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뇌전기 버추얼 온에 나오는 설정.인조적으로 만들어진 생물 즉 인공생명체이다. 일단 그 배경이 전뇌력의 사회환경과 밀접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전뇌력의 사회에 대해서도 같이 적어 넣는다.
2. 전뇌력의 사회
전뇌력(V.C)의 사회는 모든 것이 상업적 페이스로 진행되며, 범세계(지구권)적 경제상호의존시스템이 고정화되면서, 사람들의 정신레벨과 생활의식은 서서히 떨어지고 있었다. 그리하여 정치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중세적정체기라고도 할 수 잇는 침체된 퇴행상태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일반적으로 말하는 중세적정체란 모든 활동이 침체되어 있는 "靜(고요함)의 세계"라고 불리는 듣기 좋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어느 종류의 혼돈에 찬 평행상태라고 인식해야 하며, 실제로도 현재 아니면 그 이상의 수준으로 사람들의 활력은 떨어져 있었다.
예를 들면 이 시대(전뇌력)에는 심하다고 할 정도의 상업활동에 의해 수많은 것이 상품화되었다. 예를 들면 행정, 입법, 그리고 전쟁. 심지어는 가치관, 이념이라고 하는 관념까지도 여러가지 형태로 상품화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소비적대상으로서 상대화된 가치관은 그 진정한 의미의 기능을 잃어 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수많은 것 - 심지어는 정신적 활동까지도 - 을 "소비"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스스로를 의해서 창조하는 의식과 의욕을 잃어 버렸다. 소비로의 만성적인 배고픔은 어느 면에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측면에 존재하는 사고하는 여유마저도 사라지게 한 것이다.
3. 전뇌력의 사회와 사역생물
이와 같은 상황하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느 정도는 안락한 생활을 보장받고 있었다. 육체적으로 힘든 노동은 모두 기계( 안드로이드를 포함한다.)나 사역생물에 의해서 대행되었다.사역생물이란 말하자면 "일하는 동물(= 가축)"에서 그치지 않는다. 오리지널이 된 동물의 특성과 유전자 조작을 통해 부여된 높은 지능을 함께 지닌 특수한 인공생물이다. 수많은 형태가 다수 개발되었지만, 에피소드 "Wild Launcher VCa5 #02-"에 등장하는 것처럼 인간형을 베이스로 한 것도 적지 않다. 이와 같은 생체에는 그 목적에 따라 사이보그 처리도 되어, 각종 용도로 보급된다.
그 용도는 힘든 노동 외에도 인간과 거의 동일하다는 이유하에 성적인 목적도 어느 정도는 포함되어 있었으며, 암묵하에 유지되던 것으로 추정된다.
RNA 소속의 마이어 중사가 금제구역 SBRV(시발바)의 동굴에서 움직이지 않게 된 발 바스 보우와 함께 발견하여, 그의 탈출을 도와 주었던 아기아라는 이름의 수인 소녀도 사역생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