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카드 "아라비아의 환상" | 보너스 일러스트 |
1. 프로필
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의 등장인물. 루스탐의 시종. 원래 루스탐을 암살하기 위해 적국에서 보낸 자객이었지만, 암살에 실패하고 감옥에 갇혀 자살시도를 했었다고. 그러나 때마침 루스탐의 방해로 자살은 미수로 그치고, 그 후 어쩌다가 루스탐의 수행비서가 된다. 아무튼 루스탐의 명령이라면 거의 절대복종. 물론 살인조차 서슴치 않으며, 단칼에 여럿을 벨 정도로 검술이 수준급.사실 목석보다도 차가운 루스탐에게 연정을 품고 있으며, 지구라트 침몰 이후 루스탐 일행을 파티로 영입하면 그녀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때로는 노골적으로 보이는데도 루스탐은 너무 기사도정신에 경도된 나머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무시한다.
하지만 이들을 영입하는 루트로 가면 가리온과 유화 커플이 불행해지고 플레이어도 진 엔딩을 못 봐서 추가 스테이지조차 못 깨지만 루스탐과 비에타는 어디로 가든간에 별 일이 없다(...) 아무튼 상당한 미인인데다 노출도 높은 의상 덕분에 개성이 돋보인다. 다만 동료로 맞이하면 가리온이 불행해지고 진엔딩도 볼 수 없다는 게 그저 한일 따름. 다만, 전체적인 성능 자체는 의외로 별로인데, 마검사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자기의 마법 저항력이 낮고 기술 하나하나의 대미지도 썩 좋지 않다. 대표적으로 지니 서먼의 경우 유화의 천뇌마공은 커녕 풍신파천수나 가리온의 의천어검술 수준의 티어에 해당하는 위력이다. 그나마 특수기 소울 파워는 유일무이한 부활 기술이라 급할 때 쓰러진 동료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써먹는 정도다. 그런데 기본적인 멧집도 쥬미에 비견될 정도로 낮은편이다 보니 운용이 쉽지 않은편이다.
속성은 '암', 사용 무기는 시미터류. 빛 속성인 머털과 상극이라서, 적으로 만났을 때는 굉장히 짜증나게 만드는 녀석이다. 루스탐이 도로 체력을 회복시키고 얘가 암속성 스킬로 때려대면 순식간에 뻗어버리는 머털을 볼 수 있다. 물론 빛도 암속성에 치명적이므로 그 반대도 가능하다.
사족으로 적으로 나올때는 다이버라는 필드 몬스터가 쓰는 검은 꽃잎이 상대방을 감싸 폭발하는 꽤 간지나는 암속성 마법을 똑같이 사용하는데, 아군이 되는 순간 절대로 그런 거 없다.[1][2]
비에타의 일러스트 카드는 반달사막 오아시스 주변에 있다.
2. 물리 공격
- 데몬 크러쉬
- 소드 토네이도 - 검을 빙빙 돌리며 적을 회쳐버리는 공격기.
- 그레이스 헤븐 -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는 공격기. 시전 대사는 "상대를 잘못 만난걸 알게 해주지."
3. 마력 기술
- 다크빔 - 1명의 적에게 '어둠' 속성의 탄을 날리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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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파 - 유화나 가리온의 선풍파와 이름과 이펙트가 같아 보이는데, 이상하게 속성은 '땅'이다.
스킬을 시전할때 발밑에 깔리는 마법진이 갈색이다. - 지니서먼 - '어둠' 속성의 광역 스킬. 어둠속성의 네임드와 달리 소환수가 하얀색 빛(?) 같은 가루들을 뿜어내는 모습으로 전혀 매칭이 안된다. 대사는 "지니여. 나타나 네 주인께 봉사하라"
4. 특수 기술
- 소울 파워 - 쓰러진 동료를 되살린다. 대사는 "아직은 쓰러질때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