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와 サルワ Saur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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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a74cf><colcolor=#debd60> 성별 | 여성 | |
종족 | 마족 | |
지위 | 마계 간부 → ? | |
성우 | 코마츠 미카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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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쟈히 님은 기죽지 않아!의 등장인물. 보이시한 외모를 가진 제복 차림의 여성 마족.[1]2. 성격
늘 쟈히를 질투해 왔고 마석이 부서져 마계가 멸망한 후 인간계에 와서도 여전히 그녀를 노리지만[2] 본인 자체가 약한데다가[3] 내재된 허당끼와 악행을 과감하게 실행하지 못하는 모질지 못한 성품으로 인해 매번 실패하고 험한 꼴을 당하고 있다. 이런 성격탓에 평소에는 어느샌가 선행을 베풀며 지내고 있다.이로 인해 쟈히를 이기기 위해 노력해서 도구를 만드는 등 여러 방면으로 준비를 하지만 종국엔 언제나 실패로 끝나는 패턴. 심지어는 목욕탕에 와서도 본인이 귀하게 여기던 샴푸마저 빼앗기고야 만다. 거기다 쟈히에게 털리고 집주인에게 털리는 악몽을 꾸고 나서 벌벌 떨고 자기 자신에 대해 무력감도 느끼고 자괴감을 느끼며 눈물 지을 정도로 멘탈이 박살나 있는 상태다. 덕분에 스스로 호구 행위로 자폭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보니 점장이 목욕탕에서 가볍게 호의를 베풀자 그 따뜻한 마음
3. 작중 행적
마계에서는 자신이 No.2가 되기 위해 사사건건 쟈히를 공격했지만 너무나도 약했기 때문에 맨날 털리기 일쑤였다. 그래서 쟈히에게 대항 의식을 가지고 있다.처음에는 힘을 30배로 파워업시키는 약물을 준비했으나 약물을 떨어뜨리고 그 약물을 들개가 먹어서 거대화된 개에게 시달리다가 주민들에게 구조당한다. 그 다음에는 쟈히로 변신해서 나쁜 짓을 해 쟈히의 평판을 떨어뜨리려고 했지만 점장 자매에게 시달리고[4] 오히려 쟈히 좋은 일만 해버렸다. 이후 뭘 해도 되는 일이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있을 즈음 어린아이 모드의 쟈히를 만나[5] 위로를 받고 다시 쟈히를 타도할 의욕을 불태우지만 진전이 없다.
그 다음에는 상대를 개로 만드는 약을 만들었지만 자기가 마시고 개가 되었다.[6] 시간이 지나면 돌아오게 되어있었지만, 본능적으로 바깥으로 나가버린다. 그리고 당연하다는듯 쟈히와 만나 같이 놀고 만다. 쟈히가 떠난 후, 궁상맞게 있다가 전에 만난 집주인을 만나 벌벌 떨지만 집주인은 우산과 육포를 주고는 떠난다.
이후에도 기회를 노리다가 쥐덫 형태의 마도구를 만들어 함정을 파지만, 쟈히를 스토킹하던 쿄코가 걸린다. 게다가 트랩은 쿄코의 힘에 박살나고, 3번째 트랩은 자기가 걸려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쟈히를 파멸시킬 계획을 세우면서 선행을 하던 와중[7], 우연히 진구 쿄코를 마법소녀로 만든 의문의 빛과 만나게 되고, 빛의 세례를 받아 파워 업한다. 득의양양해서 쟈히를 치러 갔는데 정작 쟈히는 사르와를 기억하지 못했다.[8] 열받아서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덤벼들지만 어찌된일인지 칼로 찔러도 쟈히의 어깨결림만 치료될 뿐이었다. 샤르와는 그대로 도망가고 의문의 빛은 사르와의 몸에서 나와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마을 축제날에는 쟈히를 쳐부술려고 기회를 노리다가, 점장에게 걸려서 축제일을 돕게 된다.[9] 축제일을 도우면서 칭찬받는게 즐거운 모습을 보이지만 삼바옷을 입는 모습을 쟈히가 목격하게 된다. 게다가 쟈히는 사르와의 이름을 "삼바"라고 기억하고 있었다.
그 후 분열하는 약을 만들어 쟈히를 이기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쟈히가 먹고 쟈히가 분열된다. 사르와는 겁을 먹고 그대로 도망가고, 쟈히들은 저마다 일을 분업해서 하자고 합의했지만 다들 힘든 일은 하기 싫다고 해서 논쟁이 벌어진다. 하지만 얼마안가 약효가 떨어져 원래대로 돌아온다.
다음에는 절치부심해서 다시 쟈히에게 도전하려고 하지만, 쟈히의 반려견인 타로마루를 보고 예전에 거대 개에게 당했던 기억이 떠올라 두려움에 빠진다. 그러나 타로마루의 애교에 이내 친해져서 하루종일 같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4. 기타
-
'사르와'라는 이름은
조로아스터교의 악마 '사르바르'[10]에서 유래된 것이다.
덤으로 뒤집으면 와루사(나쁜짓)가 된다사르바르는 혼돈의 악마이며 '이로운 통치'를 상징하는 수호신인 아메샤 스펜타의 천적이다.
[1]
처음 보면
1인칭과 옷차림, 빈유때문에 소년으로 오해할 수 있다. 작중에서도 여자아이가 감사인사를 할때 오빠, 언니 중 무엇으로 불러야 할지 헷갈려 했다.
[2]
그래도 좋은 옷을 입고 다니고 굶는 모습이 없고 외출중 쟈히가 체납한 집세를 다 치를 돈 정도를 옷주머니에 가진 걸 보아서는
드루지만한 거부는 아니지만 쟈히처럼 가난에 찌들어 사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쟈히가
다다미 넉 장 반 넓이 단칸방에 산다면 사르와는 그냥저냥한
연립주택에
침대도
책장도 있으며 실험실로 쓸 수 있는 별실도 있는 변변한 사는 모습이 나왔다.
[3]
쟈히와 상대하려면 마력을 30배 이상 증폭시키는 특수한 약을 먹어야 가능할 정도고, 빵을 노리는 까마귀한테 질 정도로 약하다. 심지어 이때는 마석을 안쓰던 쟈히가 까마귀랑 사투를 하던 상황이라 더 비교되는건 덤.
[4]
집주인이 집세를 내놓으라고 윽박지르자 너무 무서워서 집세를 헌납한다. 점장이 아르바이트를 시키자 그걸 또 고분고분 성실히 해준다.
[5]
귀여운 어린아이라고만 생각했지 쟈히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했다. 쟈히 역시 마계에 있던 사르와를 기억하지 못하고 초면인것처럼 생판남으로 생각한다(...)
[6]
애니메이션 오프닝 1쿨에 캐릭터들 마다 마계가 멸망하기 전 시절의 모습과 마계가 멸망하고 난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사르와는 유일하게 멸망하기 전 시절 모습과 강아지가 된 모습이 나왔다.
[7]
인질을 잡는답시고 강변의 쓰레기 줍기에 동참함, 인간 부하를 거느리겠답시고 엄마 잃은 아이를 찾아주고, 개조인간을 만들겠답시고 길 건너는 할머니 짐을 들어드리면서 자신은 정말 사악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8]
어린애 형태의 쟈히였을 때 만난 적이 있었기에, 그때 만난 사람 정도로 기억하고 있었다. 자신을 위로한 꼬마가 쟈히였다는걸 알게 된 사르와는 덤.
[9]
점장은 사르와의 이름을 듣고 '삿짱'이라고 불러준다.
[10]
사우르바, 사와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영문판 명칭은 '사우르바'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