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원명은 카츠아게군 / カツアゲ君
영문명은 Mr. Shakedown
테마곡 06 Get Them
용과 같이 제로의 자금줄을 책임지는 놈들로서 제로 출시 이전 '삥쟁이 응모'를 통해 얼굴 모델링에 들어갈 지원자들을 모았고, 최종적으로 4명이 뽑혀 정식 발매판의 모델링으로 완성되었다. 담당 성우도 각 얼굴 모델링에 뽑힌 합격자들.
공격이 눈에 띄고 느리지만, 슈퍼아머를 기본적으로 탑재해서 경직이 사실상 없다시피 한데다가 한방 한방이 거의 일격기 수준이라 히트 앤 런 전법이 필수다.[1] 이기면 막대한 돈을 뜯어낼 수 있는데, 지면 이 쪽이 돈을 뜯긴다.
총 4명의 삥쟁이가 등장하며, 키류 카즈마와 마지마 고로가 각각 2명을 맡게 된다. 한 명을 쓰러트리면 다른 한 명이 교대로 등장한다.
쓰러뜨릴수록 보유하고 있는 금액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지만, 그에 비례하여 체력과 공격력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확실히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하지 않았다면 버거운 상대지만,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가 된 상태에 컨트롤이 조금만 익숙해지면 그냥 걸어다니는 돈 덩어리로 보일것이다.
나중에 이들의 패턴을 극에서 시마노 후토시가 그대로 사용한다. 제로와 극의 발매 간격차가 1년 가량인지라 재탕했을 가능성이 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마주해서 싸운다는 요소는 '어디서나 마지마 시스템'으로 계승됐다.
여담으로 키류 카즈마가 184cm, 마지마 고로가 186cm의 장신인데 그런 두 사람이 삥쟁이의 어깨에도 닿지 않는것으로 보아 키가 최소한 2m는 넘는 거인들이다. 현실로 보자면 아마 최홍만이나 빅 쇼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2. 등장 삥쟁이
한번씩 격파하다 보면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가 있는데, 하나같이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사연들 뿐이다. 참고로 등장하는 삥쟁이들은 오디션을 통해 뽑은 사람들의 외모와 이름을 그대로 쓴 것이다. 본래 각 캐릭터 파트별로 1명씩만 뽑으려고 했지만 버리기 아까워서 2명씩 배치해 총 4명으로 늘렸다고. 공식 인터뷰 이 영상에는 삥쟁이 4명 외에도 갑부 타니오카 & 후쿠시마, 윤락왕 아키모토 & 하브의 인터뷰도 들어 있다. 하나같이 충실하게 재현했음을 알 수 있다.2.1. 키류 파트
공통적으로 정장을 입고 있는데 일반 정장보다는 캐주얼 방식으로 입었다.-
에가시라 히로야:
생태계 최강을 꿈꾸는 남자.[2] 일반적인 트레이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인류를 초월한 시련에 도전하기 위해 자금을 모으는데 산까지 구입하는 기행을 벌이며[3], 후에는 삥뜯은 돈으로 섬까지 구입하고 상어나 고래같은 생물과도 싸우는 범상치 않은 인물. 마지막엔 불사신의 도사가 사는 영험한 봉우리나 특수부대가 드나드는 비밀군사시설, 2만마일의 심해등에도 갔으나 그 다음엔 더 갈데가 없다며 삥을 그만두겠다고 했지만, 키류가 우스갯소리로 "우주라도 진출해보지 그래." 라고 한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버리는 바람에 우주로 가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 삥을 뜯겠다고 선언해버린다. 키류는 어지간히 얘가 귀찮았는지 자신이 패배를 인정하면 이런 짓을 그만두겠냐고까지 묻는다. 당연히 삥쟁이는 거부하고 일그러지는 키류의 표정이 일품.
용과같이 극에서 서브스토리의 근육남을 쓰러트리면 키류가 예전에도 갈취한 돈으로 자신을 단련하는 녀석이 있었다고 회상한다. - 사토 유키: 키류 얼굴을 보고 열받는다는 이유로 덤벼들어온다. 돈은 전력으로 싸우기 위한 구실일 뿐이라고. 나중에는 키류에게 역으로 삥뜯겼다는것을 깨닫고는 적반하장격으로 키류에게 돈을 돌려달라며 화를 낸다. 나머지 삥쟁이들에 비하면 동기가 그나마 정상적이다.
2.2. 마지마 파트
공통적으로 나시에 장갑, 군복바지, 군화를 신고 있다- 카와하시 나오야: 자칭 '전국에서 2만 5천명의 불량배를 규합한 남자'. 소텐보리에 놀러왔는데 유흥비가 필요해서[4] 삥을 뜯는다.[5] 몇 번 싸우면 삥을 뜯는 이유를 알려주는데, 자립할 때가 되자 그의 아버지가 자력으로 생활비를 벌라는 말에 삥을 뜯는 것이라고. 자신은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남자다운 남자가 되겠다면서 정작 남자다움과는 거리가 한참 먼 행동을 하고 있다는게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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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 켄지: 삥쟁이중 유일한
대머리. 모델은 게닌 오에 켄지
돈 스파이크. 마지마를 보더니 대뜸 덤벼들어오는데, '자신의 계획을 완수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 '친구를 위해서다' 말을 하지만, 진짜 이유는 일본에서 수량 한정으로 판매중인 기적의 발모제를 사기 위해서라고. 명대사는 "전국의 탈모인에게 사과해!" 이 장면뒤에 마지마가 "미... 미안타..." 라고 사과하는 장면도 일품이다.[6]
3. 패턴
패턴은 4명 모두 동일하다. 몇번 격파하면 패턴에 약간의 변화가 생기지만 큰 변화는 아니다. 주의할 점은 이들의 공격이 체력 비례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높은 체력도 삥쟁이에겐 무용지물이다.그리고 삥쟁이의 공격은 돌진잡기와 다운공격을 제외한 통상공격은 모두 가드가 가능하다. 회피가 여의치 않을 때 사용하자.그리고 삥쟁이를 잡으면 삥쟁이가 바로 뿌리치며 대미지를 입으며 넘어지니 주의. 하지만 투기장의 곰처럼 잡기 자체가 불가능하진 않아서 비틀기, 반야 반격, 귀염 등 잡기 반격기는 가능하다. 가끔 기어카운터 비틀기 쓰다가 삥쟁이가 뿌리친다는 경험담이 있는데 걍 삑사리 나서 잡아버려 삥쟁이가 뿌리친걸 반격기의 하자라 오해한거다. 타이밍만 잘 맞으면 별 문제없다
- 가드돌진 : 거리를 어느정도 두고 있을때 발동한다. 키류의 "파괴자 스타일" 가드돌진 모션과 동일하지만 맞으면 바로 다운된다. 대미지 자체는 그리 크지 않으나 이 패턴 이후로 이어지는 절명콤보 때문에 절대 맞지 말아야 하는 패턴. 가드가 가능하지만, 2단계 강화상태일 시에서는 가드 크러시를 유발한다.
- 래리어트 : 가까이 있을 시 확률적으로 공격하거나, 공격을 맞는 중 발동하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때리고 있으면 안된다. 데미지도 장난아니다. 다만 딜레이가 커서 피하기만 하면 두들겨 패거나 히트액션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범위도 굉장히 넓고 판정 지속시간도 길기 때문에 어중간한 회피로는 피하기 힘들어서 아예 삥쟁이 뒤로 넘어갈 수 있는게 아니라면 뒤로 빠지는 게 좋다.
- 라이트훅->발차기->더블해머 공격(가칭): 가까이서 알짱대면 발동하는 패턴으로 먼저 보통은 1~2타까지만 사용하고 3타는 잘 나오지 않는다. 3타가 나올 시 1/2타를 회피하고 뒤로 간 상태여도 플레이어 방향으로 돌아 공격하므로 조심. 2단계 강화가 될 시 라이트훅과 발차기가 가드 크러시를 유발하게 변경되어 라이트훅을 막을 시 발차기를 확정으로 맞게 되므로 주의.
- 잡기 : 가까이 있는 삥쟁이를 인정사정없이 막 패다보면 키류 불한당 스타일의 근성 반격 마냥 잡아서 내팽겨친다. 재빨리 풀지 않으면 절명콤보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아무 버튼이나 연타하면 빠져나갈 수 있다.
- 다리 들고 업어치기 : 다운공격과 함께 넘어진 플레이어 상대로 사용하는 패턴, 키류 파괴자/도지마의 용의 다리 잡고 업어치기 모션과 동일하며 바로 밑의 다운공격에 비해서는 데미지가 낮은 편.
- 다운공격. 요주의 패턴. 다운되면 스모선수처럼 발로 짓밟는 공격을 하는데 이 대미지가 거의 절명기 수준이라 풀피가 아니면 사실상 사망확정. 보통 가드돌진이나 래리어트 이후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이 공격으로 패배하는 경우가 제일 많다.
- 돌진잡기 : 삥쟁이를 몇번 격파하면 추가되는 패턴. 도발후 돌진하며 잡기를 시도하는데 잡히면 바로 테이크다운 이후 삥쟁이가 히트액션으로 파운딩을 한다. 한 번 잡힐 시 대신석이 없으면 사실상 사망 확정. 이후 몇 번 격파할 경우 도발도 하지 않고 바로 시도하는 경우도 있기에 주의. 다만 피하기 어려운 패턴은 아니므로 바로 빈틈을 노리자.
4. 공략
4.1. 공통
- 무기상을 열었으면 못 박은 배트도 상당히 쓸 만 하다. 공급이 편하고 극 발동이 쉽다. 골프채 계열 무기의 차지공격(△/Y 길게 누르기)도 리치가 길어, 삥쟁이가 라이트훅-발차기 패턴을 보일 때 아슬아슬하게 안 맞는 거리를 잡고 아프게 때려줄 수 있다. 히트액션도 일정 거리 내에서 즉각 발동에 확정 다운이라 안전한 편.
- 샷건 계통 무기 중 하나인 찌릿찌릿샷을 4~5개 정도 가지고 있으면 만사 해결. 사실 모든 방법 중 이게 가장 쉽다. 총기 계열 공격이라 거리를 벌리고서 상대하기에도 용이하고, 다른 총기류에 비해 데미지가 이상하리만치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단지 초반에 구하는 게 어려운데, 마지마의 경우 무기 탐색을 통해 찌릿찌릿샷을 발견해서 입수했다면 OK. 키류 역시 마지마가 해금했다면 5장부터 용호반점에서 구입가능하다. 이와는 별개로 키류는 100만엔 드림머신에서 찌릿찌릿샷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일단 한번만 얻으면 용호반점에서 다수 구입 가능하므로 삥쟁이가 무섭지 않게 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삥쟁이의 공격을 위치선정이든 스웨이든 피한 후 R1/RB키를 눌러 삥쟁이를 타겟 고정한 후, △/Y키를 눌러 사격하면 된다. 삥쟁이가 맞으면서도 슬금슬금 다가온다 싶으면 재빨리 거리를 두고 똑같이 반복하면 된다. 대체품으로는 대미지가 좀 딸리지만 똑같은 식으로 사용 가능한 미끌미끌 샷이 있다. 찌릿찌릿샷을 구하기전까지 이만한 대체품이 없다. 뭉게뭉게샷도 똑같이 활용이 가능하지만 대미지는 큰 차이가 없고, 용호반점에서 잔탄을 채울 때 괜히 비싸기만 할 뿐이라 잊어버려도 좋을 것이다.
- 전설 스타일의 경우 신사에서 CP를 통해 '한계 돌파'를 해금했다면 돈을 투자해서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돈을 엄청 써서 레벨을 어느 정도 올려 버리면 원펀치로도 잡을 수 있다. 다만 큰 의미는 없다. 저 정도로 레벨을 올릴 돈 자체를 삥쟁이 노가다로 버는 것이기에...
- 다운로드 콘텐츠중 도지마의 용 팩의 "마스터 볼" 과 "타우리너++" 같은 히트게이지 회복 아이템을 20개 채워서 볼링의 극을 반복해서 쓰는 방법도 있다. 볼링공 계열 히트액션인 볼링의 극은 상대방과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발동하고, 반드시 다운시키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다. 다만 히트 게이지를 쓰는데다 볼 자체의 내구도 탓에 무한히 쓸 수는 없고, 삥쟁이의 체력도 높기 때문에 타우리너 몇 개 정도로는 한계가 절실하므로 공격해서 히트 게이지를 채워야 할 때가 있다. 아니면 스태미난 로열을 챙기는 것이 좋다. 아이템칸 전부 채우면 26만엔이지만 잡졸들 몇번 잘 패면 백만엔쯤 버니. 또한 몇 번 격퇴 후 삥쟁이의 체력이 올라가면 마스터 볼만 가지고는 체력을 다 깎을 수 없을 때가 있으므로, (이지모드 기준 최고치로 강해진 삥쟁이는 마스터볼 히트액션 7번쯤에 쓰러진다.) 마스터 볼 말고도 여러 아이템을 챙겨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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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 이유로 키류한정 단검류 히트액션 처리 방법.
다른무기 보다 히트액션 데미지가 많이 들어가며
삥쟁이 1회 전투시 히트액션 3~4회면 끝이 난다. 보통 4회.
시작전 잡몹으로 히트게이지를 가득 채우는 것이 그나마 절약하며 할 수 있다. 준비물로는 단검류 아이템과 스테미난 로열이다.
굳이 스테미난 로열이 아니더라도 히트게이지 충전용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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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 바로 단검류 무기를 꺼내고 플스기준 R1타겟팅을 한다.
만약 히트게이지가 없을 시 스테미난 로열을 복용하자.
2.삥쟁이의 전투시작 모션이 끝난 후 바로 히트액션 모션이 뜨면 바로 히트액션을 구사한다.
3.히트액션 후 넘어진 삥쟁이를 2회 밟는다 여기서 히트게이지가 1줄이라도 채워지면 된다 삥쟁이가 일어섰는데 없다면 스테미넌 로열을 복용해서 히트게이지를 채우자.
4.히트게이지 있는 상황에서 넘어진 삥쟁이가 다시 일어설때 바로 히트모션이 뜨면 바로 사용하면 된다.
5.마지막 3~4회차 공격때 삥쟁이 각성화 태클시 겁먹지 말고 플스기준 R1 타겟팅 하고 여유롭게 기다렸다 태클 들어올 때 히트액션으로 마무리
마지마도 이 방법 사용해도 좋으나 마지마 히트액션 데미지가 낮아 비효율적이다. 마지마는 차라리 위 서술한 샷건 방법이 더 좋다. 아님 자전거 많은 곳도 좋다.
4.2. 키류 카즈마
- 불한당: 키류의 스타일 중에서 삥쟁이를 상대할 때 제일 안정성과 파괴력이 높은 스타일이다. 특히나 초반부 능력치 강화가 거의 안 된 시점에서도 정석적으로 삥쟁이 잡기에 있어 제일 편하다. □-△공격이 계속 달리다가 삥쟁이가 어떤 공격을 하든 피한 후 틈을 보일때 다시 이 공격으로 조금씩 HP깎는 전략이 제일 효율적이고 쉽다. 좀 더 기술을 익혔다면 잡고 펀치 때리기 (□-□-□-△-○) 공격이 잘먹힌다. 특히 한번이라도 다운시켰다면, 타이밍을 맞춰서 똑같이 □-□-□-△-○을 쓰면 △의 판정이 넓어 일어서는 삥쟁이가 또 히트하게 되면서 ○까지 먹힌다. 단, 히트 게이지를 소모해야하는 공격이며, 이 때문에 무한으로 쓸 수는 없다. 사실 이 전략은 콤보 수 상관없이 피니시 블로만 맞추면 바로 피니시 홀드가 가능한 전설 스타일이 편하다. 그리고 삥쟁이의 공격 패턴 자체가 상당히 느린 편에 속하기에 어떤 패턴이든지 카운터 훅을 먹이기가 매우 편하다. 이 기술을 익힌 시점에서는 삥쟁이는 그냥 호구가 된다.
- 러시: 빠르기는 하지만 화력은 보장할 수 없다보니 러시로 상대하겠다면 빠른 움직임을 활용하여 최대한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자. 스펙 강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공격력이 상당히 저조하고 기어 게이지가 낮으면 공격 속도가 너무나도 느리기 때문에 오히려 피해를 입기 쉬운 상황이 올 수 있으니 치고 빠지기를 하고 싶을 경우 게이지가 3rd인 상태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너클 아이템이 있다면 더욱 좋고.
- 파괴자: 졸개들 싹쓸이에는 좋지만 삥쟁이를 상대로는 민첩함이 떨어지고 슈퍼아머 효과를 못 보기에 이걸로 삥쟁이를 굳이 잡겠다면 아일랜드 몇 개 클리어 후 사용할 수 있는 회오리 던지기(기어 2nd 때만 스웨이 중 ○)와 돌진 잡기(기어 3rd L1+△ 후 △)만 있으면 가볍게 농락해줄 수 있다. 앞서 둔하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서 틈을 노리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 덤으로, 삥쟁이가 다운된 상태에서 바로 다리던지기로 대미지를 줄 수 있어 삥쟁이스러운 패턴을 만들 수도 있다. 다리잡기는 자주 사용하면 반드시 풀리니 주의하자.
- 전설: 기어카운터 비틀기 (R1+○) 가 펀치 공격과 돌진 및 돌진 잡기에 매우 잘 먹힌다. 다만 이 기술은 킥 공격에는 반격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약점이 있으니 주의할 것. [7] 기어 게이지가 있다면 피니시 홀드를 사용하자. 불한당의 잡고 펀치 때리기와 마찬가지로 삥쟁이가 일어날 때 피니시 홀드의 △의 부분만 히트시켜서 피니시 홀드를 계속 사용하는 것도 매우 잘 먹힌다. 아직도 삥쟁이가 좀 무섭다면 거리를 두고 손바닥 치기의 극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만약 유저가 정석적인 방법을 통해 컨트롤을 향상시키며 전설 스타일을 얻었을 경우 여러 스타일을 섞으며 삥쟁이 농락이 가능한 시점이기에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하며 삥쟁이를 농락해주자.
- 황금총: CP를 모아 CP 배틀 부분에서 얻을 수 있는 무한 연사가 가능한 사기템인 황금총을 획득했다면 삥쟁이와 적당히 거리를 두고 횡으로 이동하며 무한연사 + 삥쟁이 돌진공격시 적당한 타이밍에 X키를 눌러 회피하기를 반복하면 삥쟁이에게 한대도 맞지않고 빠르고 쉽게 잡을 수 있다. 황금총과 삥쟁이 관련 모든 스킬은 "배틀"에 있으니 CP가모이는 족족 배틀부터 빠르게 교환해서 황금총을 빠르게 습득하고 미라클 존슨 서브퀘 완료로 인카운터 파인더까지 갖추었다면 삥쟁이 재테크로 비교적 게임 초반에 자금 칸스토(10조엔)를 달성할 수 있다.
4.3. 마지마 고로
- 싸움꾼: 키류의 불한당에 비하면 화력은 낮지만 마지마의 스타일 중에서 삥쟁이를 상대하는 것에 있어서 안정성은 제일 높다. 콤보 욕심 안 부리고 빈틈을 노려 "□-△", "□-□-□-□-△-스웨이 캔슬" 공격을 자주 노리는 것으로 플레이한다. 거기다, 러시 스타일과 더불어 스웨이에 성공하면 기력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스킬 필요) 가진 아이템이나 밖에 널린 아이템으로 히트 액션을 쓰자. 또한 코메키 수련으로 습득하는 반격기 반야 반격 또한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
- 슬러거: 기본적으로 리치와 히트 액션으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일반 공격은 삥쟁이에게 빈틈을 노출하기 쉬우니 철저하게 히트&어웨이로 거리를 벌려 상대하다가 상대의 빈틈을 노려 딜을 구겨넣는 방식이 주류가 된다.[8] 정공법으로 승부하려면 슬러거 전용 무기 아이템 히트 액션이 기어 게이지마다 다르기 때문에, 무기들을 수집해서 각각 다른 아이템으로 연속해서 대미지를 주는 방법이 제일 좋다.[9] 그 대신 정공법이 아닌 꼼수로는 가장 무난하고 기계적으로 삥쟁이를 이길 수 있는 스타일[10]이기도 한데, 이건 시스템상 허점을 유도하는 거라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전혀 느낄 수 없다는 게 함정. CP를 "배틀"에만 집중 투자해서 "투신의 부적"을 획득하였다면, 삥쟁이와 전투 돌입하자마자 히트액션 발동시켜 삥쟁이를 쓰러트린 후 세모 키를 눌러 쓰러진 삥쟁이를 두번 타격, 삥쟁이가 일어나려고 할때 타이밍 맞게 히트가 쌓이는데 삥쟁이가 일어나자마자 또 다시 히트액션 작렬시켜 쓰러트린 후 또 두번 타격. 또 일어나려고 하면 또 히트액션 작렬, 두번 타격 이렇게 반복하는 식으로 히트액션 연속 네다섯번 정도 하다보면 한대도 안맞고 공략하는걸 넘어서 전투 중 회피나 위치이동 할 필요 없이 처음 전투 시작했던 제자리에서 끝까지 삥쟁이가 아예 공격시도조차 못하게 할 수도 있는 사기 스타일이 되어버린다.[11][12] 재미보다는 삥쟁이를 이용한 빠른 재테크가 목적이라면 추천하는 스타일.
- 댄서: 졸개들을 마구 쓰러뜨리는 댄서의 위력에 반하여 무턱대고 삥쟁이에게 댄서 공격을 들이대는건 황천길로 가는 지름길이다. 삥쟁이는 자체 슈퍼아머가 있기 때문에 하나의 콤보 공격이 한순간에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삥쟁이 전에서는 만용이다. 그렇기에 댄서 사범인 아레시한테 배울 수 있는 롤링 스네이크(기어 2nd 때만 스웨이 중 ○)를 노려서 사용해 볼 만하다. 대신, 실패하면 반드시 라이즈 로터(다운당한 상태에서 △) 를 써야 한다. 왜냐면 무적판정은 아니지만 밟히지는 않기 때문. 그리고 운이 좋으면 삥쟁이가 가드를 올려 데미지 없이 일어난다. 기어 게이지가 2nd 상태에서만 가능하기 기력 수급할 때마다 자주 바꿔서 플레이하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롤링 스네이크가 성공하면 도발을 해서 기어 게이지를 3rd 혹은 그에 가깝게 해서 반야 반격을 사용할 준비를 하자. 주입무 활용도 가능하나 카운터 훅에 비해 모션이 짧아서 라이트훅 상대로 사용하면 이어지는 발차기를 확정타로 맞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 리치도 짧아서 거리 조절도 잘해야 한다. 가드 돌진 때 반격기를 몇번 사용하여 히트 게이지를 높이고 타 스타일로 바꾸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
- 전설: 꽤 까다롭다. 반격기 귀염이 대미지가 대단히 높아서 이것만 남발하면 삥쟁이도 금방 해결이 가능하나 반격 발동 구간이 짧고,[13] 전설 스타일의 특징인 달려들기 스킬은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 훅 가버린다. 키류의 러시 스타일 처럼 히트 앤 런을 펼치자. 공격을 피하고, 달려들기 스킬만 잘 쓴다면 매우 쉽게 잡을 수 있긴하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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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쟁이를 이용한 돈벌이 수단이 존재한다. 키류 한정으로, 신사에서 CP교환으로 해금 가능한 능력 중 '땡큐 삥쟁이'를 해금하면 삥쟁이에게 뜯긴 돈을 다시 찾을 때 1.5배로 돌려받을 수 있다. 계속 반복하면 원금 대비 늘어나는 금액도 계속 증가하므로 소지금액
칸스토도 꿈이 아니다.[14]
수익률 50%가 무조건 보장되는 기적의 투자
- CP교환 중에는 노숙하는 삥쟁이도 있는데, 획득 시 삥쟁이가 맵 곳곳에 널브러져 자는 확률이 증가한다. 주로 자는 곳은 공원 밴치. 삥쟁이에게 가까히 다가간 뒤 버튼을 꾹 눌러 돈을 조금씩 훔치다가 경고음이 들릴때 잠깐 버튼을 손에서 뗀뒤 다시 버튼을 누르는 식으로 삥쟁이가 자는 사이에 삥쟁이의 돈을 전부 거덜내는 것도 가능하다. 돈을 회수하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는 건 덤. 소매치기에 익숙해져서 돈을 거덜내고 다니면 초반부와 중반부에 큰 도움이 된다.
- 다만 삥쟁이가 있는 곳을 모를 경우 맵을 발로 뛰며 계속 찾아다녀야 하고, 건물에 들어갔다 나오거나 배틀 인카운트가 발생하면 삥쟁이의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삥쟁이를 통한 돈벌이를 위해서는 인카운터 파인더의 소지가 거의 필수 전제가 된다.[15] 또한 삥쟁이를 확실히 쓰러트릴 수 있는 방법(플레이어의 실력이든, 장비든)을 갖추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 유감스럽게도 마지마는 관련 CP 교환 항목이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돈벌이는 불가능하다. 슬러거 노가다로 칸스토를 만드는 꼼수를 쓰지 않는 한 주로 키류로 번 돈을 NPC를 통해 출자해서 마지마에게 넘겨주는 방식을 쓰는데, 출자금액의 상한이 사라지는 건 스토리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공략에는 큰 도움이 안 된다는 게 유감스러운 일. 반대로 슬러거를 이용해 물약 러쉬나 투신의 부적 효과로 칸스토를 채우는 노가다를 할 경우 마지마로 번 돈을 출자해서 키류에게 넘겨주는 방식을 써서 기계적으로 돈을 찍어낼 수 있다.
-
용과 같이: 극에서는 제로에 비해 돈의 중요성도 크게 떨어지고, 그렇다고 모션을 버리기는 아까웠는지 체격이 비슷한
시마노 후토시의 공격 패턴으로 재활용되었다. 제로를 해본 플레이어에게는 쉬운 상대가 되겠지만, 특색이 없던 오리지널 1편에 비하면 훨씬 나아진 편.[16]
북두와 같이에서도 삥쟁이 모션을 사용하는 거한 적이 등장한다.
[1]
게다가 데미지는 최대체력에 비례하므로 체력을 아무리 높여도 큰 도움이 안된다.
[2]
서브스토리 92번 이름이다.
[3]
산에서 호랑이나 곰하고 싸웠다는데 산을 사들인 이유는 스키철이라 수행에 집중이 되지 않아 자기말고는 아무도 산에서 뭐 못하게 하기위함이라고 했다
[4]
서브스토리 98번 이름이다.
[5]
마지마는 이를 보며 돈도 없이 놀러왔냐고 묻지만 카와하시는 돈이야 현지에서 조달하면 되는데 뭣하러 가지고 다니냐고...
[6]
이후 만날때도 "좋은 발모제를 찾았단 말이다~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하면서 덤벼든다.
[7]
킥 공격에 반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코마키류 흘려치기와 똑같다. 제로에선 이 기술이 흘려치기를 대체하는 기술이다보니 단점까지 그대로 물려준 듯.
[8]
슬러거 스킬 중에 반격기도 있지만 이마저도 믿음직하지 않다. 삥쟁이는 슈퍼아머인데다 리치도 길고 딜레이도 의외로 적기 때문.
[9]
켄잔부터 히트 액션을 중복해서 사용하면 대미지 보정이 걸리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조치이다. 따라서 슬러거를 통해 2nd와 3rd를 다른 히트 액션으로 우겨넣으면 대미지 보정을 막을 수 있게 된다.
[10]
약물을 잔뜩 사서 거리조절 후 극 발동만으로 삥쟁이를 격파하고, 또 약물을 잔뜩 사서 삥쟁이를 격파하는 식으로 노가다를 뛰면 순식간에 소지금
칸스토를 만들 수 있다.
[11]
이럴경우 회피나 위치 이동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넓은 공간이 필요없어 법안사 골목같은 비좁은 공간 안에서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다.
[12]
삥쟁이가 일어날때 히트액션 발동 타이밍만 잘 맞춰준다면 삥쟁이가 노란색 오오라로 전환 시키지도 못한 채 전투를 끝내버릴수도 있다.
[13]
마지마의 대 삥쟁이전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마지마의 반격류 기술들은 키류에 비해 전반적으로 더 정확한 타이밍의 입력을 요구한다.
[14]
최대 소지 금액은 9,999,999,999,999엔, (10조 - 1)엔이다. 즉 칸스토를 찍은 뒤 효율적으로 삥쟁이에게 돈을 뜯으려면 '땡큐 삥쟁이'를 해금했다는 전제 하에 소지금이 6조 엔쯤 되었을 때 한 번씩 잡아주는 것이 좋다.
[15]
미라클 존슨 관련 서브 스토리의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데, 문제는 마지막에 보상을 잘못 선택하면 못 얻는다. (서브 스토리 23번을 클리어 후 검은 색 상자를 선택해야 얻을 수 있다) 만약 얻지 못할 경우, 해당 회차에선 키류로 인카운터 파인더를 다시는 얻을 수 없으니 주의.
[16]
문제는 극 부터 입문한 사람들에게는 전투에 익숙해지지도 못한 상황에서 슈퍼아머 떡칠된 삥쟁이와 싸우게 되는 꼴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