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상 인물
2.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의 퀘스트 추가 모드
- Vigilant 항목 참조.
3. 워머신
Vigilant.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의 세력 메노스 보호령 소속 경장 워잭. 경계하는 자, 혹은 불침번을 뜻한다. 메노스 군대 초창기부터 사용된 워잭으로, 그 때문에 구형 몸체에다 시그나의 워잭 제한에 걸리지 않기 위해 방패만 두짝 달아둔 독특하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3.1. 설정
방패만 2개나 달아둔 고로 매우 튼튼한데다 이 방패들을 이용해 아군을 보호해줄 수 있고, 무기가 없다보니 전투는 물론 잡일에도 사용 가능하다. 시가전에 능한 워잭으로 술(Sul) 공성전에서도 크게 활약하였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생산과 유지 관리 비용이 파격적으로 저렴하여 많은 사랑을 받는 워잭이다.
3.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설정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무기는 없이 양손에 방패를 하나씩 장착하였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방어 보너스 덕분에 경장 워잭에선 보기 어려운 엄청난 장갑 수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특수 능력 덕분에 아군을 적의 포격에서 지켜주는 것도 가능. 그야말로 방어를 위한 워잭이다.또한, 방패를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팔에 달아둔 형태이기에 두 손이 자유로워 모든 종류의 파워 어택이 가능해 범용성이 높고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마지막으로 저렴하다는 설정대로 배치점수가 매우 저렴하여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훌륭한 보조용 워잭이다.
좋은 점은 여기까지고, 이러한 이유로 사실상 공격용 워잭이라 보기는 어렵다. 멋들어진 디자인, 한 대 치면 상대방을 작살낼 수 있을 것 같은 방패의 생김세와는 달리 공격력은 중보병 부대보다 낮은 수준. 평균 주사위 값이 나온다고 쳤을 때 같은 워잭을 상대론 기스나 겨우 내는 수준이다.
그리고 모든 종류의 파워 어택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미디움 베이스인 경장 워잭의 한계로 인해 파워 어택이 큰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지 않다.
주된 사용처는 상대방의 AoE 공격 한방에 휩쓸려 나갈 가능성이 있는 허약한 아군 부대를 보호하는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