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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6:58:24

볼가-드네프르 항공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의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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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가-드네프르 항공
Volga-Dnepr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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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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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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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설립년도 1990년
허브공항 울리야놉스크-보스토치니 공항[1]
보유항공기수 32
취항지 수 44
부호 항공사 호출부호 (VOLGA DNIPR)
IATA (VI) ICAO (VDA)
항공권 식별번호
580
본사 울리야놉스크
CEO Исайкин, Алексей Иванович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RA-82081.jpg
안토노프 An-124[2]
1. 회사 소개2. 보유 기종3. 수상 경력4. 기네스북5. 사건사고6. 관련 항목

1. 회사 소개

Volga-Dnepr Airlines
Волга-Днепр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로, 대형 중량화물운송에 특히 강한 화물 항공사이다. 최대 주주는 러시아의 아비아스타 항공 및 우크라이나의 안토노프 설계국과 모터 시치(Мотор Січ) 항공기엔진 제작회사이다. 볼가는 러시아 서부를 관통하며 야로슬라블, 볼고그라드 등을 거쳐 카스피해로 흘러가는 강의 이름이며, 드네프르(드니프로) 키이우,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자포리자 등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를 거쳐 흑해로 흘러가는 강의 이름이다.[3]

겉보기에는 별다른 특징도 없고 상당히 마이너로 보이지만 항공 화물업계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유명한 항공사인데 바로 실용 최대 화물 수송기 An-124를 10대나 굴리는 항공사[4]라는것. 민간 초중량 화물운송에 자주, 아니 거의 대부분 러브콜을 받고 있고 덕분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항공사.

1996년 11월부터 Yak-40 여객기로 여객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화물운송 부문이 워낙 유명해서 이쪽은 거의 묻어가는 추세(...)

가끔 인천 국제공항에 들어오는데 국내 항덕들 사이에선 레어으로 통하는 항공사다 카더라...

김해국제공항에도 나로호 관련 부품 운송으로 인해서 3번정도 왔었다. 대구국제공항[5], 오산 공군기지 등에도 몇번 왔었다.

보유중인 대형 수송기 이외에도 47톤의 수송력을 갖춘 An-70 수송기를 최대 5대까지 도입하기로 안토노프측과 계약을 체결했다.


An-124 오프로드로 유명한 위 영상에 등장하는 주인공도 다름아닌 볼가-드네프르 소속 항공기.
흔한 불곰국 공항의 포풍택싱

유튜브 등에 올라오는 An-124관련 영상이라면 십중팔구 이 항공사와 관련되어 있다!

처음엔 안토노프사와 투폴레프사의 자회사가 합작하여 설립한것이다. 화물기는 안토노프사, 여객기는 투폴레프사에서 끌어다 오겠다는것이었으나 이후 사업이 취소되면서 투폴레프도 볼가-드네프르항공의 보유주를 매각하였다. 이후 여객기는 야코블라프사의 소형 삼발기인 yak-40기를 사용하였고, 나중에 모두 매각하며 여객사업에선 발을 빼었다.

2. 보유 기종

3. 수상 경력

4. 기네스북

5. 사건사고

6. 관련 항목



[1] 본래 An-124의 제조공장 중 하나로 유명한 Aviastar SP의 테스트공항이었다보니 활주로가 5,000m로 세계에서 가장 길다. 여전히 공장과 공항이 붙어있다. 어떤 물동량이 있을 법한 위치도 아니라 제대로된 허브공항으로써의 기능은 거의 없고, An-124의 신규발주도 없으므로 사실상 정비입고를 위한 '활주로' 기능만 하고 있는 셈이다. [2] 볼가-드네로프의 주력 기종이다. 또한 사진속 An-124인 RA-82081은 가장 최근에 생산된 An-124이다. [3] 사실상 러시아-우크라이나 항공이라는 뜻. 이렇게 강의 이름을 딴 명명법은, 루스 강변의 사람들이 세운 나라라는 뜻으로 명명한 러시아의 국명 유래와도 관계가 있다. [4] 그리고 추가로 40대를 주문했다고 한다(...). [5] 특히 2016년 5~6월에 걸쳐 자주 들어오면서 항공기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었다. 물론 대구국제공항에 대형기가 아예 안들어온 것은 아니었으나 이런 대형기가 한달동안 수차례 이착륙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