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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6:12:46

북수단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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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북수단 왕국
Kingdom of North Sudan
파일:북수단 왕국 국기.svg 파일:북수단 왕국 국장.svg
국기 국장
역사
2014년 6월 16일 건국
수도 최대도시
비르 타윌
면적
2060km2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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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인구 <colbgcolor=#FFFFFF,#191919> 통계 미비[1]
인구밀도 0.002427184/km2
공용어 영어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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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전제군주제(명목상), 사회주의(실질)
국왕(국가원수) 제레미아 히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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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교현황 <colbgcolor=#FFFFFF,#191919> 미수교
유엔 가입 미가입
무비자 입국 불가능 }}}}}}}}}

1. 개요2. 역사3. 기타4. 비판?
4.1.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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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집트 수단 사이에 위치한 무주지 비르 타윌에 세워진 도시국가, 초소형국민체이자 자치행정구.

2. 역사

미국 버지니아주 출신의 제레미아 히튼 비르 타윌이라는 아프리카 대륙의 무주지를 찾아, 2014년 비르 타윌에 북수단 왕국을 건국하였다.

이후 이집트 정부로부터 독립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는 비르 타윌이라는 특수한 지역을 이용해 이집트가 수단을 다양하게 견제하기 위해 내린 조치일 뿐 정식국가로 인정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현재는 유엔의 회원국 지위를 취득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하지만 무려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별다른 소식이 없다(...) 관련 기사

파일:북수단 왕국 국왕.jpg

3. 기타

국가이념을 자세히 보면 사회주의적인 요소가 들어 있으며, 2019년 들어서는 사막 개간을 목표로 했다. 제레미아 히튼이 밝힌 목표에 따르면, UN에 옵서버 국가로 가입하여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무려 5억 500만 달러를 목표로 기금을 모금 받아 비르 타윌에서 농업과 에너지 산업을 일으키겠다는 원대한 구상이 있지만 계획이 실현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에너지야 태양광 발전을 하면 되겠지만 지리적으로 이집트나 수단에서 가려 해도 꽤 먼 곳이기 때문에, 물과 식량을 조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화폐는 넵 코인이라는 암호화폐를 사용한다. 베네수엘라 페트로를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현재는 공식 웹사이트 도메인이 판매중일 정도로 관리가 안 되고 있다.

비슷하게 무주지에 나라를 세워 만든 마이크로네이션 리버랜드와 수교한 상태다.

비르 타윌에는 비단 북수단 왕국 뿐만이 아니라 영유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그 중에는 인도인 수야시 딕시트(Suyash Dixit)의 딕시트 왕국과 자신을 헨리 1세(Henry I)라고 자칭하는 영국인의 비르 타윌 왕국, 페쿠니아(pecunias)로 불리는 통화만 남기고 사라진 비르 타윌 대공국 등등이 있으나, 이들은 이 땅을 가지고 분쟁을 벌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그 판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모양이며 이 지역에서 쭉 유명한 것은 북수단 왕국이다.

4. 비판?

히튼 부녀가 버지니아 출신의 영국계 미국인[2]이었고, 이 땅이 무주지가 된 것도 영국 제국주의 정책 탓이기에, 제국주의 열강의 미필적 고의에 의해 할라이브를 차지하기 위한 명분상 서로 자국령임을 부정해야만 하는 비운의 땅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그 땅에 깃발을 꽂았다며 비난이 많았다고 한다.

비슷하게도 건국 이후 디즈니가 북수단 왕국을 모티브로 한 영화를 계획했을 때 현대판 식민주의라는 논란이 있었고 현재는 정치적 올바름을 중시하는 디즈니의 최근 행보를 보았을 때 만들어지게 될 계획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4.1. 반론

반론으로는 단순히 이들이 영국계 미국인이기 때문에 백인우월 식민주의자라는 것은 전혀 인과관계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는 점이 제기된다. 오히려 식민주의라는 등 과민반응을 보이고 그 논거로 출신지와 인종을 거론하는 인종차별적이기까지 한 주장이다. 또한 무주지를 자기 나라로 삼는 행위가 과연 식민주의가 맞는 행동인지 부터가 문제다.
[1] 2060÷(1÷0.002427184)=2060÷412.00007910401=4.99999904이므로 5명 정도로 추측할 수 있다. [2] 성씨인 히튼이 잉글랜드 남부에서 유래된 성씨이다. 버지니아의 전체적인 지역은 영국계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