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colcolor=#fff> 브라운
<nopad> 착한 친구▼
<colbgcolor=#202020> 출현 어둠	화요 퀴즈쇼 → 산제물의 합창가 → 브라운의 심야토크쇼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 브라운
  거대한 몸에 맵시 좋은 갈색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검은 끈 구두를 신었으며, 사람 머리가 있을 자리에 안테나가 달린 구형 TV가 있다.

• 착한 친구
  24화 이후로 김솔음의 착한 친구인 토끼인형의 모습이 되었다. 키링 사이즈의 묘하게 고급스러워 보이는 분홍색 토끼 봉제 인형이다. 목덜미에 택을 잘라내고 남은 듯한 천 쪼가리가 있다. 고급진 리본으로 묶은 작은 흑갈색 보타이를 맸다.[2]

3. 능력

• 소각
  사회자가 지체적으로 실시하던 고유 권한. 방송의 진행을 방해하는 참가자에게 내리는 처분이다.

• 조명
  손가락을 튕겨 대상의 조명을 끈다. 조명이 꺼진 대상은 존재감이 없어진다.

• 다중 언어[3]
  다른 나라 언어는 물론 인간이 알아볼 수 없는 괴담 속 문자도 손쉽게 읽을 수 있다[4]. 본인의 말로는 몇 개를 제외하고는 이 세상 모든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 마이크
  언성을 높이지 않아도 같은 공간[5]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정확하게 말을 전달할 수 있게 한다.

• 가면
  브라운의 가면을 빌려 본인이 아닌 타인으로 인식되게 할 수 있다. 동시에 여러 명에게 적용이 가능하다.

4. 인물 관계

4.1. 백일몽 주식회사

• 김솔음
  원래 출신인 '산제물의 합창가'에서 솔음이 스마일 스티커를 대량으로 붙인 탓에 솔음에게 호의를 품게 된다. 그리고 솔음이 시간을 끌기 위해 브라운의 쇼에 대한 식견을 늘어놓자 그에 큰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솔음의 '착한 친구' 아이템을 통해 정신의 일부가 토끼 인형에 들어간다. '착한 친구'에 들어간 이후 김솔음을 친구로 인식한 듯 친절하게 대한다. 괴담 속 언어를 해석해주거나, 필요할 때마다 장막 등의 능력을 통해 솔음을 도와준다.
  그러나 원 괴담인 '산제물의 합창가'에서 보인 모습이나 토끼 인형에 막 들어갔을 때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강력한 괴이로 추정되며, 더욱 친한 친구가 되기 위해 솔음이 괴담에 오염되는 것을 방치하는 등 어딘가 위험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5. 어록

6. 여담

• 우주 쇼핑몰의 촌스러운 디자인을 보고 경악을 하며 흥미롭지도 충격적이지도 않은 못생긴 전단지라며 신랄하게 비판을 하거나 작중 외양에 관한 언급 빈도가 잦은 것을 보면 미감에 상당히 예민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