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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네오지온/
화성 독립 지온군 추진：열핵 로켓,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무장：연장 주포 6기, 메가입자 포 2기, 레이저 포탑 31기, 미사일 런처 6기 장비：코무사이, 홀로그램 투사기, 밸류트 시스템 MS 캐터펄트：2기 MS 탑재수：10기 주 탑재기 |
1. 개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는 네오지온군의 전함으로, 일단은 전군 총기함에 해당한다.기본적으로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함선들의 성능에 대한 설정은 MS에 비하면 빈약하기 짝이 없고 특히 지온계 함선들에서 이런 경향이 더 심하게 드러나는데, 사다란 역시 마찬가지로 무장 구성과 홀로그램 영사기라는 특수장비가 달린 것 외에는 어떤 자료도 없는 상태다. 명색이 주 악역 세력의, 그것도 최종보스인 하만 칸의 탑승함이자 총기함이라는 물건임에도 전장, 탑재MS수, 함장이나 주요 승무원 관련 자료도 없을 정도.
어느정도 스펙이 알려진데다 작중에서의 묘사로 비교가 가능했던 이전 함선들과는 달리 사다란의 경우 딱히 비교할만한 장면이 적은지라 정확한 수치는 추측하기 힘들지만, 아가마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크기의 엔드라급 순양함에 비해서는 한둘레 이상 큰 크기로 짐작했을 때 대충 500m 전후[1]로 추정이 되며, MS 탑재수는 일단 30기라는 설이 돌아다니고는 있는데, 실제로는 그보다는 적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이 강한 편. 특히 상당한 거함임에도 불구하고 대기권 돌입능력과 대기권내 항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사다란급은 총기함이자 지구공략군 지휘함을 겸하기 때문으로 고가에 상당한 크기를 차지하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가 달려있을 것과 무장이 꽤 튼실하다는 점, 무엇보다 전군 총기함이자 명목상 네오 지온 총수인 미네바 라오 자비의 좌승함이기에 상당히 호화로운 주거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내부 용적을 잡아먹는 비전투 시설도 많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MS탑재량은 크기 대비로는 많지 않았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2. 동형함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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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란
사다란급의 네임쉽이자 네오지온군 기함.
극중에선 중반부터 등장하여 하만 칸의 기함으로서 활동하며, 연방정부 수도가 있는 다카르 점령전에 사용되었다. 일단 다카르 점령 이후 지구권에서 활동했으며 하만이 우주로 올라갈때는 따로 셔틀을 타고 올라갔기 때문에 사다란은 이후로도 한동안 지구에 남아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그레미 토토의 반란 당시에 코어3 회전에서 다시 하만이 탑승해 있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봐선 다시 우주로 올라가긴 한 듯.
만화 <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 이브> 에서는 분열되어 서로 전투를 벌이던 네오 지온 잔당군을 한명이라도 더 퇴각시키기 위해 홀로그램 영사기로 하만 칸의 영상을 내보내 연방군을 혼란시키고, 이후 아군의 퇴각이 확인되자 추격을 막기 위해 연방군에 항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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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 불명의 사다란급
사다란보다 먼저 지구에 강하한 것으로 보이는 함선으로, 사다란이 다카르에 입성할 때 이미 다카르에 정박해 있는 모습이 본편 26화와 27화에 살짝 보인다. 단, 영상 내에 등장했다고 해도 어느샌가 없는물건 취급 당하는 경우가 많은것이 건담 시리즈다 보니[2] 이 함선이 정식으로 사다란급의 다른 함선으로 인정될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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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단
하비저팬에서 발행한 게임북 <기동전사 건담ZZ 헤르메스 몽환>에 등장한 함선. 원래 하비저팬발 작품들이 워낙 인지도가 낮아서 이후 등장은 없을 줄 알았으나 뜬금없이 만화 <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에서 하만 칸(으로 위장한 세라나 칸)의 잔당부대 기함으로 등장한다. 교전중에 주인공이 탑승하는 건담 오베론에게 격침.
이후 발푸르기스의 후속작이자 프리퀄에 해당하는 발푸르기스 이브에서는 사다란의 예비함으로 코어3 회전에 참전했고 하만의 동생인 세라나 칸이 탑승했으며, 연방군의 공격에서 아군을 지키기 위해 세라나 칸이 프로토타입 데메테르로 출격하는 동안 후방지원을 담당했다.
사다란 항복 후에는 세라나 칸을 총수로 받드는 반전파[3]의 기함 겸 친위대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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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란
A.O.Z RE-BOOT 건담 인레 검은 토끼가 꾼 꿈에 등장하는 사다란급의 강화개수형. 네오지온과 협력관계에 있던 지온마즈(올즈모빌)가 설계도를 넘겨받아 화성 환경에 맞게 개수한 함선으로, 지온마즈의 기함으로서 운용하기 위해 실전성 보다는 위엄찬 모습으로 보이는 것에 집중한 함이라고 한다. 지구권을 장악한 네오지온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되었으나 도착해 보니 하만파와 그레미파가 나뉘어 내전을 벌이고 있던지라 어느 한 쪽 편을 들지 못한채 그대로 귀환했다가 화성을 장악한 리지온 세력과 전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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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란
만화 기동전사 건담 Twilight AXIS의 만화판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기체로, 만화판 내에서의 설정변경으로 아하바 아질이 등장할 수 없게되자[4] 대신 나온 기체로, 전함이 아니라 사이코뮤 운용형 기동병기로 바뀌어 있다. 원래는 그레미 토토가 본인의 뉴타입 부대를 이용해 운용하려 했던 것으로 전함 기반의 기체인 만큼 강력한 함포와 리플렉트 비트등의 사이코뮤 병기를 탑재한 것으로 묘사된다.
3. 기타
[1]
단, 반다이에서 내놓은 개러지 킷이 50cm의 크기에 1/1700의 사이즈니 이쪽 기준으론 대충 850m가량 된다.
[2]
대표적으로 도고스 기어 공격시에 레코아 론드를 호위하는 모습이 나오며 양산 및 실전배치가 되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별 언급이 없는 바이알란과, 분명히 아가마 격납고 내에 멀쩡한 모습으로 2기가 존재해 있었음에도 어느샌가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린 릭 디아스 2기 등
[3]
연방도 피폐해 있으니 지금 당장 잔존세력을 모아 반격하자는 강경파와 달리, 피아간 전력차가 워낙 크니 잠복해서 기회를 노리자는 신중파들이 모인 세력이다.
[4]
원작 소설등의 설정에선 아를렛이 에우고 시절부터 준비했었고 일찍 합류했기 때문에 네오지온 소속으로 활동하며 샤아의 반란 당시에는 거의 다 만들었다가 실전투입은 못되고 방치된 것이 아하바 아질인데, 만화판에선 샤아의 실종 이후 쭉 애너하임에 있다가 샤아가 봉기한 이후에 합류하면서 아하바 아질을 만들 수 잇는 시간이 없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