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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18:20:39

사시미 한 자루로 아카데미를 씹어먹음

사시미 한 자루로 아카데미를 씹어먹음
파일:sasimiaca.jpg
장르 게임빙의, 아카데미, 용사
작가 탕아후루
출판사 제이플미디어(주)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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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리
연재 기간 2022. 08. 10. ~ 2023. 06. 29.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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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빙의물, 아카데미물, 용사물 소설. 작가는 '탕아후루'.

2. 줄거리

[검신의 가호]
-베면 잘릴 것입니다.

하루에 단 1분, 는 검성이 된다.

3. 연재 현황

본래 문피아, 노벨피아에서 무료 연재되던 작품이었다. 이후 정식 연재를 위해 연재 중단하였다.

2022년 8월 10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하였다.

주 5회,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6시에 업로드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4. 특징

기본적인 틀은 주인공이 하던 게임 속 세상에 빙의한 게임 빙의물이지만 빙의하기 전에 중졸만 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바쁘게 살던 것에 더불어 게임 자체가 방치형 자동사냥 RPG 게임이었기 때문에 게임에 열중하지는 않고 자동사냥에 과금을 몇 번정도 지른 게 다였다. 거기에 무엇보다 중간에 관뒀기 때문에 정사는 알고 있지만, 결말은 알지 못하는 점으로 인해 본래 게임의 결말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다.

주인공이 생선을 회 치던 칼로 사람들을 토막내게 되었다는 사실이 몇 번 부각되는데 이 부분은 잔인한 서술과 더불어 주인공이 겪는 일이 절대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부각시킨다. 그 증거로 초반에는 피폐물스러운 서술도 있다. 허나 전투 씬이 워낙 압도적인지라 등장인물들이 경계심, 경외감, 적대심이 아니더라도 매우 강력한 인상을 받는다.

작가의 서술 방식 중 가장 인상적인 방법 중 하나로 착시글이 있다. 마수의 울음소리를 독특하게 표현해냈는데, 댓글 반응으로는 예전에 유행하던 착시글이라고 하며 한자와 'ㅡ' 발음이 들어간 한글을 조합한 뒤, 작대기가 위치한 높이가 글자마다 다르다는 점을 이용해서 그 모양에 맞춰 글씨가 꿀렁거리게 보이도록 한 것이라고 한다.

5. 등장인물

6. 설정

7. 평가

독자들 사이에서 평가는 대체로 좋다. 빌런이 토막나서 생긴 빌/런 같은 드립도 꽤 신박하다는 평과 함께 강검마의 사이다 전개, 심리 묘사가 잘 나와있기 때문에 그 점에 관한 혹평은 없다. 다만 강검마가 너무 넘사벽인 나머지 조연들의 활약은 거의 없는 편이다.

8. 기타



[1] 작중 신들이 단 한명 빼고 매우 안 좋게 평가받는 것을 생각하면 어처구니가 없다. [2] 발로르는 '신의 선택을 받아 빨리 죽는 거라면 그에 반하는 짓을 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발상에 마경에서 여러가지를 가져와서 아카데미에 특별관을 포함한 다수의 특별한 조치를 취해놨다. [3] 덤으로 신들을 배척하여 무신교적인 세상이다보니 비난이나 언론의 주목을 받지 않았다. [4] 강검마가 웨폰한테 물어본 바로는 자기 이전에 흑발과 흑안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자신이나 발로르 호아킨, 유세인 같이 외신과 연관된 자들만 가지는 특장으로 추측하였다. [5] 심지어 그 천벌받았다는 이유도 단지 잘 살고 있는데 신앙을 소흘히 했다는 이유주기적으로 학살당하고 있었다. [6] 식인에 대한 인식은 그저 돼지고기나 사슴 고기를 먹는 인간 입장과 별반 다를 바 없다. 그저 식용하는 고기 카테고리에 인간이 있을 뿐. [7] 근데 그 여자 하이 엘프는 말실수를 해서 쿠아른에게 끔살당했다. [8] 쿠아른의 말이 거짓일 가능성은 적다. 왜냐하면 쿠아른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이유는 한때 신을 몇 천년이나 모신 천사였기 때문. [9] 사실 그 쿠아른도 광신도 성향이 짙은 편이다. 자기 입으로 가장 찬란한 날개를 가진 천사보다 더 많이 죽였다고 자부하면서 썩소를 자주 보이거나 검의 신에 대한 신앙심이 아주 많아서 광기 어린 찬양을 하는 등 강검마의 독백처럼 정신이 또라이인 것이 맞다. [10] 그레고리의 목적은 신들의 뜻을 그대로 이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속된 말로 힘이 센 따까리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