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 버우 군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초대, 경양후 |
,2대, 가국공 |
,3대, 인군공 |
||
,4대, 융평왕 |
,5대, 종군공 |
,6대, 관군공 |
|||
|
부꽁끼(Vũ Công Kỷ / 武公紀 / 무공기, ? ~ ?)는 대월 후 레 왕조의 정치인, 버우 주의 제3대 군주(재위: 1571년 ~ ?)이다. 인군공(Nhân Quận Công / 仁郡公)을 칭하였다.
1. 생애
부꽁끼는 부반멋의 아들로, 그의 뒤를 이어 뚜옌꽝진(宣光鎭)의 통치권을 세습하였다. 동시에 후 레 왕조에 영향력을 미쳤고, 막 왕조에 대항하였다. 《 대월사기전서》에는 '부반멋의 아들 태부(太傅) 인군공(仁郡公) 부꽁끼(武公紀), 손자 태보(太保) 화군공(和郡公) 부득꿍은 모두 선대의 뜻을 계승하여 삼가 신하의 직분을 닦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부꽁끼가 세습한 뒤 후 레 왕조에 계속 충성을 표시하였다는 것이다. 이후 후 레 왕조는 부꽁끼에게 중임을 맡겼다. 1573년, 태부 인군공 부꽁끼는 우상(右相)으로 임명되었고, 그해 농력(農曆) 10월에 '본부(本部)의 병사를 통솔하여 진을 대동(大同)으로 돌아가게 하고, 이로써 방민(方民)을 편안케 하는' 책무를 맡았다. 또한 1578년 농력 10월에 막 왕조가 뚜옌꽝, 흥호아 등지를 공격하자 '병사를 이끌고 크게 싸우니 막 왕조의 병사가 패하고 돌아갔다'고 하여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었다.부꽁끼의 뒤를 이어 부득꿍이 부꽁끼의 직위를 계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