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웨이브에 대한 내용은 사운드웨이브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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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웨이브 Soundwave / サウンドウェー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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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모드 | 마이크로 카세트[1] |
소속 | 디셉티콘 |
성우 |
프랭크 웰커[2] 마사무네 잇세이[3][4] 최병상 |
1. 개요
고통과 비명은 내 귀엔 음악으로 들린다.(Cries and screams are music to my ears.)
사운드웨이브의 좌우명
메가트론의 충실한 부하 중 한 명이다. 메가트론,
쇼크웨이브와 함께 디셉티콘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사운드웨이브의 좌우명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심을 드러내지 않고, 언제나 정보 담당관으로서 디셉티콘의 리더를 보좌하고 있기에 메가트론은 사운드웨이브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때문에 다른 디셉티콘들은 사운드웨이브를 메가트론의 애인, 간신배 같은 취급을 하며 싫어한다. 그러나 메가트론에게 있어 중요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불평을 할 수 없었다.
몸 속에 미니 카세트들을 수납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이들을 꺼내 사용한다.
센서가 너무나도 정확해 수십 km 밖에서 움직이는 파리 날개 소리도 감지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사이버트로니안과 유기체를 막론하고 뇌파의 전기적 신호를 읽어 생각을 알아내기까지 한다.
직책은 ' 정보참모(情報参謀)'.
2. 행적
2.1. 마블 G1 코믹스 세계
2.1.1. 제네레이션 2
2.2. 애니메이션 세계관
메가트론이 가장 신임하는 오른팔 같은 존재로 사실상 메가트론의 최측근이라 볼 수 있다. 사실 완구가 막 나올 초창기엔 그 특유의 청력으로 다른 봇들의 약점을 잡아 메가트론에게 꼰지르며 점수를 따는 기회주의자적 성격이었다. 그러다가 애니메이션이 진행되면서 충신 기믹이 자리잡았다. 다만, 기회주의자적 면모가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메가트론보다 먼저 도망가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후술할 더 무비에서 메가트론을 버리는 모습 등 자주 부각되진 않아도 그런 측면이 남아는 있다.특유의 전자기를 다루는 능력을 이용한 전자전이나 첩보업무가 특기지만 맨몸 전투로도 강력함을 자랑하는 유능한 멀티 플레이어.[5]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에너존 큐브 생성 능력자로 순식간에 에너존 그릇을 잔뜩 양산할 수 있다.[6] 또한 이름처럼 음파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일본 쪽 애칭은 음파 씨. 또한 머리 형태가 정면에서 보면 디셉티콘 문양 모습이고(귀 부분과 이마 장식이 디셉티콘의 문양 모습을 완성한다. 눈 부분은 다르다.) 이는 다른 작품들에서도 대개 지켜진다.
표면상 위치는 스타스크림과 동등한 디셉티콘의 2인자들 중 하나이다.[7] 그러나 메가트론에게서 받는 신뢰나 차지하는 입지는 사운드웨이브쪽이 훨씬 크다. 애초에 사운드웨이브는 메가트론 및 쇼크웨이브와 함께 디셉티콘의 원년멤버 중 하나이고, 어떻게 보면 스타스크림의 선배에 해당한다. 게다가 매번 리더의 자리를 노리고 반역을 획책하는 스타스크림과 달리 메가트론의 명령을 충실히, 그것도 아주 잘 수행하는 사운드웨이브의 입지가 더 큰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특유의 독특한 목소리는 프랭크 웰커의 연기에 보코더로 변형을 가하여 만들어냈다.
변형 형태는 마이크로 카세트 플레이어. 그냥 생김새만 바뀌는 게 아니라 크기도 일반 카세트 플레이어수준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일반 카세트 플레이어인 척 해서 기지나 연구소 등에 잠입하기도 한다. 반대로 크기변화를 하지 않은 거대한 카세트 플레이어 형태로도 변형할 수 있다. 디셉티콘 기지 내부에서 영상을 틀 때는 거대한 카세트 플레이어로 변형하는 편. 메가트론의 변형과 더불어서 트랜스포머 크기 변화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카세트를 스캔하기 전, 사이버트론에 있었을 땐 가로등으로 변신한다. 그냥 머리와 팔다리 밀어넣고 허리 조금 숙인 형태인데 주변에 다른 가로등도 다 그렇게 생겼다.
가슴에 미니 카세트를 수납할 수 있으며 초기 에피소드에서는 보유한 미니 카세트가 럼블, 프렌지, 레이저비크, 래비지 정도였지만 나중엔 오토스카웃[8], 우주에서도 활동 가능한 랫뱃이나 레이저비크의 색놀이 형태인 버즈쏘우, 그리고 공룡형 미니 카세트들인 슬러그페스트와 오버킬이[9] 더 추가된다. 애니에선 이 정도가 전부지만 코믹스와 설정에선 미니 카세트들이 이보다 더 많다. 상술했다시피 사운드웨이브의 알트 모드는 일반 카세트보다 더 작은 마이크로 카세트를 재생하는 기기이기에 디셉티콘 카세트들도 전부 일반 카세트가 아니라 마이크로 카세트이다. 일반 카세트로 변신하는 건 오토봇 측 미니 카세트들인데 완구에선 같은 규격을 공유하다보니 오토봇 미니 카세트들과 디셉티콘 미니 카세트들의 카세트 형태의 크기가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쿨한 성격이지만 미니 카세트들을 은근히 아낀다.[10] 그들이 당했을 때는 굉장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G1 애니를 보다보면 의외로 농담도 하고 비꼬기도 하는데 특유의 목소리 탓에 희한하게 웃는다.[11] 코믹스판을 보면 엄청난 독백량을 자랑하며 결코 과묵한 캐릭터는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단지 입 밖으로 잘 내지 않을 뿐.
시즌 1과 2에선 디셉티콘 주역으로 꾸준히 나오는데, 그것도 작전을 고안하거나 신 병기를 제조하고 기계를 수리하거나 첩보 임무를 맡아 오토봇이나 인간들의 정보를 빼내오는 등 상당히 유능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각인을 심어준다.
그렇다고 개그신이 없는 건 아니다. 코믹하게 도망치는 모습도 보이거나, 다른 캐릭터와 가끔 만담식 대화를 하거나,[12] 심지어 한 에피소드에선 에너존에 취해서 뻗어버리는 등 계속 진지한 모습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스스로 리더가 되겠다고 나서기보다는 주로 리더를 잘 따라서 한자리 차지하는 타입. 하지만 쇼크웨이브나 사이클로너스만큼 뼛속까지 충신은 아닌데, 다른 녀석이 메가트론에게 배반을 때려도 아무것도 안하거나 지켜 보고만 있거나, 메가트론이 오토봇들에게 털리면 다른 디셉티콘들과 함께 메가트론을 버려두고 도망치는가 하면 때로는 이미 메가트론은 리더 자리에서 쫒겨난 뒤인데도 메가트론을 몰래 돕기도 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녀석. 그래도 메가트론이 리더일 때 직접 배반하는 일은 없다.
극장판에선 다른 디셉티콘들이 부상당한 메가트론을 버리고 갈 때, 충실하게 메가트론과 퓨전 캐논을 회수해서 돌아갔다. 하지만 정작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과 부상당한 디셉티콘 전사들을 우주에 내다 버릴 때는 통수를 친다. 스타스크림이 부상자들을 우주에 내던져도 되는 지를 장난치듯이 시행한 거수투표에 다른 디셉티콘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기뻐하며 찬성했다. [13]
그리고 나서 디셉티콘들끼리 리더 쟁탈전이 벌어지자 리더가 되겠다고 나섰다. 이 때 데바스테이터의 강력함을 주장하며 자신들이 리더가 되겠다던 컨스트럭티콘들을 상대로「Soundwave superior, Constructicons inferior」(사운드웨이브 우월함, 컨스트럭티콘 열등함)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겼다. 그 특유의 기계 보이스가 가장 빛나게 해주는 대사. 한마디로 메가트론에게 완벽하게 충성하지만 '메가트론이 리더가 아니라면 리더는 바로 나다!'는 것이다. 일본판에선 "사운드웨이브 머리 좋다, 빌드론은 멍청이 뿐(바카밧카리)!"이라는 말장난까지 곁들여졌다. 한국판에선 차분한 목소리로 "사운드웨이브가 더 우수해, 컨스트럭티콘은 뒤떨어진다!!!"라고 말한다.
리더 쟁탈전에서 럼블과 프렌지를 이용해 데바스테이터를 강제로 합체 해제시키고 컨스트럭티콘 한 명을 때려눕히는 둥 싸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스타스크림이 디셉티콘의 리더가 된다.[14] 그러나 메가트론은 갈바트론으로 부활하여 돌아오고, 스타스크림은 즉위식을 끝내기도 전에 갈바트론에게 살해당한다. 이 광경을 사운드웨이브는 다른 디셉티콘들과 충격에 빠진 상태로 지켜본다. 프렌지가 갈바트론의 이름을 물어보자 갈바트론은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사운드웨이브는 다른 디셉티콘들과 함께 갈바트론에게 열렬히 환호를 보낸다.
시즌 1~2까지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캐릭터였지만, 시즌 3에서는 다른 구 시즌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비중이 대폭 줄어들었다.[15] 시즌 3이 총 3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운드웨이브가 출연하는 에피소드는 11개 뿐이다. 게다가 이전 시즌처럼 디셉티콘의 작전에서 중책을 맡거나 여러 병기를 뚝딱 만들어내는 것처럼 유능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그냥 총 쏘는 병사 A 정도로 나온다. 육탄전에서도 예전처럼 잘 싸우는 모습은 어디 가고 이리저리 얻어터지고 날아다니는데, 특히 라이벌인 블래스터에게 제대로 주먹질도 못하고 신나게 얻어터지기도 한다. 휘하 미니 카세트들도 뉴 페이스인 랫뱃을 제외하곤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시즌 3에서 그가 디셉티콘 주역으로 나온 몇 안 된 에피소드인 "C minor in Carnage"에선 갈바트론과 함께 손 잡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보면 여전히 갈바트론이 아끼는 부하 중 하나인 것을 알 수 있다. 작중에서도 사이클로너스나 스커지 등 갈바트론 친위대 일동은 갈바트론을 말리다가 얻어맞는 게 일상이지만 사운드웨이브는 갈바트론이 화를 내기는 해도 단 한 번도 손찌검을 한 적이 없다.[16]
시즌 4가 방송될 시점엔 사운드웨이브의 완구가 단종됐기에[17] 시즌 4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2.3.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관
마사무네 잇세이가 성우를 맡은 일본판 더빙도 북미판처럼 감정이 없는 기계적 말투인 것은 동일하지만, 그야말로 기계음성이라는 느낌의 북미판과 비교하면 굉장히 감정표현이 풍부하다. 대사와 애드립이 대폭 늘어난 일본판답게 장난스러운 대사를 하기도 하고, 사이버트론과 데스트론이 단체로 거인의 행성에 갔을 때는 우주고양이에게 쫓기며 "위험! 위험! 살려줘어어!!!"라며 쿨한 이미지가 와장창 망가질 정도로 당황하기도 했다. 또한 미니 카세트들을 사출할때 말하는 사운드웨이브의 시그니쳐 대사인 "Eject!!!" 역시 일본판에서도 초반부에는 간략하게 "이젝트" 정도였는데, 중반부 넘어가면서부터는 "이제에에에에엑트!!!(イジェェェェェェクト!!!)"라고 외치며 신명나게 사출을 한다(...).특히 같은 사운드 시스템 로봇이자 철천지 원수인 블래스터와 1대1로 붙었을 때가 사운드웨이브 감정폭발의 피크이다. 블래스터는 사운드웨이브를 사운드 시스템의 수치라고 부르고, 사운드웨이브는 블래스터를 입만 산 미치광이 사운드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블래스터에게 일격을 먹인 후 사운드가 "으하하하하하!!!"라고 호탕하게 웃는 진귀한 장면을 볼 수 있다. 그 후에 반격을 당하면서는 "젠장!"이라고까지 했다.
2.3.1. 더 헤드마스터즈
헤드마스터즈에선 블래스터와 일기토를 뜬 후 서로를 파괴하며 전사했다가[18] 사운드블래스터로 파워업 해서 부활한다.[19] 일본 팬들은 '음격(音擊) 씨(...)'라는 애칭으로도 부른다.
사이클로너스가 거의 개그 캐릭터로 전락하는 바람에 다시금 갈바트론의 오른팔로 활약한다.
G1 일본판에서는 미국판처럼 기계음이 섞인 감정 없는 말투의 목소리였으나 어째서인지 헤드마스터즈에서는 단순히 울림이 심한 목소리가 되었다. 성우는 동일하다.
강화부활을 하면서 다시 레귤러급 비중을 얻어, 오히려 시즌 3 때보다 더 비중이 높아졌다.
사운드블래스터로 부활한 이후 카세트론 부대가 기뻐하자 그들을 수납하고는 "음...귀여운 녀석들이다."라고 한다.
갈바트론이 행방불명되어 스콜포녹이 대제 대행을 맡았을 때 군말없이 그를 따르는 모습을 보였으나[20], 이후 갈바트론이 부활한 뒤 갈바트론에게 스콜포녹의 야심을 어느정도 간파하고 진언하는 장면이 있다.[21]
부하 카세트론 부대원들이 카운터 펀치를 별로 좋지 않게 보고있는데, 그 때마다 사운드블래스터는 정보수집의 베테랑인 너희들이 있는데 무엇이 걱정이냐면서 부하들을 잘 달래주는 모습을 보인다.
헤드마스터즈 오프닝에서는 우주에서 총 한 대 맞고 뒤로 데굴데굴 구른다.(...)
2.4.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메가트론이 옵티머스 프라임을 죽이기 위해 아크로 들어설 때, 작동정지되어 바닥에 쓰러져 있는 사운드웨이브가 나온다.2.5. 드림웨이브 G1 코믹스 세계
2.6. IDW G1 코믹스 세계
사운드웨이브는 남의 생각을 읽는 능력을 가진 아웃라이어[22]로 태어났다. 초기엔 머릿 속에 자꾸만 들리는 남들의 생각에 시달렸다. 사운드웨이브는 길거리 생활을 하며 살았지만[23] 얼마 뒤 오토봇 의원이였던 랫뱃의 부하로 일을 하게 된다. 랫뱃은 지하세계를 이용하여 돈을 벌고자 투기장의 검투사를 거쳐 지하세계의 보스가 된 메가트론을 감시하기 위해 사운드웨이브를 파견한다. 하지만 사운드웨이브는 스스로 메가트론 앞에 나타나 정보·무기·지식 등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편의를 제공해준다. 메가트론이 이 엄청난 선물의 대가로 뭘 원하냐고 물어도 단지 "그저 당신이 원하는대로 사용해 주면 된다."(Only that you use them as you see fit.)며 아무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다. 메가트론을 감시하던 중, 무엇을 느꼈는지는 모르나, 높으신 분이던 랫뱃을 배신하고 하층민 출신인 메가트론에게 붙어버린 것이다. 이후 메가트론이 본격적으로 혁명을 일으켰을 때 랫뱃의 뒤통수를 쳐서 랫뱃을 무력화 시킨 후 그의 스파크를 뽑아 카세트병의 몸에 넣어 자신의 카세트병으로 만들어버린다.올 헤일 메가트론에서 메가트론이 큰 부상을 당해 퇴각했을 땐, 다른 상위 랭크 디셉티콘들이 각각 레이저클로는 약육강식대로 디셉티콘끼리 서로 죽여 강자만이 살아남는 상태로 냅두고 있고 스타스크림은 부하들 보고 어떻게 좀 해보라고 갈구고만 있고 쇼크웨이브는 혼자서 연구실에 틀어 박혀 있으며 그나마 나서기라도 하는 레이저클로와는 달리 다른 합체팀 리더인 모터마스터, 온슬로트, 헝-거는 어딜갔는지 코빼기도 안 보이는 와중에(...) 홀로 디셉티콘의 현 체제를 유지시키고 있었다.
부활한 메가트론을 따라 지구로 돌아와 미군기지로 처들어가 잡혀있던 디셉티콘들을 빼돌리는 등 여러가지 활약을 한다. 옵티머스와 대치하던 중인 메가트론의 뒤에서 울트라 매그너스를 감시하던 중, 메가트론의 정신을 딴 데로 돌리던 옵티머스가 사운드웨이브에게 대포를 쏘아 머리가 날아가버린다.
메가트론은 쓰러진 사운드웨이브를 보고 분노에 미쳐 옵티머스를 향해 죽여버리겠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 일단 진정하고 사운드웨이브를 데리고
오토봇과 메가트론이 사이버트론으로 향하는 사이, 사운드웨이브는 쇼크웨이브의 수술로 다시 살아난다. 사이버트론에 도착한 메가트론이 오메가 슈프림의 구속실에서 벗어나 스위프들을 상대하는 사이, 지구에 있는 디셉티콘들은 스페이스 브릿지를 타고 사이버트론으로 온다.
스포트라이트의 설명에 보면 아무도 그를 믿지 않고 그도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한다. 디셉티콘에 헌신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기만을 위해 일한다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스포트라이트 메가트론에서 메가트론은 쇼크웨이브에 대해 입다물고 자신의 생각을 감추는 놈이야말로 정말로 위험한 놈이며
이런 사운드웨이브도 유일하게 카세트병 부하들에게만큼은 진심으로 신뢰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 래비지의 사망을 느꼈을 때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아 버리기도 했다.
전쟁이 끝난 뒤엔 자신이 남은 디셉티콘을 이끌게 된다. 이후 인간과 화합을 제안하고 오토봇과 협력하는 등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28]
유니크론과의 전투에서 사운드웨이브는 합체의 에니그마(Enigma of Combination)를 이용해 전투 도중 죽은 영혼들을 모아 자신의 텔레파시 능력으로 영혼들과 신념을 자신의 것과 함께 옵티머스에게 보내며 소멸한다.
Operation: Absolution.
임무: 사면.
사운드웨이브의 유언
임무: 사면.
사운드웨이브의 유언
지구 생명체 중에서는 코끼리를 가장 좋아한다. 탄자니아의 미쿠미 국립공원에서 코끼리들과 같이 산책하며 서로 교감했고
2.7. 에너존 유니버스
메가트론이 사망하고 그의 뒤를 이어 리더가 된 스타스크림을 따르나 그의 막나가는 행보에 환멸감을 가지게 된다. 그러던 도중 스타스크림이 부상당한 래비지를 세게 차면서 제대로 분노하게 되고 결국 스타스크림을 본인이 직접 패죽이고 디셉티콘의 리더가 된다.3. 완구
자세한 내용은 사운드웨이브(G1)/완구 문서 참고하십시오.4. 참고
- 디셉티콘의 심볼은 사운드웨이브의 머리 디자인을 변용한 것이다.[30]
- 원래는 아라마키 신지가 디자인한 미크로맨[31]의 카세트맨이라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카세트테이프 라디오로 변해 있다가 싸우는 정의의 용사스러운 장난감이었지만[32], 미국으로 넘어가 트랜스포머가 된 뒤에는 메가트론과 함께 악역이 되었다.
- G1 방영 당시 두 차례 방송사고가 나왔던 캐릭터다. 원래는 목소리에 보코더를 통한 음성변조가 입혀져야 하는데 실수로 사운드웨이브의 담당 성우 프랭크 웰커의 목소리가 생으로 나와버린 것이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보코더를 제거한 목소리는 성우 본인이 맡았던 다른 캐릭터들인 트랜스포머 영화판의 사운드웨이브나 형사 가제트의 악역 닥터 클로우와 똑같다.
[1]
1화 초반에 사이버트론에 있었던 시절에는 딱 한 번 잠입목적으로 가로등으로 변신한 적이 있다.
[2]
메가트론과 같다. 특이하게도
옵티머스의 성우인
피터 쿨렌도 자기의 측근 부하 캐릭터인
아이언하이드를 맡았다.
[3]
캐릭터가 워낙 많다 보니 온갖 중복의 향연인 G1에서 이 성우는 사운드웨이브와 나레이션 이외에는 맡지 않았다.
[4]
일본판의 경우 초기에는 기계음이 너무 강해서 대사가 잘 안들린다는 문제가 있었다. 중반부터는 조금 약해져서 대사가 잘 들리는 편이다.
[5]
당장 1화부터
재즈,
프라울,
사이드스와이프 셋이 동시에 덤볐는데도 오히려 순식간에 셋 다 때려눕히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6]
다만 시즌 2에선 스카이워프 등 일반 디셉티콘 전사들도 에너존 큐브를 생성하는 장면이 나온다.
[7]
일본어판 1화에서 썬더크래커가 사운드웨이브에게 존댓말로 보고를 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스카이워프나 썬더크래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정작 둘 다 스타스크림에게는 반말을 한다.
[8]
탐사 드론 형태로 변신하는 데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파괴된 이후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9]
이 둘은 시즌 3에서 딱 1번만 나온다.
[10]
미니 카세트들 역시 사운드웨이브를 향한 충성심이 대단하다. 더 무비에서 컨스트럭티콘이 사운드웨이브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이를 들은 럼블과 프렌지가 격분하기도 했다.
[11]
특유의 보코더 목소리 때문에 무섭게 들린다. 작중 웃는 장면이 단 2번 뿐인데, 스타스크림이 어떤 외계생명체에게 공격당했을 때 메가트론과 함께 비웃을 때와 블래스터를 쓰러트렸을 때이다.
[12]
메가트론: 포스 필드를 작동시켜라!
사운드웨이브: 뭔 포스 필드요? [13] 사운드웨이브가 배신 시도를 한 건 사실 이 부분이 거의 유일하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이해가 안 됐는지 메가트론이 자신이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운드웨이브에게 몰래 자신이 죽게 되면 사운드웨이브가 리더가 되고 스타스크림을 처리하라고 명령하는 2차 창작물도 존재한다. 그러나 사운드웨이브는 본래 기회주의자로 설정된 캐릭터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이러한 면모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선보우 마블 프로덕션의 제작 자료에서 그 흔적이 남아있었다. 메가트론이 건재할 때는 그 밑에서 충실히 일했고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갈 때도 그를 부축했지만, 메가트론이 불필요하다 판단한 시점에선 그를 버리기로 판단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일부 팬들은 메가트론의 부재시 자신이 리더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14] 설정집에 따르면 스타스크림은 구경만 하다 마지막 남은 디셉티콘을 뒷치기로 쓰러뜨렸다. 그리고 굳이 추측해 보자면 내부 쟁탈전에서 살아남은 것은 아무래도 중상모략과 정보전에 능한 사운드웨이브일 가능성이 높다. [15] 애초에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시작이 완구 판촉용 애니메이션인 만큼 시즌 3 시점에서는 이미 팔릴 만큼 팔린 사운드웨이브보다는 새로 팔아야 할 캐릭터들을 띄워주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나마 극장판의 몰살극에서도 살아남고 이후에도 작게나마 비중을 유지하는 정도면 초기 캐릭터들 중에서는 상당히 대접받는 편이다. [16] 갈바트론의 친위대인 사이클로너스나 스커지, 그리고 스위프 부대는 전투나 방패막이로서 다른 디셉티콘 구성원들을 대체할 수는 있지만, 사운드웨이브의 특기인 정보전은 이들로도 대체가 불가능하다. 당연히 갈바트론에게도 매우 필요한 존재이다. [17] 일본에서는 사운드블래스터로 색놀이되어 팔렸지만 미국에서는 당시 사운드블래스터가 발매되지 않았다. [18] 비통해 하는 갈바트론의 목소리가 일품.믿기 힘들겠지만 뭐 이 때는 광기도 치료된 이후이고 사운드웨이브는 갈바트론의 충신 중 하나였다. 위에 언급했듯 갈바트론이 광기에 미쳐 날뛰던 시절에도 사운드웨이브에게 손찌검을 한 적은 없다.
[19]
겉보기엔 색만 검은색으로 변경. 완구에서는 카셋트룸에 카셋트론이 2개가 들어갈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
[20]
스콜포녹은 갈바트론이 행방불명되고는 본인에게 대행을 맡겼다면서 데스트론 일행을 지휘하겠다고 했다. 스커지나 사이클로너스 등은 못마땅해했지만 그렇다고 거짓임을 입증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사운드블래스터는 갈바트론님이 맡기신 거라면 믿을 수 밖에 없다면서 스콜포녹을 따랐다.
[21]
갈바트론은 스콜포녹의 야심을 간파하면서도 종종 별 것 아닌 것처럼 취급하고 방심하기도 하는데, 사운드블래스터가 거듭 진언할 때만큼은 한 번은 다시 생각해 보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만약 사운드블래스터가 없었다면 갈바트론은 25화에서보다 훨씬 이전에 대제 자리를 빼앗기거나 사망했을 것이다.
[22]
변신 모드와 관련이 없는 초능력을 가진 채 태어난 트랜스포머를 말한다.
[23]
이 때 레이저비크, 버즈쏘우, 래비지와 만난다. 또한 럼블과 프렌지는 메가트론의 연설에 감명을 받아 디셉티콘으로 전향한 노동자로 등장한다.
[24]
재미있게도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는 반대로 사운드웨이브가 메가트론을 안고 후퇴하는 장면이 있다.
[25]
사실 바로 저것 때문에 스타스크림을 데리고 있다고 메가트론이 직접 말한다. 이유인즉슨 대놓고 배신할 티를 내는 스타스크림을 곁에 둠으로써 항상 배신에 대한 경계를 멈추지 말라는 경고의 역할인 것.
[26]
실제로 쇼크웨이브는 다른 매체에서 메가트론을 배반할 때 정말 철저하고 논리적으로 배신을 한다. 때문에 스타스크림의 배신이 말 안 듣는 아이처럼 보인다면 쇼크웨이브의 배신은 정말 쿠데타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수준으로 철저하다.
[27]
이후 디셉티콘들의 사기가 돌아왔을 때 스타스크림, 쇼크웨이브, 사운드웨이브 셋 모두 뒤에서 뭘 꾸미고 있다고까지 독백한다.(Soundwave lurks: check. Shockwave plots: check. Starscream lives to scheme again: check.)
[28]
어떻게 보면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으로써 남긴 마지막 명령을 수행하고 있으니 과연 충실한 수하다운 행적이다.
디셉티콘 저스티스 디비전이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메가트론을 공격하는 것과는 대조적.
[29]
사운드웨이브가 아웃라이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코끼리라고 생각을 읽지 못할리는 없었을 것이고, 아마 허구헌날 음모와 뒷공작만 펼쳐대는 지적생명체들보다는 지능이 높으면서도 평화롭게 살아가는 코끼리들이 내심 부러웠을 수도 있다.
[30]
오토봇의 심볼의 경우
프라울,
블루스트릭,
스모크스크린의 얼굴을 변용한 것이다.
[31]
정확히는 2세대 라인업으로 이후 이 라인업의 제품 일부가 트랜스포머로 편입되어 단종되었고 이후 1998년에 리부트 겸 3기 시리즈를 발매한다.
[32]
사운드웨이브의 충성스러운 부하였던
레이저비크,
래비지,
프렌지도 각각 카세트테이프로 변하는 콘도르, 재규어, 미크로스라는 선역 로봇이라는 설정이었다.
사운드웨이브: 뭔 포스 필드요? [13] 사운드웨이브가 배신 시도를 한 건 사실 이 부분이 거의 유일하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이해가 안 됐는지 메가트론이 자신이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운드웨이브에게 몰래 자신이 죽게 되면 사운드웨이브가 리더가 되고 스타스크림을 처리하라고 명령하는 2차 창작물도 존재한다. 그러나 사운드웨이브는 본래 기회주의자로 설정된 캐릭터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이러한 면모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선보우 마블 프로덕션의 제작 자료에서 그 흔적이 남아있었다. 메가트론이 건재할 때는 그 밑에서 충실히 일했고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갈 때도 그를 부축했지만, 메가트론이 불필요하다 판단한 시점에선 그를 버리기로 판단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일부 팬들은 메가트론의 부재시 자신이 리더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14] 설정집에 따르면 스타스크림은 구경만 하다 마지막 남은 디셉티콘을 뒷치기로 쓰러뜨렸다. 그리고 굳이 추측해 보자면 내부 쟁탈전에서 살아남은 것은 아무래도 중상모략과 정보전에 능한 사운드웨이브일 가능성이 높다. [15] 애초에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시작이 완구 판촉용 애니메이션인 만큼 시즌 3 시점에서는 이미 팔릴 만큼 팔린 사운드웨이브보다는 새로 팔아야 할 캐릭터들을 띄워주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나마 극장판의 몰살극에서도 살아남고 이후에도 작게나마 비중을 유지하는 정도면 초기 캐릭터들 중에서는 상당히 대접받는 편이다. [16] 갈바트론의 친위대인 사이클로너스나 스커지, 그리고 스위프 부대는 전투나 방패막이로서 다른 디셉티콘 구성원들을 대체할 수는 있지만, 사운드웨이브의 특기인 정보전은 이들로도 대체가 불가능하다. 당연히 갈바트론에게도 매우 필요한 존재이다. [17] 일본에서는 사운드블래스터로 색놀이되어 팔렸지만 미국에서는 당시 사운드블래스터가 발매되지 않았다. [18] 비통해 하는 갈바트론의 목소리가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