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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02:32:48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설정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의 설정을 설명하는 항목.

1. 비비드 시스템
1.1. 팔레트 슈트1.2. 도킹 오퍼레이션
2. 학교 관련3. 시현 엔진4. 아론(Alone)5. 블루아일랜드6. 블루아일랜드 연합방위군

1. 비비드 시스템

켄지로 박사가 개발한 아론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1.1. 팔레트 슈트

파일:팔레트 슈트.jpg
아카네, 아오이, 와카바, 히마와리가 오퍼레이션 키를 이용해 변신했을 때의 기본 슈트를 말한다. 변신 후에는 비행이 가능해지고 신체적인 능력이 증가하며 각각의 고유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이때의 에너지는 시현엔진으로부터 공급받게 된다.[1]

일반 전자기기와는 다른 구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강한 전자기장 안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변신코드는「이그니션 텍스쳐 온!」

6화에선 폭주한 켄지로 박사에 의해 프로토타입이 등장하기도 했다. 근데 4인의 팔레트 슈트와는 달리 이쪽은 슈퍼로봇이다(...)

파일:external/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3afd53d4f5bba4803c2e0e0ab2eb&name=vividredoperation-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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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도킹 오퍼레이션

서로의 기억을 공유하는 과정. 멤버 한 명이 아카네의 이마 키스를 함으로써 시행한다. 정신과 육체가 하나가 되면서 전투력이 급증한다. 신체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아카네가 입을 움직여 말을 하고 키스를 하는 쪽은 엔진과 무기의 관제를 담당하며 마음 속에서 염화로 대화한다.

육체는 키스를 하는 쪽 기준으로 버프를 받는다. 색깔은 키스를 하는 쪽으로 되며, 이러한 변신을 '비비드 (키스하는 쪽의 색) 오퍼레이션'이라고 하며 합체할때 외치는 코드도 각 형태의 이름이다. 합체하면서 육체는 성인 여성의 육체로 커지고, 어른 여자의 성숙미를 물씬 발산하는 씬을 보여준다.

블루레이판에서는 변신 장면과 합체 장면에서 속옷이 사라진다.

사양 상으로 도킹 시스템의 기점이 되는건 아카네의 팔레트 슈트 뿐이라 나머지의 조합[2]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때문에 아카네가 없으면 전력이 급격히 하락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3] 이는 아카네의 오퍼레이션 키가 오리지널이고 나머지 셋의 오퍼레이션 키는 이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

2. 학교 관련

본디 아카네 아오이, 모모는 오오시마에 있는 '오오시마 키타노야마 초,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으나 2화의 사건으로 인해 학교가 삭제에 준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관계로 3화에서 '국립 신 오오시마 학원'으로 전학을 하게 된다. 해당 학교는 남녀공학이며, 초중등 과정이 통합되어 있다. 따라서 모모도 같은 형태의 교복을 입고 같은 학교에 등교.

여학생 교복은 다른 학교의 것과 달리 스커트가 아니라 스패츠에 가까운 타이트한 핫팬츠다.

3. 시현 엔진

示現エンジン. 우주 위성을 중계하여 전 세계로 무한정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새로운 동력원. 시현 엔진의 개발로 인류는 에너지 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하지만 시현 엔진 개발 7년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인 '아론'이 시현 엔진을 목표로 공격을 하기 시작하고 본 작품이 시작된다. 전세계 에너지의 95%를 시현엔진에 의존하고 있는 관계로 아론에 의해 해당 시스템이 파괴되면 그것만으로도 전 세계가 위험한 사태에 이른다.

시현엔진의 에너지 폭주로 쿠로키 레이가 있던 평행세계가 소멸했다.

4. 아론(Alone)

정체를 알 수 없는 적. 시현 엔진을 주 목표로 하여 섬으로 다가오고 있다. 빨간 빔 형태의 무기, 강력한 재생능력 등에서 감독의 전작인 스트라이크 위치스 네우로이를 연상케 한다. 실드를 친 것도 아닌데 미사일이나 포탄을 아무리 퍼부어도 파괴가 불가능하다. 단, 장갑이 파괴되어 내부 부분이 드러나 있을 경우는 재래식 무기로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비비드 시스템으로만 쓰러뜨릴 수 있다.

레이가 사용하는 검은 깃털의 활을 맞으면 형태와 색깔이 붉게 변하며 보다 강력한 힘을 사용하게 된다. 핵이 소멸되기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되며, 레이가 7화에서 아론의 핵에 간발의 차로 화살을 명중시켜 절묘한 타이밍에 아론을 복구시켜버리는 바람에 아카네가 정면으로 공격을 맞고 리타이어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10화에서 잇시키 박사가 흥미로운 가설을 내놓았는데, 외계의 인류보다 더 문명이 발달한 어느 개체가 인류를 시험하기 위한 장치가 아닐까라는 꽤나 흥미로운 형태의 가설이다. 7년전 박사는 그 진실에 접근한 듯 보였다.

5. 블루아일랜드

시현엔진의 건설에 맞추어 건설된 인공섬. 지도상으로는 가나가와현과 오시마 섬 사이의 사가미만 외측에 위치해있다. 설계초에는 엔진의 연구나 관리에 종사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신오시마'라고 불리며 학교, 병원, 관공서 등의 공공시설이 있고 일반 시민들도 많이 살고 있다. 후토& 네오토피아

6. 블루아일랜드 연합방위군

시현 엔진이 위치한 블루아일랜드를 방위하는 군대이다. 시현 엔진이 중요하다보니 웬만한 국가 보다 뛰어난 전력을 보유하고있다.
작중 등장하는 함급과 함번[9] 등을 종합해보면 일본에 모항이 있는 미국 제7함대와 일본 해상자위대로 편성된 연합군인 것 같다.

거의 모든 창작물 내 군대가 그렇듯이 적에게 무참히 깨져나가지만 후반부 변신한 소녀들과 합세해서 아론에게 데미지를 주는데 성공하기도 하는 등 무능하지는 않다. 군대를 우습게 보느니 어쩌니 하면서 주인공들을 무시하지도 않고, 저런 아이들도 싸우는데 우리가 가만 있을 순 없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하는걸 보면, 다른 작품에 종종 등장하는 허수아비 군대와는 마인드가 다르다. 다만 인류를 위해서 박사에게 레이를 죽이자고 제안하는 등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은 어쩔수 없다는 생각인 듯.

2화 이후로 아론의 처리는 아카네 일행에게 맡기고 있고 소년병인가? 방위군은 뒷처리만 하고있다. 하지만 비비드 시스템은 존재가 기밀이기 때문에 언론에는 아카네 일행이 아닌 방위군이 아론을 격퇴한 것으로 알리고 있다.
시현엔진에서 무선으로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는 듯, 엔진의 출력이 떨어지자 비행기는 추락하고 배는 정지하는 모습이 나온다.

[1] 이 때문에 까마귀에게 시현 엔진이 점거당해 제대로 에너지를 공급받지못한 12화에서는 비비드 팀이 파이널 오퍼레이션 발동할때마다 파워 다운이 일어나서 차례로 리타이어했다. [2] 와카바와 아오이가 합체한다든지. [3] 7화 말미에 아카네가 리타이어한 탓에 8화의 전투에서 이 문제점이 두드러지기도 했다. [4] 피니시와 피니시 직후의 포즈는 그레이트 파이버드가 아닌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의 것이다. [5] 까마귀 왈 우주 창조의 빛.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한 두 사람이 도킹하는 거니까 '차원'이 다른게 당연할지도. 쿠로키 레이는 신체의 양자구조 자체가 인류와는 다르다. 근데 겨우 화살 두개 가지고 그 난리를 피운 까마귀의 엄청난 허세를 보면 정말 그 정도는 아닐 가능성도 있다. [6] 묘하게 투영기를 닮았다. 죽음의 플라네타리움 [7] 아론과 전투를 펼치던 지역이 시가지 지역이라 잔해를 떨어트리면 안된다는 켄지로의 판단으로 히마와리와 도킹한다. [8] 작중 각 함선에 붙어있는 함번은 실제로 쓰고 있는 함번 [9] 미국이 운용하는 이지스함과 일본이 운용하는 이지스함이 섞여 있고, 작중 등장하는 미국 함선의 함번은 실제로 미해군 제7함대 소속 함정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