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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3:11:10

사이시옷(만화)

1. 개요2. 수록 작품3. 각 작품별 설명4. 총평

1. 개요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하고 출판사 창비가 펴낸 십시일반의 두번째 후속 만화.

2. 수록 작품

☆표는 전작 '십시일반'에도 참여했던 작가다.

우리 안의 그들, 그들 안의 우리
아찔한 상상, 어찔한 현실
복장불량 자세불량

3. 각 작품별 설명

우리 안의 그들, 그들 안의 우리 아찔한 상상, 어찔한 현실 복장불량 자세불량

4. 총평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얕고 넓다.' 말 그대로 청소년용이라는 느낌이다. 인권에 대한 기초 중의 기초를 다루고 있으며 주제도 작가마다 달라 인권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용도에는 좋다. 즉, 인권에 대한 입문서로 적당하다. 물론 이 만화책에서 인권에 대한 심오한 토론은 기대하지 말자.

후속작으로 어깨동무가 있다.


[1] 내용 중간에 남자 지인이 "어디 멋진 남자 없을까?"라는 대사를 하며 복선을 깔기도 했다. [2] 차별 기준도 현대의 그것보다 세분화되어 현대의 차별이 인종 단위(흑인/황인/백인)/지방 단위로 두루뭉술한 수준이었다면 이 세계에서는 피부색 단위(그것도 명도/채도별로)/읍면동 단위까지 차별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피차별구역은 HSBG(향•소•부곡)이라 불린다. 당연히(?) 대학 서열화도 법제화되어 있었으며 2부 리그에도 못 끼는 대학은 아예 대학 취급도 안 되어 출신자는 '고졸'로 기록된다고 한다. 참고로 주인공이 나온 대학은 2부 리그로, 공무원 시험 응시가 불가능하다고 설정되었다. [3] 정부요원 K가 홍대리에게 이 '미친 세상'을 '당신이 만든 미래'라고 한다. [4] 사실 요원이 시간여행약을 안 마셨더라도 말숙은 과거로 갈 생각이 없었다. [5] 대지의 아빠 역시 옛날에 날개가 잘렸는지 등에 긴 흉터가 2개 있었다. 엄마가 그 상처에 약을 바르면서 하는 "이상하네, 잘 아물지 않고 염증이 생기네"란 말을 통해 꿈이란 건 어떻게든 없앨 수 없는 것임을 나타낸다. [6] 이 세계관의 사람들은 전부 자기 얼굴이 그려진 봉투를 뒤집어쓰고 있다. [7] 그러니까 결국 제자리, 다시 말해 한국의 이야기인 거다. [8] 이 때 여고생의 마지막 대사가 압권. "흥, 울긴. 내가 왜 우냐. 너 이제 나 우습게 보지마. 이제 내가 너 인생 선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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