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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9:57:16

변준

파일:변준 송원태전.jpg
<colbgcolor=#000><colcolor=#FFFFFF> 팀 에이스 MMA
'''변준
{{{#!wiki style="display:inline;padding:1px 2px;border-radius:3px;background:#e4002b;font-size:.9em"
'''
거주지 1993년 9월 7일 ([age(1993-09-07)]세)
경기도 파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체중 69kg
전적 복싱 1승 1무 1패
등장곡 Adam lambert-Runnin’
스타일 스위치 복서
데뷔 복싱 : 2017년 5월 27일
(데뷔일로부터 [dday(2017-05-27)]일)
체육관 팀 에이스 MMA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파이팅 스타일3. 경력
3.1. 복싱
3.1.1. vs. 이준수3.1.2. vs. 엄상복3.1.3. vs. 김석재
3.2. 야차클럽
3.2.1. vs. 유종학3.2.2. vs. 김지호3.2.3. vs. ???
3.3. 상남자 주식회사
3.3.1. vs. 김범서3.3.2. vs. 송원태
4. 롤 방송5. 주변 인물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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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복싱 선수로 야차클럽때부터 쓴 링네임은 방탄해골.[1]

승패와 상관없이 화끈한 경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야차클럽과 상남자 주식회사에서 주요 흥행카드로 맹활약중이다.

2. 파이팅 스타일

프로복서 출신답게 기본적인 파이팅 스타일은 복싱을 기반으로 하며 야차클럽의 일산광견 전에서 그라운드 기술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캘빈 케이터처럼 엘보를 즐겨쓰기도 하고 정찬성처럼 강한 맷집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3. 경력

이하 내용은 상남자 주식회사에서 공개된 전적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음.

프로복싱: 1승 1무 1패
야차클럽: 1승 1패 (1전이 더 있으나 아직 미공개)
상남자주식회사: 1승 1패

3.1. 복싱

3.1.1. vs. 이준수

일산주엽체육관 소속으로서 복싱M의 슈퍼라이트급에 데뷔하였다.
저돌적인 이준수를 잽으로 견제하면서 역으로 빈틈을 노리는 아웃복싱 전략을 들고 나왔다. 타격에서는 이준수에게 다소 밀리는 면도 있었지만 신인답지 않은 침착한 경기운영을 보여주었다.
판정은 무승부가 되었다.(38-38, 39-39, 38-38)

참고로 이때부터 이미 썩소로 여유를 과시하는 모습이 있었다.

3.1.2. vs. 엄상복

복싱M에서 치르는 2번째 경기이다.
초반에 강한 라이트훅을 허용하였으나 침착하게 회복하고 엄상복의 변칙 공격을 잘 대응하였다.[2]
초반에는 두 선수 모두 빠른 풋워크를 보여주었지만 엄상복의 체력이 먼저 소진되어 중반부터 변준이 주도하는 양상이 뚜렷해진다.
이후, 엄상복이 고개를 너무 밑으로 자주 숙여 감점 1점을 받고 판정에서 첫 승리를 따낸다.(38-36, 40-35, 38-38)

3.1.3. vs. 김석재

복싱M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로, 최강전 16강전이다. 상대는 아마추어 엘리트 출신인 김석재.
원래 김석재의 상대는 이준수였지만 변준과의 경기로 안와골절이 생겨 변준이 대체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3]

1라운드 초반 몰아붙이며 경기를 주도하였지만 김석재가 아웃복싱으로 나오면서 소강 상태에 접어들고 김석재에게 몇 차례 반격도 허용하면서 크게 우위를 점하지 못하던 상황, 1라운드 후반에 김석재의 턱에 레프트 훅을 크게 적중시켜 기회가 찾아왔지만 벨이 울리며 아쉬움을 삼킨다.
2라운드에서는 김석재를 더욱 몰아붙이며 우위를 점한다.
3라운드에서는 확실한 유효타를 먹일 생각이었으나 김석재의 소소한 타격이 나오면서 우위로 보기는 애매하려던 차에 라운드 말미 큰 공격을 적중시켰다.
4라운드에서는 김석재의 공격이 다소 살아난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변준의 풋워킹은 여전히 살아있었고 다소 농락할 생각으로 여유를 부렸다.

초반에 김석재에게 우호적이었던 해설과 캐스터는 점점 변준의 노련함과 스타성에 손을 들어주는 쪽으로 바뀌었다. [4]
그러나, 판정(김재봉 37-39, 김재근 39-38 권혁진 38-39)으로 인하여 1-2로 패배하였으며 해설과 캐스터 모두 변준이 판정에서 패배한 것에 당혹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네티즌 역시 왜 변준이 졌는지 의문이라는 댓글 투성이다.

판정에 매우 상심했던 변준은 복싱을 그만두게 되지만[5], 복싱에 미련이 여전히 남아 야차클럽에 참전한다.

3.2. 야차클럽

3.2.1. vs. 유종학

변준이 야차클럽에서 데뷔한 첫 번째 시합으로, 수영장에서의 발리 투도 룰로 진행되었다. 상대적으로 무게중심이 낮고 몸이 다부진 유종학이 물에 먼저 적응하면서 초중반 펀치세례와 함께 경기를 지배하였고 변준은 맞으면서 버티기에 급급하였다. 그러나 변준은 많은 유효타를 맞고도 초인적인 정신력과 독기로 쓰러지지 않으며 맞치기 구도를 이끌어냈다. 비록 판정에서 지기는 했지만 절대 쓰러지지 않는 방탄해골 변준이라는 이름 두 글자를 새긴 경기였다.

이후 유종학이 변준의 세컨으로 오기도 하는 등 친한 사이가 된다.

3.2.2. vs. 김지호

야차클럽에서의 두 번째 시합으로, 초반 김지호에게 싱글렉 테이크다운을 허용했으나 오히려 오모플라타 시도를 통해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노련함을 보여주었다. 빠져 나오는 도중 김지호에게 머리카락을 붙잡히는 반칙을 당하여 턱에 10번이 넘는 펀치를 허용하였으나 스탠딩에서 큰 기량차이를 보여주며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여유롭게 승리하였다. 경기 중 여유롭게 보여주는 썩소는 덤.

3.2.3. vs. ???

경기가 이미 끝났으나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3.3. 상남자 주식회사

3.3.1. vs. 김범서

오픈핑거 복싱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작부터 턱에 강한 라이트 훅과 레프트 훅을 맞고 시작한다. 데미지가 있었는지 1라운드 내내 주도권을 내주게 된다. 1라운드때 많이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때는 오히려 체력에서 김범서에 비해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철체력의 위용을 과시한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이 변준이 더 앞섰다고 평가함에도 불구하고 심판진이 김범서의 손을 들어주면서 결과적으로는 판정패한다. 변준 역시 결과가 내심 아쉬웠는지 유튜브에 자신의 경기 영상을 업로드하여 네티즌들의 의견을 묻기도 하였다.

3.3.2. vs. 송원태

상남자 주식회사에서 진행한 2번째 경기. 맨주먹 상남자룰로 진행되었다.송원태와 경기에서 체급차이가 9kg 가량 났다.[6]
초반 난타전에서 송원태가 적극적으로 돌진하면서 변준이 체급으로 밀리는 양상이 반복되었다. 1라운드 30초 경에는 송원태의 펀치에 의해 코가 일부 깨져 코피가 흐르기도 했다. 그러나 특유의 좀비같은 맷집으로 송원태의 타격을 견뎌 내었다.
결과적으로 3라운드 난타전 중 송원태의 왼어깨 부상[7]으로 경기는 변준의 승리가 되었다.
얼굴을 내주더라도 끝까지 상대를 보고 받아치는 변준은 역시나 팬들의 도파민 터트려주었다. 상남자의 흥행보증 수표임은 확실하다.
변준의 상대는 항상 위체급인데 체급을 맞추면 훨씬 화려한 난타전을 볼수있다고 확신된다.

4. 롤 방송

2024년 9월 18일 브론즈4라는 화려한 티어로 시작해서 골드까지 가는 컨텐츠를 위한 테스트 방송을 시작했다. [8] 1패 방종이라는 조건으로 시청자들을 못 자게 만들까봐 걱정(?)하며 음주롤을 시전했다. 첫판에 바로 블리츠크랭크로 여눈을 가는 용기를 선보이며 30분 내내 스택을 다 못 쌓고 브론즈 따위는 손쉽게 이긴다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너무 오랜만에 게임을 해서인지 화려한 그랩 적중률을 보여주며 패배한다. 손이 풀렸는지 브랜드와 럼블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1일차에는 테스트 방송때와는 다르게 현지화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모습을 보이며 브론즈 3까지 티어를 올렸다.

5. 주변 인물

친화력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하며 경기를 가진 상대와도 쉽게 친해지는 편이다. 다만 친한 사이와는 경기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6. 여담



[1] 원래 닉네임은 쎈놈 [2] 자세를 바꾸거나 특이한 방식의 공격을 하였고, 변준 역시 오쏘독스와 사우스 포를 조금씩 스위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3] 사정이 실제로는 좀 복잡했던 것 같다. 최강자전 참여 조건으로 엄상복과의 경기를 한 것. [4] 물론 해설은 변준이 가드에 다소 소홀한 것에 대해 우려하기도 하였고, 이전 해설들도 마찬가지였다. [5] 경기가 끝나고 많이 울었다고 한다…지금도 판정 생각하면 화가 날 정도. [6] 빙타이거 송원태의 당시 체중은 78kg 정도이고 변준은 69kg 정도였다고 변준이 밝혔다. [7] 어깨가 자주 빠진다고 인터뷰 때 밝혔다. 야차클럽에서 왼쪽 어깨에 테이핑을 한 적도 있다. [8] 최고 레이팅은 골드. [9] 하지만 사정을 모르는 일부 네티즌들은 한재승에게 어정쩡하게 싸운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10] 검정이 조용환을 맹획에 비유하며 비웃는 상황에서 제대로 대응 못하고 웃기만 한게 답답해서 자극을 주고 싶었다고. 카메라도 많고 비교적 큰 채널과의 합방에서 조용환이 움츠러든게 이유이기도 했다. [11] 그 당시는 고등학생 출신 프로 복서가 많이 없었다고 한다.