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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0:58:29

뿌뿌와 공그리


1. 개요2. 등장인물

1. 개요

오인용의 초창기 애니메이션 작품이자 대표 작품. 총 6편.

두 마리의 고양이 형제 뿌뿌와 공그리의 괴롭고 고달픈 삶의 이야기이다. 같이 사는 사람들에게 늘 학대를 당하면서 살아간다.[1] 이 작품은 데빌[2], 씨드락, 씩맨, 손효석, 백건, 김창후가 녹음하였으며[3][4], 혁군은 출연하지 않았다.[5]

실제로 오인용 멤버들 중 일부가 자취 생활을 했을 때와 이 당시 키우던 고양이를 모티브로 하였다. #[6] 배경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대.[7][8]

여담으로 뿌뿌와 공그리는 이웃집 오인용 3편과 명화마을 10편에 카메오로 잠깐 등장한다.

2016년 10월에 유튜브 채널 장석조와 사람들에서 공개되었다.

BGM은 피처폰 시절 벨소리 업체에서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구 연예인 지옥과 이웃집 오인용에서 쓰이기도 하였으며,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간 뒤에도 오인용 보이스[9]에서 사용되었다.

2. 등장인물


[1] 작품 상의 연출이나 개그코드일 뿐 실제로 오인용 멤버들은 모두 사람이 착하고 폭력적인 거와는 한참이나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2016~2018년에 걸쳐 장석조 감독의 유튜브에 연재된 다큐 오인용을 보면 알 수 있다. [2] 본작의 연출도 담당했다. [3] 이 6명 중 백건(지정훈)을 제외하면 실제로도 군포본부 멤버였다. [4] 그밖에도 기몽(김홍석)은 5편에서 까메오로 나왔다. 잘 보면 가게에서 맥주를 사러 가는 사람의 모습과 목소리가 기몽과 흡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5] 실제로 혁군은 군포본부 시절 멤버가 아니었으며, 다른 조에 속했다고 카페에서 밝혔다. [6] 이웃집 오인용에 나오는 뿌찌도 이때 키우던 고양이를 모티브로 하였다. [7] 1편 앞부분 쓰레기 봉투에 나와있다. [8] 실제로 오인용 멤버들이 오인용 결성 이전에 군포시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이때 졸업작품을 만들었는데 팀 이름이 '군포본부'였으며, 훗날 15주년 특집 다큐멘터리에서도 이를 밝혔다. 오인용 멤버들이 다닌 대학인 계원예술대학교도 이웃한 의왕시에 있다. [9] 현재는 서비스 종료. [10] 장석조에 의하면 이 스모크햄은 사연이 있다고 했는데, 자취 당시에 반찬으로 3300원짜리 스모크햄을 세 등분 해서 잘라먹었을 정도로 궁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에다가는 매일 고기만 먹는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고. [11] 뿌뿌도 같이 탈출하려다 김창후에게 걸린 탓에 탈출을 실패했다. [12] 연예인 지옥에서 소대장 성우를 맡았었다. [13] 6편 엔딩 크레딧에서는 미드라고 표기되어 있다. 실제로 군포본부 시절 별명이 미드였다. [14] 한바다는 연예인 지옥의 무뇌중 성우이자 오인용 멤버들의 지인인데, 이분의 닉네임이 마교주였다. [15] 다만 실제로 고양이한테 술은 위험하다. 어디까지나 허구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