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클레스 정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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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국 버그나라크 & 라클레스 정권 & 하카바카 & 우충왕 군단 / 평행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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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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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red><colcolor=white> 이름 |
<colbgcolor=white,#1f2023> ボシマール Boshimar 보시마르 |
성별 | 남성 |
연령 | - |
소속 | 슈갓덤 → 하카바카[1] |
주요 출연작 | 임금님전대 킹오저 |
인물 유형 | 조연, 조력자 |
첫 등장 |
나는 왕이다 (임금님전대 킹오저 에피소드 1) |
배우 | 후쿠자와 쥬분[2] |
한국판 성우 | 송준석[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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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일본판 ]
"왕들의 모습이 백성들의 희망이 되니까요."
[ 한국판 ]
"국왕님들을 보며 만백성들은 희망을 품으니까요."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등장인물."왕들의 모습이 백성들의 희망이 되니까요."
[ 한국판 ]
"국왕님들을 보며 만백성들은 희망을 품으니까요."
두가와 함께 슈갓덤의 국왕 라클레스 하스티의 측근. 두가가 무를 관장한다면 보시마르는 슈갓덤의 「지( 智)」를 관장한다.
라클레스의 왼팔로 두가와는 대조적으로 항상 온화하고 태도가 부드러워 싱글벙글 웃는 것이 특징. 신기한 헤어 스타일이 매력 포인트다.
2. 작중 행적
2.1. 1화 ~ 19화
1화 : 첫 등장. 라클레스 하스티가 초청한 다른 나라의 왕들을 환영해주며, 히메노 란이 약간의 불만을 피우자, "당신들의 모습이 백성들의 희망이 되니까요"라며 응수한다. 이후 기라가 슈갓덤의 왕궁에 들어왔을 때는 라클레스에게 술을 대령하고 있었다. 에필로그에서 라클레스의 명을 받고 두가와 함께 기라를 체포하려 한다.2화 : 기라 체포 직전 얀마가 나타나는 바람에 실패하게 된다. 이후, 라클레스가 얀마에게 무릎꿇고 사죄하라는 통첩을 방송으로 보내고, 이후 두가와 같이 군대를 이끌고 은코소파로 파견간 뒤, 기라에게 "당신이 갈 곳은 처형대입니다"라며, 조롱하나 얀마가 무릎을 꿇고 사죄하려다가 그만두자 당황하고 분노를 삭히며 물러난다.
5화 : 라클레스, 두가와 함께 곳칸의 기라 재판에 참석. DNA 감식 결과와 레인보우 쥬루리라의 존재로 인해 라클레스 하스티가 기라의 형이었음이 드러나면서 나온 과거 회상에서도 등장. 라클레스가 기라에게 레인보우 쥬루리라를 먹이는 것을 보시마르도 보고 있었다. 즉, 라클레스 뿐만 아니라 보시마르도 기라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4]
6화 : 슈갓덤에 돌아온 기라를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태연하게 환대한다. 이후 고치 때문에 동요하는 국민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라클레스와 함께 모습을 보인다.
7화 : 라클레스에게 백성들이 단결하며, 라클레스의 입장도 견고해져 모든게 잘 풀리고 있다고 보고한다. 이후 보육원에서 기라를 체포한다.
8화 : 리타의 언급에 의하면 15년 전, 기라가 유괴될 당시의 상황은 라클레스와 보시마르 밖에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9화 : 라클레스에게 기라를 찾으라는 명령을 받는다.
11화 : 기라의 장례식에 참여하지만, 기라의 관이 열리지 않자, 두가와 같이 뭔가가 잘못 됐음을 직감한다.
13화 : 얀마가 방귀방석에 라클레스를 앉히는 장난을 치려 했다가 시오카라(로 의태한 게로우짐)의 실수로 스스로 방석을 깔고 앉아 방귀가 터지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두가와 함께 대폭소를 한다.
15화 : 제라미가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 도착했을때, 라클레스의 왼쪽에 있었으며, 이후, 라클레스에게, 얀마, 히메노, 리타가 면회를 하러 왔다고 보고한다.[5]
18화 : 카구라기에게 오저 크라운에 대한 정보를 너무 많이 알려준 거 아니냐고 라클레스에게 진언한다. 이후 카구라기가 슈갓덤 왕성에 잠입한 것을 발견하고 체포하려 들었으나, 스즈메에게 저지당한다. 스즈메가 카구라기의 마음을 꺾어버리자면서 라클레스의 옥좌에 앉자 라클레스가 보기 전에 얼른 내려오라고 한 소리하지만 스즈메가 라클레스의 약혼녀라는 신분을 내세우자 깨갱하고, 카구라기가 스즈메가 시킨 대로 장수풍뎅이 흉내를 내자 그를 비웃는다.[6]
19화: 갑작스레 동맹을 깨버린 버그나라크가 자신의 주군과 동료 신하와 휘하 병사들까지, 모두 인질로 잡은채 슈갓덤과 코카서스 카부토 성을 점거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재상 카메짐과 동일인물이라는 의혹이 한층 더 강해졌다.
2.2. 20화 ~
20화: 버그나라크 제국에게 코카서스 카부토 성이 점거당하는 내내 본인만 잠적하고 있었다며 라클레스에게 크게 질책당하며 오저 크라운 랜스를 찾아오지 않으면 그대로 죽여버리겠다며 자신을 위협하자 벌벌떨며 옷을 제대로 추리지도 못한 채 그대로 달려서 도망친다.[7]이후 사나기무들에게 쫓기다가[8] 제라미와 부딪히는데, 운 좋게도 넘어지면서 제라미가 들고있던 오저 랜스를 입수하고 그대로 라클레스를 향해 달려간다.그 뒤 또 다시 사나기무들에게 쫓기는 모습으로 기라와 라클레스의 2번째 결투 재판 장소에 나타나는데, 오저 랜스로 기라를 찔러 죽이려고했으나, 사실 제라미로부터 뺏은 오저 랜스는 들고있는 사람에게 폭죽을 터트리는 가짜였고, 결국 보시마르는 제라미가 작동시킨 폭죽에 자빠져 넘어지는데...
2.2.1.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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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클레스 하스티 | 데즈나라크 8세 |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 | |||||||||
카메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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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가 들통난 카메짐 |
정체가 드러난 이후의 행적은 재상 카메짐 문서를 참조.
22화: 데즈나라크 8세가 재상 카메짐에게 왜 보시마르로 변장했던 걸 알려주지 않았냐고 추궁을 하는데 데즈나라크마저 카메짐이 보시마르로 변장해 정보를 빼내오는 활약을 했던것을 몰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그동안의 잦은 작전 실패로 칭찬이나 포상은 커녕 활약상을 인정받지도 못했다.(...)[9]그리고 21화 당시 상황이 과거 회상으로 나오는데, 랜스를 들고 성 안으로 들어가려다 카구라기에게 가로막혀 결투현장으로 간 것이었다.
2.3. 2장
(레인보우 쥬루리라를 먹고 괴로워하는 기라를 부축한다.)
보시마르: 기라 님!! 열이 너무 심해... 여봐라! 거기 누구 없느냐!! 병실로 옮기겠다. 좀 도와다오!!
슈갓덤 병사: 네!
보시마르: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닐텐데. 뭘 하고 있는 거냐?
카메짐: 흐흐흐흐... 우수하시군요. 벌레치고는... (보시마르의 칼을 쳐내고는 슈갓덤 병사로의 변장을 해제한다.) 그것 때문에 죽게 되실 텐데~
보시마르: 왕의 쌍검(双剣) 중 한 명, 보시마르! 고작 괴물 따위에 무릎꿇을 내가 아니다!!
43화 - 과거 회상으로 살아있던 시절의 진짜 보시마르가 등장한다. 여기서 밝혀진 진짜 보시마르는 카메짐의 무능한 겁쟁이 연기와는 다른 용감하고 유능한 충신. 어린 기라가 갑자기 쓰러지자 부축하며 병사에게 침대로 옮기라고 지시하는데 그 병사가 카메짐의 변장임을 단번에 파악,[10] 칼을 뺏어들고 기라를 지키기 위해 맞서 싸웠으나 결국 카메짐에게 패배해 사망했다. 그리고 이후 코사스가 있는 슈갓덤 정권에 글로디와 함께 코사스 앞에 나타났는데, 코사스 앞에서 풀리는데 그것은 바로 보시마르로 변장한 카메짐이다.보시마르: 기라 님!! 열이 너무 심해... 여봐라! 거기 누구 없느냐!! 병실로 옮기겠다. 좀 도와다오!!
슈갓덤 병사: 네!
보시마르: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닐텐데. 뭘 하고 있는 거냐?
카메짐: 흐흐흐흐... 우수하시군요. 벌레치고는... (보시마르의 칼을 쳐내고는 슈갓덤 병사로의 변장을 해제한다.) 그것 때문에 죽게 되실 텐데~
보시마르: 왕의 쌍검(双剣) 중 한 명, 보시마르! 고작 괴물 따위에 무릎꿇을 내가 아니다!!
보시마르: 부상자는 후방으로! 싸울 수 있는 자는 서쪽으로 가세하라!
라클레스 하스티: 보시마르...!
보시마르: 제가 한심한 탓에... 폐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두가: 드디어 왕의 쌍검이 다 모였군요!
보시마르: 오른손에는 검을, 왼손에는 대검을!
두가: 우리는 도구! 왕의 살의(殺意)의 구현일지니!!
라클레스 하스티: 전사들에게! 슈갓의 가호가 있으리라!
49화 - 데보니카가 하카바카의 문을 열고 지상에 강림시킨 사자중 1인으로 등장. 즉, 진짜 보시마르가 나타난다. 부활하자마자
미논간 모즈가 일으킨 파장 공격으로부터 라클레스를 위해 몸을 던져 그를 구하고, 동시에 슈갓덤의 병사들에게 정확한 지시를 내리는 유능함을 보여준다. 이후 자신이 미숙하여 고생을 시켰다며 라클레스에게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사죄한다. 이윽고 17년만에 그리고 '왕의 쌍검'의 집결을 기뻐하는 옛 전우이자 동료인 두가와 함께 라클레스의 옆에 서서 두가와 함께 병사들의 사기를 돋군다.[11]라클레스 하스티: 보시마르...!
보시마르: 제가 한심한 탓에... 폐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두가: 드디어 왕의 쌍검이 다 모였군요!
보시마르: 오른손에는 검을, 왼손에는 대검을!
두가: 우리는 도구! 왕의 살의(殺意)의 구현일지니!!
라클레스 하스티: 전사들에게! 슈갓의 가호가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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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간 보시마르 |
3. 복선
사실 보시마르가 의태한 카메짐이었다는 반전은 이미 전부터 암시된 상태였다. 정체에 관한 복선은 다음과 같다.
- 보시마르라는 이름의 유래는 노린재과 곤충인 알락알멸구(일칭 키보시마루운카(キボシマルウンカ))에서 따온 것인데, 카메짐 또한 노린재에서 따온 이름이다.
- 보시마르의 머리를 보면 약간 Y자로 뻗어난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하고있는데, 이 또한 카메짐의 헤드기어와 비슷하게 생겼다. 토에이의 공식 인물 소개에서도 이 헤어 스타일에 대한 설명을 구태여 붙였다.[13]
- 2화에서 얀마가 사과를 철회하고 기라를 라클레스에게 넘기는 것을 거부한 후, 슈갓덤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새끼손가락만을 지켜세우는 특이한 손동작 제스처를 하고 얀마와 기라를 노려보는 장면[14]이 지나가는데, 이 손동작 제스처는 카메짐도 자주 하는 포즈이다. 그 외에도 보시마르와 카메짐이 사용하는 손동작 제스처들 중 겹치는 것이 많다.
- 5화에서 라클레스 하스티가 슈갓의 행방을 찾는 보시마르에게 갓 스콜피온이 곳칸에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공교롭게도 재상 카메짐 또한 데즈나라크 8세에게 갓 스콜피온의 행방을 벌레가 알렸다면서[15] 보고하고는 곳칸을 침략했다.
- 8화에서 라클레스와 더불어 기라가 궁을 쫓겨나 고아로 살게 된 진상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언급되는데도 그 이전인 5화에서 기라의 정체가 드러났을때 전혀 몰랐다는 척 리액션을 했다.[16]
- 19화에서는 왕인 라클레스, 가신인 두가와 그의 병사들이 모두 버그나라크의 인질이 되었는데,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보시마르는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 더빙판에서는 린재버그와 동일한 성우로 캐스팅 되었다.
이러한 보시마르의 행적들 때문에 라클레스가 보시미르를 우충왕이 보낸 스파이로 의심하고 있었다. 그때 당시에는 확증은 없었지만 20화에서 라클레스의 말따라 그야말로 "천운"이 생기면서 그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4. 여담
- 방영 전 정보에서는 라클레스와 같이 조력자 포지션으로 보였으나, 정식 방영 후 라클레스가 악역임이 드러나 조력자 포지션이 아님으로 확인되었다.
왕개무장. | 속여서 죄송합니다. |
- 처음 정체가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아직 담당 배우의 크랭크업이 뜨지 않은 상태였고, 카메짐도 이젠 뼈가 되었겠지라며 최후를 확실히 보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여서 아직 살아있는 게 아니냐는 설이 제시되기도 했으나, 20화의 회상 장면이 나온 22화 이후로 크랭크업이 떠서 최종적으로 사망한 것이 확정되었으며, 추가로 슈퍼전대 공식 계정에서도 촬영장 분위기를 띄워주던 후쿠자와 쥬분이 하차해서 아쉽다고 업로드하면서 보시마르의 죽음을 완전히 못박아버렸다.
- 현재 진짜 보시마르가 사망하고 가짜 보시마르인 카메짐마저 정체가 발각되어 사실상 해임된 이후 슈갓덤의 지(智)를 관장하는 신하는 공석이 되었으며, 23화부터는 라클레스와 함께 오프닝에서 병풍 신세가 되었다.[17] 이후 28화에서야 라클레스 등장 부분이 우충왕 군단으로 바뀌면서 오프닝에서도 완전히 하차한다.
- 배우 후쿠자와 쥬분이 보시마르 역에 대해 유튜브에서 비하인드를 밝혔다. 비하인드에 따르면, 진짜 보시마르가 살해당한 다음 카메짐이 의태했다는 설정은 제작 초기 단계부터 결정되어 있었고, 배우에게 이를 통지할 때는 카메짐의 슈트조차 완성되지 않아 설정화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는 배우와 TV, 각본, 연출팀, 그리고 카메짐의 슈트 액터[18]만 알고 있는 극비 사항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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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의 과거 회상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카메짐에게 살해당하기 전의 진짜 보시마르는 카메짐이 연기하고 있던 타인을 깔보고 빈정대는 겁쟁이와는 전혀 딴판인, 두가 못지 않은 충심을 지닌 선인이였음이 밝혀졌다. 또한 '지'를 담당한 측근이란 이명에 걸맞게 긴급한 상황 속에서도 병사의 생김새만 보고도 그 병사의 평소 근무지까지 파악해 이상한 점을 알아내는 한편[19] 카메짐을 눈앞에 두고도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단신으로 칼을 뽑아 대항하려 할 정도로 유능하고 용기있는 인물이었다.
49화에서 하카바카로부터 일시 복귀했을 때에는 등장하자마자 라클레스를 위기에서 구하고, 성장한 그의 모습을 마주하자마자 눈물을 터뜨리며 라클레스를 곁에서 돕지 못한 것을 사죄했다. 이후 슈갓덤의 병사들에게 적절한 지시를 내리는 지(智)의 검으로써의 유능함을 보였고, 두가만큼은 아니지만 좀비 버그나라크 괴인들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울 만큼 무력 또한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라클레스의 위악자 연기로 인해 악의 조직 간부로써 활동했던 두가와 달리 라클레스가 위악자 연기를 하기도 전에 사망해서 진짜 보시마르는 악의 조직의 간부로 간주되지 않는다.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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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화에서 다시 한 번 기라의 요청에 따라 치러진 결투 재판에서 승리하여 라클레스의 왕위를 빼았음. [2]: 본편 이전 시점에서 카메짐에게 대체당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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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9화에서
데보니카가 부활시켜 일시적으로 현세에 강림한다.
[2]
1976년 3월 6일생으로,
오사카부
히라카타시 출신이다.
[3]
린재버그도 맡았다.
[4]
근데 정작 리타가 기라가 라클레스의 동생이라고 말해주자 두가와 함께 몰랐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두가와 같이 라클레스를 따라 물러날 때 유일하게 썩소를 짓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두고 모르는 척 연기를 했거나,
보시마르를 흉내낸 누군가일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생기고 있다. 그것도 아니면 라클레스를 타락시킨 장본인이 보시마르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5]
당연하겠지만, 말이 면회지, 사실상 항의다.
[6]
정작 동료인 두가는 물론이요 주변에서 이를 지켜보던 병사들조차도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있고 스즈메조차 연기임이 밝혀지면서 이쪽만 순수하게 즐거워했다는게 드러난다.
[7]
이 때 라클레스의 검격에 옷 앞부분이 잘려 외투는 그대로 벌어지고 바지는 흘러내려 팬티가 그대로 보인다(...). 또한 팬티 오른쪽에 수제인듯한 본인을 캐리커처한 패치가 붙어있다. 거기다 패치가 보일 때 '보시마르!'라고 말하는 깜찍한 음성이 들리기까지.
[8]
이때 또 바지가 흘러내리다 팬티에 붙인 패치가 보이면서 '보시, 보시, 보시, 보시마르!'라는 음성이 나온다(...).
[9]
슈갓덤만이 알수있는 정보를 버그나라크에게도 알려주면서 큰 도움을 줬음에도 이런 취급을 받으니 카메짐이 데즈나라크에게 얼마나 신임을 잃었는지 알수있는 부분이지만 카메짐이 우충왕 군단의 스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참으로 의미심장할 수 밖에 없다.
[10]
단순히 그 구역의 담당이 아닌 것만으로도 간파한 것이다. 병사의 얼굴이나 복장 등을 완벽히 파악하고 그 위화감을 토대로 적의 변장을 꿰뚫어본 것으로, 괜히 슈갓덤의 「지(智)」를 관장하는 측근이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11]
작중 처음으로
라클레스 정권의 진정한 구성원들이 모두 모이는 장면이다.
[12]
해당 장면은 보시마르역 배우의 애드리브라고하며 실제로도 두가역의 배우에게만 들릴 정도로 작게 말했다고 한다.
[13]
다만 43화에서 나온 진짜 보시마르도 저런 헤어스타일이긴 했다.
[14]
이 장면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재상 카메짐이 데즈나라크 8세와 함께 등장했는데, 이 때의 카메짐은 버그나라크 중 카메짐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의태 능력을 보여준
게로우짐이 카메짐으로 의태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 추측이 사실이면 게로우짐은 2화부터 등장한 것.
[15]
원문은 무시노 시라세(虫の知らせ). 본래는 안 좋은 예감이 든다는 의미이나, 버그나라크 측이니 문자 그대로 벌레가 알렸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16]
같은 측근임에도 두가는 언급되지 않았으며 이쪽은 5화에서 진짜로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17]
실질적으로는 22화부터다.
[18]
크랭크인을 할 때 두 사람만 따로 만나서 통성명을 한 다음, 이후로도 두 사람이 캐릭터 메이킹을 해나갔다고 한다.
[19]
더욱이 슈갓덤 근위병은 투구가 얼굴 대부분을 가리기 때문에 얼굴 생김새로 파악하기 힘든데, 이는 곧 보시마르가 그 급한 상황에서 목소리나 행동거지 같은것만으로 해당 병사의 평소 근무지를 알 정도로 병사들에 대해 철저히 파악하고 있다는 증거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