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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1:51:04

블랙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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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코틀랜드 클랜 캠벨 가문의 타르탄( 킬트 무늬)2. 영국군 소속의 스코틀랜드 주재 육군 연대
2.1. 매체에서의 등장

1. 스코틀랜드 클랜 캠벨 가문의 타르탄( 킬트 무늬)

항목 2번의 유래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 스코틀랜드 클랜들의 사병들을 모아서 만든것이 2번의 부대인데, 그 중 클랜 캠밸 소속의 병사들이 제일 많았기 때문.

2. 영국군 소속의 스코틀랜드 주재 육군 연대

파일:external/i.telegraph.co.uk/bla_2109362b.jpg 파일:external/blogs.reuters.com/friday.jpg
스코틀랜드에 있는 부대 기념비

무려 역사가 300년에 가까워 가는 영국군의 유명 부대. 일명 42연대 스코틀랜드인 부대로 유명하다. 스코틀랜드인들로 이루어진게 시초이며, Royal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베레모에 붉은 깃털(Hackle)을 꽂도록 허가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18세기 창설 당시에는 "제42보병연대 42nd Regiment on Foot"이였고 이후 군제 개혁을 통해 이름이 바뀌었으나, 별명인 Black Watch만은 계속 가지고 갔다.

현재는 영국의 군 감축안으로 다른 스코틀랜드 연대들과 통폐합되어, 왕립 스코틀랜드 연대 1대대(1st Battalion, Royal Regiment of Scotland), 일명 1 Scots가 되었다. 개편 후 군모에 붉은 깃털을 다는 것은 건재하나 깃털의 길이가 짧아졌고, 베레모(Tam O Shanter)에 추가적으로 스코틀랜드 연대의 플래쉬와 캡뱃지가 장식되었다.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에서 처음 참전한 이래, 7년 전쟁의 북미 전선, 미국 독립전쟁, 나폴레옹 전쟁, 크림 전쟁, 보어 전쟁,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였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선 아프리카에서 에르빈 롬멜 독일군 아프리카 군단과 싸우기도 했고 이후 몬테카시노 전투에서는 독일 공수부대와 대등하게 싸웠다. 한국 전쟁에도 파견되어 당시 중국군의 공세를 막아냈고, 이후 아일랜드 독립군을 진압하는데 파견되었다. 홍콩 중국에 반환되던 당시 홍콩에 남은 마지막 영국군 부대였고, 지금은 이라크 전쟁 아프간 에서 싸우고 있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수훈을 세운 엘리트 부대다.

이글루스에 창설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매우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참조하자.

2.1. 매체에서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