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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2:55:21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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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 20시 20시 - 22시 22시 - 0시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볼륨을 높여요 키스 더 라디오
[clearfix]

1. 개요

매일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방송되는 KBS 쿨FM의 라디오 프로그램.

2. 역사

1995년 4월 3일 첫 방송 이후 [age(1995-04-03)]년 동안 같은 시간대에서 꾸준히 명맥을 이어 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볼륨을 높여요가 신설되기 전에는 오후 6시-7시까지 팝스퍼레이드, 7시-9시까지 권인하쇼, 9시-10시까지 조규찬의 팝스팝스가 방송되었다. 그러다가 1995년 KBS 2FM 봄개편에서 당시 세계화 열풍에 힘입어 '세계화는 우리 음악에서부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국내 대중가요 프로그램 편성 비율을 늘렸다. 이 과정에서 오후 6시-8시에는 성인 가요 중심의 '스튜디오 891'을, 8시-10시에는 청소년 취향의 가요 프로그램인 볼륨을 높여요를 신설하게 되었다.

초대 이본부터 최강희, 메이비, 유인나까지 이어진 리즈 시절에는 DJ의 통통 튀는 진행과 더불어 아이돌 게스트의 대거 출연으로 청소년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당시 MBC FM4U FM데이트/ 친한친구,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와 경쟁하곤 했는데 이본 진행 시기에는 수도권에서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면서 MBC FM의 20-22시대를 무주공산으로 만들었고 최강희, 메이비 진행 시기에는 친한친구에 다소 밀리긴 했어도 어느 정도 세를 유지했다.

2011년 유인나를 영입한 뒤 청아한 목소리와 개성 있는 코너 구성으로 이본 이후 제2의 전성기를 이끌어내며 볼륨의 우위가 한동안 계속되었다. 그러나 야간자율학습 축소, 스마트폰 보급, 온라인 스트리밍 활성화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청소년층에서의 라디오 청취율이 급감하면서[1] 2014년부터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인 CBS 음악FM 행복한 동행에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내주었다.[2] 이런 상황에 맞춰 볼륨도 2010년대부터 청소년 대신 20~30대 청년층 대상의 프로그램으로 성격을 변모하였다.

유인나 하차 이후 DJ의 역량 부족, 코너 구성 및 연출 수준 하락, 잦은 진행자 교체 등 여러 문제를 지적받으며 영스트리트에 청취율이 대체로 밀리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수현, 강한나, 청하 진행 시기에 영스트리트보다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는 등 이따금씩 저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강한나 이후 진행자 교체 주기가 너무 짧다는 지적이 있다. 신예은은 DJ를 맡은 지 9개월 만에 드라마 촬영 관계로 하차했고, 그 후 헤이즈 청하도 각각 방송 1주년을 채우자마자 본업 집중을 이유로 하차하면서 청취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원래 저녁 8시는 젊은 세대를 겨냥하는 특성상 장수 진행자가 흔치 않은 시간대이고, 볼륨 또한 이전에도 나르샤, 조윤희 등 단명 진행자가 있었지만[3] 3명의 DJ가 연달아 1년을 못 넘기고 하차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건 문제가 있다는 반응. KBS 자체적으로도 이 부분을 의식한 듯 효정 영입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잦은 DJ 교체가 아쉬웠는데 이번에 오래 진행할 수 있는 DJ를 모시게 되어 기쁘다고 모 간부가 발언하기도 했다.

한편 제작진의 경우 헤이즈 진행 시기부터 사실상 그대로 유지 중인데[4] 이 때문인지 잦은 DJ 교체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의 구성은 큰 틀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다. 다만 청하 시기 이후 코너 및 게스트 규모가 축소되었고 특히 주말 방송은 게스트 없이 음악 및 사연 소개 위주로 개편되었다.[5] 그러나 구성의 단조로움이 지적되면서 효정 체제부터는 평일 1부 코너가 부활하였고, 주말에도 토요일 한정으로 고정 게스트를 다시 출연시키고 있다.

제작진이 계속 유지되면서 이전에 볼륨에서 호흡을 맞췄던 전직 DJ, 고정 게스트들이 방송에 다시 출연하는 것이 이전보다 자유로워졌다. 헤이즈의 경우 주기적으로 초대석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방송에 사연을 보내거나 전화 연결을 통해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전통적으로 여성 배우가 DJ를 맡아온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었으나, 2020년대 이후 헤이즈, 청하, 효정 등 여성 가수를 진행자로 잇달아 기용하면서 DJ 발탁 기조를 전환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 역대 DJ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320><table bordercolor=#ffffff,#191919> 파일:KBS CoolFM 로고.svg 볼륨을 높여요
역대 진행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초대 2대 3대 4대 5대
이본 최강희 메이비 나르샤 최강희
6대 7대 8대 9대 10대
유인나 조윤희 김예원 이수현 강한나
11대 12대 13대 14대
신예은 헤이즈 청하 효정
}}}}}}}}} ||

진행 시기 동시간대 지상파 3사 청취율 1위 기록이 있는 DJ는 볼드체 표시.

2.2.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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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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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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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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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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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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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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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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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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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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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헤이즈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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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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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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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4. 둘러보기

||<-9><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f2023><tablebgcolor=#fff,#1f2023><color=#fff>
파일:KBS CoolFM 로고 화이트.svg 파일:U-KBS MUSIC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colcolor=#000> C 05:00 이슬기 상쾌한 아침[A]
A 06:00
07:00 조정식 FM대행진[B]
08:00
09:00 이현우의 음악앨범
10:00
11:00 박명수의 라디오쇼[A]
12:00 이은지의 가요광장[B]
13:00
14:00 하하의 슈퍼라디오
15:00
16:00 윤정수 남창희 미스터 라디오
17:00
18:00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B]
19:00
B 20:00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21:00
C 22:00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
23:00
24:00 스테이션 제로 시대음감
01:00 STATION X
02:00 쿨플리
(매월 넷째 주 수요일 계획 정파로 SIGN OFF)
03:00
04:00
N 04:53 여기는 제2FM방송
xx:57~ KBS 쿨FM 57분 교통정보(~19:58)
[A] 해피FM 동시방송 / [B] 일부 지역 해피FM 동시방송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2282b9, transparent, transparent, #2282b9); border: 1px solid transparent; border-radius: 10px; padding: 10px 1px 6px; text-align: center"
{{{#00558F,#70c4ff 파일:KBS 로고.svg 파일:KBS 로고 컬러 화이트.svg FM 프로그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2023년 방송통신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10대에서의 라디오 청취율은 겨우 1.7% 수준이었고, 20-30대 청취자도 40-50대 청취자 대비 비중이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2] 이후 행복한 동행은 2024년 현재까지 매 조사마다 동시간대 지상파 3사 프로그램을 제치고 압도적인 청취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 최강희(2기)와 김예원은 자진 하차가 아닌 개편으로 인한 프로그램 이동이므로 제외. [4] 오귀나 PD는 신예은 시기 조연출을 맡았다가 헤이즈 시기 중간에 기존 PD가 하차하면서 단독 연출로 투입되었으며, 고지양 작가는 헤이즈 체제가 시작됐을 때부터 볼륨에 합류하였다. [5] 이는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 및 이에 따른 박민 사장 체제에서의 제작 예산 삭감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6] 2011년 11월 1일부터 자정 시간대 '최강희의 야간비행'으로 이동. [7] 2018년 6월 4일부터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로 이동. [8] 헤이즈의 '요를레이'를 시작으로, 청하의 '볼하트', 효정의 '볼콕이' 등. 볼륨이라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볼' 자를 애칭에 활용하는 일이 많다. [9] 곽진언, 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