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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22:26:20

부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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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목 이수구분
주전공 심화전공 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융합전공 학생설계전공 교직과정 교양필수/교양선택


1. 개요2. 부전공의 인정3. 부전공과 복수전공4. 부전공의 선택5. 취업과 부전공
5.1. 중등 특수교사가 되기 위한 부전공 이수
6. 학교별 부전공 제도
6.1. 학사 과정6.2. 석사 과정
7. 여담8. 관련 문서

1. 개요

부전공(, minor)은 어떤 과정으로 입학해서 다른 분야의 수업을 충분히 많이 들었다는 인정을 받는 제도이다. 학위는 나오지 않지만 졸업장에 부전공 사실이 기재된다. 전문대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부전공 제도가 없다.

2. 부전공의 인정

대개 부전공에서 요구하는 전공필수(전필)를 모두 이수하면 부전공으로 인정되는데,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21학점 정도를 요구한다. 복수전공 시 필요로 하는 졸업 논문이나, 일정 자격 취득 같은 요건은 부전공에는 대개 해당없다. 처음부터 부전공을 신청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으며 복수전공을 하다 이런저런 사정상 부전공으로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 단 부전공은 자신의 주전공이나 복수전공처럼 졸업요건 채우지 못한다고 (즉, 부전공 학점을 다 채우지 못했을 경우라도) 졸업을 미룰 수 없다. 부전공 외에 다른 전공 졸업요건을 모두 만족했다면 부전공 없이 그냥 졸업해야 한다.

구체적인 졸업요건은 학교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심지어 학과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하므로, 자기 학과의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서 문의하는 것이 마음 편한 졸업을 위해서는 가장 좋다.

3. 부전공과 복수전공

부전공과 복수전공은 모두 처음에 입학한 학과의 전공과 다른 전공의 수업을 듣는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엄연히 서로 다른 것이다. 단, 대학에 따라서는 신청 시기 등을 서로 같게 하여 학생 입장에서는 '부전공과 복수전공'이라는 차이 외에 다른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자세한 것은 복수전공 문서 참고.

4. 부전공의 선택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대학에서의 학업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것, 또는 주전공 학문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것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경우 수학은 필수적인 학문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수학을 부전공하면 컴퓨터공학이라는 주전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2] 매일경제 기사에 따르면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자 중 다수는 주전공 또는 부전공으로 수학을 선택했다고 한다.

특히 부전공을 할 분야가 주전공 학문의 이해 및 응용, 심화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객관적인 판단이 서지만 학과 과정에서 해당 분야를 배울 기회가 부족한 경우에는 더욱 큰 도움이 된다. 주전공만 이수한 다른 학생들에 비해 확실히 차별화되는 스펙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공학과에 다니면서 중력, 마찰력 등의 물리 법칙을 매우 잘 반영하는 물리 엔진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하고 싶지만 컴퓨터공학과에서 배우는 물리학 지식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물리학(또는 기계공학)을 부전공하여 역학에 관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이수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문과 계열 학생이 이과 계열 학과를 부전공하거나 그 반대로 이과생이 문과 부전공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다음의 2가지 경우가 있다.
사범대와 메디컬 및 보건계열 학과/학부는 부전공도, 복수전공도 불가능하다. 이런 데 가려면 수능을 다시 보던지, 아니면 편입을 할 수밖에 없다.

편입생의 경우 학교마다 허용 여부가 다르므로 학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5. 취업과 부전공

복수전공과는 달리 상술한 것처럼 학위가 인정되는 것이 아니고[3] 졸업장에 주전공과 함께 기재되는 정도이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취업 시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중등 특수교사, 사서 등 일부 직업의 경우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도 한다.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조사에서는 복수전공 또는 부전공을 선택한 이유로 '취업 시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약 50%로 '전공 공부에 도움이 되어서'보다 훨씬 높았다.

사실 복수전공과는 달리 학위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그 과목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다는 어필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등에서의 도움보다는 학문적 호기심의 충족 정도로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다.

만약 공대생이거나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해서 다른 기사(기술자격)의 취득을 목적으로 한다면 겹치는 과목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 배운 부분을 부전공으로 이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1. 중등 특수교사가 되기 위한 부전공 이수

중등 특수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사범계열 학과나 교직이수가 가능한 학과를 부전공이나 복수전공 해야 한다. 이는 중등특수교사가, 여타 중등교사와 달리 교과별로 구분되기 때문. 만약 중등 특수교육과를 다니는 학생이 국어교육과를 부전공 할 경우 중등특수(국어) 2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하며, 국어교육과를 복수전공 할 경우 중등특수(국어) 2급 정교사와 중등국어 2급 정교사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6. 학교별 부전공 제도

6.1. 학사 과정

6.2. 석사 과정

일반적으로 부전공이 없지만, 중부유럽의 몇몇 대학에는 존재하고 있다.

현직 중등교사의 경우는 학부전공과 교육대학원전공이 달라도 교육대학원 전공과목의 부전공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직 중등국어교사가 교육대학원 수학교육학과를 졸업 할 경우, 교사 자격증에 부전공으로 수학교사 자격이 있음이 표기된다. 단, 사서, 영양, 초등, 보건, 유아, 전문상담, 실기교사와 같이 교과별 구분이 없는 교사는 부전공을 통한 교사자격 추가취득이 불가능하며,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니 유의.

국내에서는 드물게 인하대학교 대학원에 부전공 과정이 있다. 학기당 1월말~2월초 및 7월말~8월초에 신청 가능하며 석사의 경우 9학점, 박사의 경우 21학점, 통합과정의 경우 21학점을 이수하면 된다.

7. 여담

8. 관련 문서



[1] 복수전공을 너무 늦게 시작해서 복수전공 학점을 채우려면 4년 8학기를 넘어 5학년을 다녀야 한다거나... [2] 컴퓨터공학과의 과정에 이산수학이나 선형대수학, 미분적분학 등 수학 관련 과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컴퓨터공학과에서도 수학을 어느 정도 배울 수 있다. [3] 주전공과 관련된 전공을 하나 더 공부하는 연계전공과도 학위가 나오는지의 여부에서 차이가 있다. [4]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5] 이전에는 부전공과 복수전공 중 양자택일해서 (둘 다 안 해도 된다) 1개만 할 수 있었으며, 만일 부전공을 복수전공으로 변환하면 부전공의 효력이 상실되었다. [6] 복수전공 문서의 고려대학교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복수전공은 졸업을 유예하고 다니는 '졸업예정자복수전공'이며, 재학연한 내에 하는 통상적인 복수전공은 '제2전공'이라 부른다. 제2전공은 부전공과 동일학과나 유사학과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병행할 수 있으며, 부전공을 제2전공으로 올릴 수는 없다. [7] 2009학년도 신입생, 2011학년도 편입생부터는 필수 교과 6학점 이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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