ビヒーダ・フィーズ(Veffidas Feaze)
마크로스7의 락밴드 Fire Bomber의 드럼을 맡고 있다.
성우는 타카노 우라라. 비히다가 워낙 대사가 없는 역이라 그런지 호죠 아키코와 동일 성우이다.
젠트라디인다운 괴력(장정 4명이 달라붙어도 안 열리는 거대한 철문을 혼자서 연다던가)과 7.2라는 경이적인 시력을 자랑한다. 여자이긴 하지만 밴드 내에서 가장 키가 크고 근육질이다. 젠트라디 특유의 녹색 빛이 도는 피부에 헤어도 녹색이다.
마이크론화 한 육체지만 신체적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 여러 장면에서 그녀의 도움을 받는다. 세간에는 예전에 길거리 예술인이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OVA, '마크로스 7 앙코르'에서의 연출에 따르면 이전에는 스트리트 파이트를 하며 무사 수행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왜 Fire Bomber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밝혀진 바가 없다.[1]
일단 말이 거의 없어서 처음 말을 했을때는 그녀가 말을 한 내용보다는 그녀가 말했다는 그 자체에 놀란 사람이 많았다 ...
얼마나 적냐하면 작중에 나온 대사는 밑에 적혀있는 있는 것처럼,
본편에서 8화, 33화, 44화의 대사 밖에 없고, 앙코르 1, 2화에 나오는 대사도 적다.
8화: "바사라와 토론해도 소용없어. 그에게는 이론이 통하지 않아."
34화: "바사라는 돌아오지 않아. 뭔가 찾을 때까지는"
44화: "밀레느, 네가 가도 발목만 잡을 뿐이야"
앙코르 1화: 나 역시...
앙코르 2화: 누가 좋아?
넥키 바사라의 초기 이해자중 한명으로 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듯.
그 대신 평소 드럼채를 들고다니며 매일 그걸로 벽이든 뭐든 다 박자에 맞추어 두들긴다. 덕분에 일반인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일도 다반사.[2]
그녀가 어딘가에 앉아있다던가 할 일 없이 있을 때는 그 짓밖에 안한다. 바톤 대령이 시끄럽다고 드럼 치는 것을 중지하라고 하면, 드럼채 없이 손짓으로 드럼 치는 시늉을 하니, 드럼치는 것에 넥키 바사라 이상으로 음악에 중독된 듯 하다.
그녀의 아이덴티티로 알아두자 ...
드럼파트라 바사라니 밀레느처럼 사운드 포스의 활약은 거의 없었지만 속으로는 뜨거운 정렬을 감추고 있어서 49화에서는 드럼만으로 노래에너지를 발생시켜 아군을 보호해주는 활약도 했었다. 이때 드럼 스틱에 잔상이 남을 정도로 신기에 가까운 드러밍을 보여주는 것이 압권.
사족으로 작중 후반부 바사라가 기타없이 혼자 노래하자 반주로 기타를 치기 시작하는데 원곡이 그냥 흘러나오는 것을 보아 기타 실력도 상당한 듯.
슈로대에서 말없는 캐릭터들(속칭 무츠리들...)이야 한둘이 아니지만 그녀 앞에선 명함도 못내밀 수준.(그나마 신슈퍼로봇대전 시절의 히이로 유이가 그나마 명함은 내밀수준. 오리지날 캐릭터중에 시카로그는 아예 성우도 없으니 제외. )
단, Z시리즈는 무장에서만 등장. 정신기 요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