 메가히트친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전시회에 가면 팬들이라면 알 수 있는 양호실과 도서실 공간이 있고 도서실과 후시미이나리 신사에는 1대1 야마다 안나의 동상이 위치해있다. 사진촬영은 무제한이지만 영상과 녹음은 금지여서 전시회 경비인원들이 상시 돌아다니고 사진을 찍고 있으면 뒤에서 동영상을 찍는지 감시한다. 마지막에는 굿즈샵이 있고 입장권을 제시하면 들어갈 수 있으며 구매갯수 제한과 아크릴스탠드와 같은 특정상품 갯수 제한을 건채 공식굿즈 결제가 가능하며 예약상품도 존재한다.

[1] 만화나 트위터 등지에서 가끔 고향인 사이타마를 언급하기도 한다. 그리고 쓰리몬의 배경지도 사이타마현이다. [2] 현재는 삭제되었으나 과거 블로그에 소년 챔피언의 지원으로 하마오카 켄지의 작업실로 일일 견학을 다녀온 내용이 실려있는데 이 이야기가 와전된 듯하다. 괴짜가족 애니메이션이 16년 만에 리부트되면서 7회차에 엔드카드로 일러스트를 그렸다. 괴짜학교의 보너스 페이지에서는 본인이 괴짜가족의 팬임을 밝혔다. [3] 단적으로 묘사하면 작가의 작품 중에서 시모네타의 수위가 경지를 넘은 작품으로 평가되는 로롯로!는 1화부터 여주인공의 젖꼭지가 탈부착이 되고 여성기에서 부스터를 뿜어 하늘을 난다. ~~미친 얘기 같지만 전부 사실이에요~~ [4] 단, 국내 정발은 하지 않는다. [5] 하지만 판매량은 거의 사망수준인데 이런 소리가 왜 나왔는지에 대한 해석으로 그냥 우회적으로 한 비난이라는 주장이 있다. [6] 상대적으로 애니판의 캐릭터 디자인이 좀 통통하고 넓적(?)한 편이다. 일부에서는 애니의 캐릭터 디자인만 좋았어도 이런 성적은 안 나왔을 것이다라는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애니판의 캐릭터 디자인이 더 귀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결국 취향(?)의 문제로 결론났다고 한다. ~~동인지들도 애니화 이전에는 만화판 그림체였다가 애니화 이후에는 애니판 그림체로 전부 바꿨다~~ [7] 그러나 이는 2기 종영 후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나름 적절한 판단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스텝들이 그런 걸 알았을 리가 없다는 주장도 있다. [8] 11권 이후로 아청법 문제 때문에 한국 정발이 없다. 아싸 ~~하지만 정발은 중단~~ [9] 사실 이 작가는 데뷔는 소년 점프에서 했다. 원고 응모에서 입선하여 단편이 점프지면에 실린 것. 하지만 같은 타이밍에 역시 소년 챔피언에도 응모를 했었고 여기서 원고가 평소 팬이었던 괴짜가족의 작가 하마오카 켄지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이를 계기로 챔피언 쪽에서 본격 데뷔하게 되었다. [10]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의 등장인물 코바야시 치히로와 한자와 유리네의 초등학교 시절 첫 만남 장면을 그린 단편 만화다. [11] 작가의 유치원생 오너캐릭터가 처음 등장한 만화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