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9:31:32

사우로르니토이데스

사우로르니토이데스
Saurornithoide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aurornithoides_mongoliensis.jpg
학명 Saurornithoides mongoliensis
Osborn, 1924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트로오돈과Troodontidae
아과 †트로오돈아과Troodontinae
사우로르니토이데스속Saurornithoides
[[생물 분류 단계#s-3.9|{{{#000 }}}]]
  • †사우로르니토이데스 몽골리엔시스 (S. mongoliensis) 모식종
    Osborn, 1923
파일:Saurornithoides_restoration.png
복원도

1. 개요2. 연구사3. 등장 매체

[clearfix]

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의 아시아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은 도마뱀을 뜻하는 '사우로스(σαῦρος, sauros)'와 새를 뜻하는 '오르니스(ὄρνις, ornis)', 그리고 모양을 뜻하는 '에이도스(εἶδος, eidos)'가 합쳐진 것으로 '새 모양의 도마뱀'이라는 뜻인데, 이 공룡의 두개골이 새의 그것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2. 연구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aurornithoides.jpg
두개골 화석 그림
트로오돈과 더불어 가장 잘 알려진 트로오돈과 공룡이며, 트로오돈의 화석이 제대로 발견되기 전까지는 트로오돈과를 대표하는 공룡이기도 했다. 이후 트로오돈의 골격 화석이 보고된 이후에도 비슷한 외양을 지닌 점을 토대로 트로오돈과 사우로르니토이데스가 같은 속으로 묶이기도 했다.[1] 트로오돈과 마찬가지로 지능이 매우 높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모식종보다 더 크고 길다란 두개골을 가진 유니오르종(S. junior)도 있었지만 이 종은 2009년에 자나바자르(Zanabazar)라는 별개의 속으로 재명명되었다. 현재 화석은 미국 뉴욕 시의 미국 자연사박물관에 일그러진 두개골 표본이 소장 및 전시되고 있다.

3. 등장 매체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aurornithoidesPortrait.png


[1] 이 때문에 미국의 우주학자 칼 세이건도 자신의 저서인 에덴의 용에서 트로오돈을 사우로르니토이데스로 소개했다. [2] 다만 전작 Clash of the Dinosaurs에서 쓰인 데이노니쿠스의 모델링과 똑같은 모습인데, 이 둘은 각각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와 트로오돈과에 속한 전혀 다른 종이다. 이미지 [3] 사실 극중에 나온 모든 트로오돈과 공룡들이 사우로르니토이데스와 모델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