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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06 11:18:54

빵빠레(아이스크림)

파일:롯데푸드 로고.svg 제품/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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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빵빠레/빵빠레.jpg

롯데푸드에서 제조하는 형태의 아이스크림.


1986년 CF. 모델은 당시로서는 신인이었던 배우 김혜선 격세지감이 든다

1983년에 출시되어 상당히 오래 판매된 아이스크림으로 지금도 판매되고 있다. 메이저급 빙과류들도 100원, 국민학교 문방구에서는 50원짜리 빙과류를 쉽게 찾을 수 있던 시절에 소비자가 300원으로 출시됐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아이스크림 부분을 거의 다 먹으면 플라스틱 곽 안의 과자 부분을 꺼내기 번거로워지기도 한다. 그럴 때는 손잡이 바닥부분의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과자가 튀어나와 쉽게 꺼내먹을 수 있다.[1] 2018년 기준으로는 손잡이 바닥부분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도 없고 설명서 그림도 없다. 대신 손잡이 옆면에 작은 홈이 있어 여기를 활용해서 과자부분을 꺼내먹으라는 것인데 홈이 너무 작아서 불편하다. 초기에는 보기 드물었지만, 최근엔 과자 부분 안에까지 아이스크림으로 차있다.

초코맛, 바나나 맛, 딸기맛, 카스타드맛 등의 배리에이션이 있으나 가장 메이저한 것은 역시 바닐라맛과 초코맛. 콘에는 "DELUXE CONE SPECIAL ICECREAM"이란 글자가 써져있다.

카스타드맛에서는 같은 회사 제품 카스타드 속 크림 맛이 그대로 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매우 좋아하여 즐겨먹던 아이스크림이다. 오죽하면 건강 문제 때문에 이희호 여사가 빵빠레를 못먹게 하려고 청와대 인사들에게 남편 빵빠레 금지령을 내렸지만, 몰래 잘만 먹었다고 한다. 가끔씩 이 여사 앞에서 '나 오늘 빵빠레 먹었다!'(...) 이러면서 놀리기도 했다고.

비슷한 모양의 아이스크림으로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콘이 있다. 비슷한 종류로 롯데제과의 비얀코가 존재했지만 팀킬 중복이라 묻혔고 대신 더블비얀코로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형태를 취하는 식으로 변화했다. 더블 비안코와 빵빠레의 차이점은 식물성 유지 더블 비안코에는 숟가락이 들어있으며 빵빠레에는 있는 과자가 없고 모든 부분의 아이스크림이 동일한 성분인 빵빠레와는 달리 더블 비안코는 손잡이 부분은 사과맛 셔벗을 넣었단 거다. 더블 비안코는 하얀 바닐라 아이스크림 + 하얀 사과 셔벗의 조합이라서 더블 비얀코인 것이다. 비안코는 이탈리아어로 흰색이란 뜻이다

2019년에는 권장 소비자가 1,500원이었고, 2021년에는 1,800원으로 매겨졌다.

[1] 설명서에 그림까지 첨부하여 나와있다. 매뉴얼을 잘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