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01:32:05

보더랜드 2/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보더랜드 2
1. 개요2. 기본적인 적들의 구분3. 야생동물류4. 밴디트류5. 하이페리온 사원 및 로봇들6. 해적들7. 바이커들8. 야만인들9. 판타지10. 눈사람11. 신 판도라12. 감염원13. 감염자14. 1회차, 2회차, 3회차 적 레벨 보정

1. 개요

보더랜드 2에는 보더랜드 1에 등장한 대부분의 적들이 모두 등장하고, 추가적으로 적들이 크게 세분화되었으며, 전혀 새로운 타입의 적들도 대거 추가되었다. 또한 난이도가 크게 올라간 2회차 플레이 (TVHM모드) 에서만 등장하는 적들도 다양하다.

보통 진행될수록 플레이어를 반겨주는 적의 몹렙 편차는 서브퀘스트를 통한 경험치 축적으로 플레이어가 조금 더 강해지거나, 본편 스토리의 챕터 진행도라는 변수를 감안하면 보통 -5~±2정도다. 또한 적 레벨이 플레이어보다 3 이상 낮은경우 획득가능한 경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어서 5정도로 차이나면 겨우 한 자리 수만 준다. 덧붙여 플레이어보다 레벨차가 15이상 낮은 적들이라면 권총으로 한 대만 쳐도 종류 불문하고 적이 그냥 박살난다.

2. 기본적인 적들의 구분

앞서 말한 생체실험소나 오퍼튜니티등 후반 일부 지역에 한정해서 상자를 깔때 랜덤하게 출몰하니 상자를 깔때는 샷건계열이나 근접에 좋은 무기들을 챙겼다가 튀어나오면 바로 들이부어서 척살해주자. Wee라고 로봇계열도 나오는데 물론 난쟁이계열화 되었기 때문에[3] 사이즈도 작고 소리도 난쟁이 특유의 칩멍크스럽게 바뀌었다. 3회차 부터는 전설의 루트 난쟁이로 바뀌고 초레어템과 전설템들을 뱉어낸다! Wee 계열 레어몹으로 지미 젠킨스가 등장. 아무리 봐도 이름은 리로이 젠킨스를 패러디했다. 첼린지 중에 지미 젠킨스를 잡는 첼린지도 있으며 이름도 "제에엔킨스으으으!!!"이다.[4] 출현률을 감안하면 본작 업적중에서 극악한 축에 들어간다.

3. 야생동물류

보더랜드의 마스코트인 입이 세로로 갈라지는 들개같은 동물. 새끼(pup)부터 성체(adult), 우두머리(alpha) 그리고 속성을 가진 다양한 개체가 존재한다. 속성공격에 면역이 있었던 알파 스캐그들은 이제 주변에 있는 몹에게 버프를 주며 배드애스 급은 주변 스케그들에게 속성을 부여한다.

2주차에서는 엄청나게 흉악한 광견병 걸린 래비드 스캐그(Rabid Skag)가 등장한다. 어마어마하게 빠른데다가 신들린 무빙에, 일반 몹 주제에 피통과 데미지도 악랄. 한 번 달라붙으면 죽이기 전엔 절대 떼놓을 수 없을 지경.

화염 속성 스캐그가 아닌 이상 전부 화염에 약하므로 화염으로 잡아 주면 좋다. 전작보다 등장 빈도는 엄청나게 줄었지만 배드애스 스캐그들은 여전히 매우 강하다. 그나마 전작에선 개나소나 머리통이 방탄이었는데 그게 없어져서 좀 쉬워졌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입 안이 약점인데 문제는 1때와는 달리 입을 벌리는 경우가 크게 줄었다.

해머록 경의 대물 사냥 DLC에서도 늪지형 스캐그가 나오며, 유니크 종은 알비노 스캐그.

릴리스 DLC에서는 신 판도라의 화학병기에 감염된 상태인 '인펙티드 스캐그(Infected skag)'가 등장한다. 화학물질이 든 덩어리를 원거리에서 사격하고 가까이 갈 경우 화학물질을 뱉는다.
팔이 두쌍씩 달리고 다리가 엄청나게 작은 고릴라. 주로 점프로 접근해 주먹으로 패는 패턴을 보이며 Slinger가 붙은 계열은 사물을 잡아 플레이어에게 던지는 공격을 한다. 등장 시기 치고 덩치가 대단해서 임팩트가 대단하다. 극초반에 등장하는 만큼 그에 비해 강하지는 않지만. 퀘스트 중에, 이들의 생태를 연구하는 내용이 있는데, 진행되면서 학명이 바뀌는 것이 적용된다. 또한, 이들이 던지는 얼음덩이들은 쏴서 맞추면 깨트릴 수 있다. 약점은 조그만 머리.

2주차 부터는 속성공격을 가진 개체가 등장한다. (Necromong, BullyRot, Demong)
Skag와 마찬가지로 전작에서 나왔던 익룡 비슷한 생물. 이동이 더 현란해졌지만 전작처럼 돌진해 올 때 공격해 주면 쉽다. 가끔 이놈이 박은뒤에 잠깐동안 안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익숙해지면 플레이어에게 박은뒤 걸려있는 라크를 근접무기로 잡을수도 있다. The Fridge 이후에는 속성이 붙은 녀석들과 배드애스급도 나오는데 배드애스급은 공격력은 둘째치고 의외로 체력이 높은 편이라 잡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역시나 전작에서 얼굴을 비췄던 출연했던 거미 비슷하게 생긴 개미로, 이번에는 군대개미의 강화종인 기사개미(Spiderant Knight)가 추가되었으며, 덩치 하나는 왕/여왕보다도 크고 머리도 커서 약점을 노리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가끔 속성이 붙어 나오는 것도 여전한데, 이번에는 배드애스 급이 아니어도 속성을 붙이고 나오며, 슬래그 거미줄을 뿌리는 놈들도 있다.

그나마 배드애스들이 무조건 무리지어 나오던 1때보단 배드애스가 덜 나온다. 또한 1에서 골치였던 머리 방탄 능력이 없어지다시피 해서 쉬워졌다. 애초에 방탄 능력을 가진 킹, 퀸, 배드애스 속성 몹이 안 나온다. 약점은 여전히 뒤의 배 부분이다. 후드려패거나 쏴주면 스턴에 걸려 잠시 움직이지 못하니 그때 우회해서 배를 노리면 된다.
삼발이 동물, 모든 몸이 중장갑으로 이뤄져 있으며 발에는 크리스탈이 튀어나와 있다. 크리스탈이 있는 발부분이 약점인 동시에, 그 부분이 아니면 아무리 공격해도 거의 피해를 입지 않는다. 또한 느리지만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매우 무시무시한데, 어느 정도 거리에서는 바늘을 쏘고 좀 더 먼 거리에서는 땅에 박히는 강력한 폭발 크리스탈을 쏜다. 만일 플레이어와 크리스탈리스크의 몹렙 단차가 ±1 이상일때, 한 번 직격당하면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게 된다. 레벨업으로 플레이어렙과 몹렙간 단차를 벌려도 이 폭발공격은 꽤나 성가시다. 그리고 죽을 때도 강력하게 폭발한다. 더 짜증나는건 이 녀석들 총탄 반사가 붙어있어 근접해서 총을 갈기다보면 내가 누워있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파훼법만 알면 쉽게 잡을 수 있는데, 이 녀석은 근접공격에 무척 약하다. 특히 총검 달린 총으로 발의 크리스탈 부분을 근접공격으로 때리면 웬만해선 한 방에 부숴버릴 수 있다. 이 때 이놈이 잠깐 비틀거리는데, 그 사이 남은 두 발의 크리스탈 마저 근접공격으로 부수면 끝. 그러나 3회차에선 다가가지 않는게 상책일 수 있다. 3회차에 돌입하면 맷집이 상당해져서 크리그나 밀리제로같은 근접공격에 특화된 캐릭터가 아니라면 잘 죽지도 않아서 오히려 역으로 당할 수 있다. 총검 달린 무기가 없다면 크리스탈리스크의 사거리 밖으로 최대한 멀리 거리를 벌리고 스코프 달린 무기로 약점을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공격받는 방향으로 계속 걸어오지만 이동속도가 느리고 쏘는 탄속이 느리므로 거리만 잘 유지하면 피해 없이 잡을 수 있다. 단 탄약소모가 엄청나다.

발에 박힌 크리스탈을 파괴하여 나오는 노란색 수정은 비싼 가치를 지닌 광물로,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면 깨지면서 흩뿌려진다. 이걸 얻으면 돈으로 환산되어 인벤토리로 들어오는데 이게 꽤 짭짤한 수준.

해머록의 말에 의하면 성질이 꽤나 사나운 듯, Caustic carven에서 관련 Echo를 수집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여기서 크리스탈 리스크가 난폭해진 이유를 알 수 있다. 조금은 슬픈 이야기.

Dahl 사 역시 Atlas와 Hyperion이 그랬듯이 판도라의 자원에 지대한 관심이 있었고, 자원채굴용 채굴선인 생츄어리를 판도라에 보낸다. 이 채굴선 생츄어리가 바로 보더랜드 2에서 플레이어들의 홈타운이 된다. 어찌됐건 생츄어리는 자원이 많음직한 곳에 착륙을 했고, 거기를 파내리자 Caustic cavern이라는 염산이 강을 이루는 거대한 공동을 발견한다. 이 지하 광산에서 거주하고 있던 크리스탈리스크의 크리스탈이 엄청난 가치를 가졌다는 것을 안 Dahl사가 광부들과 몇몇의 군인들을 파견시켜 채굴하도록 했지만 발에 난 크리스탈을 캐갈수록 점점 죽어가는 그 불쌍한 모습에 동정심을 가진 보안 요원인 부스(Booth)가 현장 책임자인 하첵에게 대놓고 욕을 하면서 크리스탈리스크를 보호하려고 했지만 결국 하첵에 의해 본보기로 즉결처형당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 시점부터 온순하기만 하던 크리스탈리스크들이 인간을 공격하는 일이 잦아졌고 이에 Dahl사의 채굴팀은 흉포해진 크리스탈 리스크들과 전면전을 벌이게 된다. 이 가운데 부스가 가장 아꼈던 Blue라는 녀석을 때려잡다가 대규모 병력을 잃었음은 물론 현장 책임자인 하첵이 대체 크리스탈리스크가 새끼고양이처럼 얌전하다고 한 놈이 누구냐면서 권총으로 블루에게 사격을 가했는데 크리스탈리스크의 반격으로 유언도 못 남기고 죽어버리면서 광산은 폐허가 되어버렸다.

다리 3개의 약점을 모두 파괴해야 죽으나, 특이하게 본편 마지막 워리어와의 전투에서 등장하는 용암 크리스탈리스크들은 다리 1~2개만 파괴해도 죽는다. 세컨드 윈드 셔틀이라 그런 듯하다.

해적 DLC에도 등장하며, 가시가 전기 속성이라 실드가 무섭게 까지기 쉬우니 주의.
날개 달린 파충류로 꼬리에서 바늘을 쏘고 짧은 시간동안 클로킹할 수 있다. 동물 주제에 실드를 달고 나오고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서 상대하기 무척 까다롭다. 따라오는 거리가 길어서 이제 그만이겠지 했다가 비명횡사하기도. 하지만 공격력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은 편이며, 실드를 사용해서 투명화하기 때문에 전기 속성 무기로 실드만 깎으면 아무 것도 못하고 당황해서 도망가기만 한다.

2주차에는 폭발성 바늘을 쏘는 개체와 체력/공격력/속도가 뻥튀기된 광견병 (Rabid) 개체가 등장한다. 물론 광견병 스캐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 스캐그와 마찬가지로 멀리서 발사하기 보다는 돌진후 신나게 물어 뜯는데, 공격력 자체는 광견병 스캐그보다 약하지만 투명화가 있기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액션스킬, 로켓 또는 전기속성 무기 등으로 가능한 빨리 처리하는 게 관건.

해머록 경에 의하면 에코 기록 장치를 잘 먹는다고 한다. 이유는 맛있어서라고.
땅을 파헤치고 다니며 공격하는 벌레다. 기본적인 공격패턴은 촉수로 후려패거나 멀리서 가시를 쏘아대는식, 웜홀 쓰레셔(Wormhole Thresher)[5]라는 놈은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 블랙홀을 만드는 생성 하는데, 블랙홀에 걸려서 붙어버린 경우 겉에 들러붙은 가시에 때문에 체력이 엄청나게 까이는데다, 차량에 타고 있어도 금방 부숴버릴 만큼 악랄하다. 체력이 많은 편이고 일정 이상 데미지를 입으면 땅으로 숨기 때문에 상대하기 무척 까다로운 생물 중 하나. 플레이어가 도망가면 점프해서 쫓아올 때가 많다. 헉헉 소리가 들리고 땅속에서 뭔가 솟아나오려고 하면 쓰레셔가 접근하고 있다는 신호다. 더군다나 약점이 머리 양옆에 달린 눈인데다 그 크기도 작아서 약점을 노리기가 아주 어렵다. 그나마 저 웜홀 스레셔는 끌어당겨졌을때 최대한 머리 앞쪽으로 붙으려고 시도하면 눈알에 가까이 다가갈수 있으니 빨리 없애버리자.

속성이 붙은 녀석들 중 파이로 쓰레셔(Pyro Thresher)는 보스급으로 플레이어 앞에 바로 나타나며 땅 위로 올라올 때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폭발을 일으킨다. 게다가 무조건 플레이어 근처에 올라오는지라 피하는게 불가능하다! 처음 만날때 쯤의 실드는 순식간에 까먹고 수많은 촉수로 불덩이를 쏴대 눈 깜짝할 사이에 라스트 스탠드로 넘어가게 된다. 세컨 윈드를 얻으려면 본체보다 촉수를 공격하는 편이 더 빠르다. 파이로가 땅에 들어갈 경우 전력질주로 지그재그로 피하면서 간간히 공격하는 게 좋다. 본편의 레이브 보스인 '무적의 테라모포스'가 이 계통의 최종보스이기도 하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Varkids.jpg
메뚜기처럼 생긴 판도라 토착 동물. 처음에는 유충형이었다가 무작위로 변이해 성장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 성장 확률은 완전 무작위이기 때문에 아래에 서술할 '최대 성장 대기 시간'을 초과해도 성장하지 않을 경우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더더욱 강해지지만 변이하고 있는 상태에서 죽이면 즉사하지만 성장한 형태에 따라서 고치의 체력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니 참고. 공격패턴은 성장한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

유충 - 전갈처럼 공격하며 화염에 약하다. 근접했을 때 썰어주면 그만. 2주차에서는 빨간색이고 공격력이 높은 Blood Varkid도 등장. 역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데 같은 성충으로 성장한다. 둘 모두 최대 성장 대기 시간은 10초.

성충 - 날아다니면서 체액으로 공격한다. 날개를 맞추면 땅으로 착륙해 계속 체액으로 공격한다. 유충과 같이 화염이 약점. 최대 성장 대기 시간은 20초이며, 가끔 성장할 때 배드애스 형태가 아니라 뚱뚱이(Chubby) 형태로 진화하기도 한다.

Badass - 빠른속도로 걸어다니면서 들이받으며 원거리에서는 성충처럼 침을 뱉는다. 이 때부터 빡세지기 시작한다. 약점 속성 역시 변경되어 화염에 면역을 갖고 산성이 약점이다. 최대 성장 대기 시간은 30초.

Super badass-Badass - 보다 더 커진 형태. 역시 갑충 형태이나 이제 땅으로 버로우하는 능력이 추가된다. 데미지가 무지막지한 체액을 곡사포처럼 뿌린다. 다시 화염 약점으로 변한다. 최대 성장 대기 시간은 1분.

Ultimate badass - 성충이 거대화된 형태이다. 즉 날아다닌다! 체액공격에 더불어 생체 유도미사일 공격이 추가된다. 1주차에서는 여기가 마지막 성장 단계이며 2주차 이후 최대 성장 대기 시간은 2분.

Mutated Badass Varkid - Mighty Morphin' 미션 한정으로 등장하는 개체. 맷집이 강하고 위력적인 체액공격을 하며 산성공격에 면역이다. 이 퀘스트를 주는 해머록은 고치를 보며 나름 아름답지 않냐는 말을 하다가 부화하자마자 혐오스럽다며 얼른 죽이라고 한다. 한 마리 당 경험치가 후반 메인 퀘스트 하나 급으로 꽤 많이 주므로 퀘스트를 클리어 하지 말고 게임을 껐다 키며 반복해서 생성시켜 잡으면 빠른 레벨 업이 가능하다. 화염 속성 무기로 공격하면 수월하게 처지 가능.

무적의 Vermivorous - Ultimate badass에서 더 성장하면 나오는 히든 보스이자 최종형태. Vakrid의 특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맷집은 최종보스급이다.(테라모피어스의 2배) 2주차 이후부터에서만 이 형태로 성장한다. 로또 맞을 확률로 유충이 바로 버미버러스로 진화한다. 유충에서 바로 버미버러스로 진화할 확률은 플레이어 혼자 일때는 0.042퍼센트 밖에 안되고 4명일때나 1%가 겨우 넘는다.

부활절 DLC에서는 열대지방에서 사는 종이 추가되었는데 바키드 개체마다 알록달록한 색깔을 띄고 있다. 그런데 성장 시스템이 위의 것과는 다른데 유충이 진화할때 성충이 아니라 Badass로 직행한다.
DLC1에서 등장하는 사막벌레. 말 그대로 사막벌레로 땅속에서 튀어나와서 산성물질을 내뱉는다. 여러모로 원거리 공격하는 쓰레셔의 하위호환. 그러나 플레이어가 얘들보다 강하다면 보통 호버보트에 로드킬당하기 일쑤. 초반엔 로드킬을 해도 큰 피해는 없지만 플레이어보다 레벨이 높거나 비슷하거나 3회차부턴 불쑥불쑥 튀어나와 보트의 체력을 순식간에 고철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아 진다. 약점은 머리의 눈.

대사냥 DLC에서 등장하는 생물로 외형만으로 따지자면 본편의 스토커와 제일 비슷하게 생겼다. 이 녀석들은 머리가 딱딱한 덮개로 씌워져 있기 때문인지 헤드샷이 먹히지 않으며, 총알이 반사되기 때문에 꽤 주의해야 한다. 약점은 턱 밑에 있는 바람주머니. 녀석들이 울부짖을 때 턱을 들 때가 타이밍이다. 별 것 없어 보이지만 가끔 근접시에 땅을 연속으로 난타하는 공격이 매우 강한 연속 대미지를 준다. 거리를 벌리면 되지만 터렛 같은 경우 피하질 못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철거당한다.
사이드 퀘스트 중에 플레이어가 자기를 미끼 삼아 네임드를 철창에 유인해서 가두는 것과 식인하는 녀석인 Bulstoss를 잡는 것이 있다. 이놈을 유인하는 방법이 참 가관인데 하나는 원주민들을 이용해 자원봉사자 삼아서 인간 냄새를 풍기는 게 추가 달성목표이고 메인 목표는 플레이어가 자기 살냄새를 가시우리 작동으로 스스로를 FFYL에 빠지게 만들어 유인하는 거다. 희귀종은 분홍 Borok.

대사냥 DLC 에서 등장하는 생물로. 본격 위 아래가 없는 전갈이다. 위 아래가 없다는 것은 이 놈들이 장유유서를 모른다는 게 아니라 몸을 수시로 팬케잌 뒤집듯 뒤집기 때문. 꼬리에서 독침을 쏘는데 그다지 위협적이지는 않다. 일반 방어력도 높은 수준이라 1주차 스케일리온조차 무속성 공격에도 Resist가 간간히 뜬다. 새끼들이 나올수록 상대하기 귀찮아지니 새끼를 치는 스케일리온을 제일 먼저 죽이자. 약점은 넓적은 몸통과 꼬리 끝부분. 잘 조준해서 쏘면 한 방에 즉사하는 경우도 있다. 희귀종은 꼬리없는 스케일리온.
전작 dlc에서 등장했던 적, 대사냥 DLC 에서 나온다. 트라이포드 혹은 스트라이더 비슷하게 생긴 거미로, 키가 커서 차로 칠 수 없고 근접공격도 불가능하다. 여전히 엄청난 맷집 덕분에 잡기 까다로운건 마찬가지. 산성 액체 2발 정도를 쏘거나 근접해서 다리로 공격한다. 맷집 때문에 탄약이 아까우니 차량을 타고 잡는 게 좋다. 다행히 순식간에 점프하며 차량이건 보병이건 한두 방에 박살내 버리던 보더랜드 1 시절의 흉악한 근접 공격, 기관총처럼 뿜어대던 원거리 공격 능력은 약해지기 때문에 그리 위협적이진 않다. 약점은 전작과 동일한 배와 가슴부분에 달린 싯누런 종양과 눈으로, 꽤 큼지막하지만 드리프터가 이리저리 움직이는데다, 정면에선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맞추기 꽤 어렵다.
이놈의 알 23개를 모아오는 사이드퀘스트가 있는데 알 자체는 상당히 큰 편이지만 맵 자체가 더럽게 넓은데다 여기저기 숨어 있어서 달성하기에 빡치기 쉽다. 해결책은 단 하나, 다른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맵을 헤맬 때 팬보트를 타고 다니다가 보일 때마다 회수하는 것뿐. 끄고 나와서 같은 걸 주워도 인정되지 않으므로 한 번 퀘스트를 받고 나서 어떻게든 한 번에 전 맵을 헤매서 완수해야 한다. 다행히도 다른 사이드 퀘스트, 즉 Bulstoss 사냥, 보락 유인하기 등등 의 관련 구역에도 많은 게 그나마 위안. 희귀종은 이족 보행형 드리프터.
대사냥 dlc에 등장하는, 허공에서 천천히 날아오는 몹으로, 계속 플레이어나 원주민 등을 따라다니며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자폭하는 작은 포자 스포어 마인들을 만들어낸다. 속성은 불, 전기, 산성, 폭발, 슬래그의 5가지. 죽으면 작은 포자 여러개로 분할된다. 원거리 공격을 마구 퍼부으며 체력도 헬리콥터 수준이므로 골치아픈 적. 역시 차량이 있으면 차량을 타고 잡는 게 탄약을 아끼는 길이다. 생긴 게 뭐라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기묘한데다 내는 소리도 매우 괴상하다. 애당초 생물인지도 분간히 힘들정도. 크툴루 신화에나 등장할 법한 괴이함에, tanasinn적인 혐오스러움을 유발한다. 슬래그는 흔치 않은 종류이며 희귀종을 사냥하는 미션에서 슬래그 포자들을 죽이는 과제가 있다. 약점은 아래쪽에 푹 파인부분, 드리프터의 종양처럼 은근히 맞추기 어렵다.

릴리스 DLC에서 접촉하면 식물괴물로 만들어버리는 화학병기에 노출되어 변이된 거대 포자가 등장한다. 슬래그를 내뱉지만 죽어도 작은 포자 여러개로 분할되지 않는다.
용병의 날 DLC에서 새로 추가된 생물...이지만 생긴걸 보면 그냥 Bullymong 재탕해놓고 예티라고 우기고 있다. Bullymong과 달리 팔이 한쌍밖에 없다.
부활절 DLC에서 새로 추가된 생물, 외형은 소라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원본보다 더 크고 집게로 공격한다. 전작에 등장한 크랩웜이 바닷가에서 생활하면서 등쪽에 단단한 껍질이 생겨났다. 하지만 크랩웜과 동일하게 눈이 약점. 진행하다보면 거대 크랩로이드도 만나볼 수 있다.

4. 밴디트류

밴디트(보더랜드) 항목 참조.

5. 하이페리온 사원 및 로봇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tandard_Loader.png
이족보행 운송로봇을 베이스로 만든 전투로봇들. 정중앙의 빨간 카메라와 팔다리를 연결하는 관절이 약점. 이에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면 팔다리가 떨어져나간다. 양팔이 잘려도 가슴에서 쏘는 전기 캐논으로 공격할 수 있다. 일반공격으로는 데미지가 잘 안 들어가지만 산성무기를 쓰면 녹아내리는 걸 볼 수 있다. Badass급에는 Slag을 씌워준 뒤 산성공격을 하면 데미지가 2배로 들어가는 것을 이용하면 좋다. 참고로 로봇 주제에 속성공격을 가하면 "그만둬" "아야" "안돼" 따위의 말을 한다. 또한 전투개시 대사중 하나가 "제 1원칙 해제(FIrst Law disabled)"인데, 로봇 3원칙을 말하는 것이다. 즉 플레이어를 죽이겠다는 말.

대학살 DLC에서는 Torgue사가 이것들을 개수해서 만든 버전이 있는데 머리가 달려 있다. 하지만 머리 쪽에는 판정이 전혀 없는데다 보통 로더보다 상대하기가 더 어렵다.

보더랜드 프리시퀄에서 로봇 군단의 일부 형태의 기원이 나왔는데, 수리용 로봇인 FIX loader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공지능을 테스트겸 아무 수리로봇 3대에다 이식했는데 그 중 2대는 보더2에서 흔히 볼 수 있는 GUN loader였지만 하나는 힘이 마구마구 솟아난다면서 " I GOT THE POWER!"를 말한 후 에너지 과다공급으로 폭발해버렸다. 이렇게 자폭한 모습을 본 잭은 자폭 로봇 특허 요청서를 내놨고 그 요청서를 본 테시터 회장님이 '왜 회사의 소중한 로봇을 빵빵 터트리는거냐. 이유나 좀 들어보자.'라고 물었더니 그의 대답은 "쩔어주니까요?"였다. 이후 잭이 초반에 볼트 헌터들을 탈출시켰을 때 문샷 캐논을 사용한 발상을 응용해서 로봇 군단을 문샷에 실어서 판도라 전역에 언제든지 투입할 수 있게 된다. 최초에는 인간을 그런 식으로 투입하려고 했는데 실험체로 사용한 투항한 잃어버린 군단 병사가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렸다.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 시점에서는 사용자가 명령을 내릴때 '환경 변화'를 감지하면 그것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인공지능이 개선되어서 전투 후 주인공과 대화할 때 농담도 할 줄 알게 되었다. 이베트에게 로더를 보내라고 했을때 무장을 선택할 수 있는데 주무기를 3열 총신이 3개 달린 미니건, BUL loader가 쓰던 진압 방패로 부무장을 RPG loader가 쓰던 어깨 장착형 로켓 런쳐 혹은 하이페리온제 접착형 롱보우 수류탄을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명령을 내려야만 움직여서 한동안은 고생하는데 나중에 무기가 고장나서 리스가 임기응변으로 보유하고 있는 무기로 즉석으로 합체하거나 주인공을 거의 죽일 전략을 펼친다. 하이페리온사 입장에서 이런 개조는 감옥행이라고 하는데 리스의 경우 ' 탈옥'이란 커맨드로 해결했다.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 이후 시점을 다룬 사령관 릴리스 DLC에서 다시 등장한다. 헬리오스의 잔해에서 살아남은 로봇 구축기가 있어 헬리오스의 아이들이란 밴디트 세력이 잘 써먹고 있었지만 헥터가 이끄는 신 판도라 군에 의해 헬리오스 잔해를 점령, 로봇 구축기를 해킹해 신 판도라 군 소속 로더를 볼 수 있다. 해당 DLC에서 등장하는 로더는 GUN, WAR, JNK, EXP 로더다.

보더랜드 3 시점에선 주적이 볼트의 아이들로 변경되어 로더의 잔해조차 보이지 않았지만 카지노 DLC가 발매되면서 핸섬 잭의 카지노에 하이페리온사의 기술의 정수로 만든 최신형 로더가 카지노 지하에서 페브리케이터로 비밀리에 대량양산되고 있었는데 그 댓수가 항성계 하나는 거뜬히 정복할 정도였다. 카지노 종업원답게 외형이 세련된 모습이며 무장 경비, 폭동 진압 등 다양한 형태도 나오지만 보더2 만큼의 종류만큼은 되지 않는다.
다만, 덩치가 커서, 지붕이나 엄폐물을 잘 이용할 경우 피해 없이 잡을 수 있는 경우가 가끔 생긴다. 엄폐물에 숨어서 빨간 코어부분을 저격총등으로 난사하면 의외로 쉽게 피해 없이 잡을 수 있다. 우나 바하가 주는 레이디 핑거 개량판을 사용하면 아주 쉽게 잡을 수 있다. 레이저나 로켓은 사거리가 무한일 것 같지만 좀 많이 사거리가 길지 무한은 아니므로, 구 파이어스톤에서 데이터 획득 직전 나오는 배드애스같이 넓은 맵에 나오는 놈은 초장거리 산성속성 저격총으로 쏴주면 쉽게 제압할 수 있다.
구 파이어스톤의 하이페리온 관련 시설 문앞과 최종보스 바로 직전의 관문에서는 배드애스급이 고정적으로 등장한다. 몸 양쪽에 터릿 하나씩을 소환할수 있는데 귀찮다면 빨리 없애는 게 이롭다.
Opportunity에서 클랩트랩의 의뢰로 핸섬 잭의 동상을 부술 때 해킹해서 쓰는 네임드 Overseer가 바로 이 계열이다. 여담으로 이 퀘스트가 끝나면 댄스 서브루틴을 발동시키는데, 고장이 난 건지 춤을 조금 추다가 폭발해버린다.
회차가 오를 수록 뒤에 V 2.0, V 3.0이 추가로 붙는다.

6. 해적들

DLC인 '스칼렛 선장과 해적들의 보물'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적들로 밴딧들보다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과 교활한 공격 패턴을 지닌 녀석들이다. 해적이라는 테마답게 몹 대부분이 잭 스패로우의 것과 같은 종류의 해적 모자 (트라이콘)와 두건을 쓰고 다니며 근접형 녀석들 중에선 쌍 커틀러스를 사용하는 놈들도 있다.
대사가 파이로처럼 '믐믐믐'거리는 것 밖에 없다.
만약 앵커맨과 코르셰어와 저주받은 해적과 거너가 동시에 나타났을 경우 1회차라면 저주받은 해적부터 죽이고, 2회차라면 거너부터 죽이는 게 좋다. 실드를 지키는 것만이 살 길이다.

7. 바이커들

미스터 토그존나 멋진 곳의 존나 멋진 구덩이 DLC에서 등장하며, 미스터 토그의 아레나에 참가한 아레나 챔피언들에 따라 하수인들의 색상이 다르게 되어있다.

보조석이 달린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는 라이더들과 일반 바이커들, 난쟁이 바이커들, 폭도(버저커의 바이커판)들로 나누어져 있는데, 폭도를 제외한 나머지 바이커들의 특징은 모두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있어서 헤드샷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대신 약점이 목과 가슴팍이라서 잘 조준하고 써면 '팍!'하며 통쾌하게 터지는 녀석들을 볼 수 있다.

DLC 특성상 많은 적들이 토그사 물건을 들고 쏴갈겨대니 조심할 것. 비고사항으로 비트다운에 거주하는 버너파는 종류에 따라 피켈하우베를 쓰고 다닌다.

8. 야만인들

해머록의 대사냥 대회 DLC에서 등장하는 에그루스 원주민들. 부두를 모델로 잡고 만들어서 토착적인 외양을 띄고 있다. 개발자의 말을 따르자면, 지금까지 나온 역대 DLC 적들중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녀석들이 될 거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이 녀석들이 플레이어의 공격방식을 읽고 진화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야만인 주술사들이라는 캡틴급 우두머리가 약 4명에서 5명의 야만인 전사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이 놈들은 속성 공격을 띈 자기장 폭풍을 일으켜서 전사들에게 버프를 해주는 것과 동시에 레벨업까지 시켜주는 녀석들이다. 그래서 미친듯이 전사들을 쏘다 보면 그냥 야만인이 눈 깜빡한 사이에 badass로 진화했다가 또다시 Ultimate Badass로 진화하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2주차 이후면 얼티밋 배드애스 위로 옴옴옥까지 진화되는데, 이 옴옴옥은 버미버러스에 필적하는 히든 보스다. 대면조건은 버미버러스보다도 조금 더 까다롭다는듯. 이런 것만 봐도 골치아파 죽겠는데 더 플레이어를 괴롭게 하는건 저 주술사들이 전신을 가로막는 거대한 티키 가면을 쓰고 나타난다. 이 말은 즉슨, 크리티컬을 먹일 수 없고 근접공격에 막힌다는 뜻이다.

본작에서 밴디트들과 싸이코들 대신에 상대하게 될 인간형 적들이라서 총알이 남아날 시간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핸섬잭을 신으로 섬기고 있어서 후반부엔 핸섬잭 가면을 쓴 원주민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모든 원주민들은 화염 공격에 약해서 bee실드를 낀 상태로 스칼렛 선장의 총 greed[8]를 사용하면 상대하기 굉장히 편해진다.

9. 판타지

용기사 DLC에만 나오는 적들, 적들이 모두 중세 판타지풍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배경이 TRPG인 점이 있어 각각의 적들마다 특징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공통점은 중세가 그런지 실드를 착용한 적이 거의 없지만 한 가지 속성 무기 가지고는 진행하기 힘들다는 것. 특히 3회차에선 시작부터 반겨주는 잡졸인 망할 스켈레톤을 불로 지졌더니 RESIST가 뜨는 걸 보노라면 차라리 무속성 무기를 들고 다니는 게 더 속이 편하다. 다만 스켈레톤은 그렇게까지 강력한 존재들이 아니다. 이유는 아래에.
흔한 RPG의 흔한 언데드, 그리고 가장 많이 플레이어를 반겨줄 적. 밴디트처럼 13종류로 세분화된다. 이 적의 종특으로는 엄청난 물량, 한 구역에서 최소 10마리가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솔로 플레이가 힘들어지게 한다. 특히나 이 스켈레톤들은 꼴에 뼈라고 붉은색의 체력바가 무색하게도 모두 기본적으로 화염 저항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머리가 약점이긴 하지만 일부 스켈레톤은 머리가 떨어졌는데도 그 상태에서 움직여 공격한다. 그런데 진짜 약점이 있었으니 이 스켈레톤들은 '근접공격'에 몹시 취약해서 근접공격으로 두어번 치면 죽는다. 그래서 얼티밋 볼트헌터 이상의 고난이도가 아니라면, 좋은 스파이크 실드를 장비하고 총검이 달린 무기를 들고 빠르게 근접공격으로 슥슥 베어 없애버리는 편이 빠르다. 카오스 트리 최종트리 찍은 게이지는 다소 짜증이 나겠지만...[9] 여기에서 세분화되는 스켈레톤의 특징들을 서술하자면...

스켈레톤 - 흔한 스켈레톤의 특징, 머리가 떨어지면 방향을 못잡고 아무렇게 공격한다.
전사 스켈레톤 - 방패를 들고 있어 대부분의 공격이 씹힌다. 또한 헤드샷이 통하지 않는 헬멧까지 쓰고 있다. 특히 Super badass가 붙으면 폭발 이외에는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으며 눈에서 빔을 쏜다. 그런데 Lab rat의 것보다 지속시간이 엄청나게 길며 사정거리도 3~4배 늘어났다!!
궁수 스켈레톤 - 화살을 쏘는데 이걸 맞게되면 이동속도가 순간적으로 매우 느려지고, 에임이 벌어진다.
마법 스켈레톤 - 스켈레톤 중에서 상대하기가 가장 성가신 몹. 감전 데미지를 입히는 탄을 연사한다. 스토커처럼 은신했다가 나타나서 공격을 하는데, 은신 중에는 아예 그 자리에 없는 판정이라 데미지를 줄 수가 없다. 화력을 집중해 먼저 잡는 것이 좋다.
궁수 법사마법 궁수 스켈레톤-이동속도가 저하되는 화살을 무한으로 쏴댄다.
거인 스켈레톤 - 큰 몽둥이로 후리는 스켈레톤. 덩치고 크고, 공격도 아프나 이동속도가 느리다.
불사 스켈레톤 - 죽으면 일정 시간후 부활한다. 부활하기 전에 등에 박힌 검을 뽑으면 죽는다. 참고로 이놈들은 빈사 상태에서 잡아도 플레이어가 부활하지 않는다. 등에 박힌 검을 뽑을 수가 없기 때문. 장비를 정지하겠습니다. 안되잖아?
화염 스켈레톤 - 화염에 면역을 가졌다. 정신없이 쏘다 보면 머리만 따로 날아다니면서 육탄공격을 하니 주의.
방탄 스켈레톤 - 다른 스켈레톤과 달리 뼈다귀가 청록색으로 투명하다. 속성공격에 저항이 있고, 대부분의 탄을 튕겨낸다., 따라서 탄환으론 잡기 매우 까다로운 편이고[10], 폭발 속성 무기, 특히 사이드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SWORDSPLOSION!!!을 이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죽으면 크리스탈리스크와 비슷하게 크리스탈 뼈 6개가 드랍된다. 스켈레톤 중에서도 근접공격에 특히나 취약.
자폭 스켈레톤 - 자폭 사이코와 동일하다. 다만, 자폭하는 범위가 더 넓으며 죽으면 폭탄을 2개나 떨어트린다. 게다가 수류탄이 아닌 다이너마이트이기 때문에 시체에 묻히면 보이지 않는다. 폭발 피해가 매우 강력해서 한방에 체력이 거의 바닥까지 간다.
난쟁이 스켈레톤 - 난쟁이 사이코와 동일하다.
쳐비 본즈 - 특이하게도 생전엔 인간인게 Chubby버전도 존재한다. 드랍 아이템은 Chubby계열 몹과 동일하다. 허리춤엔 플러피 벗 인형을 차고 있다.

할로윈 DLC에서 종류가 추가되었는데 총을 쏘는 머라우더 스켈레톤과 플레이어에게 개돌하는 사이코 스켈레톤, 전기 면역을 강점으로 포격을 가하는 스켈레톤이 추가되었다.
흔한 RPG의 흔한 몬스터, 이쪽도 밴디트처럼 종류가 세분화되지만 그 수는 10종류이다. 이 적의 종특은 강한 데미지. 오로지 근접공격만 할 수 있지만 양손으로 총을 쏘는 '오크저커'라는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오크도 있으며, 폭발이나 화속성, 전기속성 통을 들고 자폭하는 놈들도 있다. 원거리를 제외하곤 죄다 이동하는 속도가 플레이어보다 빠른편. 이 중 거대한 워로드 오크가 있는데 이 녀석은 varkid 마냥 가만히 두면 레벨업을 할 수 있는데, 일종의 버프 스킬인지 다른 주변의 오크 역시 레벨 업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다만 2업을 하면 듀크 오브 오크로 이름이 바뀌는데, 동렙 기준으로 미친듯이 강력하므로, 해골마크가 뜨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면 되도록 빨리 없애주자. 레벨업 중간에 스턴 등으로 인해 밀려나면 무효화가 되므로 유의하자. 다른 매체들의 오크와 다르게 피부 여기저기가 얽어있고, 구멍이 나있는 등 다소 징그러울수 있는 외모를 가졌다. 의도한 것인지는 몰라도 대사의 발음들이 하나씩 나사빠진 경우가 많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인간들, 즉 마법사, 기사, 궁수들에게 적대적이어서 알아서 싸우는 경우가 많다. 플레이어는 난입해서 두 진영 다 때려잡으면 그만. DLC를 진행하다보면 로더마냥 하늘에서 떨어져서 기사들과 싸워댄다.

오크 그런트 - 커다란 외날검을 달려와서 휘두른다. 화염속성으로 구워주자.
오크 배셔 - 아무 무기가 없지만 커다란 덩치에 돌진해서 머리의 뿔로 플레이어를 밀쳐낸다. 낙사하면 골치아프니 화력을 집중해주자.
오크 자폭병 - 오크나무 통을 들고 달려와 자폭하는 녀석들로 편의상 자폭병이라 썼지만 들고있는 속성별 자폭 오크통에 따라서 칭호가 다르다. 여타 자폭 적처럼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폭발 배럴을 맞추지 않고 죽으면 그 통을 떨구는데 잠시 후에 폭발한다.
오크저커 - 유일한 원거리 공격 유닛. 건저커처럼 양손에 총을 들고 난사한다. 트렌트 묘목 퀘스트에서 묘목 체력을 빠지게 하는 주범 중 하나.[11]
유일하게 말을 걸 수 있는 몹으로, 마야의 모델을 재활용했다. 이들은 날개를 펄럭펄럭거리며 일정한 장소를 원형으로 날아다니는데, 가까이 가면 상호작용 키로 요정을 잡을 수 있다. 그러면 요정들은 플레이어를 쫓아서 주위를 빙글빙글 날아다니며 여러가지 일시적인 버프(공격력 증가, 방어력 증가, 이동속도 증가, 무한탄창)를 부여한다. 단, 한대라도 맞추는 순간You dick!이라는 찰진 욕을 뱉어내며 빛깔이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플레이어를 상대로 무시무시한 속성 공격을 가하므로 어중간한 무기로는 때리지 않는게 좋다. 다만 그 보상인지 나오는 템이 짭짤한 편. 아군화 시켜서 버프를 받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회복약, 돈, 약간의 아이템 등을 뿌리며 사라진다.
고요의 숲...아니, 뭐든지 잡아먹는 나무로 인해 황폐해진 숲에서 등장하는 적. 작은 나무(Stumpy)와 커다란 나무는 전기 공격까지 해서 플레이어의 실드를 못 살게 군다. 특히 전기공격은 죽어도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하필 아무도 없을 때에 전기공격에 맞아 최후의 저항상태로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있어서 각별히 주의해야할 때가 있다. 이 적의 종특은 전신이 나무재질이라 일반화기로는 제대로 데미지를 뽑을 수 없으며 체력이 많다는 것이다. 다만, 나무라는 특징으로 인해 걸음걸이가 느리나, 플레이어를 포착하면 빠른 속도로 뛰어오기도 하며, 나무답게 화염에 아주 약하다. 그리고 The Bee를 드물게 드랍한다.

npc로 Aubrey the Teenage Treant[12]라는 네임드 트렌트가 있는데, 트렌트 묘목 하나를 키워서 오크 전초기지를 박살내는 퀘스트를 준다. 성장하면 맷집 높은 트렌트 특성상 체력이 높아서 죽을일은 적지만 묘목 때부터 오크들이 때로 몰려오기 때문에 은근히 골치아프다. 체력을 뭉텅뭉텅 깎는 자폭병부터 우선적으로 제거하면 체력관리가 쉬우니 참고.
흔한 RPG의 거미, 본편에 나오는 스파이더렌트와 비슷한 존재. 기본적으로 산성 속성 공격을 하며 아나크네처럼 생긴 적, 심지어는 거미인데 인간의 다리가 머리 밑에 달린 존재도 있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거미는 사격텀이 짧고 이동속도가 느리게 하는 효과가 탄마다 모두 적용되어져 있으며 근접공격을 하는 거미는 넉백되는 거리가 스파이더렌트보다 더 길다. 죽인 직후 시체에 산성 효과가 남아 있으니 체력이 간당간당하면 주의해야 한다. 가끔씩 죽었을 때 물리오류로 랙돌로 멀리 날아가 버리기도 한다.
흔한 RPG의 인남캐 적들, 종특은 인간과 동일하지만 전신을 갑옷떡칠을 해놔서 헤드샷해도 안 죽는다. 대부분의 기사들이 갑옷을 입은터라 산성 공격에 아주 약하지만 경장갑을 입은 기사들은 화염에 취약하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궁수들은 이동속도를 저하시키는 화살을 갖고 날려대서 좀 성가신편. Bad ass 등급의 기사는 흑기사를 연상시키는 갑옷에 본편 노마드 마냥 방패로 공격을 막는데, 체력역시 마찬가지로 높아서 폭발형 무기가 아니면 상대하기 힘들며, Badass 궁수들은 불화살 다수를 날려대는데, 한발 한발이 은근히 아프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악당 주제에 팔라딘이 있는데 이 녀석은 1회용 실드를 영창한다. 다행히 성박휘는 아니라서 그런지 실드깨지면 별거 없다.
스콰이어 - 종자. 근접해서 칼을 휘두르며 제일 약하고 별볼일 없다.
아처 - 스켈레톤 아처만큼이나 골치아프며 화살이 곡사이므로 엄폐가 소용없다. 저격총 등으로 빠르게 처치하자. 배드애스급은 장갑 판정이니 산성 저격총으로 대응하면 좋다.
기사 - 방패와 검을 들고 있으며 총으로 응수하면 방패로 수그려서 잠시 막는다. 장갑 판정이므로 산성 무기로 녹여주자.
팔라딘 - 실드를 영창으로 충전하며, 간혹가다 마법으로 공격한다.
흔한 RPG의 난쟁이, 살바도르의 머리를 재활용했다.[13] 종특은 무지막지 하게 많은 체력과 강력한 데미지로 생긴것 답게 건저커를 판타지풍으로 옮긴 듯한 모습. 보통은 근접공격을 하지만, 드워프 광부는 수류탄을 던지기도 하며, 양손으로 총을쏘는 드워프 저커도 있다. 배드 애스는 멀리서는 커다란 망치를 던지고, 가까이선 들고 내려찍는 전기 속성 공격을 하는데, 범위가 넓은데다 데미지도 강력하므로 제대로 들어가면 저항있는 실드도 그냥 날아가고, 체력까지 엄청나게 까이므로 특히 조심해야한다.

스토리상 GreedTooth라는 핸섬한 마법사에게 세뇌당한 드워프가 보스로 등장한다. 거대한 황금골렘 한가운데에 탑승하고 있으며, 기존 골렘의 강화판 공격을 하지만 맷집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보스에 비해 그다지 강하진 않다. 도중에 봉인을 풀어 세뇌에서 해방시켜 줄수도 있는데, 잠깐 도와주려는 듯 하다가 주인공들이 드워프 킹을 죽였다는 걸 알자 다시 공격해온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 체력도 많고 전신이 돌이라 데미지를 제대로 줄 수 없다. 대부분의 속성탄을 모조리 감쇄하지만 폭발만은 감쇄하지 않는다. 돌을 집어던지거나 점프해서 접근해서 두들겨패거나, 해적 DLC의 앵커맨마냥 팔을 길게 뻗어 플레이어를 자기 앞으로 잡아오기도 한다. 또한 일정한 마릿수를 골렘이 처치하면 레벨업을 한다. 패치전 3주차 기준으로 72부터 시작해 83, 84까지 무려 11~12레벨을 업한다. 레벨업 한 골렙을 죽이면 레벨업한 골리앗처럼 무지막지한 양의 아이템을 드랍해준다. 약점은 가운데 뻥 뚫린 붉은 부분이나, 락 골렘을 제외하면 아예 약점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폭발 속성공격을 이용하는것이 좋다.[14]
흔히 별 볼일 없는 부두와 탐욕의 광산에 출현하며, 스켈레톤과 적대해서인지 지나가다 보면 항상 이들과 싸우고 있다.
큰 상자에서 확률적으로 미믹으로 나오며 왕의 유령 보스 전투 이후 다음 지역으로 가는 길에 큰 상자가 세개가 있는 곳이 있는데 중앙에 있는 큰 상자는 미믹이 고정적으로 나온다. 열기 전 까진 겉보기엔 상자같지만 열면 미믹으로 변하면서 공격해온다. 약점은 눈이며 열자마자 바로 한번 공격하므로 조심할 것.
커뮤니티 패치시 낮은 확률로 Fibber를 드랍한다.
이 DLC에서 원거리 공격을 전문으로 하는 적, 종족이 마법사인데 어째 외형은 리치다. 속성에 따라 화염 공격을 쓰는 메이지, 전기탄을 쏘는 소서러, 무속성이지만 스켈레톤을 무한으로 생산하는 네크로맨서가 있다.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기사들과 동행하지 않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이들을 죽이다보면 가끔 수류탄을 천천히 재생시켜주는 유니크템을 떨구며 배드애스급은 전설버전도 드랍한다.
흔한 RPG의 용, 스카이림에 나온 용과는 달리 이쪽은 색상에 따라서 어떤 속성을 가졌는지 구분된다. 빨간색은 화염, 초록색은 산성, 파란색은 전기와 불을 함께 쏜다. 포켓몬? 핑크색은 와이번으로 슬래그와 전기를 함께 쏜다.

2가지로 나뉘어지는데 바닥을 기어다니는, 코모도 도마뱀과 비슷하게 생긴 베이비 드래곤과 하늘을 날 수 있는 보스급으로 구분된다. 새끼는 점프, 물어뜯기, 화염구 패턴을 보이는데 보스급은 매우 강력한 브레스를 날린다. 이 DLC의 레이드 보스들은 공격을 지속받으면 착륙을 한다. 새끼들은 대부분 보스를 신경쓰는데다 키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으니 순식간에 포위당해 누울 수 있으니 유의. 대신 그렇게까지 강하진 않다.
DLC 메인퀘스트에서 핸섬한 마법사가 부리는 레드 드래곤인 스모키를 처치하는 파트가 존재하며,[15] 이후로는 퀘스트 끝에 탑 주위를 날아다니는 중립 드래곤이 전부.

10. 눈사람

용병의 날 DLC에 등장하는 주 적. 즉 살아있는 눈사람이다. 가까이 접근해 근접공격을 날리거나 원거리에서 눈덩이를 던져 공격한다. 약점은 큼지막한 머리. 체력도 적고 약점 맞추기도 쉬워 상대하기 쉬운 적. 대신 눈 더미 아래 숨어있거나 오브젝트인 척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습에 유의해서 상대해야한다.

화염에 약하고 전기에 저항이 있다.

11. 신 판도라

릴리스 DLC에 등장하는 주적. 생츄어리를 침공해온 정체불명의 군사조직으로 헥터를 수장으로 삼고 있다. 생츄어리와 볼트키를 확보할 목적으로 판도라 전체에 화학병기를 살포, 접촉하는 모든 생명체를 감염시켜 식물괴물로 만들어버린다.

이들의 정체는 과거 달 사에서 파견되었던 191 부대로 헥터 대령이 이끌고 있었다. 준파이-7의 토착 생명체를 학살하듯이 몰아내고 에덴-6의 스칼라 미르테로 몰려오는 토착 생명체들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군부대였고 달 본사의 요청으로 '낙원'인 판도라 행성으로 파견된다. 행성에 도착한 부대는 스캐럽 산에서 광물을 캐라는 명령을 듣고 얘기와는 생판 다른 환경에 실망했지만 그래도 묵묵히 본사의 명령을 따랐지만 광산 내에서 외계 유물을 발견한 후 헥터가 이를 본사에 알렸지만 본사는 태도를 바꿔 이들이 작업하고 있는 광산 입구를 무너트려버림으로써 통수를 날렸고 부대 전체가 고립되기 된다. 살아남은 병사들을 간호하고 광산 전역에 퍼진 포자를 연구하면서 판도라 행성을 진정한 낙원으로 만드는 동시에 달 사에게 복수하기 위한 칼날을 갈면서 현재에 이르게 된다.

이 세력이 쓰는 무기는 화학병기라는 것을 고려해 전부 속성 무기를 기본으로 사용해서 한 대 맞을때마다 매우 아프게 들어간다. 거기다 명중률도 높아서 플레이어를 애먹게 만드는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프리시퀄에 등장하는 로스트 리전의 AI를 재활용했기 때문. 등장하는 병과도 거의 판박이다.
신 판도라의 기본 병과, 다른 병과와 같이 나오면 매우 짜증난다.
신 판도라의 메딕이다. 이 녀석이 있을 경우 근처에 있는 모든 적에게 체력 회복을 시켜준다. 제거 0순위. 하지만 전기 속성 무기를 쓰는지라 실드가 순식간에 벗겨져서 합공 당해 죽어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어 발견하는 즉시 척살해야 한다.
2, 3회차에선 이름이 Surgeron으로 바뀐다.
신 판도라의 화학병으로 E-tech무기를 사용한다. 슬래그 무기를 사용하는만큼 엄청나게 아프게 들어가 정면돌파하면 백이면 백 플레이어가 진다. 거기에다 체력도 매우 많은건 덤이라 다른 병과와 합쳐지면 부활비용으로 날아가는 자금에 빡치게 될 것이다.
신 판도라의 화염방사병, 화염 속성 무기를 쓴다.
신 판도라의 정찰병, 이들이 던지는 수류탄은 Vladof제 범위형 화염 수류탄이라 실드 없을 때 제대로 맞으면 한방에 쓰러진다.
신 판도라의 저격수, 레이저 포인터로 조준해 위치를 노출하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E-tech 저격총을 사용한다. E-tech 저격총 특성상 빗나가도 무조건 반사해서 자칫하면 의문사 당할 수 있고 Hypetion제 E-tech 저격총이라면 엄폐물을 관통해 몸을 숨겨도 절대 안전하지 않다. 이 때문에 해적 DLC에 등장하는 저격수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보유하고 있다. 더군다나 Badass가 붙을 경우...
신 판도라의 저격수, 매우 아픈 속성 공격을 날린다.
신 판도라의 현장 지휘관, 한손에 대검을 들고 있으며 원거리에는 사격하고 거리를 가까이 좁히면 칼질을 한다.

12. 감염원

신 판도라가 살포한 화학병기를 통해 생성되는 식물괴물
아이템 캐리어, 처치시 아이템 3~4개를 내뱉는다.
촉수, 원거리에서 가시로 공격한다. 불룩 튀어나온 부분이 약점.

13. 감염자

신 판도라가 살포한 화학병기 때문에 식물 괴물이 되어버린 판도라 사람들과 밴디트들이다. 주로 나오는 감염자들은 밴디트들로 각각의 밴딧이 가진 특징을 공유해서 밴디트의 이름 앞에 Infected라는 접두사가 붙어있다.
감염된 사이코, 도끼를 들고 있지 않지만 현란한 움직임으로 플레이어의 에임을 농락한다. 자폭 사이코는 폭탄 대신 화학물질이 담긴 포자덩이를 폭발시켜 슬래그 피해를 입힌다.
감염된 난쟁이 사이코, 도끼 대신 포자 덩어리를 던진다.
감염된 브루저, 한쪽 팔에 산탄총을 들고 있다.
감염된 골리앗, 움직임이 굼떠 거리를 벌리기만 하면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하지만 머리 쪽에 있는 양동이를 벗길 경우 원판 골리앗처럼 폭주해 매우 아픈 근접공격을 날린다. 같은 적을 처치하면 레벨업 해서 체력을 모두 회복하는 것은 덤.
인간의 형태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완전한 식물괴물, 거대한 몸집을 자랑한다. 체력이 높으며 강력한 근접공격을 날린다. 이름의 유래는 라이칸스로프.

14. 1회차, 2회차, 3회차 적 레벨 보정

1회차의 Normal Mode, 2회차의 True Vault Hunter Mode, 3회차의 Ultimate Vault Hunter Mode마다 적의 레벨 스케일링과 이름[16]이 달라진다. 캐릭터마다 해당 회차별로 크게는 메인 퀘스트 지역 적 / 퀘스트 등장 적 / DLC 지역 적으로 구분되어 레벨이 차등 적용된다.

메인 퀘스트 지역의 고정 등장 적들은 1회차는 최종보스 클리어 여부에 관계 없이 레벨이 변하지 않는다. 2회차에서는 최종보스 클리어시 전 지역이 레벨 50으로 보정된다. 3회차에서는 항상 플레이어 캐릭터 레벨에 맞춰 적의 레벨이 보정된다. 단, 더스트와 린치우드만은 1회차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레벨과 1회차 30, 2회차 50을 상한으로 하여 자동으로 보정된다.

사이드 퀘스트 수락 후 등장하는 적과 보상은 항상 퀘스트를 수락할 때의 퀘스트 레벨로 적용되기 때문에 아이템 보상을 노릴 경우에는 2회차 플레이에서는 최종보스를 클리어 해야 50레벨로 보정되기 때문에 퀘스트를 클리어 하지 말고 아껴두어야 한다.[17][18]

DLC지역은 1회차는 30레벨, 2회차는 50레벨까지 캐릭터 레벨에 맞추어 보정이 되지만 DLC지역에 입장하자마자 퀘스트 라인이 진행되기 때문에 각 DLC 시작 지점은 1, 2회차에는 입장했을 당시의 캐릭터 레벨로 보정될 수도 있다.

예1) 1회차에서는 최종보스를 클리어해도 닥터 머시가 지역 고정 등장 적이므로 레벨이 낮으므로 7레벨 인피니티만 얻을 수 있다.
예2) 1회차에서 더스트, 린치우드의 사이드 퀘스트 아이템 보상을 30레벨으로 받으려면 사이드 퀘스트를 최종보스 클리어 이후에 수락해야 된다.
예3) 2회차에서 최종보스를 클리어하면 전 지역의 적과 사이드퀘스트 레벨50이 되어, 50레벨 아이템을 파밍하여 3회차를 준비할 수 있다.
예4) 2회차에서 메인 퀘스트 진행 중에는 Savage Lee가 38레벨이므로 헤롤드는 37레벨로 드랍되지만, 최종보스를 클리어하면 Savage Lee가 50레벨이 되어 드랍할 헤롤드의 레벨도 오른다.
예4) 미스터 토그DLC의 Pyro Peter's Bar 술집깨기 퀘스트는 1회차 클리어 후 노말 모드에서 받아보면 1라운드는 적 등장레벨이 30, 2라운드는 30, 3라운드는 50으로 나온다...

1, 2회차에서는 슬래그된 적은 슬래그를 제외한 모든 타격에 데미지를 2배입고, 3회차에서는 슬래그된 적은 슬래그에 1.5배, 다른 종류이 타격에 3배의 데미지를 입는데 플레이어 캐릭터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1] 플레이어가 늘어나면 등장 확률도 증가하며, 재시작을 반복하면서 동물형 몹들이 자주 스폰하는 곳을 빙빙 돌다보면 하나쯤은 만날 수 있다. [2] 패트리샤 테니스 박사의 Doctor's Order 서브퀘스트를 받은 상태면 등장 가능성이 확 높아진다. 특히 이 서브퀘를 진행중이라는 전제로 생체실험소에 진입시 특정한 방(특수 큰상자가 2개 있는곳)에서는 최대 3~4기까지 등장한다. [3] 작중 유일하게 등장하는 로봇 계열 난쟁이다. [4] 그런데 한국어 공식 번역명은 "죽이고 또 죽이고"라고 이상하게 번역을 해놨다. [5] 2회차는 블랙홀 쓰레셔(Black hole Thresher), 3회차는 리프트 쓰레셔(Rift Thresher) [6]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adass_loader.jpg 이 컨셉아트에서 볼 수 있듯이 빨간 눈이 몸 위에 달려 있지만 여기엔 크리티컬 판정이 없다. 또 팔을 양쪽 다 파괴해도 체력의 60%가 남으니 유의해야 한다. [7] 나올때: 막 퇴근하기 직전인데! 죽을 때: 집 대출 이자 이제 거의 다 갚았는데...! 등. 이것들 중 가장 비극적인 대사는: 은퇴하기 딱 이틀전인데....! [8] 없다면 다른 화염무기로 써도 된다. [9] 최종트리가 근접공격이 두번 때리고 추가데미지를 주는 대신에 아나키 스택을 소모한다. [10] 특히 the bee 실드를 쓰고 방탄 스켈레톤 상대로 정면에서 싸우는건 위험하다. [11] 나머지는 자폭병. 터질때마다 체력이 쭉쭉 빠진다 [12] 스칼렛 선장과 해적의 보물에서 할머니의 애완동물과 배를 없애달라는 서브퀘스트를 줬던 NPC Aubrey Callahan III의 나무 버전이다.특유의 늘어진 목소리에, 퀘스트를 완수하면 정말 성의없이 축하한다는 말을 꺼내는게 판박이다. [13] 릴리스가 모든 드워프가 살바도르를 닮지 않냐고 말하자 티나는 살바도르에게 모든 드워프가 널 닮았다고 말하더니 살바도르는 "완전 멋진데!" 라고 말한다. 좋았어 인종차별 아니야 [14] 클랩트랩의 사이드 퀘스트에서 골렘을 잡는 파트를 보면 아예 퀘스트 제한조건이 폭발속성 무기 장비하기다. [15] 보스 시작 전 핸섬 잭이 영상을 찍으면서 플레이어 일행이 비참하게 죽어가는 걸 찍어서 ECHONET에 올려 조회수를 올릴 거라는 개드립을 날린다. [16] 네임드 적은 제외 [17] 저레벨에 수락한 뒤 실패했던 퀘스트는 최종보스 클리어 이후에도 보정되지 않는다. [18] 연속으로 진행되는 퀘스트도 맨 처음에 받은 퀘스트 레벨을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