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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2:00:52

빅토리 비키

파일:sa15yti7686.jpg

1. 소개2. 등장인물

1. 소개

대한민국의 만화가 한승원이 나중에 폐간된 로우틴 소녀 대상 잡지 < 나나>에 연재한 만화. 이미라의 은비가 내리는 나라와 더불어 <나나>를 먹여 살리는 2대 간판 작품이었다.

작가 한승원은 당초 "여성들만 있는 집안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이 아이디어에서 이 작품이 출발했다.

엘리자베스 2세의 통치에다가 철혈 재상 마거릿 대처 총리 덕택에 여성들의 지위가 높은 이미지를 가진 영국으로 무대를 구상했다.

배경은 영국, 미국이지만 만화에 나오는 설정이나 관념 등은 진짜 영미권과 다르며, 오히려 한국 사고나 정서가 깊게 배어있다. 과부들이 모인 명문 집안, 재혼 금지, 인물들의 성격이나 사고 등등.

성씨 중 스펜서는 다이애나 스펜서 왕세자비의 성을 그대로 땄다.

2. 등장인물













[1] 주인 : (잘도 먹는다... 엄청 먹는다... 겁나게 먹는다...) / 체크 : 아저씨, 햄버거요! / 주인 : 없어. / 체크 : 그럼 핫도그- / 주인 : 그것도 없어. 여기 있는 애가 다 먹었어. / 체크 : ... / 비키 : 쑥스럽구만... [2] 소니의 뒷조사를 해본 레이몬드의 말에 따르면, 마치 그 순간부터 존재했던 사람인 것마냥 결혼하기 전의 모든 행적이 지워져있었다고 한다. [3] 90년대 당시 유행하던 화장품 브랜드에서 이름을 차용한 듯. [4] 하트 그룹 화장품 광고를 본 비키는 그 팜팜이 저렇게 예쁠 리가 없다면서, 저건 다 화장빨에 사진빨이라며 자기 눈을 의심한다. [5] 엘리자베스는 미행을 붙여놨기 때문에 제이와 함께 떠나려고 하면 강제로 데려올 작정이었지만 끝까지 가문으로 돌아와준 것에 내심 고마워하고 있었다. 이후 시어머니의 배려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의 제이와 재회한다. [6] 집안 사람들에게만 보여주는 모습이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면 쇼핑으로 물건을 한가득 사면서 해소하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짐꾼은 레이몬드... 내가 늙는다 늙어... [7] 영국인이지만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소니의 아버지와 결혼하면서 모든 흔적이 싹 지워져버렸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