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22:37:46

부두술사/사장된 세팅


파일:부두술사.png
부두술사
Witch Doctor

초상화
파일:부두술사 남 초상화.png 파일:부두술사 여 초상화.png
기본 정보
부두술사 부두술사/기술
전용 장비
세트 장비 의식용 칼
액막이 부두교 가면


1. 개요2. 비취 부두
2.1. 비취 부두(냉기 피해)2.2. 비취 혼령
3. 아라키르 부두
3.1. 아라키르 메뚜기 치킨런3.2. 아라키르 불박쥐
4. 주니마사 부두
4.1. 주니 현인4.2. 주니 + 아라키르4.3. 독침 부두4.4. 주니마사 덩치
5. 지옥니 부두
5.1. 지옥니 산성구름 부두5.2. 지옥니 덩치5.3. 지옥니 불박
6. 악몽 부두
6.1. 악몽 메뚜기 치킨런6.2. 악몽 혼공6.3. 악몽 불박6.4. 악몽 덩치
7. 기타 세팅
7.1. 공포 부두7.2. 개폭 부두7.3. 생구 부두7.4. 버프 부두

1. 개요

사장되어 현재 메타에서 쓰이지 않는 세팅 기록을 저장해놓은 페이지. 부두술사 문서에서 더이상 대균열 고단에서 제대로 된 효율을 낼 수 없는 경우, 때문에 사장되어 가끔 예능으로 사용되는 세팅이 있다면 이 문서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세팅 방식을 기억하시는 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다만 대균열 고단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특별한 목적으로(에를 들어 현상군 사냥을 위한 이속 셋팅, 죽숨이나 대균석, 골드 파밍을 위한 셋팅 등) 현재에도 여전히 쓰이는 셋팅이라면 굳이 여기로 옮길 필요는 없습니다.

2. 비취 부두

2.1. 비취 부두(냉기 피해)

혼령 수확과 혼령 출몰을 중심으로 한 세팅이자 폭딜 부두의 상징. 2.2.0 시절까지는 냉기 속성 세팅이 유행했다. # 그러나 다른 세트들이 엄청나게 상향 되고, 부두술사 캐릭터 자체가 몬스터에게 초근접해서 수확을 해야하는 단점이 부각되었다. 시즌 5에서 어느정도 상향되고 히드리그 선물로도 제공되는 초반용 아이템이 되었으나, 더 큰 폭으로 상향된 세트에 더 없이 밀린다. 리메이크 된다면 동물계 기술인 메뚜기 떼와의 시너지는 빼고 공포, 대혼란, 혼령 공세, 혼령 걸음 같은 다른 혼령계 기술과의 시너지를 추가하면 좋을 듯하다.[1] 7시즌에서는 공허의 반지가 소환수에게 적용되지 않게 바뀌면서 비취부두가 반사 이익을 보며 고행 13단 일균런에서 활약중이다.

2.2. 비취 혼령


혼령 수확과 혼령 출몰을 중심으로 한 세팅. 비록 조건부이기는 하지만 지속 딜러를 누커로 만들어주는 세트이다. 2.3.0 패치 이후로는 사장되었었고 큰 상향을 받았던 2.4.0 패치 때에도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2.4.2 패치에서 공허의 반지 능력이 소환수에게는 적용되지 않게 바뀌어 비취 부두가 반사 이익을 얻었다. 비록 지옥니 소환 부두보다 몸은 약하지만 대미지 자체로 봤을 땐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세트이며, 7시즌에 이르러 시즌 대균열 1인 순위권에서 비취 부두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어느 정도의 경쟁력이 있으면서 컨트롤이 재밌다는 평가. 9시즌에서 비취 세트를 주는데, 라쿰바의 장식물, 신성한 수확도, 공허의 반지, 켓살코아틀 정도를 갖추면 세팅이 완료되는 만큼 입문자들도 비교적 빠르게 세팅을 완료할 수 있다. 다만 주요 템들이 잘 나오는 편은 아니며, 컨트롤 난이도가 있는 편. 최근에는 왕실을 넣고 머리/카나이를 켓살/타클란으로 채워서 공포로 생존력을 올리는 세팅이 연구 중이다.

전반적인 세팅법은 예전 비취 부두랑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혼령 출몰의 룬이 상황에 따라 두 갈래로 갈린다. 보통 일균에서는 원통한 혼령(냉기) 룬을 쓰고, 대균열에서 활동할 때는 독성 혼령(독) 룬을 쓴다. 2.6.4 패치로 대균열의 최고 지배자로 날아올랐다. 부두술사 대균열 1인 페이지는 대부분 비취로 채워지는 추세.

3. 아라키르 부두

3.1. 아라키르 메뚜기 치킨런



저단런의 황제

고행 10단계 일반 균열이나 대균열 고단보다는 빠르게 고행7단 균열이나 큐브런을 돌 때 유용한 장비 세트. 카나이의 함을 위한 현상금 재료들을 최단시간 만에 많이 모을 수 있는 곳에서 의미가 있는 셋팅으로 무기만 고대전설 나머지는 전설을 들어도 저단런의 경우 30단계(고행 7단) 2분 컷, 운이 좋으면 1분30초 컷도 가능하다( ..) 고행 8단을 돌 스펙까지 왔다면 30분 내에 전설 보석 하나를 25레벨로 올릴 수 있다. 고행 6을 도는 렙업버스의 경우 단연 최고속 버스기사. 딜링 매커니즘상 스킬 대미지 증가를 떡칠해도 고행 8단계가 한계이지만, 말도 안 되는 이속이 이 세팅을 특별하게 만든다.

고행 8까지가 2015년 기준 한계로 통하고 있으며 9단급 이상에서는 마나주마를 이동기로만 사용하고 지옥니나 주니마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시즌4 이후에는 악몽셋을 이용한 비슷한 컨셉의 악몽 메뚜기 세팅도 나왔으나, 악몽 메뚜기는 마나주마 세트를 이용하지 못하므로 여전히 이동속도 면에서는 아라키르 치킨런 부두가 더 앞선다.

시즌 5에서 아라키르 세트가 약간 상향을 먹음과 동시에 바쿨리 밀림 허리싸개가 추가되면서 아라키르 세팅도 고행 10단 일균 솔플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이제 전설 보석을 36단까지 매우 빠르게 보낼 수 있다. 메뚜기를 맞은 적에게 집자를 발동시킨 후 불박쥐로 몇 초 구워주면 까다로운 보스도 해결. 다만 아이템 수준이 비정상적으로 높지 않은 이상 파티플 들어갈 딜량은 나오지 않는다.

3.2. 아라키르 불박쥐


몹을 잔뜩 몰아 혼령 출몰과 메뚜기를 묻힌 뒤 불박쥐를 돌려 한방에 삭제시키는 빌드로 2017년 초중반에 4인 파티에서 게이지 딜러 역할을 맡기도 하였다. 혼령 수확과 혼령 걸음은 박쥐 구름 채널링 중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다른 대부분의 기술은 채널링이 끊겨서 딜이 낮아진다.

4. 주니마사 부두

4.1. 주니 현인


2.3.0 패치 이후 부족해진 죽숨(죽음의 숨결) 파밍을 위한 일반 균열 전용 특수 세팅. 오직 주니마사 세트만이 현인셋과 겹치지 않는 부위(반지, 액막이)가 2개나 있기 때문에 현인셋과 동시 착용이 가능하고 다른 지옥니, 아라키르, 비취수확자 세트는 현인셋과 3부위나 겹치기 때문에 왕실 권위의 반지를 사용하더라도 현인셋을 동시 사용시 6세트 세팅이 불가능하다. 현인셋을 착용해도 주니마사 6세트 효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행 10단계 일반 균열을 아주 쉽지는 않지만 돌 수 있을 정도는 된다.

카나이의 함에는 악의 탈과 왕실 반지 추출은 필수. 주니마사 반지도 필수이기 때문에 집자 반지 세트는 착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나머지 반지에는 원소의 회동 반지를 권장. 나머지 세팅은 일반적인 독침 부두 셋팅과 동일하다.

4.2. 주니 + 아라키르


갖춰야 할 것이 좀 많지만, 한 번 갖춰지면 고행 13 은 쉽게 깰 수 있는 세트. 이 세트는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잡는 것이 핵심인데, 하나는 혼령 시리즈와 주술을 통해 생존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전체 소환수들의 공격력을 최대한 올리는 것이다. 아라키르 3 세트를 왕실권위의 반지와 함께 착용하게 되면, 여왕거미가 나오는데, 이 또한 쓸만한 소환수라 주니마사와 잘 어울린다. 그리고 패시브 '삶의 반복' 스킬을 통해 좀비 들개를 불러내고, 핵심 아이템인 '초월의 허리띠'를 통해 '우상족 아첨꾼'을 추가하면 최대 총 31 마리의 대규모 소환수를 이끌고 다니게 된다. (덩치 3, 들개 4, 우상족 군대 8, 우상족 아첨꾼 15) 카나이의 제람의 가면과 강제자가 핵심 중 핵심 아이템인데 이렇게 늘려놓은 소환수의 공격력을 올려줘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강력한 공격력과 몸빵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 세트는 난이도가 올라 갈 수록 진가를 발휘하는데, 여러 다양한 생존기와 혼령공세(혼령 우물)을 통해 굉장히 먼 거리에서도 마나 소모 기술로 적들을 공격 할 수 있으면서도, 소환수들이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보스, 영웅을 직접 공격 하도록 설정되거나 죽은 후 다른 몬스터가 생성되는 등 특수한 경우를 조심해야 하는데, 본체는 약하기 때문이다. 이런 단점은 혼령 시리즈들로 보완해 가며 생존에 힘쓰는 동시에, 혼령공세(혹은 불박쥐나 기타 마나 소모하는 스킬)로 촉촉하게 적셔 주면 소환수들이 알아서 처리 해 준다.

개인적으로 불박쥐 보다 부의 착즙기가 있다면 혼령공세를 권장하는데 마나 쓸 일이 적기도 하지만 체력과 마나를 스킬 사용 중 계속 회복하기 때문에 생존에 좋다. 만일 부의 착즙기가 없다면 쿠크리를 카나이에 넣고 스킬로 대재앙의 부두술을 사용해도 좋다. (다만 위쪽으로 올라 갈 수록 공격력 보다는 생존이 더 어렵기 때문에 혼령공세의 마나+체력 회복 룬이 기본으로 장착 된 부의 착즙기가 더 좋다고 생각 된다.)

단점으로는 소환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너무 좁은 곳 보다는 넓은 곳에서 전투를 하기를 권장하며, 적이 너무 많을 경우 소환수가 분산되어 효율이 극도로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몹을 애드 해 오는 것이 중요한 관리 포인트)

4.3. 독침 부두


원거리 공격 및 단일 대상 딜링에 특화한 부두. 주니마사 피해 감소 효과를 받으면서도 많은 우상족들이 앞에서 몸빵이 되어주고, 본체는 원거리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만 조심하면 지옥니 부두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이다. 또한 우상족에게 일점사를 시킬 수 있어서 단일대상 딜링 능력은 지옥니 부두를 능가한다. 게다가 독침의 단검 효과로 관통형 광역딜도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클래식 소환 부두의 치명적인 단점인 광역딜을 커버한다. 쿠크리를 추출했을 경우에는 대재앙의 부두술로 파티 플레이에도 강점을 보인다.

우상족을 뽑아 장판기(피라냐, 망자의 손아귀,산성비)를 사용하면서 독침으로 난사하는 단순한 딜사이클을 가지고 있다. 이것만 해줘도 주니마사 6세트, 갇힌자의 파멸, 집자(집중 + 자제) 세트 효과를 모두 볼 수 있어서 딜링 사이클이 지옥니(산성비 or 좀비곰) 부두보다 다소 쉽다는 장점이 있다.

독침 부두의 핵심스탯은 공속인데, 이는 소환수 대미지 메커니즘으로 인한 공속의 이중 적용에 기인한다. 우상족은 부두 본체가 공속을 올린다고 공격속도가 빨라지지 않는다. 이것을 만회하기 위해 부두 본체가 공속을 올리면 우상족의 대미지가 그만큼 강해지는 식으로 메꿔놨는데, 악의 탈을 쓰면 부두가 독침 한방 쏠 때 우상족의 공격속도와 무관하게 무조건 우상족도 독침을 한방 쏜다. 즉, 악의 탈을 쓰면 우상족의 독침 발사 속도는 부두 본체의 독침 발사 속도와 동일해지는것. 즉, 독침 부두는 공속만 올리면 대미지도 올라가고 공격 속도도 빨리자는 이중 적용으로 딜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 때문에 독침 부두는 무기는 물론, 장갑과 반지, 허리띠에도 공속을 떡칠한다. 목걸이는 파티시에는 속피나 지능을 붙이는 쪽이 더 좋지만, 솔플시에는 공속을 붙여도 나쁘지 않다.

목걸이의 옵션별 dps상승 효과는 간단한 계산으로 알아볼 수 있다. 속피의 경우는 제람의 가면으로 100, 손목에서 20 이 더해지기 때문에 목걸이에서 속피 20 을 가져올 경우 120%→140% 가 되는 셈이고 이는 약 9.09% 의 실디피 상승이 된다.
공속의 경우에는, 공속구간과 무기의 공속을 제외하면(무기공속은 단독그룹이라 배제하고 봐도 된다.) 장갑, 허리띠, 반지x2 에서 총 28%, 거기서 정복자 10% 를 더하면 기본공속이 38% 인 셈이고 여기서 목걸이의 7% 를 더하면 38%→45% 가 되는셈이다. 중복적용이니 제곱으로 계산하면 약 10.4% 의 디피상승인 셈이지만, 대재앙의 부두술이 깔렸다고 계산하면 58%→65% 가 되고, 이때는 약 9.06% 로 속피와 비슷해진다.

그리고 부두술이 하나 더 깔리거나 공속버프가 더 들어오게 되면 이때부터는 속피가 확실히 앞서나간다. 지능 수치는 버프와 관계없이 정복자 레벨과 관련 있는데(섬향이나 혼령수확은 모두 비율로 지능을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배제하고 계산해도 상관 없다.) 목걸이 제외 지능이 10000 일 경우, 지능 1000 이 더해지면 실디피 10% 상승, 12000 의 경우에는 약 8.3% 상승, 그리고 15000 일 경우에는 6.67% 로, 정복자 레벨이 올라갈수록 효율이 떨어진다. 결론은 솔플은 공속 파티플은 속피가 유리하다 할 수 있다.

단점은 아쉬운 광역 공격. 클래식 소환 부두보다는 낫지만 지옥니 부두에 비하면 아쉬운 수준. 그리고 지형을 상당히 타는 편이며 벽 생성 괴물과 싸울 때는 아예 투사체가 벽에 막혀서 딜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딜 로스가 심하다. 2.3.0 패치로 오면서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우상족 군대의 소환시간이 80% 단축되는 세트 아이템 효과가 추가되었다. 즉, 지형적인 문제가 있거나 벽 생성 등과 조우할 시 빠르게 넘어가서 재소환 후 공격하는 것이 핵심. 또한 우상족의 독침 투사체가 생각보다 빠르지 않기 때문에 무빙이 빠른 녀석들을 대비해 망자의 손아귀나 피라냐 등의 제어기가 필수.

또한 온갖 곳에서 공속을 끌어오고 스킬 피해도 2개나 뽑아서 쓰다보니 몸이 정말 약하다. 전술한 대로 주니마사 4셋 효과와 우상족 어그로가 안정성에 도움을 주긴하지만 그래도 몸이 워낙 약해서 금방 죽는다. 파티플에선 서포트 캐릭터들이 온갖 몸빵 버프를 걸어주기 때문에 버틸만하지만 솔플에선 화살 하나라도 맞으면 생사를 왔다갔다 하는 수준. 덕분에 독침 부두로 솔플 고단 랭킹에 들어간 사람들은 아예 방어 보석을 다 빼고 딜링 보석 3개로 랭킹에 오른 경우가 많다.

그리고 독침 부두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하자면 드롭 확률이 매우 낮은 고대 쿠크리 및 고대 독침의 단검 중 하나는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독침 부두 셋팅이 완성되기 때문에 아이템 셋팅이 지옥니 부두보다 까다롭다. 일반 게임에 대균열 상위권 부두는 거의 다 독침인 이유가 이미 세팅이 갖춰진 상태에서 카나이의 함으로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굳이 세팅을 바꿀 이유가 없기 때문. 2.3.0 패치 이전이나 이후나 독침 부두는 여전히 강하다. 반대로 시즌에서는 장비 세팅 난이도가 낮은 지옥니 곰부두/산성비 부두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부두술사가 카나이 함에서 전설 창을 뽑으면 두 개 중 하나는 세공창이 나올 정도기 때문에 곰부두 장비 세팅이 가장 쉽다.

2.3.0 패치로 우상족이 쏘는 독침의 대미지가 크게 오르는 대신 부두술사와 가장 가까이 있는 우상족 5마리만 독침을 쏘고, 독침 투사체의 그래픽도 조절했기 때문에 랙 유발도 많이 줄어들었다. 다만 독침 발사의 그래픽 효과가 많이 줄어들어서 이전보다 좀 밋밋하게 바뀌었다. 게다가 독침이라기보다는 다트...

4.4. 주니마사 덩치


디아블로 2의 조폭 네크와 가장 유사한 빌드로 우상족 8기, 아첨꾼 15기, 덩치 3기가 기본이다. 여기에 들개까지 있으면 최대 30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다닌다. 우상족이 영원히 유지되면서 방패 역할을 해주고, 소환된 우상족과 아첨꾼 1기 당 피해 감소가 부여되므로 상당히 튼튼하다.

플레이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아재에게 딱 좋다. 전장에 나가면 우상족과 덩치를 소환하고, 혼령 걸음으로 적 무리에 접근하여 혼령 수확, 그리고 자원 소모기를 뿌리면서 안전지대로 빠진다. 뒤에서 조용히 구경하면 소환물이 악당들을 물리쳐 줄 것이다.

적에게 마나 소모기를 적중시켜야 세트 대미지가 부여되는데, 가장 추천할만한 스킬은 혼령 출몰이다. 마나 소모가 아주 적고 몇 마리에게 걸어두면 금방 퍼지는데다 적이 받는 피해도 20% 증가하는 알짜배기 기술이기 때문. 카나이로 윌켄의 손아귀를 쓰면 망자의 손의 쿨다운과 마나 소모가 사라지므로 맵을 온통 장판으로 도배할 수 있지만 용광로나 쿠크리를 포기해야 해서 공격력이 많이 낮아지는게 흠이다. 참고로 맹독쑥 지팡이로 자동 소환되는 메뚜기는 자원 소모 기술로 판정되지 않기 때문에 주니마사 세트 효과를 받을 수 없다.

나머지 스킬은 흡혈 들개, 피라냐, 대재앙의 부두술 중 1개를 선택하자. 흡혈 들개는 무기에 적생이 붙었다면 엄청난 속도로 생명력을 수급하므로 캐릭터의 생존력이 급상승한다. 딜을 많이 넣고 싶다면 피라냐 또는 대재앙의 부두술을 쓰자.

우상족과 아첨꾼의 수가 많긴 하지만 딜의 핵심은 덩치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아이템을 세팅할 때 어깨와 갑옷에서 덩치 스킬 피해를 챙기는게 좋다. 하지만 냉기 속성 피해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효율이 낮다는 것을 유념하자. 왜냐하면 제람의 가면 200% 보너스가 속성 피해로 합산되기 때문이다. 속성 피해가 이미 200%라면 장비에서 20% 추가로 챙겨봐야 220%가 되므로 최종 공격력은 고작 6% 오르는 것에 그친다. 따라서 손목은 속성 피해를 챙기고 목걸이는 속성 피해 대신 지능을 챙기는게 유리하다. 한편 단검 우상족 8기, 흡혈 들개 4기는 물리 속성이지만, 아첨꾼 15기는 현재 캐릭터의 속성 중 가장 높은 것을 따라간다.

5. 지옥니 부두

카나이의 함의 등장 직후인 2.3.0 패치 때 상당히 많은 혜택을 받은 세팅이다. 그중 사신의 웃음은 거의 필수 수준으로 들어갔었는데, 사신의 웃음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굉장했다.[10] 참고로 사신의 웃음으로 발동되는 흉내쟁이 2마리는 소환수 취급을 받으므로 태스커와 테오, 강제자, 제람의 가면 효과를 적용 받는다. 주기술→쿨타임이 있는 기술→마나를 소모하는 기술 순으로 사용하며 사이클이 한 번 돈 다음에는 계속 마나 소모 기술만 쓴다.[11] 그리고 흉내쟁이가 쓰는 산성 구름의 물컹폭탄(독슬라임)은 플레이와 달리 소환갯수 3개 제한이 없으므로 정예와 보스전에서 엄청난 딜을 뽑는다. 어느정도냐면 소환된 슬라임덕분에 렉이 걸릴정도... 태스커와 테오라도 쓰면 갯수가 장난아니게 불어난다. 흉내쟁이의 데미지중 스킬피해% 는 원래 적용이 되지 않았으나 2.3 패치에서 수정되어 이제는 모두 제대로 들어간다. 단, 사신은 여전히 무기 데미지의 민뎀만을 참고하므로 유의할것.

5.1. 지옥니 산성구름 부두


지옥니 특성상 공속이 필요없다보니 양손 무기에서 오는 우월한 깡딜만을 가져온다는 것이 장점. 그러나 지옥니 특성상 근접해서 싸워야 하는데 양손 무기에서 오는 스탯빨로도 액막이 특수 옵션에서 오는 몸빵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고단으로 갈수록 힘들어진다. 산성 구름 특유의 끔찍한 마나 소모는 덤.

산성 구름은 마나소모가 심하고 수웡에는 세공창같은 자원소모 감소 옵션 같은게 없기 때문에 산성 구름 딜은 거의 다 흉내쟁이의 몫이라고 보면 된다. 본체의 딜스킬은 불벽이며, 산성구름은 집자 발동 정도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그리고, 흉내쟁이의 컨트롤 안되는 산성구름도 딜의 한 축을 차지하기 때문에 피라냐 회오리로 몹을 최대한 모아놓는것이 딜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몹이 멈춰있다고 가정할 경우, 방당 딜은 불벽이 12초간 3300% 로 가장 높지만 불벽은 애초에 쿨스킬이라 연사가 불가능하고, 덕분에 흉내쟁이 두마리의 산성 구름도 만만찮은 딜을 뽑아낸다.[12] 산성 구름 장판은 원래 적중계수만 중첩되고 데미지는 중첩이 안됐으나, 2.3 패치에서는 둘 다 중첩이 되도록 바뀌었다. 산성 구름 장판은 삼각형 모양으로 세개의 작은 장판이 형성되는데, 이 각각의 장판이 3초간 400%(쌘구름은 6초간 760%)의 딜을 하며[13] 중요한것은 타겟이 된 한가운데 서있는 몹은 3개 장판의 딜을 동시에 받아서 장판딜이 3배로 들어간다. 즉, 쌘구름 시전시 한가운데 위치한 몹은 6초간 첫타 300% + 장판 760*3% = 2580% 의 데미지를 받는다. 즉, 불벽딜도 강하지만 흉내쟁이까지 감안하면 산성구름 데미지의 비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 특히 막보같은 단일거대몹 상대시에는 흉내쟁이의 산성구름 딜이 본체의 불벽딜을 뛰어넘는다.

2.4.2 패치에선 공허의 반지 능력을 이용해 사용할 여지는 있다. 위의 카나이 세팅에서 용광로 대신 맹독쑥 지팡이를 넣고 스킬 칸에 혼령출몰 하나 넣어주면 고행 13단도 충분히 돌 수 있다. 원래 공허의 반지가 소환수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패치 되었으나, 흉내쟁이들이 쓰는 스킬은 공허의 반지에 영향을 받는다. 전반적인 전투 스타일은 비취 부두와 비슷하다. 물론 하위 호환. 고행 13단이 열린 16년에 와선 훨씬 더 강력한 세팅들이 널렸고, 대개 지옥니 하면 덩치 소환부두로 생각하는 탓에 이 세팅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다만 직접 딜을 넣는 흉내쟁이가 그리운 부두 유저들은 괜찮은 고대 수웡이 나오면 재미 삼아 해보는 정도가 고작이다.

5.2. 지옥니 덩치


무난하고 컨트롤이 너무 편하고 튼튼하지만 딜적인 한계가 있는 빌드.

5.3. 지옥니 불박


아라키르 불박쥐와 거의 유사하다. 차이점은 주술 대신 죽음의 벽을 사용하고 강인함이 약간 더 높다는 것. 대신 아라키르에는 있는 초당 10% 회복이 빠지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혼령 수확과 혼령 걸음은 박쥐 구름 채널링 중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다른 대부분의 기술은 채널링이 끊겨서 박쥐 구름의 딜이 낮아진다. 따라서 D3Helper 등 반복 입력 프로그램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

6. 악몽 부두

6.1. 악몽 메뚜기 치킨런


속칭 악뚜기. 아라키르 메뚜기 치킨 세팅의 악몽판 세팅이다. # 속도는 아라키르 치킨보다 떨어지지만 공격력은 더 강해 고행 8 이상에서도 어느정도 싸울 수 있다. 일균과 저단 대균에서 상당히 좋은 위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메뚜기의 한계상 고단에서는 쓰기 어렵다. 그리고 마나주마를 못쓰기 때문에 아라키르에 비해 떨어지는 이동속도는 어쩔 수 없다.

6.2. 악몽 혼공


몹을 모아서 메뚜기와 혼령 출몰을 발라주고 혼령 공세를 뿌리면 허깨비가 3개 넘어갈 때마가 폭발하면서 이발사의 단도 효과로 한방에 폭딜을 뽑아낸다. 허깨비가 소환물 판정을 받으므로 카나이로 제람의 가면이 필수다. 공격 방식이 크게 복잡하지 않으면서 강인함도 상당한데다 자원도 넉넉한 만능 빌드.

2.6.5 패치 이후로는 악몽 독침에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90 단 이상을 클리어한 부두술사 중 단 한 명만이 존재한다. 그리고 악몽의 유산 대신에 화합의 반지와 원소의 회동을 쓰고, 고통받는자의 파멸 대신 99 급 꿈의 유산을 쓰는 추세다.

6.3. 악몽 불박


아라키르, 지옥니 불박과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관련 전설 장비를 많이 조합할 수 있어서 성능이 좋다. 예를 들면 첫 거미의 똬리로 적생과 강인함, 레오릭으로 추가 재감, 우카프와 들개로 적생과 강인함, 잉걸불로 화피와 자감, 늪지대와 마수로 화피, 환영 장화로 적 통과 효과를 얻는다. 유틸성 측면에서 아라키르, 지옥니 불박의 상위 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끝걸 미착용, 고통받는 자 / 태극 중 하나를 희생해야하는 문제점이 있어 딜이 약간 떨어진다는게 약점. 옹호를 하자면 추가 60% 화피가 있고, 원소의 회동을 고정 착용하며[14], 세트 보너스가 9750%로 아라키르, 지옥니 9000%보다 약간 높다는 점으로 인해 다소 만회가 되긴 하며, 고통받는 자는 어차피 게이지 구간에서 기여도가 0이라 1개 빠져도 크게 상관없는 문제.

6.4. 악몽 덩치


덩치 기반 빌드답게 컨트롤이 편하다. 주니, 지옥니와 성능은 비슷한 편이다. 더 할게 없고 더 튼튼하다.

7. 기타 세팅

7.1. 공포 부두

공포 기술의 효과를 기유아의 얼굴 등을 세팅하고 최대한 적들에게 디버프를 걸면서 싸우던 세팅. 공포가 너프되면서 사장되었다.

7.2. 개폭 부두

쿨감, 공속, 획득반경증가 , 생명의구슬 추가 효과를 최대한 높게 맞추고, 높은 개폭 소환 속도와 빠른 개폭 회전을 바탕으로 생존과 딜을 하던 세팅. # 대미지에 비해 세팅 난이도가 높아 사장되었다.

7.3. 생구 부두

좀비들개 소환의 마지막 선물 룬이 지닌 생명의 구슬을 떨구는 효과를 극대화한 세팅. # 2.2.0 패치로 '마지막 선물' 룬이 삭제되고 '뼛속까지 스미는 한기'룬으로 대체되면서 사장되었다.

7.4. 버프 부두


일명 '법부'. 2.3.0 패치에서 사장된 개폭 공포 부두를 대신해서 새롭게 등장한 Zero DPS형 셋팅.

2.4.0 패치 현재 대균열 고단 4인파티 운전수도에 생구작살야만, 딜러 법사와 함께 1딜러 3서포트 파티에 들어가는 부두이다.

방어구의 홈은 모두 모든 저항을 상승을 위해 다이아몬드를 박는 것이 좋다. 생명력 구슬은 운수/딜러/생구작살 야만보다 딱히 바쁜 게 없는 법부가 심연의 생물(개구리)을 차고 전담으로 먹는 것이 좋다.

죽음의 벽 - 혼령 교감의 적 공격력 감소의 경우 본체가 쓰는 죽벽과 사신의 웃음 분신들이 쓰는 죽벽의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25% 감소가 3중첩되어 적 공격력을 57% 정도 감소시킨다. 여기에 나쁜약의 25% 공격력 감소를 또 추가하면 법부 혼자 68% 정도의 피해 감소를 줄 수 있다![15] 다만 디버프 형태라 적을 공격해야 발동하기 때문에 극고단 도전 보단 적당한 단수를 안전하게 도는데 좋은 세팅.
[1] 물론 이 의견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거슬리는 사람은 안 봐도 좋다. 메뚜기와 혼령 출몰 관련 아이템을 일일이 재설계 해야하기 때문에 패치하는 입장에선 당연히 저 의견은 쉽게 받아들여지기 힘들기 때문. [2] 하나는 카나이의 함에 넣는다. [3] 죽음의 숨결을 2배로 얻을 수 있다. [4] 생존력과 딜링을 함께 챙겨준다. [5] 저단에서 정예를 많이 잡기 위한 선택. [6] 불박쥐 사용시 생존력을 올려준다. [7] 후오즈의 경우 자동 메뚜기로 먹고 사는 이세팅에 최적화된 아이템으로서 메뚜기에 걸린 적에게 슬로우를 통한 갇힌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8] 박쥐딜을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메뚜기나 주술로 보스가 잡히지 않을때 사용. [9] 대미지 딜링도 좋지만 대균열 고단계에서는 딜보다 방어력이 약해서 난감한 경우가 많다. 특히 팀플에서는 자주 죽는 것도 팀원들에게 민폐이기 때문. [10] 이제는 사신의 웃음을 채용한 세팅들이 버프부두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장되어 쓰이지 않는다.(16년 10월 기준.) [11] 사라졌다 재소환되면 처음부터 다시 순서대로 기술을 쓴다. 때문에 기술 세팅에 신경써주면 대혼란 같이 쿨타임이 긴 기술을 10초마다 2번씩 쓸 수 있다. [12] 제람의 손목 방어구로 죽음의 벽 3개를 한 곳에 깔면 어마어마한 데미지가 나온다. 사실상 주력스킬. [13] 산성 구름 장판은 틱당 40% 씩 총 9틱(초당 3틱)이 들어가는데, 사실 첫타 데미지가 뜰때 1틱 데미지도 같이 들어간다. 고로, 360% 데미지에 1틱 40% 데미지를 더하면 총 400%, 쌘구름은 18틱 720% 데미지에 1틱을 더하면 760% 데미지가 된다. [14] 아라키르나 지옥니 불박도 원소의 회동을 쓸 수 있긴 하나 생존 문제가 커서 화합을 대신 쓰는 경우가 많다. [15] 적 공격력 감소 능력은 서로 다른 효과가 중첩될시 역곱연산으로 처리된다, 그래서 1-(1*0.75*0.75*0.75*0.75)=0.68359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