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로필 | |
나이 | 15세 |
생일 | 7월 13일 |
신장 | 170cm |
체중 | 58kg |
혈액형 | B형 |
출신지 | 이스라엘 |
수행지 | 태평양 데스퀸섬 |
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블랙 세인트 최강의 실력을 지닌 암흑사천왕의 한 명. 성우는 나카하라 시게루. 국내판 성우는 장세준.
애니판 이름은 암흑 페가수스. 페가수스 세이야와 같은 페가수스자리의 암흑성의를 지닌 블랙 세인트. 극장판 1기의 고스트 세인트인 사지타 마야는 이 블랙 페가수스를 참고한 캐릭터인 듯하다. 원작에서는 까무잡잡한 피부와 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캐릭터였으나,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세이야와 클론 수준으로 닮은 캐릭터가 되었다.
2. 행적
은하전쟁 도중에 잇키가 빼돌린 사지타리우스 황금성의의 허리 부분을 맡은 사천왕. 황금성의의 부품을 건 브론즈와 블랙 세인트 간의 결전에서 세이야와 싸운다. 세이야와의 싸움에서 기습 공격을 가해 몇 발의 펀치를 명중시켰으나, 시류의 피로 소생한 페가수스의 신생성의에 막혀 별다른 대미지를 주지 못했다. 이후 세이야의 페가수스 유성권을 맞아 순식간에 죽는다. 등장하고 고작 10페이지만에 죽은 엄청난 적이다(…).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이게 아니라고 여겼는지 세이야와 어느정도 합을 주고받으며 대결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죽기 직전, 자신의 기술인 블랙 유성권의 공포를 깨닫게 될 거라는 말을 남겼으며, 이후 세이야는 블랙 유성권의 영향을 받아 몸 여기저기가 독에 침식당해 서서히 죽어가면서 결국 절벽 밑으로 떨어지게 되었다.덤으로 중독의 고통으로 성의를 벗어 던져버리게 되면서 마스크를 영구 분실하게 만들고 12궁에서 무우가 아예 새로 만들어 줘서 복구되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자신의 살을 주고 뼈를 치려고 했으나…… 세이야는 이후 안드로메다 슌과 드래곤 시류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해 블랙 페가수스의 노력은 쓸데없는 짓이 되었다.[1] 그래도 만약 두 사람이 없었다면 세이야는 죽었을 것이란 걸 생각하면 의외로 상당히 강한 캐릭터이긴 한 듯.
3.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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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유성권(블랙 유성권)
일명 흑사권. 상대의 피를 탁하게 만들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시무시한 기술. 공격을 받았을 때, 세이야가 "예전의 성의였다면 치명상을 입었을 것이다"라고 발언한 것을 보아 즉발 파괴력도 상당한 모양이다. 이를 봐선 주먹의 위력으로 죽이지 못하면 서서히 중독 증상이 와서 결국엔 쓰러지는 실로 강력한 기술일지도 모르지만, 주인이 주인인지라 별 의미는 없다. 그나마 이게 암흑사천왕의 필살기 중에선 대접이 좋은 편이다. 게다가 치료법이 피를 빼내는것외에는 없는것으로 보이며 피가 많이 빠져나가면 그만큼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니 죽이지는 못해도 약화시키는데 충분하다고 할수 있다.
[1]
하지만 세이야는 피가 많이 빠져나간 탓에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