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수용인원이 많은 경기장 TOP 10 (2021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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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구장 | 국가 | 종목 | 소재지 | 수용인원 |
1위 | 나렌드라 모디 스타디움 | 크리켓 | 인도 구자라트 아마다바드 | 132,000 | ||
2위 | 릉라도5월1일경기장 | 종합 | 북한 평양 | 114,000 | ||
3위 | 미시간 스타디움 | 미식축구 | 미국 미시간 앤아버 | 107,601 | ||
4위 | 비버 스타디움 | 미식축구 | 미국 펜실베이니아 스테이트 칼리지 | 106,572 | ||
5위 | 오하이오 스타디움 | 미식축구 | 미국 오하이오 콜럼버스 | 102,780 | ||
6위 | 카일 필드 | 미식축구 | 미국 텍사스 칼리지 스테이션 | 102,733 | ||
7위 | 네일랜드 스타디움 | 미식축구 | 미국 테네시 녹스빌 | 102,455 | ||
8위 | 타이거 스타디움 | 미식축구 | 미국 루이지애나 배턴루지 | 102,321 | ||
9위 | 대럴 K. 로얄-텍사스 메모리얼 스타디움 | 미식축구 | 미국 텍사스 오스틴 | 100,119 | ||
10위 | 브라이언트 데니 스타디움 | 미식축구 | 미국 앨라배마 터스컬루사 | 100,077 |
브라이언트 데니 스타디움 | |
Bryant–Denny Stadium | |
이전 이름 | 데니 스타디움 (1929년~1975년) |
위치 | 920 Paul W Bryant Drive |
기공 | 1928년 12월 |
개장 | 1929년 9월 28일 |
증축 |
1937년 (24,000석) 1946년 (31,000석) 1961년 (43,000석) 1966년 (60,210석) 1988년 (70,123석) 1998년 (83,818석) 2006년 (92,138석) 2010년 (101,821석) |
운영 | 앨라배마 대학교 |
수용인원 | 100,077명 |
표면 |
천연잔디 (1929년~1967년, 1991년~현재) 인조잔디 (1968년~1990년) |
건설 비용 | 196,000달러 (당시)[1] |
홈팀 |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 (1929년~1986년, 1988년~현재) |
1. 소개
앨라배마주의 대학 도시인 터스컬루사에 위치한 크고 아름다운 경기장. 1929년에 개장한 이래로 SEC 서부지구 소속의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으며, 2007년에 닉 세이반이 앨라배마 대학교 미식축구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로 SEC 타이틀을 밥먹듯이 차지하고 있는지라, 다른 SEC 소속 팀에게는 무덤같은 경기장이다.1929년에 개장했을때는 12,000명을 수용할 수 있었으나, 지속적인 확장을 거쳐서 현재는 개장 당시의 8배 규모인 100,077명을 수용할 수 있다. 전세계에서 10번째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더 무서운 것은 이게 점차 증축을 거듭해 커진 경기장이라는 점이다.
2010년 증축 당시만 해도 101,821석이었으나 2020년 리모델링을 통해 몇몇 좌석을 프리미엄 좌석으로 교체하면서 100,077명으로 수용인원이 줄어들었다. 이 리모델링을 통해 라커룸과 비디오 분석실 등 선수 시설이 굉장히 좋아졌으며 조명도 LED등으로 교체되었다.
2. 여담
- 천연잔디 구장이다. 한 때 인조잔디를 설치했으나 천연잔디로 돌아갔다.
- 앨라배마 대학교와 오번 대학교는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늘 맞대결하며 이를 'Iron Bowl'이라고 부른다. 매년 번갈아가면서 홈경기를 가지며 오번 대학교의 홈구장인 Jordan-Hare Stadium까지는 자동차로 2시간 45분(157마일)이 소요된다.
- 1929년 개장 당시의 이름은 데니 스타디움이었다. 1912년부터 1932년까지 총장으로 재임한 조지 H. 데니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는데 1975년 학교 측에서 폴 브라이언트 감독의 공로를 기려 경기장 이름에 브라이언트를 추가했다. 브라이언트는 이후 1982년까지 감독으로 재임했다.
- 1987년에는 증축 공사로 인해 본 경기장을 쓸 수 없게 되었고, 그 시즌 앨라배마 대학은 버밍햄(앨라배마)에 있는 레지옹 필드를 대신 홈구장으로 이용했다.
[1]
현재 가치로 334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