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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0:24:03

빌딩앤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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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빌딩앤파이터1.jpg
<colbgcolor=#244050><colcolor=#36bdb8> 개발 에이스톰
유통 넥슨
플랫폼 Android | iOS
장르 액션 MORPG
총괄 디렉터 김윤종
출시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0월 26일
서비스 종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6월 12일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자막, 음성 한국어화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18세 이용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게임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출시 전 정보4. 스토리5. 직업
5.1. 유나
5.1.1. 하운드5.1.2. 저격여단5.1.3. 기계화보병
5.2. 올가
5.2.1. 쉴드5.2.2. 벽력소조5.2.3. 특전사
5.3. B
5.3.1. 블레이드5.3.2. 이몰레이터5.3.3. 스펙터
6. 평가7. 서비스 종료8. 여담


[clearfix]

1. 개요

CBT 게임소개

에이스톰이 개발중인 GPS 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대한민국에 실제로 존재하는 지역 및 랜드마크들과 연동되는 액션 MORPG 모바일 게임이다.

한글 이름도 그렇고 공식 영어 표기를 보면 던전앤파이터를 오마주한 듯하다.

2. 트레일러

CBT 트레일러 [1]

3. 출시 전 정보

4. 스토리

세계관 소개 [3]

2020년 겨울, 해방기와 분열기를 거치면서 개체수가 심각하게 감소한 다이버들은 히스토릭 서비스와 선수들과의 전쟁에서 패배할 것임을 인정하고 대책을 강구한다. 다이버와 선수들 간의 균형이 무너지자 균형의 신인 갈리아노는 모두를 다른 세계로 이동시켜 버리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할 준비에 착수한다. 하지만 갈리아노의 저울에 올려져있는 무게추는 다이버와 선수들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2021년 1월 8일 지구. 전 세계가 검게 물든 "대정전"의 그날, 그들은 그림자 속에 숨어 인간 사회로 흘러 들어왔다. 그들이 세계질서에 직접적인 영향을 행사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정치계에서 범죄 조직까지, 각종 단체들에 스며들어 각자의 세력을 키우는데 성공한 그들은, 급기야 자신들을 종말의 사대기수라 지칭하며 주변 국가들을 공격하기에 이르렀다. 페르소나, 스크림 제국, 베드로의 짐승굴 그리고 비티아즈, 사대팩션이 지구의 패권을 두고 인류에게 도전하는 순간이었다.

5개월 후인 2021년 6월, 갈리아노의 함정에 빠져 반년을 넘게 제 3세계에서 해메이던 선수들은 결국 문을 찾아 현 지구의 상하이에 도착한다. 그러나 제 3세계에 너무 오래 머물러있던 영향으로 인해 선수들은 대부분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매우 약해진 상황이었고. 대정전 당시 먼저 지구에 도착해 세력을 다져놓았던 4대 팩션은 도착 직후의 틈을 놓치지 않고 기습하여 선수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대부분을 생포한다. 하지만 소수의 선수들은 도망치는데 성공하여 동남아, 유럽, 한국 등지로 대피한다.

이후 2022년 여름, 사대팩션으로부터 성공적으로 도망친 이들중 한명이자 과거 만신전에 거주하는 선신들의 리더였던 히페리온은 한국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대한민국 경찰청 형사로 활동하면서 같이 제 3세계를 넘어왔던 바이스와 함께 "오케스트라"라는 조직을 만든다.[4] 오케스트라는 혼돈의 시대에서 최소한의 사람이라도 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만든 단체로, 이를 위해 히페리온은 선수 출신과 지구 출신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영입하기 시작한다.

5. 직업

5.1. 유나


"권유나, 임무를 시작합니다."
종말론자인 할아버지에게 군사 기술을 배운 소녀.
잠들 땐 멸망의 예지몽을 꾸기에 술이 없이는 잠들 수 없다.

CV. 허예은

다양한 총기류를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 전투 스타일은 건카타라는 가공의 무술이 아닌, 밀리터리류의 현대전에서 쓰일법한 CQB 백병전을 병행해가며 사용하는 퓨전 스타일이다. 단순히 권총과 기관총만이 아닌 다양한 중장비를 교체하면서 사용하고, 백병전에 쓰이는 동작으로 근접전에 제압한 뒤 총기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5.1.1. 하운드

"전장의 포화가 저를 부르는군요."
"하운드, 전투 준비 완료입니다."
할아버지의 지식을 모두 깨우친 그녀는 전장의 사냥개라 불리운다.

유나의 전직 중 기본 능력을 유지하는 화염속성 누커.

5.1.2. 저격여단

"스코프 속 작은 세상을 당신에게도 보여드릴게요."
"분명 마음에 드실거에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되는 그녀의 사냥은 소리도, 모습도 없이 시작된다.

유나의 전직 중 극단적으로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전직.

5.1.3. 기계화보병

"장비 사용이 허가되었습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기계화 전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얼음과도 같은 차가운 병기들은 적들에게 초저온의 공포를 선사한다.

유나의 전직 중 부족했던 근거리 전투 능력을 보완한 냉기속성 매저.

5.2. 올가

"좋~아! 한 번 가보자고"
[칠죄종] 중 탐식.
타격과 잡기 기술을 숙련한 병기로 키워진 소녀.

잃어버린 자매들을 찾기 위해 싸운다.

CV. 강시현

격투전을 벌이는 브루저.

5.2.1. 쉴드

"나만 믿어. 내가 모두를 지켜줄테니까!"
모두를 지킬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것이 방패의 숙명이리니.

올가의 전직 중 기본 능력을 강화하며, 방패를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전직. 입문요소로 좋은 편이지만, 방패 컨트롤이 중요하다보니 느린 진입력이 단점으로 꼽힌다. 올라운더 스타일로 유동적인 공수 플레이로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는데 운영적으로 특화되어 있다. 굉장히 까다로운 반격기 운영 숙지가 필수.

5.2.2. 벽력소조

"극한으로 단련된 신체는, 나를 배신하지 않지."
극한으로 단련된 신체에서 발생하는 공격은
적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이 떨어진다.

스트라이커 스타일. 올가의 전직 중 타격 공격을 강화하며, 추가적으로 번개속성에 특화. 지상 잡기 스킬이 빠진게 단점으로 다가와 단일 대상으로 슈퍼 아머 판정을 전면전으로 파훼하기 어려워 운영의 아쉬움이 조금 남을 수 있다. 물론 일부 보스전에서는 잡기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딜링 위주로 진입할 때 어렵지 않게 상대가 가능하다. 콤보 중에 공중잡기를 히용해 지상 광역 딜링을 일으켜 콤보를 마무리한다.

5.2.3. 특전사

"때로는 잡은 걸 내려놓아야 한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곱게 놓지는 않는다구요?"
소중한 것과 버려야 할 것.
모두 손에 잡아낼 것이다. 지키기 위해, 부수기 위해.

올가의 전직 중 잡기 공격을 강화. 전신을 이용한 육탄전과 그래플링 위주의 운영을 겸비한다. 어느 위치에서도 잡기 기술이 나가기 때문에 각 잡기 판정의 이해도가 요구된다. 잡기 기술에 미스 동작의 리스크가 있으므로 정확도가 필수이기에 콤보 운영 자체가 꽤나 까다롭다. 기본 콤보 이후에 잡기로 이어나가다보니 콤보가 빡빡한 편이다. 그나마 궁극의 파일드라이버는 대상이 존재하지 않으면 샌드백으로 대체해 기술을 그대로 강행한다.

5.3. B



"모두 베어주지. B의 이름으로."
본명은 황영.
창세원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최고의 검사 칭호인 B를 무단으로 사용 중

CV. 김신우

쌍검을 사용하는 근접형 딜러. 최강의 군단 당시 플레이어블이었던 캐릭터의 칭호를 무단으로 사용중인 전혀 다른 인물로, 1차 정보 공개 당시 가장 먼저 등장했던 남캐이기도 하다.

5.3.1. 블레이드

"칼의 길. 그 길의 끝을 보여주지"
칼의 극의에 다가간 검사.
그가 베지 못할 것은 무엇도 없다

B의 전직 중 검사로서의 기본능력을 강화시킨 전직.

5.3.2. 이몰레이터

"수라의 길을 걸을 각오는 되었나? 크하하!"
피투성이의 길을 걷는 괴물.
그것은 그저 날뛸 뿐이다. 그 끝이 파멸일지라도.

B의 전직 중 저돌적인 전투에 특화된 전직. 미친듯이 난타를 벌여가며 가장 많은 타수를 발휘해 다른 직업군 중에서는 컨트롤 보상을 얻기가 쉬운 편이다. 단점이라면 견제기가 없고 콤보 위주에 극화되어 있어서 사거리가 생각보다 짧아 무모한 돌진으로 직접 들어가는 것 외에는 운영의 까다로운점이 아쉽게 다가온다. 그나마 진입중에 데미지 경감의 패시브 덕에 진입에 어렵진 않은 편. 대쉬기가 대부분 밥줄로 사용되며, 일방적인 공격 패턴으로 진영을 뚫고 억지로 콤보를 이어나가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5.3.3. 스펙터

"일도양단. 검 한 자루의 극의를 보여드리죠."
조용하지만 화려한, 침묵의 검사.
흐르는 물과 같은 움직임은, 바위마저 부수리니..

B의 전직 중 견제능력이 뛰어난 전직.

6. 평가

역대 넥슨 게임들 중에서도 무과금의 한계를 심하다 싶을 정도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굉장히 심각한 수준의 페이 투 윈 성향을 가진 게임이었다.

증강현실을 적용했다곤 하나 이를 이용한 퀘스트로 얻는 보상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며, 컨텐츠 소비 지연 같은 밸런싱 관련 안전장치가 사실상 없다시피한 수준이라, 어떻게든 남들보다 빨리 강해져야 컨텐츠를 진행할 수 있는 경쟁형 게임으로서의 수명이 정식 출시 일주일만에 빠르게 사라져 가고 있다. NPC전조차 과금을 기준으로 한 건지 5레벨 단위로 전투력 수준이 비정상적으로 심하게 올라가며, 출시 초기부터 유저간 격차가 말도 안 되는 속도로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각종 매칭 또한 제작진이 공인한 것과 달리 전투력 레이팅을 거의 10배 이상까지 무시한 수준으로 잡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오죽하면 출시 사흘만에 무과금과 고래들 사이의 격차가 따라가기 불가능한 수준으로 극심하게 벌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

거기다가 유저들의 평균적인 게이밍 성향도 매우 악질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출시 첫날부터 커뮤니티에서 고래들의 꼬접 드립과 깔개 드립을 비롯한 각종 하드코어한 조롱들이 마구 쏟아지고 있으며, 패드립도 거침없이 튀어나오는 등 자정 작용을 기대하는 게 불가능한 수준이다. 단순히 무과금의 설 자리가 사라지는 정도가 아니라, 출시 일주일 안에 작정하고 돈을 때려박지 않았다면 이 게임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의미 없는 짓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

7. 서비스 종료

2024년 4월 17일, 공식 커뮤니티에 6월 12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할 것을 알리는 공지를 게재하였다. #

8. 여담


[1] BGM은 국카스텐이 피처링한 리쌍 격산타우이다. [2] 그런데 정작 사전등록할 때는 원래의 B의 설정을 살려 그대로 남자로 나왔고, 당연히 가면도 없다. [3] 10초 부근에 에이스톰의 셀프 패러디로써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으로 나이트 워커가 보인다. 정확히는 앱 아이콘이 마리의 전직 중 하나인 아발란체이다. [4] 왜 이름이 '오케스트라'냐면, 최강의 군단 스토리에서 히페리온과 같이 만신전에서 거주하던 신들 중 한명인 예술의 여신 사라스바티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었기 때문이다. [5] 그나마 '고기 진짜 많구나'의 경우 혜자 도시락 부활 이전까지 나름대로 인기를 끌던 메뉴였으나, 혜자 도시락 부활 이후 이 쪽의 고기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던 중이어서 도로 어그로가 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